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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글을 프린팅해서 화장지로 만들어주는 Shitter 요즘에 트위터 보다 페이스북에 꽂혔습니다. 페이스북 재미있어요. 구글플러스는 거의 안가네요.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거기에 블로그까지 할려면 하루 후딱 갑니다. 제가 트위터를 좀 등안시 하는게 아마도 페이스북 보다는 친밀도가 좀 떨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미니홈피 느낌이 나지만 트위터는 정말 문자그대로 지저귐 같은 잡담이 흘러지나 갑니다. 그 흘러지나가는 글 중에 유의미한것을 클릭해서 보게 되는데요. 그 트위터를 보면서 트위터는 바로 바로 사라지는 서비스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속도는 SNS 최강이지만 그 만큼 빨리 잊혀지는 매체가 바로 트위터입니다어제 다음이 다음검색에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는 개편을 했더군요. 그게 과연 옳은 방향성인지는 차후에 따져보더라도 트위터는 진중하고 진중한 매체는.. 2012. 3. 30.
룰을 어기는 것을 기본 덕목으로 아는 추잡한 정치인들 정치인들 추잡스러운 것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국민 대다수가 아는 일이지만 정치에 관심을 가질수록 특히 선거철에 가까울수록 이 정치인들의 추잡함에 구역질 나올 정도입니다. 4월 11일 아침 일찍 투표를 할 생각이고 이미 누구를 찍을 지 정해 놓았습니다. 제가 찍을 사람이요? 그 분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한국 정치인 뽑는 선거의 가장 큰 원동력은 특정 유명 정치인에 대한 호감이 아닙니다. 한국인들의 정치 참여 아니 투표 참여의 힘은 바로 반감입니다. 누굴 싫어해서 반대편인 사람에게 찍는 최선이 아닌 차악을 선택하는게 한국 정치선거예요. 이명박이 좋아서 찍은 사람도 있겠지만 노무현이 싫어서 찍은 사람도 꽤 많을거예요. 따라서 전 이번 선거를 누가 싫어서 하는 투표를 할 것 입니다. 그게 아예 정치혐오.. 2012. 3. 28.
건축학개론의 성공이유 중 하나는 90년대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 또 건축학개론 이야기입니다. 욕 좀 먹을 것 같기도 하지만 건축학개론 영화 자체의 이야기보다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 건축학개론을 보면서 제가 크게 동화될 수 있었던 것은 지금의 30대,40대들이 20대를 보냈던 90년대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버스와 자동차와 옷차림들, 교실풍경과 철길, 정확하게는 그 철길이 교외선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그 정서는 분명 신촌기차역에서 타고 갔던 교외선의 그 풍경이었습니다. 90년대에 대학교를 혹은 20대를 보낸 지금의 30,40대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영화 '건축학개론' 오늘도 이 영화를 보고 좋았다는 30대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90년대는 80년대와는 닮은 듯 달랐습니다 80년대는 민주화운동이다 뭐다 해서 세상이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저 멀리서 날아온 .. 201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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