반응형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낙엽문양을 눈위에 찍을수 있는 아이젠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물 건너갔다고 합니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줄 알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네요. 눈 다운 눈도 잘 내리지 않고 날씨만 오라지게 춥고 마음이 더 싸늘해 지네요. 겨울에 얼음판에서 미끄러져서 골절사고들 많이 당합니다. 한번 미끌어지면 손으로 땅을 집게 되는데 손으로 땅을 집다가 팔이 부러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얼음위를 살살 걷는다고 해도 그게 쉬운게 아니죠. 그럴때는 아이젠이 필요합니다. 이 신발은 낙엽모양의 아이젠이 달려 있어서 눈위를 걸을때마다 낙엽문양이 찍히게 됩니다. 분리가 가능해서 눈이 없는 곳에서는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얼음위나 눈이 많은 곳은 아이젠을 설치해서 맘 놓고 다닐수 있습니다. 아이들 겨울신발에 아이젠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문양을 찍을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도 .. 2009. 12. 22. 부드러운촉감. 전자기파방지. 부분온도 조절이 가능한 후지츠 전기장판 나라마다 문화도 다 다르지만 난방문화도 다 다릅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라지에이터로 방을 보온하는 방식을 사용고 일본같은 경우는 특별히 난방문화가 없습니다. 우리같이 바닥에 뜨거운 온수가 흐르는 온돌문화가 없는데 그 이유는 지진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우리같은 온돌문화가 보급되고 있다고 하는데 여전히 일본은 난방문화가 특별하게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일본 애니에서 코타츠라는 무릎이불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아즈망가대왕에서 보면 주인공들이 코타츠에 다리를 집어넣고 공부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죠. 이런 난방문화가 서로 융화되면 참 좋을듯 합니다. 우리나라도 겨울에 추우면 이불에 다리 집어넣고 그 위에 책상을 올려 놓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분들 많으 실 거에요. 일본은 전기장판을 많이 사용합니.. 2009. 12. 21. 단 2분만에 조립이 끝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 다들 장만하셨나요? 저는 중국산 저가 트리를 몇년전부터 베란다에 놓긴 했는데 올해는 영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안나서 그냥 올해는 트리 없이 지낼려고 합니다. 어제 서울시내에 갔다 왔는데 광화문광장이며 서울광장 모두 대형 트리가 세워져 있더군요. 그런데 원뿔형 트리가 그렇게 감흥이 나진 않더군요 어렸을때 교회에서본 진짜 살아 있는 전나무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장 인상깊은 트리입니다. 요즘 트리는 나무같아 보이지 않아서 그냥 그렇더군요. 크리스마스트리들 싼 제품들 많이 나왔죠. 중국산 저가 크리스마스 트리도 세워놓으면 꽤 그럴싸 합니다. 그런데 트리 줄기를 일일이 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트리는 단 2분만에 트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폴대를 세우고 치마 내리듯 내리면 됩.. 2009. 12. 21.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좋은 액자 겸용 테이블 허리우드 영화와 미국드라마에서 보면 쇼파를 쭉 빼면 침대가 되는 모습이 참 신기했습니다. 역시 잘 사는 나라는 뭔가 달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한가지로 두개의 기능을 하는 변신모드가 장착된 제품들은 깜짝 깜짝 놀라게 합니다. 액자겸용 테이블탁자는 공간이 좁은 곳에서 공간 활용을 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액자로 벽에 붙여 놓았다가 손님이 오면 이렇게 내려서 티테이블이나 식탁이 될수 있습니다. 접으면 다리부분은 액자의 테두리부분이 됩니다. 다리가 좀 부실해 보이는데 좀 불안해 보이긴 하네요 그래도 작은 원룸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공강활용 아이템이 될듯 합니다. 2009. 12. 19.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좋은 자전거 텐트 우리나라도 자전거 타는 분들 참 많죠. 하지만 자전거로 전국을 여행하는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갈려면 국도를 이용해야하는데 위험 천만하죠. 뭐 정부에서는 강을 연결해서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고 하는데 다음 정권되면 또 바뀔수 있기에 미덥지 못합니다. 뭐 제주도 같은 경우는 아주 좋겠네요 하지만 유럽은 자전거도로가 발달되었고 각 도시마다 자전거로 쉽게 다닐 수 있습니다. 유럽 자전거 여행기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오는걸로 봐서는 자전거로 유럽을 여행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면 안 좋은게 무거운 짐을 싣도 달려야 하는 것 입니다.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자전거 텐트입니다. 자전거 앞바퀴 하나 뜯어내서 텐트 한쪽을 막고 한 사람이 누울수 있는 작은 텐트인데 부피도.. 2009. 12. 17. 해변에서 물속을 볼수 있는 Bresicope 저는 수영을 못합니다. 그러나 바닷속을 보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스킨스쿠버를 해야 하죠. 물안경쓰고 물속을 들여다 보는 기분은 어떨까요? 동해 장호항에 가면 누드카누가 있어서 배를 타고 바다를 볼 수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돈이 많이 들죠. 수영은 못하고 바다속은 보고 싶고 이런 사람을 위해서 Bresicope라는 콘셉트 제품이 나왔네요 한국디자이너 최재원씨가 만든 Bresicope는 양손으로 잡고 낚시줄처럼 바다속에 긴줄을 던지면 됩니다. 줄끝에는 카메라가 달려 있구요. 이렇게 해변이나 해변가 바위위에서 바닷속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카메라가 살랑살랑 움직이면 물고기들이 먹이인줄 다가오기 때문에 물고기를 눈앞에서 관찰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작품도 한국디자이너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요즘 한국디자이너들 아.. 2009. 12. 16. 부엌에 있으면 딱 좋은 장갑모양의 집게 외국인들이 한국식당에 와서 놀라는게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두루말이 화장지죠. 화장실에서나 보는 두루말이 화장지가 식탁위에 있을때 기겁을 한다고 하죠 또 하나는 가위입니다. 냉면이나 고기를 잘라줄때 가위로 잘라주는 모습에 놀란다고 하죠. 종이 자를때 자르는것 아닌가 하는 모습인데요 사실 가위만큼 고기 자를때 편한게 또 있나요? 다만 주방용 가위와 일반가위가 비슷하게 생겨서 오해가 생길수 있는데 주방용가위의 디자인을 좀 바꿔서 사무용가위와 차별성을 가지게 해서 해외에 수출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실리콘 재질로 만든 장갑형 집게입니다. 이렇게 고기를 구울때 쉽게 고기를 집을 수 있습니다. 500도까지 견딘다고 하니 손을 집어넣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드네요. 저 장갑형 집게랑.. 2009. 12. 16. 사람이 직접 시침 분침을 그려서 시간을 알려주는 LCD 시계 MBC 개그 프로그램인 하땅사에 보면 별이설이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그 코너에서 두 노숙자가 나오는데 시계를 직접 매직으로 손목에 찍찍 그리더군요. 1분마다 그림을 그려야 하는 번거로움에 짜증을 내던데요 위의 시계도 1분마다 사람이 직접 시침 분침을 수건으로 지우고 자를 이용해서 시침 분침을 그립니다. 시계 뒤쪽에 사람이 진짜 서 있는것은 아니고 녹화한 화면을 LCD TV를 통해 틀어 놓은듯 합니다. 진짜 사람이 저렇게 1분마다 분침을 그린다면 하루 그리다가 뻗어버릴것 입니다. 하나의 행위예술과도 같아 보일 정도로 재미있는 시계입니다 2009. 12. 9. 헬륨풍선처럼 두둥실 뜨는 콘셉트 MP3플레이어 멜로디 발룬 아이들 참 풍선 좋아하죠. 어렸을때는 고무풍선 한개만 있으면 동생들과 방구석(?)에서 참 신나게 논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아이들과 풍선가지고 한두시간 훅! 하고 신나게 놀수 있습니다. 어렸을때 같은 풍선이라도 헬륨가스가 들어간 풍선이 참 부러웠습니다. 허파 바람이 들어간 땅으로 떨어지는 풍선보다는 두둥실 하늘위로 날아 오를려는 풍선에 대한 부러움이 많았죠. 헬륨풍선은 비싸서 돈주고 사지 못했습니다. 이런 헬륨풍선에 아이디어를 얻어서 만든 헬륨가스 콘셈트 MP3플레이어가 잇네요 기술적으로는 당장 실현하기 힘들것 같기도 한데 이런 기술적 장애물을 뛰어 넘으면 아이들에게 아주 좋을것 같은 MP3입니다. 다만 이어폰이 빠져서 하늘로 그냥 올라가 버리면 난감하겠네요 출처 http://www.yankodesign.. 2009. 12. 8. 무언의 금연메세지를 전달하는 담배케이스 2천년도 초 까지는 담배 피는 사람들이 담배 안피는 사람보다 더 많아서 인지 담배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했습니다. 담배냄새 싫어하는 사람들은 술자리에서 친구들이 피는 담배를 그냥 들이마시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온나라에 금연열풍이 퍼진이후 담배피는 사람이 소수자가 되었고 이제는 담배 안피는 사람들의 폭력어린 시선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 담배에 대한 글을 썼는데 얼마나 쌍욕을 해댔는지 아직도 기억나는 댓글이 있네요. 담배냄새 싫다면서 써 놓은 쌍욕댓글은 담배의 해로움보다 강도가 10배 이상이더군요. 그러나 정말 담배를 끊게 할려면 그런 쌍욕과 강제적인 방법보다는 스스로 깨우치고 끊게 하는게 가장 좋은 모습입니다. 담배 끊으라고 윽박지르면 흡연자가 담배를 끊을까요? 오히려 반감이 일어 더 필수 .. 2009. 12. 7. 너무 귀여운 itazura 고양이 저금통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 참 많죠. 그러나 일본인들 만큼 고양이 좋아하는 민족을 못봤습니다. 일본의 국가대표 동물이 고양이가 아닐까 할 정도로 고양이 예찬과 고양이에 대한 애정은 인도의 소와 버금갑니다. 그러고보면 일본인들은 고양이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보다는 깔끔함과 매너와 공중도덕을 무척 따지잖아요. 일본에서 이 고양이의 행동을 이용한 재미있는 고양이 저금통이 나왔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생선위에 동전을 올려 놓으면 박스안에서 고양이가 나와서 동전을 앞발로 긁어 갑니다. 야옹! 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데요. 이런 저금통이라면 일부러 동전을 만들어서 집으로 향할듯 합니다. 아이들 선물로 참 좋을듯 하네요 가격은 21.5달러입니다 출처 Strapya World 2009. 12. 5. 언제 어디서나 쉽게 쓸수 있는 목에 거는 북라이트 닌자의 후예는 아니지만 어두운것을 좋아합니다. 밤에 컴퓨터를 할때면 은은한 무드등 하나 켜놓고 작업을 하죠 그러다 책을 볼려고 하면 형광등을 켜야 합니다. 또한 밤에 잠들기전에 책을 30분정도 읽는데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북 라이트가 간절히 필요하더군요. 또한 어두운 방에서 노트북을 할때 불편한점이 있다면 노트북 키보드가 검은색이라서 좌판이 잘 안보인다는 것 입니다 위의 고충을 한꺼번에 해결해줄 북라이트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북라이트는 책에 책받침처럼 대고 빛을 내는 제품이 대부분이죠. 그러나 이 제품은 핀라이트 처럼 시선이 향하는 곳에 빛을 비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순히 목에 걸기만 하면 됩니다. 소재는 잘 구브러지는 소재라서 여러가지 형태로 쉽게 변형시킬수 있습니다. 잘만 활용하면 제품사진 촬영할때.. 2009. 12. 3.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9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