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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지진 대비용 교실 책상과 쇼핑백 헬멧 2년전인가 3년전인가 경기도 시흥에서 진도 3 규모의 지진을 직접 경험해 봤습니다. 다른 층에서 드릴로 공사를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지진이었더군요. 지진을 군에서 새벽에 한번 경험했는데 두번 다 그게 처음에는 지진인줄 몰랐습니다. 한국에 살면 지진이라고 바로 감지하기 힘들 정도로 지진이 드물게 납니다. 하지만 일본이나 중동지역은 또 다릅니다. 특히 일본은 도쿄 대지진이 온다는 소리까지 있습니다. 3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1톤의 무게도 견딜 수 있는 교실용 책상지진이 무서운 것은 건물이 무너지지 않아도 사무실이나 집안 내부의 물건들이 사람위로 떨어지는 것도 참 무섭습니다. 그럴때 보통 집밖에나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하지만 극박할 때는 책상 맡으로 숨게 됩니다이스라엘 예수살렘 아트 디자인 대학의 Ar.. 2012. 4. 26.
프링글스 감자칩통의 불편함을 해결한 한국의 남성 디자이너 5인방 캔맥주 안주로 프링글스 감자칩 만한게 없죠. 짭조름한게 손이가요! 손이가입니다. 그러고보니 새우깡 안먹은지도 수년이 지났네요. 아무튼 이 프링글스는 맥주 킬러이지만 맥주없이 먹어도 중독성이 강한 감자스낵입니다그런데 이 수염난 아저씨 얼굴이 그려진 프링글스는 독특한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긴 원통형 케이스가 좋은 점은 감자칩이 하나도 부러지지 않은 완전체 자체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반면 국내의 포카칩 같은 질소가 주 원료인 감자칩 제품들은 여기저기 부러진 조각들이 많이 있죠. 이래서 프링글스가 인기가 있는 것 입니다. 프링글스는 바닥까지 올곧은 감자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긴 원통형 케이스에 가지런하게 들어가 있죠. 윗 부분은 손가락을 넣어서 칩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랫부분입니다. .. 2012. 4. 26.
수도꼭지의 수돗물을 쉽게 마쉬게 해주는 Tapi 서울시가 아리수라는 수돗물을 생수병에 담아서 파는 사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아 아리수는 망했습니다. 그 아리수 개발하는데 5천억원이 들어갔는데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서울시민은 1.4% 밖에 되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수돗물은 깨끗하다고 쳐도 노후 관로에서 나오는 녹 때문에 꺼림직해서 안 먹습니다. 저 또한 수돗물 안 먹는 이유과 물 자체 보다는 관로 때문이죠. 이런 것도 인지하지 못한 서울시는 아리수에 5천억원을 투자했고 생수시장에 뛰어 들려고 했지만 외면 받고 있죠. 딱 한번 먹었는데 맛도 없고 기분상 그렇겠지만 찝찝하더군요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Tapi라는 제품이 나온 곳에서는 수돗물을 음용수로 활용하나 봅니다. 이 Tapi는 수도꼭지를 집어 넣어서 퐁퐁퐁 분수처럼 물.. 2012. 4. 25.
수다떠는 탁자가 되었다가 침대가 되는Sweet Talk and Dream 미국 드라마를 보다가 너무 부러웠던것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쇼파로 있다가 친구가 자고 가거나 하면 쇼파를 쭉 늘리면 바로 더블 침대가 되던데요. 그 변신력에 아주 놀랐습니다. 미국의 70,80년대는 물질적으로 아주 풍요로운 시대였고 그런 침대겸 쇼파가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죠. 위 제품은 그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프랑스 디자이너 Matali Crasset가 디자인한 Sweet Talk and Dream은 평소에는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등받이가 있는 푹신한 곳에서 수다를 떨다가 친구가가면 쭉 펴서 침대로 쓸 수 있습니다. 좁은 집이나 자취방에 있으면 딱 좋겠네요. 친구가 아니고 책상으로 활용해도 되겠네요. 제 생각은 여기에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게 경사가 살짝 지게 .. 2012. 4. 22.
풀장과 해수욕장을 워터파크로 만들어주는 wibit 어제 날씨는 5월 중순의 날씨였다고 하죠. 날씨가 겨울과 여름만 있는것 같습니다. 춥다 덮다 변덕이 너무 심하네요. 여름이 오면 워터파크 갈 생각에 미소를 짓고 있는 분들 계시겠죠. 그러나 모든 워터파크는 가격이 무척 비쌉니다. 그렇다고 저렴한 시민풀장에 가도 심심하기만 하죠. 거긴 놀이기구도 없고 그냥 물만 있잖아요. 해변가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변가에서 즐길 놀이기구란 바나나보트등 몇개 되지 않습니다. 그런 단조로움을 해결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독일회사 Wibit은 3시간동안 공기펌프로 불어 넣으면 완성되는 물위의 놀이기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변가에서도 가능한데요. 세트로 팔기도 하며 모듈화 되어 있어서 낱개로도 판매 가능합니다. 이 놀이기구가 맘에 들면 이걸 구매할때 함께 신청하면 됩니다 마치 출발.. 2012. 4. 10.
안드로이드 마스코트 모양의 머그컵 안드로이드 마스코트는 애플이 가지지 못한 것중에 하나입니다. 뭐 표절시비다 뭐다 해서 논란이 있긴 했지만 안드로이드 마스코트는 안드로이드폰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역활을 했습니다. 이 안드로이드 마스코트가 머그잔으로 변신 했습니다. 뚜껑을 열면 안에 라떼가 가득 합니다. 보통의 머그잔은 뚜껑이 없고 후루룩 후딱 마셔야 하는데 꾸껑이 있으면 보온효과가 좀 더 오래가고 먼지가 들어가지 않아서 좀 더 장시간 먹을 수 있습니다. 다리는 머그잔과의 고정용으로 사용됩니다. 가격은 15달러인데요. 중국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대량생산은 아니고 오로지 1천 피스만 만든다고 하네요. 재질은 도자기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스코트 제조공장입니다. 그나저나 이거 저작권 내고 만드는건지 궁금하네요. 뭐 구글이 딱히 저작권을 요구할 .. 2012. 4. 8.
전격Z작전의 키트 복제차량 3대 한정판매 전격Z작전은 80년대 인기 미드였습니다. 당시는 한국드라마보다 미드가 꽉 잡고 있었고 맥가이버와 에어울프 V등의 미드 공습에 한국의 주말 저녁은 초토화 되었습니다. 주말에 하던 전격Z작전과 에어울프는 격돌을 하기도 했고 그 격돌은 교실에서 까지 이어졌습니다. 전격Z작전은 미끈한 검은 스포츠카 외모를 가진 인공지능형 키트라는 자동차가 주인공의 말이 되어서 스스로 운전하거나 다양한 기능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전격Z작전에 나온 차량은 GM의 폰티악 파이어버드입니다. 검은색에 전조등이 들어가고 앞이 뽀죡한 자동차였고 붉은 LED램프가 좌우로 계속 왔다 갔다 했습니다. 이 전격Z작전은 많은 나라에서 큰 인기가 많았는데 주인공과 함께 악당들을 물리쳤습니다. 크게 보자면 탐정물이었는데 전 이 전격Z작전이 .. 2012. 4. 8.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절대 안되는 앵그리 버드 헬리콥터 앵그리버드가 없었다면 안드로이드폰의 성장은 이렇게 빠르게 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스마트폰 전체의 성장을 느리게 끌어 올렸을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킬러앱은 바로 앵그리버드입니다. 저도 스마트폰 사자마자 이 게임하느라 한달을 보낸 기억이 나네요. 뭐 지금은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도 그냥 뚱하게 보고 있습니다 앵그리버드는 게임성이 아주 탁월합니다. 쉬운조작감에 많은 우연성을 가미해서 해도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입니다. 요즘 거리에 있는 뽑기인형에 앵그리버드 인형이 있는 것을 보고 문구점에 가보면 앵그리버드가 그려진 캐릭터 상품을 보면서 이 게임은 게임을 넘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한국은 이런 대박 게임을 못 만들까요? 모바일과 온라인은 세계적이라면서요. 뭐 게임빌이 앵그리버드만은 .. 2012. 4. 6.
누구가 쉽게 잠수를 즐길 수 있는 1인용 잠수정 물과 별로 친하지가 않습니다. 수영도 못하고요. 그러나 물속에는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특히 잠수는 또 다른 우주를 체험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킨스쿠버가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수영 잘해봐야 빨대 달고 물위에서 물 속 들여다 보는 정도겠죠 영국의 SPY EQUIPMENT사는 이런 제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1인용 잠수정입니다. 생긴게 좀 우스꽝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잠수정은 맞습니다. 한번 잠수해서 60분에서 80분까지 물속에 있을 수 있습니다. 산소통만 갈면 더 오래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 잠수정은 속도가 1시간에 1.6km 정보 밖에 가지 못할정도로 느립니다. 또한 12미터 정보 밖에 잠수를 못하고요. 그래도 산호초나 물고기와 놀 수 있겠네요. 그거면 됐죠 입에 산소통 물지 않고.. 2012. 4. 6.
맥주위에 냉각 거품을 얹어주는 냉각거품 기계 아니! 왜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하지 못 했을까요? 일본은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들을 잘 만들어내네요 여름이 되면 맥주광들은 시원한 맥주를 찾습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페트병맥주 소비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생맥주조 좋아하죠. 생맥주에 거품이 많아도 적어도 싫어 합니다. 적당한 거품은 맥주의 맛을 좋게 하는데요. 맥주의 거품은 맥주안에 있는 기포를 날아가지 않게 잡아주기 때문에 청량감을 더 풍부하게 해줍니다. 그런데 이 거품에 대한 획기적인 생각을 일본의 대표적인 맥주업체인 기린이 했습니다. 이 기발한 생각이란 맥주 거품을 생크림처럼 짜서 올리는 거품기계를 만들었습니다. 거품은 냉각된 맥주를 거품으로 만들어서 맥주잔위에 살짝 올려 놓는건데요. 이 맥주냉각거품은 맥주를 마시는 동안 맥주를 시원하게 하.. 2012. 4. 5.
스텔스 기능의 자전거? 뭐 이런 황당한 자전거가 있나 제가 생각하는 가증 아름다운 전투기는 F-117 나이트호크 입니다. 이 전투기라기 보다는 전폭기죠. 이 아름다운 전폭기는 기존의 비행체와 아주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도장을 입히고 제비 모양의 각진 기체는 적의 레이다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슬로바키아 엔지니어 Brano Meres가 디자인한 자전거 X9 나이트호크입니다. 이 자전거는 F-117 나이트 호크 전폭기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자전거입니다. 아라미드 카본 재질로 만들어졌는데 카본 재질이라서 프레임 무게가 1.3kg 밖에 되지 않습니다. 벌집 모양의 구조가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은 강화시켰습니다. 다른 자전거와 달리 프레임이 각이 져 있는데요. 이 이유는 F-117의 각진 기체 모습에서 영감을 땄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 자전거도 스텔스.. 2012. 4. 3.
손 씯은 물을 화장실 변깃물로 재활용하는 에코 양변기 얼핏 들었는데 양변기가 지구 환경을 더럽히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양변기는 깨끗해서 좋긴 하지만 엄청난 양의 물을 사용합니다. 뭐 큰 볼일은 그렇다고 쳐도 소변까지도 물을 사용하는데요. 양변기와 소변기 물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고 그 물의 양만 조절해도 지구 환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모습을 줄이기 위해서 국제기구들이 양변기를 대체할 수 있는 즉 적은 물로도 양변기 같은 위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변기 역사가 16세기부터라고 들었는데요. 지구인 모두가 양변기 쓰면 지구가 못 견딜 듯합니다. 디자이너 장우석은 에코 양변기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이 에코 양변기는 손 씻는 세면대와 양변기가 한 세트로 이루어졌습니다. 세면대는 얼굴용이 아닌 소변이나 대변을 보고 손을 씯는 용도로 .. 201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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