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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38

울트라북 Z330의 부팅속도는 아이패드2와 스마트폰 보다 빠르다 울트라북을 약 3주 동안 체험을 해 봤습니다. 체험하면서 느낀 점은 이 제품은 활동량이 많은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노트북이라는 것 입니다. 영업사원 같이 수시로 거래업체를 들락거리면서 제품설명이나 문서작성등 차에서 야외에서 지하철에서 이동하면서 수시로 정보를 취하고 입력하고 꺼내보고 집어 넣고 하는 회사원과 노트북으로 공부를 하는 대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제품이라는 것 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PC대용으 사용하기에는 좀 아쉬운감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게임용 노트북이 아니다 보니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요구하는 게임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매니아 특히 하드코어 게임 매니아가 아니라면 집에서 써도 무난합니다. 이 제품은 올곧하게 제품의 존재를 올곧하게 느낄려면 이동성향이 강한 디.. 2012. 3. 29.
부상병을 백팩처럼 등에 메고 이동할 수 있는 휴먼 백팩 동네 아는 형중에는 꼭 군대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진 형이 한 명씩 있었을것 입니다. 남자들은 DNA에 군과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들어 있는지 자동차이야기 군 장비에 대한 이야기를 줄줄줄 합니다 저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많지 않지만 군 무기에 대한 관심은 많습니다. 그렇다고 군대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요 어렸을 때 동네 형에게 들었는데 발목지뢰라는 것이 있는데 이 지뢰는 군인을 죽이는게 아닌 발목만 날아가게 한다는 것 입니다. 왜? 죽이지 않고 발목만 잘라?네 물음에 그 형은 "그래야 이동 속도를 줄일 수 있지. 군인이 동료 버리고 가겠냐. 발목 나간 동료 업고 갈텐데 그러면 이동속도가 느려지잖아" 이런 말 하는게 경박스럽긴 하지만 차라리 죽으면 그냥 군번줄만 떼고 후퇴할텐데요. 살아 있으니 같이 이동.. 2012. 3. 29.
당 로고 색깔로 나타나는 민주통합당, 새누리당의 꼼수 파란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랑이 가득한 지금의 40대 이상인 분들은 어렸을 때 반공포스터 의무적으로 그렸습니다. 김일성이 돼지머리를 하고 북괴군은 늑대들이던 그 시절 해마다 6.25이 되면 반공포스터를 그렸습니다.그 반공포스터에는 한반도의 지도를 그리고 반을 뚝 잘라서 북한은 온통 시뻘건 칠을 하고 남한은 온통 파랗게 칠했던 그 시절 덕분에 빨간색과 파란색 크레파스는 6.25 이후에는 아껴써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제가 크레파스 사장이라면 6.25 반공포스터 그리는 풍습을 이해했다면 파란색과 빨간색 하나 더 넣어주는 센스를 보였을텐데요한나라당은 파란나라였습니다. 푸른 당기를 흔들던 박근혜 전 대표, 푸른색은 한라당의 대표색이었고 그 파란색을 보면서 보수 특히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은 안정감을 느꼈습니.. 2012. 3. 29.
손으로 앵글을 만들면 사진이 찍히는 Ubi-Camera 지금은 뭔가 찍고 싶은게 있으면 핸드폰 꺼내서 그냥 찍어 버립니다. 생각해보니 핸드폰에 카메라 달린게 2002,3년경으로 기억됩니다. 당시 SKY에서 카메라를 꽂아서 흑백 도트 이미지로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가 기억나네요 그 2003년 이전으로 기억을 돌이켜 보면 필름카메라가 유일한 카메라였던 시대에는 아주 맘에 드는 풍경을 보고 꼭 같이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그냥 참아야 했습니다. 아니 참는 것도 아니죠. 사진 찍을 상상조차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있으면 양손 손가락 엄지와 검지를 ㄱ자 처럼 꺽어서 직사각형을 만들어서 머리를 앞뒤로 하면서 마치 파인더를 들여다 보는 것 처럼 행동하면서 사진 찍는 흉내를 냅니다. 실제로 이렇게 손가락으로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서 들여다 보는 것은 화.. 2012. 3. 29.
수원 화성 여행때 꼭 들려봐야할 행궁동 벽화마을 2012/03/26 - [여행기/니콘 D3100] - 풍류가 느껴지는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화홍문012/03/23 - [여행기/니콘 D3100] - 봄빛 찰랑 거리는 수원 화성 여행 1부수원 화성여행을 하면서 한번 들려 보고 싶은 곳이 있었습니다. 그 곳은 바로 수원 행궁동 벽화마을이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스마트폰과 울트라북으로 수시로 확인했고 대충의 경치를 블로그 검색으로 훑어 봤습니다. 벽화마을이라 벽화마을은 통영 동피랑마을과 서울의 이화마을 철산4동등 다양한 곳에서 공공예술의 형태로 자라고 있는 곳이고 이제는 너무 많아서 전국에 하나씩 벽화마을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마치 전국에 영어마을이 생기는 그 촌스러움이죠. 조개구이집이 뜨니까 전국에서 조개들이 구워지는 모습과 비슷하죠 걱정도 많.. 2012. 3. 28.
룰을 어기는 것을 기본 덕목으로 아는 추잡한 정치인들 정치인들 추잡스러운 것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국민 대다수가 아는 일이지만 정치에 관심을 가질수록 특히 선거철에 가까울수록 이 정치인들의 추잡함에 구역질 나올 정도입니다. 4월 11일 아침 일찍 투표를 할 생각이고 이미 누구를 찍을 지 정해 놓았습니다. 제가 찍을 사람이요? 그 분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한국 정치인 뽑는 선거의 가장 큰 원동력은 특정 유명 정치인에 대한 호감이 아닙니다. 한국인들의 정치 참여 아니 투표 참여의 힘은 바로 반감입니다. 누굴 싫어해서 반대편인 사람에게 찍는 최선이 아닌 차악을 선택하는게 한국 정치선거예요. 이명박이 좋아서 찍은 사람도 있겠지만 노무현이 싫어서 찍은 사람도 꽤 많을거예요. 따라서 전 이번 선거를 누가 싫어서 하는 투표를 할 것 입니다. 그게 아예 정치혐오.. 2012. 3. 28.
영화관의 기립박수는 왜 사라졌을까? 어제 페이스북으로 영화 엔딩크레딧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눴습니다. 영화가 다 끝나고 그 영화의 여흥을 느낄 수 있게 영화관 직원은 뒷문 확 열지 말고 불도 켜지 말고 부디 노래 끝나기 까지 감상할 수 있게 냅두라는 것 입니다. 생각해보면 요즘 대형 복합상영관들은 영화가 딱 끝나자마자 엔딩 크레딧 올라가자 마자 불을 확 켭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 입니다. 불 안키면 관객들이 어두운 가운데도 그냥 알아서 나갑니다. 그러다 사고 날 수도 있고 해서 알아서 켜 주고 여기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엔딩크레딧이 유의미한 영화는 이 엔딩크레딧을 다 보고 불을 켜주어야 합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은 엔딩크레딧이 올라오면서 영화의 주제곡인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 영화관의 훌륭한 사운드 시스템.. 2012. 3. 28.
쉽게 공병 모으는 기발한 방법 Pfandring 여름이 되면 캔 맥주 먹는 분들 많아지죠. 뭐 여름에만 먹겠습니까? 사시사철 먹죠 수원 화성 여행을 하는데 산 꼭대기 부근의 누각에 갔더니 페트병맥주 먹는 20대 남자 분 두분이 계시더군요. 경치 좋은 곳에서 술 한잔씩 하는 것 크게 뭐라고 할 순 없긴 하지만 과음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요즘은 병맥주나 병으로 된 술병을 보기 힘듭니다. 끽해야 소주병이죠. 맥주병은 페트병으로 대체되면서 많이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이 PT병맥주를 먹는 이유는 싸고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데요. 그런데 요즘 보면 병맥주나 페트병맥주나 그 가격 차이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언제 제대로 한번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Paul Ketz가 선보인 Pfandring입니다. 이 Pfandring은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쓰레기통 둘레에.. 2012. 3. 28.
옵티머스 뷰로 블로그 포스팅이 빠르게 가능할까? 2주동안 옵티머스 뷰를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이 제품은 호불호가 확실한 제품이라는 것 입니다. 그 호불호는 이 제품의 독특한 크기 때문입니다. 남들 다 16:9비율인데 혼자 4:3 비율입니다. 이 4:3비율은 한문장으로 설명하면 "텍스트나 신문읽기, 포털기사보기등 텍스트로 된 정보에는 최적이지만 동영상에서는 미흡함이 있다"입니다. 이 문제는 제조회사인 LG전자가 그걸 감안하고 제조했기 때문에 단점이라기 보다는 장점을 단점으로 덮을려는 선택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옵티머스뷰(왼쪽)과 갤럭시노트(오른쪽)을 비교한 사진입니다. 옵티머습뷰는 5인치 갤럭시노트는 5.3인치 제품입니다. 크기는 갤럭시노트가 좀 더 큽니다. 특히 상하로 크죠. 그러나 옵티머스가 .. 2012. 3. 27.
티스토리 개편, 개편인가? 개판인가? 새로운것이 시작하면 처음에는 당연히 저항이 있습니다. 새로운것에 대한 적응을 하면서 기쁨도 느끼겠지만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익숙해지면 별거 아닌 것도 새로움을 처음 접하게 되면 익숙함까지 가는 고통이 따릅니다티스토리 에디터가 개편을 했습니다. 사진업로드및 에디터에 큰 변화가 있었고 다음DB와의 연동도 늘었습니다. 글쓰기 UI는 하단에서 우편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냉정하게 따지면 대변혁은 아닙니다. 그냥 살짝 다듬는 정도고 다음블로그에서 쓰던 사진에디터가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정도입니다. 지금 티스토리 공식블로그는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불만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뭐 새로움에 대한 저항이라고 치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적들이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저 또한 사진에디터의 변화에 놀라워하.. 2012. 3. 27.
건축학개론의 성공이유 중 하나는 90년대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 또 건축학개론 이야기입니다. 욕 좀 먹을 것 같기도 하지만 건축학개론 영화 자체의 이야기보다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 건축학개론을 보면서 제가 크게 동화될 수 있었던 것은 지금의 30대,40대들이 20대를 보냈던 90년대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버스와 자동차와 옷차림들, 교실풍경과 철길, 정확하게는 그 철길이 교외선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그 정서는 분명 신촌기차역에서 타고 갔던 교외선의 그 풍경이었습니다. 90년대에 대학교를 혹은 20대를 보낸 지금의 30,40대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영화 '건축학개론' 오늘도 이 영화를 보고 좋았다는 30대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90년대는 80년대와는 닮은 듯 달랐습니다 80년대는 민주화운동이다 뭐다 해서 세상이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저 멀리서 날아온 .. 2012. 3. 27.
티스토리 에디터의 새로운 변화, 사진편집기능의 대폭 강화 티스토리가 쓴소리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티스토리가 2008년인가 2009년인가 대변화 이후에 이렇다할 변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끔 가다가 새로운 플러그인을 선보이긴 하지만 확 구미가 당기는 플러그인은 없었습니다. 여전히 시스템은 불안하고 잦은 서비스 장애로 불만이 폭주했습니다 티스토리만의 장점인 무제한 사진 업로드도 네이버가 따라하면서 차별성도 없어졌죠. 그나마 티스토리의 마지막 남은 장점인 높은 자유도를 활용한 다양한 플러그인도 1년에 몇개 내놓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포스트별 카운팅 플러그인은 서비스되고 있지 않습니다. 뭐 기술적으로 혹은 서버 부하를 높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이 좋은 관리툴을 제공하지 않네요. 티스토리는 정체되었습니다. 네이버블로그와의 큰 차별성도 없게 되었.. 201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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