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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플라스틱 필름통으로 만든 크리스마트 전등

by 썬도그 201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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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굴러다니는 필름통이 몇개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 쓸 곳도 없죠. 그냥 동전통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추억에 젖은 필름통들이라서 버리지는 못하네요.  DSLR로 바꾼후에는 필름 살일이 없어졌습니다. 예전인 필름 사면 한장 한장 정말 정성들여서 찍었습니다. 필름값이 비싸서 막 찍을 수 없었고 한장 찍을려면 많은 생각을 하고 찍었습니다.

지금은 일단 찍고 난 후 생각할때도 많네요.  DSLR이 보편화 되었지만 필름 카메라만의 특유의 감수성과 색감과 관용도가 뛰어난 모습에 여전히 필름 카메라를 고집하는 사진작가분들도 많고  DSLR을 사용하다가 다시 필름카메라로 넘어간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집에는 필름통이 넘치죠. 그런 필름통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전등이 있네요 





크리스마스 전등을 투명한 필름통에 넣었더니 정말 근사하고 은은한 크리스마스 전등이 되었네요. 크리스마스는 멀었지만 
작은 소품으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말고 방문이나 베란다에 크리스마스 전등사서 필름통 좀 구해서 주렁주렁 달아도 재미있겠네요.  


출처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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