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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22

똑딱이와 함께 선물해주면 좋은 사진입문서 `하루가 행복해지는 생활사진 찍기`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2-02-24T03:17:280.3810 사진쟁이도 아니고 좋은 카메라를 탐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사진이 좋습니다. 행복했던 그 순간을 영원토록 간직하게 하는 사진의 기록성에 취하고 보도사진작가들이 전세계에서 전해오는 불편한 현실들을 담은 사진들이 좋습니다. 사진은 책보다 가볍고 강합니다. 하지만 좋은 사진은 책보다 글보다 무겁습니다. 사진이 국민취미가 되었습니다. 등산과 함께 은퇴한 노인분들의 소일꺼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추천하고 추천합니다. 일전에 읽었던 책에 따르면 사진을 취미로 둔 노인분들이 사진을 취미로 두지 않은 분들보다 훨씬 건강하다고 하더군요. 그럴 수 밖에요. 대부분의 생활사진가들이 추종하는 풍경사진 찍을려면 여행을 하고.. 2012. 2. 24.
오랜만에 발견한 중독성 아이패드 게임 Zombie GS 아이패드는 훌륭한 게임기입니다. 닌텐도 처럼 열자마자 할 수 있는 게임기이죠. 하지만 할만한 게임은 많지 않았습니다. 몇개를 깔아보고 했지만 그닥 흥미가 없네요. 지하철에서 보면 아이패드로 게임하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워낙 FPS 총질 게임 마니아라서 아이패드 게임중에 재미있는 총질 게임이 없었는데 드디어 어제 나에게 딱 맞는 게임을 발견 했습니다. Zombie GS 이 게임은 허큘리스 수송기를 개조해서 대구경 소구경의 머신건을 설치해서 공중에서 인간을 괴롭히는 좀비를 죽이는 게임입니다. 허큘리스 수송기 C-130 옆구리에 각종 화기를 부착하면 하늘을 나는 건쉽이 됩니다. 어떤 지역을 초토화 시키는데는 건쉽이 최고죠. 뭐 폭탄으로 초토화 시킬 수 있지만 조준 타격 능력은 건쉽이 아주 좋습니다. 무.. 2012. 2. 24.
스텝과 점프의 높이까지 기록하는 나이키의 새로운 신발센서 나이키+ 트레이닝 예전에는 날렵한 몸으로 농구를 하면 가드 포워드 역활을 능수능란하게 했었는데 요즘은 몸무게가 불어서 점프를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운동아닌 산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얼마나 걸었는지 또 얼마나 많은 걸음을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만보계 어플도 사용해 봤지만 정확도도 좋지 않고 그냥 만보계를 살까도 했지만 그보다는 나이키+ 제품이 더 좋을 듯 하네요 얼마전 나이키는 나이키+ 라고 팔찌 형태의 제품 FUELBAND를 선보였습니다. 아이폰에 어플을 깔면 실시간으로 심박수와 발걸음을 측정해서 칼로리 소모량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나이키에서 FUELBAND보다 발걸음을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을 올 여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팔목이 아닌 신발에 하나의 센서를 넣었습니다. 신발 .. 2012. 2. 24.
스마트TV 사용자의 53%가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불편한 진실 스마트라는 단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써야 원시인이 아니고 스마트한 현대인이라고 보는 시선까지 있는데 과연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이 스마트한건지 스마트한 사람이 쓰는 폰이 진정한 스마트폰이 아닌지 하는 생각을 요즘 합니다. 스마트폰은 삶을 어느정도 편리하고 윤택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이름의 스마트TV는 갸우뚱하게 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연일 스마트TV광고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스마트TV란 일반 디지털TV에 인터넷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TV입니다. 인터넷과 연결할 수 있느니 당연히 인터넷은 기본, 스마트폰 처럼 다양한 어플을 깔고 그걸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몇몇 TV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참 이해가 안갑니다. TV를 시청하면서 꼭 굳이.. 2012. 2. 23.
공짜로 실시간,지난 공중파 케이블TV를 볼 수 있게 된 이유 IPTV와 케이블TV 모두 보지 않습니다. 보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TV를 잘 보지 않고 봐도 공중파만 봅니다 공중파도 지루한 방송이 많은데 채널수가 많은 케이블과 IPTV중에 볼만한 채널, 관심있는 채널도 있지만 대부분 스킵해서 지나가 버리는 채널이 대부분입니다. 예전에는 볼것이 없어서 TV와 책 말고는 없었고 책도 비싸고 근처 구립도서관도 없어서 시간 때우기가 지루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럴때면 친구들을 불러서 노는게 소일꺼리였죠. 특히나 낮방송도 안하던 80년대에는 더 심했죠. 게임기도 없고 친구들과 모여서 할 일 없으면 근처 오락실 가는게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2012년은 다릅니다. 볼것은 넘치고 넘쳤고 시간은 모자르고 모자릅니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지 않아도 하루는 척척 잘 지나갑.. 2012. 2. 23.
일진문화와 노스페이스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이해안가는 어른들 학교에서 일진들이 먹이사슬 하단에 있는 급우에게 빵셔틀을 시켰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번 빵셔틀을 당한 학생이 담임선생님에게 이 사실을 신고 했고 선생님은 교장선생님에게 보고 합니다. 교장선생님은 전학년을 전수조사해서 빵셔틀 문화가 만연하고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며칠 후 교장선생님은 고민끝에 이렇게 말합니다 "이 모든 것은 빵 때문에 발생한 일이기 떄문에 앞으로 매점에서 모든 빵 판매를 금지한다" 좀 황당한가요?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한벌 없습니다. 그러나 노스페이스만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언론에서 말하는 것 처럼 한무리의 중학생인듯한 남학생 모두가 노스페이스를 입고 지나가는 광경을 자주 봅니다. 여학생들도 마찬가지고요. 보통 저 멀리서 나.. 2012. 2. 23.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리는 다재다능한 미녀 아티스트 Yi Hong 외국 사진작가들을 보면 다양한 표현법을 이용해서 현란한 사진을 담기보다는 특이한 소재의 피사체를 또는 익숙한 피사체를 다른 시선으로 담는 사진작가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사진들이 가볍게 보일 수는 있지만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사진이라서 전 참 좋게 봅니다. 반면 한국 사진작가들은 추상적이고 추측하기도 힘든 사진들을 많이 담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미술도 보면 추상화나 밋밋한 그림보다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출신의 Yi Hong도 그런 아티스트입니다. 곡식으로 초상화를 그렸는데 오~~ 이뻐 상당한 미인입니다. 예술가는 작품으로 말하는 게 맞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미모가 대단하네요. Yi Hong은 다양한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재주가 .. 2012. 2. 23.
프랜차이즈와 편의점이 없어서 맑은 동네 삼청동이 흙탕물이 되다 요즘 삼청동 잘 안갑니다. 예전에는 아는 사람 만나면 부러 삼청동에서 만나고 거기서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차를 마시고 그 아름다운 찻집의 분위기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그 찻집은 아름다운 기억으로 머리속에 저장이 됩니다 삼청동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책 한권 때문이었습니다. 서울의 얼마 남아 있지 않은 골목길을 소개한 그 책을 읽고 일요일 새벽에 첫차를 타고 삼청동 골목을 탐험했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혼자 걷는 묘한 설레임을 느끼면서 서울에서 느끼기 힘든 옛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골목길과 기와가 아름다운 북촌 한옥마을을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감탄사가 연신 나왔고 이후 제 작은 아지트가 되었습니다. 이때가 2007년도였고 이.. 2012. 2. 22.
이 시대 20대들의 아픔을 담은 단편 소설 '치킨 런' 2010년 크리스마스 이브, 케익을 사들고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제 앞에 한 배달원이 이리저리 오토바이 핸들을 흔들어 봅니다. 이리저리 흔드니 바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아마 배달을 하다가 엎어졌었나 봅니다. 이리저리 흔들다가 포기한 후 전화를 합니다. 이 모습을 한참 지켜 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면 가족과 함께 재미없는 TV라도 함께 보면서 케익에 불을 끄는 재미에 빠져 있거나 아니면 평소보다 최소 2배나 비싼 맥주집에서 김빠진 맥주 같은 이야기라도 해야 할텐데 배달을 하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누가 저들을 배달 시키는가? 같이 쉴때 같이 쉬고 같이 일할때 같이 일하는 모습은 없고 월드컵이다 크리스마스다 해서 특별한 날들에 매출이 더 오르는 것을 알기에 평소보다 더 과중한 일을 해야 하는.. 2012. 2. 22.
2012 MWC에서 선보일 삼성,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들 예전에는 1월에 하는 북미가전쇼인 CES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선보이는게 관행이었는데 요즘에는 2월 말에 스페인에서 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올해에 출시될 최신 스마트폰을 발표하네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 2월 말에 하는 MWC에서 올해 출시할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에이스2, 갤럭시 미니2 삼성전자의 올해 내놓을 스마트폰 플래그쉽은 갤럭시S3입니다. 그러나 이번 2012 MWC에서는 선보이지 않을 것 같네요. 갤럭시S3대신에 아래 두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갤럭시 에이스2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갤럭시 에이스2와 갤럭시 미니2로 갤럭시S 씨리즈의 보급형 모델입니다. 그 모델들의 후속기종들이 이번 MWC에서 선보이네요 갤럭시 에이스2는 둥근 테두리의 디자인이 인상적입니.. 2012. 2. 22.
김구라식 비유법의 원천은 책읽기와 신문읽기 가끔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구봉숙)가 했던 인터넷 방송을 들어볼때가 있습니다. 이런 면~~접같은 말들이 마구 쏟아져서 지금 듣기에도 거북스러운 방송이고 막말방송의 원조이지만 왠지 모를 시원함이 있습니다. 이 구봉숙에서 김구라가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올라온 계기가 된게 라디오DJ를 맡기 시작하면서 부터죠 제 기억으로는 잠시 땜빵으로 맡은 KBS 라디오, 그러나 안정되고 재미있는 진행 특유의 정곡을 찌르는 질문등을 통해서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찾는 곳이 많아지더니 지금은 A급 진행자로 대우 받고 있습니다 물론 유재석이나 강호동급은 아닌 한계가 있는 모습도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김구라의 화법이나 진행솜씨를 보면 김구라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고 느껴지네요. 김구라는 말을 참 많이하고 말을 참 잘합니다. .. 2012. 2. 22.
갤럭시탭, 문제는 가격이야 이 바보야! 삼성전자는 아이폰 대항마로 갤럭시 씨리즈를 선보였고 성능을 떠나서 라이벌 관계 구축에 성공을 했습니다. 성능이고 가격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유명제품과 라이벌 구도만 만들어 놓으면 반사이익을 톡톡히 얻을 수 있고 이 마케팅은 성공했습니다. 애플 대항마라는 이 이름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입소문이나 광고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갤럭시S, 갤럭시S2는 성능까지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전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판매숫자만 치면 세계에서 최고로 많이 팔린 제품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가 점령한 태블렛 시장은 다릅니다. 위 제품은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갤럭시탭들입니다. 잠시 딴데 시선을 두고 있는 사이에 갤럭시탭들이 왜 이리 많이 나온거죠 위 4개의 제품 다 구분하실 수 있나요? 아이패드1의 대항마로 만들어진 갤.. 201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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