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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피같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블러드램프

by 썬도그 200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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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같은 돈이라는 말은 있지만 피같은 에너지라는 말은 없습니다.  전기에 대한 소중함은  정전이 되었을때 느끼게 되죠.
고등학교때 다음날이 시험인데 3시간 동안 정전이 되서  미쳐죽는줄 알았습니다. 그것도 우리동네만 정전이 되서  욕지기가 나왔죠.
지금이야 정전같은것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더 더욱 전기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게 됩니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이크 톰슨씨가 만든 이 블러드 램프는 피같은 에너지를 컨셉으로 만든 램프입니다.
앰플같은 램프를 깨뜨리고 그 안에 피를 떨어트리면  빛이 납니다.

램프를 킬려면 피를 흘려야 된다는 컨셉은  섬뜩하기도 하지만  저런식으로  램프를 킨다면  어두워지면 잠만 자겠네요.
그러면 출산율 증가?  생각해보면 전기가 없어서 애기를 더 많이 낳았던것도 있을 것 입니다.
피같은 에너지에 대한  개념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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