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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CG력을 보여준 타워, 후반의 체력고갈이 아쉽다 많은 분들이 '영화 타워'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이 있습니다. 저 또한 선입견이 있죠. 그 선입견은 바로 '감독 김지훈' 때문입니다. 망작을 넘어서 괴작이 되어버린 '7광구'의 몰락의 큰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이 바로 감독 김지훈입니다. 물론, 영화 완성도에는 감독 뿐 아니라 투자와 배우, 시나리오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줍니다. 최근의 액션 영화들은 CG력도 중요하죠 그러고보면, 영화 7광구의 멸망에 큰 역활을 한 것은 감독 그 다음이 바로 CG력이 아닐까 합니다. 워낙 CG력이 좋지 않다고 소문이 나서 지레 겁을 먹고 전 영화 7광구를 보지 않았는데, 얼마전 명절에 TV에서 방영 해주는 것을 보고 망할 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스케일만 컸지 CG력은 어색 그 자체였습니다. 아주 나쁘다고.. 2012. 12. 22.
목가적인 빙하사진을 찍는 Jan Erik Waider 왜 빙하는 푸르스름한 색을 낼까요? 잘은 모르지만 난반사 때문에 푸르스름하게 보인다고 하네요. 빙하는 원래 하얀색이나 색이 없어요. 뉘른베르크 출신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인 Jan Erik Waider는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빙하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아이슬랜드, 스코틀랜드, 덴마크의 Faroe 섬등에서 아름답고 목가적인 빙하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소재만 계속 카메라에 담는 열정이 맑고 투명하네요. 그의 홈페이지에 가면 다양한 빙하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http://www.northlandscapes.com/ 이곳이 작가의 홈페이지고 https://www.facebook.com/northlandscapes.photography이 작가의 페이스북입니다요즘은 작가들이 페.. 2012. 12. 22.
조명이 달린 300배개의 종이배로 만든 환상적인 풍경 연말 분위기고 뭐고 다 싫습니다. 연말 분위기가 나지도 않고요.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풍광을 본다면 살짝 입꼬리가 올라 갈 것 같습니다미디어 아키텍쳐인 Claudio Benghi와 빛 예술가인 Gloria Ronchi가 서로 손을 잡고 런던의 Canary 부두에서 멋진 광경을 창조해 냈네요. 종이배 300개에 무선으로 연결된 LED램프를 달아 놓고 강위에 띄웠습니다.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종이배들의 조명색을 바꿀 수 있는데요. 별들 처럼 보입니다. 이 전시는 2013년 2월 15일 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영국은 겨울에도 강물이 얼지 않는 날씨인가보죠. 뭐 해양성 기후라서 그런가 봐요출처 http://www.viewlondon.co.uk/whatson/art-installation-at-canary-.. 2012. 12. 20.
대한민국 수출 2위 SK 이노베이션을 수출 히어로로 표현한 CF 수출편 요즘 흥겨운 일렉트로니카 클럽 댄스곡을 배경으로 애니메이션 광고인 SK 이노베이션 영상 광고를 한 번 이상은 보셨을 것 입니다. SK 이노베이션은 2012년에 애니메이션 광고 시리즈를 4편이나 제작 방영하고 있습니다. 이 SK 이노베이션의 애니메이션 광고에는 친근한 이미지의 히어로들이 나옵니다. 애니메이션과 히어로라는 두 친근한 이미지와 쿵짝 쿵짝 거리는 일렉트로니카 클럽 복고풍 댄스곡인 Folk Tapes의 O'Sarracino 라는 흥겨운 음악까지 사용했습니다. 이 배경음악은 최근에 강남이나 홍대 클럽에서 자주 나오는 노래죠. 경쾌한 음악과 히어로가 나오는 애니 때문인지 아이들도 좋아하는 광고입니다. 이렇게 친근하고 익숙한 이미지들을 이용한 이유는 SK 이노베이션에 관한 관심도 및 딱딱한 이미지를 개.. 2012. 12. 20.
호빗, 다시 돌아와서 너무 반가웠으나 기대치엔 살짝 모자르다 항상 지나고보면 그 때가 좋았구나라고 느껴집니다. 인생만 그런 것이 아닌 영화계에도 그런 모습이 있습니다. 90년대 말 2천년대 초는 두 시리즈 영화가 영화팬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 하나는 매트릭스이며 또 하나는 반지의 제왕입니다. 두 영화 모두 가상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나 SF영화였는데요. 영화의 완성도나 재미면에서 최고의 시리즈물이었습니다. 매트릭스는 다시 돌아올 가망이 없지만 반지의 제왕은 스타워즈 처럼 '반지의 제왕'시리즈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호빗을 촬영한다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온다 나온다 했던 영화 '호빗'이 드디어 어제 개봉 했습니다. 반가워요! 간달프, 프로도,엘론드간달프, 프로도, 아라곤, 레골라스, 피핀, 김리, 메리,엘론드,샘,아르웬 그리고 .. 2012. 12. 15.
보자마자 한 눈에 반한 아이패드 미니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2, 뉴 아이패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종로 애플 공식딜러 매장인 윌리스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보고 숨이 턱 막힐 정도라고 하면 오바겠지만 그 정도로 짜릿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거다! 딱 이 크기다갤럭시탭 시리즈가 큰 인기가 없었지만 그 크기만큼은 부러웠습니다. 7인치 갤럭시탭을 들고 전화 통화도 하고 주머니나 가방에서 꺼내서 메모나 게임을 하는 모습은 흥미로웠습니다9.7인치는 주머니에도 가방에서도 쉽게 꺼낼 수 없는 크기입니다. 이동성은 있지만 휴대성은 떨어지는 것이 9.7인치 아이패드 시리즈죠.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는 7.9인치로 갤럭시탭의 크기로 나왔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크게 작지 않지만 아이패드2 보다 크게 작아 보입니다. 그 이유는 좌우 베젤이.. 2012. 12. 13.
SNS가 얼마나 시간을 뺏어 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그래픽 SNS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일전에 한 번 페이스북에 밝혔듯 올해 최고의 중독은 페이스북 중독이었습니다. 페이스북 상단에 뜨는 빨간 숫자만 보면 괜히 눌러보고 싶어질 정도로 중독이 좀 있는데 돌이켜보면 과연 이 페이스북이 효율적인 도구인가 혹, 이 페이스북 때문에 다른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할 일이 있는데 30분에서 1시간 동안 페이스북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이건 좀 심했다! 라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듭니다 Social Media At Work라는 글은 우리가 SNS에 들이는 시간을 도식화 했습니다. 미국 직장인들 10명 중 1명은 일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 소비하고 있고 이 비용을 환산하면 미국에서는 연간 701조의 돈을 SNS를 하느라 날려.. 2012. 12. 10.
아기들을 위한 Crib Dribbler 자동 젖병 장치 아기 키우기 너무 힘듭니다. 아기 키워본 분들은 새벽에 아기가 칭얼거려서 한 부번 깨는 것이 아닙니다. 아기는 2시간에서 3시간에 한번 씩 깨는데 그 사이클을 부모가 맞추기에는 너무 힘들죠. 그래서 아기 키우는 맞벌이 부부들은 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냅니다. 회사에 출근해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이면서 측은함을 느끼게도 하는데 어쩌겠습니까? 부모 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부모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자식들이 알아주면 참 좋은데 어린 시절 헌신적인 그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다 그 자식놈이 결혼을 하고 나서 아기를 키우면 그때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아주 재미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아기들이 새벽에 우는 이유 대부분은 젖을 달라고 보채는 것인데요. 그럴 때 .. 2012. 12. 3.
복수심을 모성애로 감싸 안아 버리는 영화 새드베케이션 영화 평론가 누굴 좋아하세요? 저는 이동진 평론가를 좋아합니다. 지금은 평론가로 더 많이 불리우지만 예전에는 영화기자였어요. 기자들도 영화 평 참 많이 하고 자주 듣는 SBS의 공형진의 시네타운이나 새벽2시에 하는 'MBC 영화음악'을 들다보면 영화 기자들이 영화 소개 및 간단한 영화평들을 합니다.이동진 평론가를 좋아하는 이유는 제 영화 취향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본 '늑대아이'라는 일본 애니에 만점에 가까운 별점을 줄 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도 무척 좋게 봤거든요. 하지만 항상 평점이 비슷하지는 않아요. 007의 최신작인 007 스카이폴은 저는 최악의 점수를 줬지만 이동진 평론가는 후한 점수를 주더군요. 또한 최근에 정말 재미있게 본 트와일라잇 마지막 편인 '브레이킹 던 파트2'는 .. 2012. 12. 2.
샤넬 리틀 블랙 자켓을 입은 113명의 셀러브레티를 만날 수 있는 THE LITTLE BLACK JACKET사진전 "럭셔리는 빈곤함의 반대말이 아닌 천박함의 반댓말이다" -코코 사넬- THE LITTLE BLACK JACKET 사진전은 샤넬의 클래시컬하면서 인기 아이템인 '샤넬의 트위드 자켓을 113여명의 셀러브레티(유명인)들이 자신만의 개성있는 표현법으로 표현한 사진전입니다샤넬의 수석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칼 라거펠트'와 보그의 파리 편집장인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과 아이디어로 시작한 사진전입니다. 전 세계를 순회 전시를 하고 연말 서울에 찾아왔네요. 런던, 파리, 홍콩, 일본등 다양한 국가에서 전시를 했고 큰 인기를 끌었고 많은 이슈를 끈 이 사진전이 오늘 부터 16일까지 청담동에 있는 '비욘드 뮤지엄'에서 전시를 합니다. 젊은 여성들의 욕망을 느끼게 한 '칼 라거펠트'사진전 .. 2012. 12. 1.
1987년 부터 2011년 까지 NTT Docomo에서 나온 휴대폰들 휴대폰을 처음 산 것이 몇 년도 였나요? 제 기억을 더듬어보면 96년 처음으로 무선호출기를 샀고 98년에 삼성전자의 폴더폰을 샀던 기억이 나네요. 저의 첫 휴대폰이었습니다. 이후 LG전자의 폴더폰을 썼다가 팬택 & 큐리텔 제품을 사용하다가 에버폰을 쓰다가 2007년 부터 LG전자 폰만 쓰고 있습니다.한국은 휴대전화를 참 잘 만듭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소개되는 제품들은 해외에서도 소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나온 휴대전화 연대기입니다. http://www.buzzfeed.com/jwherrman/25-years-of-cellphones-in-a-single-image 에 올라온 글인데 일본 이통사인 NTT Docomo에서 발매된 폰들입니다. 2012. 11. 30.
유플러스 TV에 유튜브라는 동영상 바다가 들어온 u+tv G IPTV가 초창기보다 가격은 떨어지면서 HD채널은 늘어나는 등 경쟁자인 케이블 TV와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동생 방에 디지털TV를 설치 했지만 동생이 케이블TV를 보고 싶다고 해서 지역 케이블TV방송사와 IPTV를 제공하는 유플러스TV 가격을 알아보니 가격이 거의 비슷하더군요. 좀 놀랬죠. 분명히 3년 전 만 해도 IPTV가 조금 더 비쌌고 인기 채널도 빠져 있어서 짜증났는데 지금은 슈퍼스타K도 볼 수 있고 가격도 비슷하지만 VOD서비스와 PC와의 연동등 뛰어난 기능이 많아서 IPTV로 결정을 했습니다. 유플러스 TV에 유튜브라는 콘텐츠 화수분이 들어온 u+tv G u+tv G 체험단에 선정되어 3주간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에 이 서비스가 만족스러우면 .. 201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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