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화분을 거꾸로 매다는 SKY PLANTER 여자분들 꽃선물 받으면 방에 꺼꾸로 해놓고 꽃을 말립니다. 그러나 꽃이 아닌 화분도 거꾸로 매달면 어떨까요? 스카이 플랜터는 올해 패트릭 모리스 어워드에서 우승을 한 디자인입니다. 이 스카이 플랜터는 기존화분에서 식물과 흙을 통째로 뽑아서 스카이플랜터 화분에 담고 흙이 쏟아지지 않게 마개를 닫으면 됩니다. 물은 80%까지 보존됩니다. 물은 자동으로 채워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채워지는지는 모르겠네요. 두달에 한번씩 물을 준면 된다고 하네요 이 제품의 장점은 시각적효과인데 식물을 저렇게 거꾸로 매달아도 잘 자랄지 궁금하네요. 호박이나 덩굴식물들은 중력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자라던데요. 집 베란다나 인테리어로 설치하면 운치있겠는데요. 출처 : http://www.boskke.com/products.html# 2009. 9. 3. 핸들이 몸뒤에 있는 빈폴전기자전거 YikeBike 바퀴 하나짜리인 외발 세그웨이 eniCycle 를 얼마전에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 소개한 YikeBike는 좀더 세련되고 실용적인 전기자전거 입니다. 생긴게 빈폴자전거 같죠? 이런 자전거를 페니파딩자전거라고 하는데 19세기 빅도리아 여왕시절에 영국에서 빅 히트찬 자전거 입니다. 압바퀴가 뒷바퀴보다 크죠. 이 YikeBike전기자전거는 1.2킬로와트짜리 전기모터가 내장되어 있고 카본피버로 만들어진 자전거입니다. 카본은 궁극의 소재인데 가격 무척 비싸겠네요. 거기에 이 자전거의 장점은 작고 접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가지고 다닐수 있구요. 접는데는 단 15초만 소요됩니다. 미끄럼 방지 기술도 있네요. 이 자전거는 특이하게 안장뒤에 핸들이 있습니다. 내일을 향해 쏴라라는 영화에서 여자를 앞에 태우고 자.. 2009. 9. 3. 오바마가 찻잔에서 반신욕을? 재미있는 로얄 티백 오바마가 커피잔이나 찻잔에서 반신욕을 하고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독일의 디자인 업체인 Donkey Products에서 만든 로얄 티백입니다. 외국의 수상과 대통령들이 찻잔에 반신욕을 하는 우스꽝 스런 모습을 아이디어로 차용해 티백을 만들었네요. 어색한 손님 접대할때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오바마, 엘리자베스2세, 윌리암왕자, 사르코지, 푸틴, 메르켈 독일 총리까지 보입니다. 이런 재미있는 일러스트도 있네요. 2009. 8. 23. 문자로 시간을 알려주는 독특한 시계 QLOCKTWO 보통의 시계는 시침,분침이 있는 아나로그 시계나 숫자로 알려주는 디지털 시계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문자로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가 있습니다. 독일 디자이너 Biegert & Funk가 만든 QLOCKTWO는 시간을 숫자나 시침,분침이 아닌 문자로 알려줍니다. 백라이트에 들어온 문자만 읽으면 됩니다.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 독일어,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어를 지원합니다. 한글을 지원할려면 알파벳보다 많아야 하겠네요. 완성형이면 깨알같아질듯 하구요. 조합형이라도 쉽지 않겠는데요. 그러나 시간만 다루는 한시, 두시, 십오분 이런식의 단어만 쓴다면 가능도 하겠는데요. 시간은 아주 정확하게 원자 싱크 방식이라서 어느 시계보다 정확합니다.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무려 1565달러입니다. 색깔은 바꿀수 있습니다.. 2009. 8. 21. 빛으로 시간을 알리는 굿 애프터눈 독특한 시계 많이 봤어도 이 굿애프터눈 처럼 특이한 시계도 드문듯 합니다. 이 굿애프터눈 시계는 초침,시침,분침이 막대가 아닌 빛입입니다. 원테두리에 램프가 있어서 시침,분침,초침용 빛을 쏩니다. 약간 흐릿한게 아쉽지만 빛으로 시간을 알리는 아이디어는 정말 좋군요. 이 굿애프터눈은 일본의 Mile Project에 의해 만들어진 시계입니다. Mirror by Yutaka Koyama Sweethearts coffee set by A/R Studio 다른 제품들도 흥미롭네요. 2009. 8. 20. 타카라토미에서 나온 수다쟁이 자명종 클락맨 생각해보니 자명종으로 아침을 시작한게 참 오래 되었네요. 자명종을 사고나서 어른됨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고통의 세계에 들어갔죠. 내가 원치 않아도 일어나야 하는 삶, 국민학교때는 자명종 없이도 부모님이 깨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일어 났습니다. 그러나 중3을 지나 고등학교때부터 아침에 자명종으로 일어나면서 삶이 퍽퍽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명종 없이는 일어나기 힘듭니다. 그러나 자명종도 휴대폰이 먹어치워서 사라졌습니다. 휴대폰 알람기능이 더 훌륭하니까요. 한때 모닝콜 서비스가 유행했습니다.요즘도 모닝콜 서비스를 받는 분들도 있는데 일어나자 마자 아름다운 여자분의 목소리를 듣는게 참 듣기 좋죠. 아침을 무정한 자명종 알람소리보다는 낫기는 합니다. 자명종이 말을 하고 엄마처럼(엄마마.. 2009. 8. 19. 스타워즈 광팬들의 필수 아이템 스타워즈 후드자켓 서양에서의 스타워즈의 인기는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입니다. 우주 대서사시는 동북아시아권의 삼국지라고 봐도 될듯 하네요. 저도 스타워 광팬은 아니고 팬입니다. 스타워즈가 좋은 점은 선악구도가 확실하다는 것과 뭐니뭐니해도 시각디자인이 아주 뛰어나다는 것 입니다. 어차피 SF영화들은 다 구라입니다. 하지만 그럴듯하게 구라를 치면 그 세계관에 푹빠지게 되죠. 그런면에서 스타워즈의 시각디자인과 특수효과는 SF영화들의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스타워즈 관련상품들이 정말 많이 쏟아지고 있지만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있어서 소개할꼐요 Marc Ecko가 마든 스타워즈 후드티입니다. 다스베이더와 엑스윙 파일럿 후드자켓입니다. 엑스윙 파일럿 후드티는 정말 가지고 싶네요. 가격은 다스베이더가 100달러 이고 엑스윙 파일럿 후드자켓.. 2009. 8. 17. 카세트 테이프 모양의 아이팟 나노 4세대 케이스 얼핏보면 카세트 테이프 모양의 MP3에 이어폰이 꽂혀 있는듯 합니다. . 그러나 뒤를 뒤집어 보면 아이팟 나노 4세대가 꽂혀 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를 정밀하게 파낸후에 아이팟나노를 꽂아 놓았네요. 이 제품은 Contexture Design 에서 판매하는데 한개에 41달러 합니다. 32가지의 모양이 있는데 가격이 어째 좀 많이 비싸네요. 집에서 직접 아크릴칼이나 실톱으로 자른후에 만들어도 좋을듯 하네요. 친구앞에서 카세트 테이프에 이어폰 꽂아서 듣고 있으면 모두 신기해 할듯 하네요 2009. 8. 12. 욕실벽에 붙이는 카멜레온 라디오 변신의 귀재를 카멜레온이라고 하죠. 카멜레온은 주변색에 자기 몸색깔을 맞추는 보호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카멜레온을 욕실벽에 붙이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좋은 벽에 붙이는 카멜레온입니다. 이 카멜레온은 노래도 부르는데 라디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AAA배터리 2개로 라디오주파수 자동스캔을 하여 라디오의 노래를 들려줍니다. 라디오가 나오면 색깔도 변합니다. 카멜레온처럼 벽에 척 달라 붙습니다. 물론 방수기능이 기본 탑재되었습니다. 아이들 목욕하는것 싫어하는데 욕실벽에 붙여 놓으면 아주 좋을듯 하네요 가격은 13유로입니다. 2009. 8. 10. 워크맨 모양의 아이폰 파우처 아이폰과 아이팟터치가 만들어내는 악세사리와 주변기기 생산산업유발은 대단한듯 합니다. 하나의 제품이 크게 히트하니 주변기기와 파우처같은 제품도 많이 나오네요. 예쁜 파우처는 아이팟터치에 개성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영국의 디자이너인 Tovicorrie씨가 만든 핸드메이드 가죽 파우처입니다. 생긴게 80년대 초대박 히트작인 소니 워크맨 카셋트 플레이어네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28달러 입니다. 2009. 8. 7. 강아지 이동용 백팩 P@W 미국은 5명중 1명꼴로 애완동물을 회사에 데리고 가나 봅니다. 한국에서는 그랬다가는 짤릴 수도 있는데 ㅠ.ㅠ 강아지를 데리고 멀리 갈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애완용 동물을 백팩에 넣고 다닐수 있는 P@W 입니다. 회사에 애완동물 데리고 갈때 그물망으로 된에 애완동물을 넣고 다닐수 있습니다. 맨뒤에는 노트북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접을수도 있어서 애완동물이 답답하면 고개를 내밀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접이형 이런 돔형식의 애완동물 보관함도 있습니다. Hunter K9Gear 에서 148달러에 판매중입니다. 2009. 8. 7. 맘에 드는 접이형 자전거가 없어서 직접만든 폴딩자전거 예전에 그런 PC방이 있었어요. 속도가 느려서 내가 직접 차린 PC방 그런 말도 자주하죠. 축구 국대 경기를 보면서 내가 뛰어도 저거보다는 잘하겠다. 영국의 24살 학생도 이런 생각을 했나 봅니다 Dominic Hargreaves씨는 James Dyson Award 라는 디자인 대회에 자신이 직접 만든 폴딩 자전거를 선보였습니다. 사실 폴딩자전거 저도 하나 사고 싶지만 폴딩자전거 대부분은 보관할때나 편하지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수는 없습니다. 먼저 26인치 큰 바퀴의 폴딩자전거는 보관할때만 편하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수있는 작은 폴딩 자전거는 속도가 안나와서 짜증납니다. 26인치인데 끌고 다닐수도 있는 자전거가 나왔으면 했는데 이 청년이 만들어 냈네요 마치 트랜스포머 같습니다. 너무 많은 변형이 걱.. 2009. 8. 6.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9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