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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51

일본에서 발매한 700니트 고휘도 스마트폰 옵티머스X 일본은 내수시장이 무척 튼튼하고 자폐스러워서 일본제품만 사용합니다. 특히 자동차나 가전제품은 글로벌 리더라고 할 만큼 성장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진출할려고 해도 힘에 부치고 2천년도 초만 해도 삼성전자인가 LG전자인가 일본진출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자폐스러운 모습 때문에 내수로만 먹고 살다가 글로벌 시장을 한국 기업에게 뺕겼죠 한국의 두 거대 전자업체는 다시 휴대폰을 앞세워서 진출을 노리고 있고 삼성전자 갤럭스S2 같은 경우는 큰 성공을 걷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00니트 고휘도 스마트폰 옵티머스X 일본의 이통사인 KDDI는 갤럭시S2 와이맥스와 엑스피리아 아크 HD등을 선보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특이한 제품이 바로 LG전자의 옵티머스X입니다. 옵티머스X??? 옵티머스2X는 들어 봤어도 옵티.. 2012. 1. 17.
낯선 곳에서의 목욕 쳐다 보지 않는 사람들. 사진작가 Mariko Sakaguchi 한국 사람들은 쓸데 없는 오지랖이 많은 편입니다. 남에 대한 관심이 있고 그걸 온정주의로 이어지면 한국 같이 정 많은 민족도 없죠. 문제는 괜한 간섭입니다. 내가 멀 입고 멀 먹고 뭘 하든 그걸 뭐라고 하는 것, 수근거리고 손가락질 하는 것은 결코 좋아 보이지 않네요. 조금만 이상한 행동을 하면 그걸 카메라로 담을려는 모습도 그렇고요 반면 일본인들은 철저하게 개인주의가 발달했죠. 이상한 행동을 하던, 뭘 입던 뭘 먹던 무슨 행동을 하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아무 말 안합니다. 이게 나쁘게 보면 개인주의 풍조가 만연했다고 하는데요. 이기주의가 나쁜거지 개인주의가 나쁜것은 아니죠. 왕따나 학원폭력도 그래요. 남에게 괜한 부정적인 관심을 보여서 구타나 폭력이 일어나는 것 아닐까요? 정작 그렇게 폭.. 2012. 1. 15.
숲과 예술이 만난 '숲으로 가는 길' 숲에 나선형 길이 생겼습니다. 길이가 총 90미터인 이 예술 작품은 '숲으로 가는 길'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에스토니아의 탈린 근처에 있는 숲에 설치된 작품입니다. 일본 건축가인 Tetsuo Kondo의 작품으로 2011 유럽 문화도시 활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별거 아닌 예술작품인것 같지만 막상 저 숲속의 길을 걸으면 많은 생각들이 떠오를듯 합니다. 이 길은 안양예술공원 안에 있는 숲속에 있는 예술 작품과 비슷해 보입니다. 안양예술공원 안에 가면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가득하고 자주 찾아가지만 찾아갈때 마다 새롭습니다. 뭐 혹자는 숲의 파괴라고 하지만 사람이 찾지 않는 숲은 그냥 야산일 뿐이죠. 사람과 숲이 함께 숨 쉴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숲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올레길이 유행인데 .. 2011. 12. 25.
이명박 대통령의 위안부 할머니 발언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 포항제철의 명예회장인 박태준이 돌아가셨다는 말에 군 위안부 할머니를 떠올린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요? 두 단어 사이에 연관관계를 모르는 분들은 뚱딴지 같은 소리라고 하실 것 입니다. 하지만 역사에 관심많고 나이가 드신 분들은 잘 아실것 입니다. 포항제철이 군 위안부 할머니의 억울함을 저당잡히고 받아온 한일 차관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요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차관 때문에 일본의 과거를 용서한 박정희 대통령 1965년 12월 18일 박정희 전 대통령은 국회비준을 통과한 한일협정 비준서에 서명했습니다. 한국의 이동원 외무장관과 일본 시나 외상이 양측 수석대표로 비준서를 교환했습니다. 이 협정은 대표적인 굴욕외교로 역사에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한일협정으로 한국은 일본의 과거를 모두 .. 2011. 12. 19.
일본에서 선보인 투명 디스플레이를 단 자판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 전자쇼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LCD인데 투명도를 조정할 수 있는 데 디스플레이 용으로 아주 좋겠더군요 투명의 장점은 상품을 디스플레이 뒤쪽에 설치하고 그 상품에 대한 정보나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에 뿌릴 수 있어서 눈요기감으로 아주 좋습니다. 유리창과 디스플레이의 만남이 실현되는 것이죠. 그러나 상용화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먼저 할 듯 하네요 일본의 Sanden사는 Okaya전기와 인텔등과 손을 잡고 투명 디스플레이가 달린 콘셉트 단계의 자판기를 선보였습니다. 65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전면에 장착되어 있는데 지하철에 있는 디지털뷰와 비슷해 보입니다. 이 투명 디스플레이는 터치도 가능해서 이용자가 터치를 하면 제품을 고를 수 도 있고 .. 2011. 12. 16.
반일논란의 수렁에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영화 마이웨이 몇년 전에 공개된 이 한장의 사진은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 미군의 포로가 된 독일군 중에 독일어도 영어도 모르는 정체모를 동양인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위 동양인은 일본군으로 징집 되었다가 39년 만주국경에서 소련군에 붙잡혔습니다. 이후 그는 소련군이 되고 다시 독일과의 전쟁에서 독일군의 포로가 됩니다. 그는 독일군복을 입고 노르망디 해변에서 진지구축 작업을 하다가 미군의 포로가 되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한국인인지는 나와있지 않지만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고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는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 같습니다. 참 기구한 인생이죠 저 이억만리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는 한국에서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까지 .. 2011. 12. 14.
먹지 마세요! 진짜 같은 토스트, 수박 모양의 음식시계 시계가 거의 멸종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이게 다 스마트폰, 휴대전화 때문이죠. 이제 시계는 시간을 알리는 본연의 임무말고 악세사리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미 손목시계는 하나의 악세사리로 이미 자리 잡았죠 그러나 벽시계는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꺼내서 보는 것 보다 항상 그자리에 나무처럼 우두커니 있는 거대한 벽시계를 우리는 쉽게 버리지 못합니다. 눈을 뜨면 바로 볼 수 있는 벽시계, 고개만 돌리면 볼 수 있는 벽시계, 그런 벽시계가 변신중입니다. 일본에서 발매된 벽시계입니다. 그러나 모양이 노릇노릇 잘 구워진 토스트 모양이네요. 진짜 식빵의 느낌이 가득한데 식탁위에 설치하면 아침이 상쾌해 지겠네요. 크기는 식빵 실물크기는 3150엔, 21x21cm의 큰 사이즈는 메가 토스트시계로 5,8.. 2011. 9. 5.
일본 지진해일때 살아 남은 노인들을 위한 애완용 로봇 Paro 일본이 밉고 밉지만 지진해일로 희생당하거나 살아 남은 사람까지 미워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 우익들이 미운거지 일본인 전체를 미워할 수 없죠. 올 초의 지진해일로 가족과 집을 잃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그런 노인분들을 위한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84세의 할머니가 작은 인형을 안고 있네요. 할머니가 안고 있는 것은 인형이 아닙 로봇입니다. Paro라는 이 작은 로봇은 은퇴한 노인들과 지진해일로 혼로 살아 남은 혹은 가족을 잃은 노인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로봇입니다. 동물을 이용해서 은퇴한 노인들의 적적한 생활의 도우미가 되는 동물테라피가 있는데 그걸 응용한 로봇테라피입니다. 역시 로봇강국 일본 답죠? 이 로봇은 하프물범 로봇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하면 TOP5안에 드는 하프 물범. 눈을 깜박일 수 .. 2011. 8. 5.
일본 국회의원의 노림수에 휘둘린 대한민국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이렇게 시작되는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 을 부르던게 엊그제 같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그 노래를 애국가 처럼 4절까지 수첩에 적어놓고 외우면서 불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전두환 정권이 뭔 헛짓꺼리를 했는지 그 노래가 금지곡이 되면서 라디오에서 TV에서 사라졌습니다. 황당했죠. 무슨 이유일까? 알수 없었고 20대가 되어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금지이유는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부르고 다니면 일본을 자극할 수 도 있고 그렇게 되면 한일양국간의 감정싸움이 커지게 되고 전혀 관심없던 외국에서도 독도문제를 관심가지게 되면 결국 국제여론은 국력이 쎈 일본편을 들기 때문에 그냥 아무도 신경 안쓰게 조용히 지내자면서 내린 조치가 '독도는 우리땅'의 금지 조.. 2011. 8. 2.
방사능 측정 표시기 같은 시계 일본 방사능 걱정 다 끝났나요? 신기한게 언론이 크게 다루지 않으면 방사능 위험도 사라진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방사능이 계속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방사능이 언제 멈출지 모른 다는 것 입니다. 일본 도쿄전력에서는 올 연말까지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내년에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듯 하네요. 소련 체르노빌처럼 군인들 동원해서 방사능 피폭량 측정도 안하고 그냥 막 동원했던 인간을 물질처럼 여겼던 사회주의 국가였다면 또 모르겠으나 일본은 그런 동원능력도 없고 그렇게 동원해서도 안되죠. 지금도 500명의 복구작업반이 찬 체육관 바닥에서 샤워시설도 없이 일한다고 하는데 고생 참 많지만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안이한 대책에 대한 책임통감은 크게 없어 보입니다. 세계적인 .. 2011. 5. 2.
음식으로 표현한 할머니의 짝사랑, 호노카아 보이 카오루(아오이 유우)는 애인인듯 아닌듯 한 레오(오카다 마사키)에게 짜증을 부립니다. 운전이 서툴다고 타박을 하죠. 이 둘은 하와이에서 가끔 볼 수 있다는 문보우(달 무지개)를 보러 하와이 북쪽 호노카아에 왔습니다. 식사하는데 2시간이나 걸린다고 짜증내하는 카오루. 레오는 그런 카오루와 헤어집니다. 카오루가 찬거죠 레오는 대학 1년을 휴학합니다. 새로운 곳 낯선 곳에서 지내고 싶었고 그곳이 하와이의 호노카아입니다. 그렇게 레오의 슬로우한 삶이 시작됩니다 레오는 동네에 하나있는 영화관의 영사기사 보조일과 허드렛일을 하면서 지냅니다. 돈이 많지 않다보니 인스턴트 제품을 주로 먹습니다. 동네에는 많은 일본 분들이 사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왜 굳이 하와이일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오끼나와 같.. 2011. 4. 20.
임연수어 모양의 임연수어 필통 일본 국민들 참 불쌍하죠. 지진해일에 방사능에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구호물자 보내주고 있는데 중국에게는 직접 이재민에게 배송까지 하라는 무례한 행동을 일본정부가 하고 있습니다. 우익정당인 자민당은 한국의 성금을 받지 말자고 까지 했다는데 그런것 보고 있으면 일본 정치인들 참 대단한것 같아요. 한국 정치인들을 뛰어넘는 사람들입니다. 거기에 도쿄전력은 사태를 수습하지는 못하고 숨기기만 바쁩니다. 태평양에 방사능 가득한 물을 버리고 있는데 아무리 바다가 넓다고 해도 좀 짜증나네요. 요즘 일본수입 물고기 먹을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방사능 때문인데요. 우리보다 수산물을 더 많이 먹고 좋아하는 일본인들은 어떨까요? 그런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아주 재미있는 것이 나왔네요 언뜻 보면 물고기 말린 것 같이 .. 201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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