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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82

서울대 김연수교수 교수직내놓지 않고 총선출마 오늘 서울대학교에 지인들하고 나들이좀 다녀왔습니다. 집에거 가장 가까운 대학이 서울대인데 지척에 두고도 한번 가보지 못했내요. 서울대에 가서 서울대 대학신문을 한부 구해서 교정에서 읽었습니다. 요즘 대학들 무슨 이야기들을 담고 논하나 하구 유심히 보는데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서울대 김연수교수에 대한 내용이 있더군요. 위의 사진이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인데 이번에 남양주을 선거구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더군요. 뭐 교수가 정치에 참여하는 폴리페셔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교수가 정치진출은 현실과 이론의 괴리감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기회와 자기의 이상을 펼칠수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교수둘이 정치참여는 좋은 시선으로 보긴 힘듭니다. 제자를 가르치는 교수는 자기의 위치을 지킬때가 가장 아름.. 2008. 4. 6.
올블에서는 이명박을 욕하지만 세상은 아직도 이명박을 원한다. 올블로그는 이제 정치이야기만이 들리는 공간이 된듯합니다. 뭐 예전에도 올블로그는 정치이야기가 많았구요. 제가 올블로그 TOP100에 들어간것도 다 정치글입니다. 지난 1년동안 올블로그를 지켜보면서 느꼈던것은 역시 자신과 생각이 같은 사람들을 자극하고 동조하고 별 영양가 없는 내용이라도 같은 생각의 사람이라면 환영을 받고 적극적인 추천까지 받더군요. 그 어느 이슈보다 강력한 지지를 표출하고 적극적인 추천버튼을 누르게 만드는게 정치이슈인듯 합니다. 요즘 올블로그 보면 이명박을 비판하는게 트랜드가 되어 올블로그 추천글중에 1/3이상을 이명박정부 비판의 글로 채워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명박을 지지하는 놈도 아니고 합당한 비판과 글들은 저도 즐겨읽고 찾아읽고.. 2008. 3. 20.
숭례문까지 정치논쟁으로 이끌지 맙시다. 숭례문이 불타서 없어진것도 속상한데 아침부터 숭례문을 가지고 정치논쟁글이 올라오네요. 어느 누구보다 정치적인 글 많이 쓰고 반 한나라당 글을 자주쓰는 저이지만 숭례문으로 정치논쟁 시키는것은 좀 짜증이 나네요 뭐 시작은 안상수라는 망조가 든 국회의원이 숭례문 화재는 노무현탓이라는 것이 총성을 울리게 했는데 지금은 이명박이 책임져라까지 달려왔네요. 저 이명박 부시보다도 더 싫어합니다. 이명박 욕하는것이라면 어느 누구보다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명박탓이니 한나라당 탓이니 노무현탓이니 하는 정치적인 논쟁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이번 일에 대해서 책임질 부서와 관계자들은 반성과 질책 그리고 책임을 져야할것입니다. 먼저 중구청과 서울시는 관리소홀로 문책을 받아야 할것이며 소방청과 문화재청은 화재진압과정에 대한 .. 2008. 2. 11.
유시민의 이유있는 탈당 대통합민주신당은 무슨당인가? 열린우리당의 헤쳐모여당인 대통합민주신당 요즘 신당의 행동을 보면 쌀알만한 있던 애정도 사라지게 만든다. 무슨생각으로 손학규라는 한나라당 골수분자를 우두머리를 시켰을까? 수십년 한나라당에 몸담고 있던 사람을 1년도 안돼 한나라의 대척점에 서 있던 대통합민주신당의 수장을 시켰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내가아는 손학규는 기회주의자의 표본이며 한나라당의 정책을 누구보다 잘 실현하는 사람 아니던가. 단지 그가 인기가 있다고 끌어당긴 정동영씨는 또 뭐 하고 있는가. 어제 유시민의원이 탈당했다.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해찬의원도 탈당했다. 지금 신당의 왕이 1년전만해도 적으로 있던 당의 큰손이었는데 그런 사람을 왕으로 섬길 마음이 없기 떄문이며 대통합민주신당의 정체성과 결부되기 때문이다.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이 자기.. 2008. 1. 16.
한국노총의 이명박지지 지지할만하니까 하는거지 한국노총은 온건파다 민노노총은 강성파다 이게 한국의 큰 노동단체의 모습이다. 그런데 오늘 기사를 보니 한국노총이 이명박씨를 지지한다고 한다. 살다보니 노동단체가 한나라당 친기업성향의 후보를 지지하다니 정말은 세상은 오래살고 볼일이다 예상은 했지만 여기저기서 비난과 한탄과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왜 한국노총이 이명박후보를 지지했을까? 한국노총은 투표를 통해 이명박후보를 지지하는것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것은 민주주의적인 절차이고 욕을 먹을 일은 아니다. 또한 한국노총은 말한다. 이명박후보가 한국노총 10대 정책요구에 가장 많은 긍정적인 답변과 수용의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노총 홈페이지 다 살펴보지 않았지만 몇개를 들쳐보면 이명박후보의 답변이 가장 적극적이고 대부분의 한국노총의 요구를 들어주고 .. 2007. 12. 10.
한나라당 앞으로 줄을 서시오~~~ 줄을 연예인들이 한나라당을 지지한다는 이야기가 어제부터 술술 흘러 나왔다 솔직히 반신반의 했다. 한나라당이 어디 이런 지지선언 번복한게 한둘이었던가. 또 대선용 정치쑈에 동원된 단체의 하나쯤으로 생각되었다. 39명이나 되는 연예인이 지지한다니 정말 엄청난 인원수이다. 그런데 39명중 가장 아쉬웠던 연예인이 있었는데 바로 박진희씨였다. 박진희씨의 평소 행동을 보면 어려운사람 보듬어주는 그 마음씨 고움을 보면서 왜 복지정책을 개차반으로 아는 한나라당을 지지할까 했는데 방금 기사를 보니 해명기사가 나왔다 김정은·박진희 “이명박 후보 지지 한 적 없다” 한나라당은 그럼 각각 확인도 안하고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회원들을 마구잡이로 넣은것은 아닌가? 또한 단지 불쌍한 연예인들에게 떡고물좀 챙겨주면 지지한다는것.. 2007. 12. 6.
이명박 지지선언한 42개 대학교 학생들에게 이명박씨는 일자리를 줍니다. 어제 약간은 충격적인 기사를 봤습니다. 이명박 지지선언한 42개 대학교 총학생회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대선운동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세상이 변해도 이렇게 변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지성인이라는 대학생들이 이젠 지성은 내 팽개치고 자기에게 돈 벌게 해준다면 도덕성이 제로인 후보에게도 손 내미는 모습을 보면서 대학생들란 지성들이 도덕보단 돈이 최우선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전체 대학생을 다 싸잡아서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42개 대학 리스트를 보니 거의다가 지방대학이더군요. 요즘 아시다시피 지방자치시대인데 대부분 한나라당이 실권을 잡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에게 예쁨을 받고 싶어하는 모습같기도 하네요. 이런 행동을 보면서 나이만 대학생이지 고등학교 5학년생이란 느낌이 드네요. 또 얼마전에 .. 2007. 11. 28.
한나라당 알바들 이제 고만 고발해라 마이 묵었다 ARMA의 경찰서 출두 조사 후기 1편을 읽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 선거법 개정이후 이렇게 무차별 고발이 일어난줄 알았습니다. 한글로님 글을 읽어보니 선거법은 변한게 없는데 선관위가 법을 강력하게 행사하겠다는 의지와 UCC선거법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선거법은 개악된 선거법이 아니다! (이글은 아마 선관위 떄문에 삭제 당한듯 합니다) 선관위가 그동안 잠자고 있던 선거법을 벌떡 일어나게 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뭐 자기들 생각은 크린선거를 외치고 싶어서 그랬겠지요. 그래서 살충제로 인터넷 구석구석 다 뿌려 버렸지요. 결과적으론 이로운 벌레들까지 싹다 죽어서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해충만 죽이면 될것을 그냥 움직이는것 모두를 죽여버리고자 핵을 떨구어서 움직이는 모든것을 사라지게 해 놓고 오 CL.. 2007. 11. 25.
한나라 작사 머니투데이 작곡의 황당 코믹극 한나라 작사 머니투데이 작곡의 이벤트가 성사되었다. 한나라당이 선대위에 진대제 전장관을 영입했다는 소리가 나왔다. 사실확인도 안한체 머니투데이는 멜로디를 붙였다 결국 사실무근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진대제장관은 참여정부의 실세중의 실세이기도 하고 가장 활발한 활동을 했던 장관이다. 또한 인기장관이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지방선거때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오기도 했던 뼈속깊은 참여정부맨이다. 그런 그가 한나라당 이명박후보가 손내민다고 덮섭 잡았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진대제 전장관은 썩소를 날렸다는 얘기 이건 지난 부시를 만나러 간다고 발표했다가 미정부에서 그런적 없다고 했던 대국민 낚시이벤트후 또 하나의 즐거움을 국민들에게 주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요즘 방송3사의 코미디프로그램이 시청률저하로 허덕이는데 한나.. 2007. 11. 14.
맨발의 맹빡이님을 그리워하다 어른들 말중에 싸우면서 정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떄 제가 올블로그에서 혈전을 펼치기도 했던 유일한 이명박 지지 블로거셨던 맨발의 명빡이님 올블로거들의 집중 다굴질을 맞기도 하면서도 자기주장을 펼치셨던 분이시기도 하죠 그나마 가장 이명박 지지 블로거중에 노력하며 논리성도 있으셨던 분인데 이분이 그간 보이지 않아서 옛기억을 뒤젹여서 찾아갔습니다 글을 다 지우셨던지 아님 다 비공개로 돌리셨네요 아마 그 선관위의 엄포가 맨발의 명빡이님을 숨게 만든것 같기도 하네요. 뭐 지지율 높은 상태인데 굳이 이런 응원블로그 만들 의미가 없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명박지지자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은데 그나마도 이젠 들을수 없네요 이명박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는 이제 언론들이 입에서 오물오물 씹어준것만 받아.. 2007. 11. 1.
올블로그에서 고만좀 싸우세요 아침에 보니 올블로그 입구에 보니 핏자국이 보이더군요. 오전에 혈투가 있었는듯 합니다. 서로의 감정을 드러내며 송곳니를 갸르릉거리면서 싸우는 현장을 봤습니다 네 네이버까는 글과 그걸 방어하는 분의 글입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적지 않아도 누군지 다 아실것입니다. 저는 네이버 비판의 글을 많이 쓰고 네이버가 정말 싫은 기업입니다. 예전에 네이버 ㅈㄹ한다로 한동안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네이버의 폐쇄적인 정책이 너무나 싫어서 글을 많이 쓰기도 했죠. 이 두분의 싸움은 보고 있으면 근거는 있구 심증은 있구 물증도 있지만 그걸 일반화시키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 네이버비판글을 쓰시면 커밍아웃한 네이버직원분이 바로 반박글을 올립니다. 그것도 감정이 격해 있는 상태로요. 그리고 또 반박글 네티즌들은 편갈라가며.. 2007. 10. 22.
과연 누가 이명박을 지지하는가?(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들) 이명박씨의 지지율이 수많은 추문에도 불구하고 5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하고 있다. WHY??? 이런 결과가 나올까? 다른분들 말대로 내 주변엔 이명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데 저건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여론조사 얼마나 신뢰하세요? 링블로그 그만님 위의 포스트에서 보듯이 여론조사 자체의 신뢰성이 무너진 상태에서 50%는 어쩌면 무의미할지도 모른다 대부분이 손사래치면 응답하지 않고 다만 열혈극렬 지지자들이 많은 이명박씨가 지지율이 높은것은 여론의 호도로까지 볼수도 있겠다. 각 언론사들은 여론조사와 지지율표만 포장해서 내보이지 응답률은 거의 내보내지 않는다. 또한 여론조사를 하는 그 여론조사원들의 낮은 응답률로 인해 자기들이 표를 기입하는 일도 있다고 하니 그 신뢰도에 의심을 넘어 불신의 단계에 들어.. 2007.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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