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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2

아기 있는 집에서 해보면 좋을 Flying Baby 니콘과 캐논은 아기들에게 큰 상 줘야 합니다 DLSR을 구입하는 분들 중에 아기 낳고 아기의 올망졸망한 표정과 모습을 담기위해 거금을 들여서 DSLR를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DSLR이 아니더라도 아기들 찍을려고 카메라를 사서 평생 찍을 사진의 반을 아기를 찍는데 사용합니다. 아기때 사진은 많은데 클 수록 사진이 없어지는 두 가지 이유는 부모님들이 사진 찍는것이 싫증나서이고 또 하나는 나이가 들면 아이들이 카메라르 피하게 됩니다. 아기는 최고의 피사체입니다. 그 아기 사진을 독특하게 담은 사진 씨리즈가 있습니다. 포토그래퍼 Rachel Hulin은 아주 귀여운 사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The Flying Series'라는 사진 씨리즈입니다. 아이들이 공중에 떠 있네요. 위 사진은 아기가 엄.. 2012. 2. 27.
구글, 결국은 네이버식 콜랙션랭킹 검색을 따라하다 구글은 전세계를 평정했지만 유독 동북아 3국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야후재팬이 1위이고 중국에서는 검색1위가 중국의 구글이라는 바이두가 차지하고 있고 한국은 검색및 포털 1위가 모두 네이버입니다. 검색과 포털은 비슷 한 것 같지만 다릅니다. 포털은 첫 화면에 잡다한 정보를 붙여 놓은 것이고 검색은 어떤 키워드를 검색하면 그 결과를 보여주는게 검색싸이트입니다. 따라서 구글은 포털이라고 하지 않고 검색싸이트라고 하고 네이버나 다음은 포털이라는 이름이 먼저 붙지만 자체 검색엔진도 가지고 있는 포털 검색업체입니다 구글은 한국에서는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1위 네이버의 넘사벽이라는 검색율 60%를 기록하고 있고 2위 다음은 만연 2위로 20%대에서 머무르고 있고 이제는 이 격차를.. 2012. 2. 27.
카메라 렌즈 모양의 Breil Paparazzo 시계 시계는 더 이상 필수품이 아닌 하나의 악세사리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휴대전화가 보급된 후 가장 빠르게 사라지는 제품 중 하나죠. 이젠 악세사리로써의 역활만 하지만 이 악세사리로써의 역활로 변하다 보니 기능과 실용보다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시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시계 제조회사인 Breil은 시계 디자인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 경연대회에 출품한 카메라 렌즈 모양의 시계가 화제입니다. 이 디자인은 핀란드 디자이너 Nils Kajander가 디자인한 Breil Paparazzo 라는 시계입니다. 생긴게 카메라 단렌즈 모양이네요. 시침 분침 배경뒤에 카메라 조리개가 있습니다. 카메라 매니아분들에게는 아주 기발한 아이템이겠는데요. 카메라 모양이지만 아쉽게도 카메라 기능은 없습니다. 또 .. 2012. 2. 27.
위대한 영화 선배들에게 보내는 기립박수 같은 영화 휴고 휴고는 화재사고로 시계수리공인 아버지을 잃고 아버지가 박물관에서 발견했다는 자동기계로봇을 만지작 거리면서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삼촌손에 끌려서 파리 기차역의 시계를 수리하면서 거기서 기거하는 어린 휴고, 그에게 파리 기차역은 거대한 둥지이자 비밀스러운 공간입니다. 시계에서 내려다 보는 파리기차역은 거대한 세상이었고 휴고는 새장에 갖힌듯 그 세상과 어울리지 못하면서 아버지의 유품같은 자동기계로봇을 고칠 생각만 합니다. 자동기계로봇을 고칠려면 부품이 필요한데 그 부품을 조달하기 위해 장난감 가계에서 물건을 훔칩니다. 그러다 장난감가게 주인인 할아버지에게 걸리죠. 영화 휴고는 시작부분의 긴 롱테이크와 매끄러운 카메라워크와 모험영화 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잘 짜여진 톱니바퀴가 째깍거리.. 2012. 2. 26.
와이드 매크로 렌즈를 낄 수 있는 M-27 아이폰 카메라 마운트 아이폰 때문에 컴팩트 카메라 업체들이 울상이 되었습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휴대성이 생명인데 아이폰이 빅 히트를 하고 여타의 휴대폰들이 강력한 카메라를 달고 나와서 컴팩트 카메라들은 울상이 되었죠. 그렇다고 넋 놓고 있을 수 없어서 최근에는 고배율줌, 고감도 능력및 다양한 기능을 장착해서 스마트폰이 따라 올 수 없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도 다양한 악세사리 제품으로 사진 찍는 재미와 확장성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iSteady Shot M-27카메라 마운트는 아이폰용 카메라 마운트입니다. 아이폰을 뒤에 꽂으면 37mm 광각 와이드 렌즈와 접사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매크로 렌즈를 갈아 낄 수 있습니다. 또한 삼각대에도 꽂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4를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데 재질은 항공기에 .. 2012. 2. 26.
눈위에 그린 거대한 아르누보 풍 문양들 겨울에 내린 눈 밭위를 걸으면서 뽀드득 하는 소리는 참 듣기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밟지 않은 눈밭을 밟는 느낌도 아주 좋죠.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위에 어떤 도형이나 그림 또는 글씨를 써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보다 더 멋지고 근사하고 거대한 작업을 한 작가가 있습니다. 아티스트 Sonja Hinrichsen은 5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스노우 부츠를 신고 거대한 눈 밭위에 아르누보 풍의 뱅뱅 돌아가는 기하학적인 그림을 그렸습니다. 마치 나팔꽃의 줄기 같다고 할까요. 하늘에서 보니 그 아름다운이 눈 보다 더 빛이 납니다. 위 그림은 콜로라도에 그렸는데 하늘에서 헬리캠으로 담은 영상이 있습니다 Snow Circles from Beauregard, Steamboat Aerials on Vimeo. Sno.. 2012. 2. 25.
자동차 구매시 남자는 성능, 여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다 포니가 서울시 거리를 굴러다니던 시절 현대는 미국에 포니를 수출하기 시작합니다. 포니는 지금의 중국제조품 처럼 풍자와 조롱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는 풍경이 하나 있는데 80년대 중반 프레스토와 엑셀을 미국에 수출했는데 이 프레스토는 여름 휴가철에 사서 휴가지에 몰고 간 후에 휴가지에 버리고 오는 차로 미국인들이 인식할 정도로 저가 자동차의 대명사였습니다. 당시 한국차는 조악한 품질로 정평이 나 있었죠. 만화 심슨가족에서도 조롱의 대상이었던 현대자동차. 각고의 노력끝에 저가공세와 10만 마일 무상수리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판매량을 늘리기 시작했고 때 마침 도요타의 큰 몰락등으로 인한 반사이익과 함께 몰라보게 좋아진 품질향상으로 인해 현재 미국시장에서 약진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자동차들의 진검.. 2012. 2. 25.
재난시 4주동안 신선한 물을 제공할 수 있는 waterBOB 폭우나 태풍등 물로 인한 피해를 받은 지역은 오히려 물이 부족해서 고생을 합니다. 물 때문에 난 재난이 물 부족으로 고생한다? 그 이유는 그냥 물과 먹는 물의 차이이고 폭우나 폭풍우 태풍이 지나가서 수도가 끊기면 큰 고생을 합니다. 재난이 일어나면 거주할 수 있는 공간, 음식, 물이 꼭 필요합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물입니다. 다른 것은 없어도 당장 죽지는 않지만 물이 없으면 오래 생존 할 수 없습니다. waterBOB는 재난시 100갤런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싼 가격의 물 저장창고입니다. 예보에 거대한 재난이 예상되거나 폭풍우 태풍으로 수도등이 끊길 것 같다고 예상되면 미리 욕조에 waterBOB를 설치합니다. 플라스틱 백으로 된 비닐 제품입니다. 위와 같이 욕조 수도꼭지를 틀어서 100갤런.. 2012. 2. 25.
삼성전자 테두리 없는 베젤리스 스마트폰 3분기에 나온다 삼성전자는 현빈에게 시켜서 베젤로 철봉할거냐면서 베젤을 뜯어낸듯한 베젤이 없는 스마트TV를 선보였습니다 베젤이란 모니터나 평판TV의 검은 테두리를 말합니다. 최신 LED TV들을 보면 이 베젤이 엄청 얇은데요. 개인적으로는 베젤이 있건 없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데 삼성전자는 이 베젤이 없다고 자랑을 합니다. 베젤이 없으면 같은 크기라도 더 커보이는 효과가 있고 그 구현기술이 어려운 것은 알겠지만 스마트폰이라면 몰라도 이왕 큰 화면에 베젤이 없는게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시원한 청량감은 있죠 LG전자도 최신 제품에는 베젤이 없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LG는 항상 삼성전자 따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전 평판TV에서 베젤 없애는거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베젤 없앴.. 2012. 2. 25.
어른들이 없는 아프카니스탄의 현실을 담은 '학교 가는 길' 보석을 발견 했습니다. 출신지도 나이도 지금은 뭐하는지도 모르는 이 소녀를 보고 눈이 멈췄습니다. 방금 EBS에서 2007년도에 제작된 이란 영화 '학교 가는 길'를 봤습니다. 이상하게 전 이란영화가 좋네요. 우리에게 이란영화를 처음 알려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부터 '올리브 나무 사이로' '취한 말들의 시간', '천국의 아이들'등 이란 영화하면 순수함이라는 단어가 바로 링크가 됩니다. 정말 가진게 없어서 우리의 50,60년대의 풍경을 담은 듯한 이란의 풍경을 순수한 가치를 담은 영화들이 참 많았습니다. 돌이켜보면 한국에서 히트한 이란 영화들 대부분은 아이들이 주인공이네요 영화 '학교 가는 길'도 아이가 주인공입니다. 6살짜리 박타이의 얼굴을 보면서 그냥 빠져 들었습니다. 어디서 저런 아이를 캐스팅.. 2012. 2. 25.
강철같은 소신을 가진 대처 수상을 그린 영화 '철의 여인'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은 제 정치적인 성향을 잘 아실 것 입니다. 한번은 친구들의 모임에서 내 정치적인 성향을 나타냈더니 매너가 없다는 표정으로 한 친구가 저를 잔뜩 노려 보더군요 참 이해가 안갔습니다. 내가 아이유 좋아하고 소녀시대 좋아하는 것은 괜찮고 내가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좋아하는 것은 인간이 해서는 안되는 도리입니까? 정치가 왜 개판이 되었는데요. 정치적인 소신이 없이 정치라면 환멸부터 느끼고 토악질이나 하는 정치 무관심주의자들이 일조한 풍경입니다. 보수나 진보가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마치 세상 정의인양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이죠. 정치하면 넌더리를 내는 이유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보수와 진보라는 두 개의 가치가 사회의 두 바퀴가 되지 못하고 한쪽이 다른 쪽은.. 2012. 2. 25.
다양한 물건으로 떼를 만들어 공포감을 주는 '위험 행동' 떼라는 단어는 어떤 무리짓기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물고기떼는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단어이지만 메뚜기떼는 공포감을 느끼게 합니다. 메뚜기는 혼자 있으면 참 웃긴데 뭉쳐 다니면 무서워요. 사진작가 토마스 잭슨(Thomas Jackson)은 위험행동이라는 씨리즈에서 메뚜기가 아닌 다양한 소재의 물건을 떼로 만들었습니다. 낙엽, 탁구공, 플라스틱컵등을 공중에 띄워서 거대한 집합체로 표현 했습니다. 개미는 무섭지 않지만 개미떼는 무섭습니다. 전 이 사진들을 보면 국민 하나하나는 보잘것 없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권력과 권력이 뭉치면 거대 권력이 되고 그 거대한 권력의 집합들이 거대한 권력자들인 검찰, 판사, 대통령, 정치인들을 다 파괴시킬 수 있다고 느껴지네요 민심의 분노가 떼가 되어 4월 12월 총선 대선.. 201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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