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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더 이상 도어 가드 논란은 그만. 포드의 신개념 도어 가드 시스템 한때 도어 가드 논란이 있었죠. 신차를 사면 파란 스펀지 모양의 도어 가드가 달려서 나오는데 그걸 계속 달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파랗고 직육면체인 도어가드는 신차를 이동할때 차에게 흠집이 나지 않기 위해서 붙여 놓는건데 그걸 계속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걸 소심하다라고 지적하자 오히려 남을 위한 배려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멋도 없고 볼품없는 공장에서 달려 나온 도어가드 말고 자동차 용품점에 가서 멋진 도어가드로 바꾸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이렇게 도어가드는 있으면 좋습니다. 내 차 보다는 남의 차량을 생각하는 인품도 묻어 나오고요 주차하고나서 문을 열때 옆에 차량에 닿으면 좀 깨름직 하잖아요. 양식있는 어른들은 조심히 열지만 몰상식한 어른이나 아이들은 그런거 신경쓰.. 2011. 10. 8.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Eton Mobius의 아이폰용 태양광 충전기 태양광이 미래의 에너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효율성이 떨어져서 대중화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얼핏 EBS에서 봤는데 태양광 모듈의 성능도 메모리처럼 같은크기에 얼마나 많은 소자를 심냐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집적능력이 좋을수록 좋은 태양광 모듈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 분야에서 중국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삼성은 미래의 먹고 살꺼리중 하나로 태양광을 선정했고 삼성SDI는 이 쪽에 엄청나게 투자중입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라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런 이유로 삼성SDI가 수익이 아주 안좋습니다. 몇년 후에는 LCD가 아닌 태양광 모듈회사로 변신할 수도 있겠네요 Eton사는 태양광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이 회사에서 나온 Mobius는 아이폰에 부착해서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기입.. 2011. 10. 3.
접고 펼쳐서 이동하기 편한 보트 원, 보트 투 한강을 보면서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를 타고 가다보면 저 넓고 넓은 한강에 그림 같은 풍경이 하나도 없는것이 좀 아쉽기도 합니다. 저 강을 가로 질러서 혹은 교통수단으로 활용한다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한강은 세계적으로도 강폭이 넓은 강인데 문제는 강에 대한 접근성도 떨어지고 교통수단으로 활용도 잘 안됩니다. 한강르네상스 하다가 튀어버린 오세훈 전 시장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했죠. 그래서 수상택시를 선보였는데 접근성도 떨어지고 연계 교통버스도 빈약해서 돈 먹는 하마가 되었습니다. 차라리 그런 것 말고 강북과 강남을 잇는 배를 하나 만들어서 다리로 넘는 불편함을 없애고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저렴한 배를 1시간에 한번씩 주말에만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요? 유람선은 강따라 움직이고 가격도 비싸서 좀 그렇.. 2011. 10. 1.
노트북 사달라고 하는 유아에게 사주면 좋을 i-Wood 아는 분 딸이 3살인데 매일 엄마에게 돈을 타내서 저금을 합니다. 저금한 돈으로 콩순이 컴퓨터를 산다고 하네요 요즘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노트북하면 노트북 사달라고 하고 핸드폰하면 핸드폰 사달라고 하죠. 그렇다고 진짜를 사주면 안되겠죠. 그래서 노트북 모양의 콩순이 노트북을 사달라는 것 입니다 콩순이 컴퓨터도 좋지만 이 i-Wood는 어떨까요? 독일에서 만들어진 노트북 모양의 흑판입니다. 콩순이 컴퓨터 같이 뭘 누르고 그러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화가라고 그릴것만 준비되어 있으면 온 사방에 낙서를 하고 다니죠. 그런 아이들에게 있어 이 노트북 모양의 흑판은 좋은 그림도구가 될것입니다. 나무와 흑판으로 되어 있어서 가볍고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흑판은 상단과 하단.. 2011. 9. 30.
주문한 단어대로 타이핑을 쳐서 칵테일을 만드는 칵테일 타자기 여기 '고통'한잔 주세요 여기 '슬픔'한잔 주세요 여기 '즐거움'한잔 주세요 칵테일 빠에 딱 한번 가봤지만 유쾌한 기분은 아니였습니다. 술 진탕먹고 친구들이 끌고 빠에 갔는데 친구녀석들이 어찌나 농을 던지는지 제가 술이 확 깰 정도더군요. 보통은 가볍게 위스키 마시면서 빠텐더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게 풍경이지만 취객에게는 칵테일빠가 어울리지 않죠 술은 적당히 마실때가 가장 좋습니다. 칵테일 빠에 가지 않지만 가끔은 날 전혀 모르는 낯선 칵테일 빠에 가서 칵테일을 한잔 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싯적으로 여기 망각 한잔 주세요라고 하면 미친놈 취급하겠죠 하지만 이 칵테일 타자기가 있다면 제 말이 빈말이 아니게 될것 입니다 morskoiboy 가 만든 칵테일 타자기입니다. 투명 아크릴판으로 만들어.. 2011. 9. 26.
태블렛과 잉크젯 프린터가 하나로 합쳐진 SWYP 콘셉트 프린터 평소에는 거의 쓰지 않아서 집에 두지 않았다가 급할때 필요를 느껴서 나중에 집에 들여놓으면 자리만 차지하고 계륵같은 존재가 바로 프린터이고 스캐너입니다. 컴퓨터를 보고 있으면 이게 참 진화가 더딥니다. 데이터케이블도 최근에 SATA방식으로 바뀌었지 더디게 바뀌었죠. 프린터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린터도 참 진화가 느린 것 같습니다. 아직도 레이저와 잉크젯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변한것이라고는 가격이 하락하고 레이저 프린터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변화가 있을 뿐이죠. 뭐 모바일 프린터가 최근에 나오던데 아직까지 대중화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디자인 회사 Artefact는 획기적인 디자인의 프린터를 선보였습니다. 아직 디자인단계라서 세상에 있는 프린터는 아니지만 그 콘셉트가 아주 기발하네요 이 .. 2011. 9. 25.
하늘을 날고 싶은 중국 농부가 만든 프로펠러 8개 짜리 비행체 중국은 인구가 많고 땅이 넓어서 그런지 별별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나 중국 농부들은 못 만드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잠수함도 만들고 헬리콥터도 DIY로 만들고 로봇까지 만듭니다. 언제 중국 농부의 힘 특집을 다루어봐야겠네요 이 중국 농부의 또 다른 열정적인 모습이 있습니다. Shu Mansheng 라는 46살 먹은 중국 농부(정확하게는 농수산물 거래)를 직업으로 가진 이 분은 중학교 밖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기계공학과 항공역학을 공부해서 진귀한 날것을 만들었습니다. 8개의 오토바이 엔진을 붙이고 그 위에 프로펠러를 달아서 하늘을 날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저게 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조악하기만 합니다. 예상대로 이 특이한 비행체는 수번의 실패를 했고 위 사진의 .. 2011. 9. 23.
게임을 잘 할 수록 빨래를 더 오래할 수 있는 빨래방 머신 살면서 필요없는 기술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격입니다. 한국 남자라면 군 면제자도 총을 한번쯤은 쏴봅니다. 모 현 대통령이 개머리판에 눈을 대고 쏘는 풍경은 극히 일부의 모습이고 대부분의 남자는 개머리를 어깨에 견착하고 표적지를 조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미국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런 사격술 살면서 아무 쓸모도 없는 기술입니다. 특등사수라고 해서 사회에서 그 기술 인정 받지 못합니다. 다만 유사시에는 큰 힘을 발휘하겠죠 또 하나는 게임입니다. 게임 키보드 ASWD를 아무리 빠르고 정확하게 누른다고 해도 그거 어따 쓰겠습니까? 최근 뉴스에 보니 과학자들이 풀지 못한 에이즈 암호를 게이머들의 뛰어난 공감각성을 이용해서 3일만에 풀었다는 기사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게임머들이 세상을 진화시키기도 .. 2011. 9. 23.
총대신 카메라를 든 게임 WARCO : The News Game 총과 카메라는 상당히 닮은 도구입니다. 조준하고 shot 하는 과정 모두가 똑같고 사진을 찍다와 총을 쏘다의 단어가 shot으로 동일합니다. 한국어는 쏘다와 찍다로 다르지만 영어는 동일합니다. 이런 모든 과정이 비슷하지만 결정적으로 카메라는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평화의 도구라면 총은 사람과 건물을 파괴하고 영혼을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도구입니다. 오늘도 10,20대들은 PC방에서 헤드샷을 외치면서 '서든 어택' 이나 '아바'를 하면서 총질을 할 것 입니다. 요즘 대세는 FPS게임이죠. 총을 쏘는 맛의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쾌감이 좋습니다. 뭐 MBC기자가 게이머들의 폭력성을 체크한다면서 PC방 전원을 내린 못난 모습도 있었죠. FPS게임은 다른 게임보다 몰입도가 좋기 때문에 .. 2011. 9. 22.
바쁜 아침 구수한 맛이 좋은 누룽지 후레이크 체험단 모집 바쁜 아침, 아침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밥을 먹더라도 다 차려먹기 보다는 간단하게 토스트나 혹은 콘 후레이크를 우유에 타서 먹기도 하죠. 저는 아침에 우유먹으면 그게 바로 엘레베이트를 타고 수직 하강해서 속에서 부글부글 거려서 먹지 못합니다. 그래서 가끔 먹는게 숭늉입니다. 숭늉은 물에 불어서 먹기 참 부드러운데요. 그냥 김치와 숭늉 마시면 시간도 절약되고 배도 든든하고 좋죠 2010우수 쌀 가공식품 TOP10! 누룽지 후레이크 체험단 모집 [출처] 2010우수 쌀 가공식품 TOP10! 누룽지 후레이크 체험단 모집|작성자 중소기업청 2010년 우수 쌀 가공식품 TOP10으로 선정된 누룽지 후레이크는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누려 만든 식품입니다.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간편한 먹거리! 간편한.. 2011. 9. 21.
전조등과 후미등을 대신할 수 있는 바퀴에 다는 LED, Revolight 요즘 심심찮게 자전거 전용도로인 안양천 자전거도로에 나가보면 LED램프를 바퀴에 달아서 밤에 번쩍번쩍 하는 자전거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바퀴살에 LED램프를 달고 글씨를 쓰기도 하면 번쩍번쩍 하기도 하는데 이 LED램프를 전조등과 후미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마치 영화 트론의 오토바이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놀랍게도 이 LED램프는 빛이 강해서 후미등과 전조등 역활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미등은 빨간색, 전조등은 하얀색으로 앞뒤를 밝힙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Revolight라고 하는데 Kent Frankovich과 Adam Pettler와 Jim Houk이 디자인하고 만든 제품입니다. 상용제품은 아니고 킥스타터에서 투자를 받아서 일정 금액이 올라가면 양산을 할 에정입니다.. 2011. 9. 20.
디지털 코로 음식 알레르기를 검출하는 콘셉트 제품 4D영화를 보면서 놀랬던것은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자 향긋한 향이 제 코끝을 자극했습니다. 앞 좌석 뒤에서 뿜어져 나온듯 한데 그 기술이 참 신기하네요. 사람의 감각중 가장 의존도가 높은게 시각인데요. 언젠가는 후각과 미각도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아직 초보단계이지만 세상 모든 맛과 향을 재현하는 시대가 오겠죠 반대로 향을 통해서 그 향의 이름을 검출하고 어떤 성분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시대도 올것입니다. Knega 디자인에서 푸드 알레르기 검출기를 선보였습니다. 아쉽게도 실용화 된게 아닌 콘셉트 제품입니다. 이 알레르기 디텍트를 음식위에서 냄새를 측정하면 , 우유, 달걀, 땅콩, 견과류, 생선, 조개, 콩, 밀등의 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검출해서 알려줍니다. 그러고보면 알레르기도 .. 201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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