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닌텐도 DSi에 줌렌즈를 달아보자. Nyko Zoom Case 한때 대일무역적자의 원흉으로 불리웠던(사실 오해였지만) 닌텐도DS의 열풍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집집마다 닌텐도DS가 없는 집이 없었죠.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필수아이템이었구요. 심심찮게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닌텐도DS를 톡톡건드리는 아이들 많았습니다. 그러나 영원할것만 같았던 닌텐도DS와 닌텐도 Wii은 올해들어 심각할 정도로 실적이 떨어지더니 결국 반토막까지 냈습니다. 올해 매출액은 5480억엔 순이익 694억엔을 기록했는데 작년에 비해 매출액 34.5% 감소, 순이익은 54%나 감소했습니다. 사실 요즘 고현정과 MC몽이 선전하는 닌텐도DS 리듬세상이라는 게임을 보고 있으니 저런걸 누가 살까?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단순함을 무리고 성장한 닌텐도DS지만 단순한것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여성게임유저들에게 이.. 2009. 10. 31. 피흘린것 같은 책갈피 책에 피와 같은 붉은색 액체가 흐른 모습을 보면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더 쳐다 보겠죠? 독특하고 튀는 제품을 좋아하면서 책을 많이 읽는 분들에게 좋은 액체 책갈피가 나왔습니다. 디자이너 Koichi Okamoto씨가 만든 이 책갈피는 액체가 흘러내린 모습의 책갈피입니다. 책을 읽다가 이 흐물흐물한 책갈피를 척하고 읽던곳에 표시해 놓으면 쉽게 책을 펼쳐볼수 있습니다. 붉은색이 싫으면 검은색도 있는데 가격은 24달러로 비싼 편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리창에 붙이는 물감으로 직접 만들어도 좋을듯 합니다. 2009. 10. 31. 야외에서 응급시 필요한 모든것이 들어있는 응급조난키트 오늘 뉴스를 보니 캐나다의 포크가수인 테일러 미첼이 코요테 두마리의 습격을 받아 안타깝게도 사망했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멧돼지 출몰로 골치아픈데 캐나다는 땅이 넓어서 그런지 야생동물이 많은가 봅니다. 멧돼지와 사람이 논두렁에서 싸우는 장면을 며칠전에 TV에서 봤는데 장정 3명이 달려들어도 멧돼지를 못 이기더군요. 삽으로 때리고 몽둥이로 때려도 멧돼지 꿈적 안하던데요 호랑이같은 맹수들이 사라진 한국에서 멧돼지가 제왕인가 봅니다. 산에서 멧돼지 만나면 참 난감하겠어요. 특히 혼자 등산하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대부분의 산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심이 되긴 하네요 특히 관악산은 주말에 가면 바글바글합니다. 인적이 드문 곳에서 등산을 하거나 트래킹을 할때면 불의의 사고가 날수 있습니.. 2009. 10. 29. 개인용 호버크래프트, 에어보드 호버크래프트는 바다에서 땅에서도 자유자재로 움직일수 있는 공기부양정입니다. 주로 바다에서 많이 다니는데 그 속도가 무척 빠릅니다. 무한도전에도 한번 나왔는데 서해에 가면 종종 경찰청 호버크래프트를 만날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기부양정이 개인용으로도 나왔네요 제품명은 에어보드 위와같이 자유자재로 움직일수 있습니다. 아스팔트. 콘크리트 얉은 물에서도 다닐수 있지만 아쉽게도 바다나 모래사장이나 돌이 많은 곳에서는 못다닙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다칠수 있겠네요 속도는 약 25킬로미터가 나오는데 사람의 뛰는속도와 비슷한데 스릴감은 없네요 그러나 가격은 14.000달러로 엄청 비쌉니다. 부자들이나 심심풀이로 타겠네요 2009. 10. 28. 아이들 폐활량 늘려주는 재미있는 아이템 이 사진보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이게 당췌 뭐야? 저 아이는 저 물을 다 마시는거야? 어 물고기도 있는데 ㅠ.ㅠ 아이 용(?)쓰고 있네요. 이 제품은 아이들의 폐활량을 증가시키는 폐활량 트레이너입니다. 어렸을때 학교 선생님이 틈만 나면 깊은 숨을 들이 마시라고 기지개를 켜게 하거나 깊은 심호흡을 유도했습니다. 우리가 숨을 쉬면 폐 약간만 활용하게 된다면서 폐활량을 늘려야 건강과 몸에 좋다면서 심호흡을 하게 했는데요. 이건 재미를 유도하는 폐활량 증가 트레이너이네요. 학교가기전에 한번 불고 밥먹고 불고 자기전에 훅! 하고 불면 물고기들이 쌍욕을 하겠네요 ㅠ.ㅠ 이산화 탄소 넣는다구요. 그러나 물고기는 말을 못하죠. 또한 기억력도 짧아서 금방 잊어버립니다. 별 특이한 제품 다 있네요. 출처 http://ww.. 2009. 10. 28. 영화 블레이드 러너에서 나온 LED 우산 현실로 나오다 걸작 영화 블레이드 러너가 나온지 20년이 지났네요. 하지만 그 시각적인 미쟝센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블레이드 러너에서 나온 하늘을 날으는 자동차나 현란한 광고판 수많은 네온싸인은 아주 미려하고 화려하고 미끈합니다 그러나 80년대라서 그런지 80년대 상상력으로는 미래도시를 그리기엔 너무 과도한 네온싸인을 활용했죠. 그래도 영화 때깔로 보면 그 네온싸인이 블레이드러너의 영상의 질을 부패하지 않게 하는 방부제 같아 보입니다 저는 기억나는게 거의 매일 비가오는 가운데 사람들이 LED(당시에는 LED조명이 없었겠지만) 봉이 달린 우산을 들고 다니는 장면입니다 바로 위의 영상의 장면이죠. 그런데 이 우산이 현실화 되었네요 LED램프를 이용한 우산입니다. 사진찍는 팁하나 알려드리면 여자친구를 우산쓰고 있을때 우산판.. 2009. 10. 25. 도시바, 휴대기기 충전용 메탄올 연료전지 상용화 하다 오늘 에어쇼 갔다왔습니다.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사실 몸보다 마음이 더 아픕니다. 미공군 곡예비행팀인 썬더버드 곡예비행은 아주 잘 담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연사로 마구 찍었네요 아침에 출발하고 지하철안에서 DSLR배터리가 두칸으로 줄어든것을 발견하고 오늘 일 나겠구만 하는 짐작을 했는데 역시나 제 짐작이 맞아 버렸습니다. 결국 한국 공군 곡예비행팀인 블랙이글의 사진을 딱 한장 밖에 담지 못하고 배터리는 사망했습니다. 알카라인 건전지라면 이로 좀 깨물어서 몇장 더 짜낼수 있는데 이건 뭐 바로 죽으면 심폐소생술도 불가능하니. 점심시간에 니콘부스에 가서 충전좀 부탁했더니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도 야속하기만 합니다. 그거 좀 충전해주면 안되나. 충전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꼭 이렇.. 2009. 10. 24. 일렉트로닉 팝업북 어제 의사 박경철씨도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어린시절 얘기중에 소공자 이야기를 했지만 어린시절 팝업북은 부자집 아들내미들이나 가지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정말 부러웠죠. 책을 넘기면 성이 불뚝 솓아오르고 산과 강이 불뚝불뚝 솓아 오르는 팝업북은 환상의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팝업북에 전기를 넣어 조명을 단 일레트로닉 팝업북이 나왔습니다. MIT 미디어맵의 Jie Qi씨가 만든 팝업북은 밤에 읽으면 더 황활경인 팝업북에 전등을 넣었네요 움직임은 수동으로 불빛은 자동으로 켜지고 있는데 아이들과 잠자리 들기전에 옛날 이야기 들려주면서 보여주면 정말 좋아하겠네요. 아직 콘셉트 제품이고 곧 반스앤 노블스에서 만나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연말 선물용으로 좋을듯 하네요. 2009. 10. 22. 추운겨울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핸디 워머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은 언젠가 부터 하나의 계절이라기 보다는 여름과 겨울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계절이 되어가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무척 아쉽기만 합니다. 겨울이 되면 호빵도 생각나지만 모락모락 피어나는 오뎅국물이 생각납니다. 훈훈한 이미지들도 있지만 겨울이 되면 고생하는 신체부위가 있습니다. 바로 손인데요. 맨손으로 겨울에 돌아다니면 손이 비명을 지릅니다. 그래서 장갑을 끼지만 장갑도 임시방편일 뿐이죠. 그래서 추운겨울에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손난로가 많이 팔립니다. 겨울에 고생하는 분들은 대부분 야외에서 오랜시간 서 있어야 하는 분들입니다. 백화점 주차요원이나 행상을 하는 분들입니다. 겨울에 시장에 가면 황소바람에 동상처럼 우두꺼니 있는 행상인들을 볼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고.. 2009. 10. 22. 꽤 실용적일것 같은 촉수 같은 샤워기 씽크대의 물 호스기를 보면 많이 신기합니다. 이리저리 구부릴수 있는 소재가 참 신기하죠. 지금이야 보편화되니 그런가 보다 하지만 처음에 봤으땐 신기했습니다. 이 씽크대 물 호스기는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음식을 씯고 과일을 씯을때 여러각도로 고정할 수 있어서 음식및 설거지 할때 좋습니다. 그런데 이 오징어 촉수같은 이 구부릴수 있는 소재를 샤워기에 적용하면 어떨까요? 뭐 이런 생각은 이미 실현 되었습니다. 요즘 샤워 물호스기는 씽크대 물호스처럼 구부릴수 있는 제품들 많습니다. 그러나 위의 사진처럼 여러개가 있는것은 못 봤을것 입니다. Vado 에서 만든 이 촉수 샤워호스기는 여러각도로 고정할수 있어 샤워할때 구석구석에 물기를 직접 쪼일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없는 촉수(?)는 잠그면 됩니다. 좀 징그러워 보.. 2009. 10. 18. 캔을 P.T병으로 만들어주는 보틀탑 캔으로 된 음료보다는 요즘은 작은 P.T병으로 된 음료수를 많이 들 먹습니다. 캔으로 된 음료는 좀 꺼림직 한데 캔 입구에 이물질이 묻어있을까봐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가끔 입을 댈 곳에 먼지라도 있나 살펴 보고 먹곤 하는데 생각해보면 캔은 좀 비위생적입니다. 그에 반해 병이나 P.T병은 좀 위생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캔에 간단한 보틀탑만 붙이면 P.T병이나 병음료수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캔위에 플라스틱 보틀탑을 부치면 됩니다. 위생은 물론 품격까지 높여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보틀탑이 가장 필요한 음료는 스포츠음료가 아닌 맥주입니다. 사실 길거리 걸어다니면서 캔맥주 먹으면 미틴놈 취급 당하기 쉽거나 사람들이 설설 피하게 됩니다. 겨울에 야경촬영할때 너무 추워서 캔맥주 먹으면서.. 2009. 10. 15. 전원코드를 둘둘감아 만드는 특이한 전등 저녁노을이 지는 창가에서 오렌지빛 전등에서 나오는 온기있는 풍경은 참 푸근하네요. 그런데 저 전등 좀 특이한 전등입니다. 이렇게 오렌지색 전기코드를 빙빙 감아서 만든 전등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디자이너 Craigton Berman 씨가 만든 제품인데요. 누구나 쉽게 전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기코드선만 바꾸면 다양한 색을 연출할수 있는데 문제는 전기코드선이 오렌지와 검은색이 대부분이어서 취향대로 색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동하기엔 편리하겠네요. 분리해서 보관과 이동면에서는 강점이 있네요 또한 Geek한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좋을듯 하네요 가격은 75달러입니다. 2009. 10. 11.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9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