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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SNS가 얼마나 시간을 뺏어 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그래픽

by 썬도그 201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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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일전에 한 번 페이스북에 밝혔듯 올해 최고의 중독은 페이스북 중독이었습니다. 
페이스북 상단에 뜨는 빨간 숫자만 보면 괜히 눌러보고 싶어질 정도로 중독이 좀 있는데 돌이켜보면 과연 이 페이스북이 효율적인 도구인가 혹, 이 페이스북 때문에 다른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할 일이 있는데 30분에서 1시간 동안 페이스북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이건 좀 심했다! 라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듭니다


Social Media At Work

라는 글은 우리가 SNS에 들이는 시간을 도식화 했습니다.


미국 직장인들 10명 중 1명은 일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 소비하고 있고 이 비용을 환산하면 미국에서는 연간 701조의 돈을 SNS를 하느라 날려 버리고 있습니다. 사장님들이 이 글을 읽으면 노발대발 하시겠네요.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의 3명 중 2명은 SNS계정을 가지고 있고 페이스북 사용자는 9억 5천5백만명으로 세계 인구의 13%나 되며 미국 인구의 3배나 됩니다. 미국인들의 페이스북 사용율은 42%이며 LinkedIn 사용자는 1억7천5백만명입니다. 
트위터는 1억4천만명이고 핀터레스트는 2천만명의 사용자가 있습니다


유튜브는 하루에 40억번이 재생되며 트위터는 2010년에는 1일 2,700만 트윗이 만들어졌습니다. 현재는 3억4천만 트윗이 전송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는 시간의 22%를 SNS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운동하는 시간의 2배를 페이스북 하는데 쓰고 있습니다


SNS당 월 이용시간은 페이스북이 933분, 핀터레스트가 405분, 트위터가 89분, LinkedIn이 21분입니다. 


이를 합치면 미국에서만 120억 시간이 SNS를 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SNS가 학생들의 다른 활동이나 공부에 방해 된다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97%의 대학생들이 페이스북을 매일 활용하며 1일 3시간 정도를 SNS 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하루 2시간입니다. 
흠... 이 정도였나요. 페이스북도 학습의 도구로 활용할 수야 있긴 하지만 쓰잘덱 없는 정보들이 많이 흐르는 것도 있습니다. 
오히려 SNS는 직장인들에게 인맥 넓히는데 도움이 되지 학생에게는 오히려 방해 요소만 될 것 같던데요. 뭐 각자 어떻게 활용하는야에 따라서 SNS가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긴 하겠네요


조사를 해보니 페이스북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학생이 사용하지 않는 학생보다 성적이 낮게 나왔다는 글도 보이네요
직장인 중 10명 1명은 일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중 10명 중 6명은 업무 중에 SNS를 이용하고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페이스북이 41%, LinkedIn은 37%입니다. LinkedIn은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SNS입니다. CNN이 29%, 아마존이 25%, 유튜브가 13%이며 ESPN 스포츠 사이트가 8%입니다

한국은 네이버, 다음,.. 포털에 집중되겠죠

10.5문에 한 번씩 트윗이나 페이스북 메세지로 일을 중단하고 다시 일하기 까지 23분이 걸립니다. 흠...


비용으로 환산하면 미국에서는 연간 6,500억 달러 한화로 약 701조의 돈을 SNS가 날려 먹고 있습니다. 물론 이 시간 중에 중요한 메세지나 인맥구축 등 돈으로 환원할 수 없는 무형의 가치가 있기에 저걸 무조건 날려 먹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영업사원이 아닌 사람이 페이스북을 출퇴근 시간도 쉬는 시간도 아닌 업무 시간에 하는 것은 분명 고용주에게는 마이너스 요소일 것입니다. 


이 701조는 구글과 석유기업인 Chevron. CHASE은행의 가치를 합친 것과 같다고 하는데요. 이 글 사장님들에게 보여주지 마세요. 회사는 SNS 사용자 1인단 연간 4452달러 한화로 4백8십만원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원본은 http://www.learnstuff.com/social-media-at-work/ 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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