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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26

외계인 버젼 하멜 표류기 영화 디스트릭트9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10-16T10:39:170.3810 독특하고 허점이 많은 디스트릭트 9만의 세계관 거대한 우주선이 하늘 상공에 떠 있는 장면은 지금 20대 후반 이상의 분들이라면 바로 떠오르는 드라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V죠. V의 거대한 우주선을 보고 느끼는 공포감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영화 디스트릭트9은 거대한 우주선이 세상의 중심인 미국 뉴욕이나 LA상공이 아닌 변두리 지역이라고 할수 있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상공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3개월간 우주선은 그냥 하늘에 떠 있기만 합니다. 보통 이 정도가 되면 지구는 공포로 휩쌓이게 됩니다. 그 거대한 우주선을 공중에 둥둥 띄울수 있다는것은 지구인보다 과학과 문명이 발달한 존재인데 그들의 생각대로.. 2009. 10. 16.
영화 2012 최신 예고편 영화 2012년의 최신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얼마전에 한국에서 1시간짜리 시사회를 가지기도 했죠.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전에 볼수 없었던 장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이 영화 CG 대단하네요 디테일도 대단하고 규모의 크기도 엄청나네요. 다만 스토리가 뻔할것 같아 보이긴 하네요. 전형적인 허리우드 영화처럼 주인공만 살고 나머진 다 죽는 식의 선민의식이 가득한 노아의 방주 같은 영화가 될듯 하네요. 그러나 영상은 대단합니다 2009. 10. 12.
때를 알고 내리는 사랑은 후회없으리. 영화 호우시절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10-07T16:04:470.3610 세상에서 사랑만큼 힘든 것이 없다고들 합니다. 수십억 명의 사람들 중에 당신을 향하는 마음이 신성스럽지만 당신은 다른 사람을 향하고 있을 때 사랑은 외사랑이 됩니다. 또는 당신이 내 사랑을 몰라줄때 우린 짝사랑이라고 하죠. 그리고 사랑의 가늠좌가 서로에게 향할 때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르죠. 외사랑과 짝사랑을 넘어 사랑이 되기까지가 얼마나 힘이 들던지요. 쉽게 사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허준호 감독식의 외사랑과 짝사랑과 어긋 난사랑, 불륜의 사랑은 고리타분하고 지리멸렬하고 따분한 하품이 나옵니다. 허진호 감독이 다섯 번째 사랑을 들고 왔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한 번도 정식 사랑으로 넘어가지 못한 호감형 .. 2009. 10. 8.
영화속 옥의 티를 찾아라! 예전에 일밤에서 서경석, 이윤석이 나와서 영화속 옥의 티를 찾아라! 라는 코너를 진행했었는데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정말 옥의 티가 많습니다. 무한도전이나 1박2일 패떴처럼 수십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영화를 촬영한다면 이런 옥의티가 거의 없을테지만 영화는 장면장면을 따로 따로 찍기에 옥의 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방금먹은 물컵의 색깔이 다음장면에서 바뀐다든지 주인공이 낀 반지나 시계의 위치가 바뀐다든지 심지어 상처까지 바뀌기도 하죠. 이런 이유는 장면 장면을 바로바로 찍지않고 시간을 두고 심지어는 며칠후에 찍기 때문입니다. 물건들의 위치를 소품팀이 꼼꼼하게 살펴서 다시 세팅하지만 그게 쉬운게 아니죠. 그나마 요즘 디카가 있어서 디카로 찍어놓고 세팅하기는 하더군요. 영화속 옥의티들 입니다... 2009. 10. 6.
영화 얼라이브의 실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안데스 산맥 조난기 93년 봄에 동아리 후배들과 함께 스카라극장에서 본 영화 얼라이브는 영화제목처럼 생존을 그린 영화 였습니다. 큰 재미는 있다고 할 수 없지만 해발 5천미터나 되는 곳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70일을 넘게 생존한 16명의 이야기는 감동적이였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안데스 조난의 이야기가 유명한것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고도에서 두달 넘게 생존한 모습과 함께 그 두달 넘게 생존할수 있게 한 인육을 먹은 일 때문이었습니다. 영화 얼라이브도 그렇고 실제 사고도 그렇고 이 안데스 산맥 조난 사고에서 큰 이슈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생존기록과 함께 살기위해서 죽은 사람을 먹은 카니발리즘 때문이었죠. 오늘 EBS의 EIDF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보여준 안데스 산맥조난기는 영화에서 담은 이야기와 함께 영화에서.. 2009. 9. 27.
순수함과 순진함은 언제나 통한다. 책상서랍 속의 동화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이들이 좋아집니다. 모 CF광고처럼 아이들이 정말 싫었거든요. 때쟁이 아이들의 소음은 정말 짜증납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순진스러운 표정들이 이제는 눈에 밟히네요 영화 책상서랍 속의 동화는 순수함 그 자체의 영화입니다. 중국의 국가대표감독인 장예모감독이 소외받는 존재감 없는 변방의 중국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았습니다. 이 영화는 98년도에 만들어진 작품이고 오래된 영화고 큰 이야기를 가진 영화는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을 움직이는 영화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이 영화를 다 보지 못했습니다. 어린 대타 선생님이 도시로 돈벌러 나간 제자를 찾는 거기까지만 보고 보지 않았네요. 아마 새벽에 TV를 보다가 꺼버리고 자버렸나 보네요. 그리고 우연히 오늘 EBS의 세계의 명화에서 그 뒷부분을 봤습니다.. 2009. 9. 27.
만화같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실화 , 바시르와 왈츠를 올해인가 작년인가 이 한장의 사진은 예비역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정착촌에 이스라엘군이 연막탄이라고 하는 백린탄을 공중에서 폭발시켰기 때문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백린탄이다 아니다 논라이 많았죠. 백린탄은 살에 닳으면 화상을 입어 살을 도려내야 하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이 사진말고도 해외 보도사진가들이 찍은 사진중에는 팔레스타인 학교 운동장에 이 백린탄이 떨어져 건물안으로 피신하는 팔레스타인 학생들의 사진들도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만행을 보면서 분노했습니다. 아니 2차대전때 나치에게 만행을 당하고서 나치와 똑같이 팔레스타인사람들에게 만행을 저지르다니. 정말 이해가 안가는 민족이고 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이런 모습도 떠오르네요. 박정희, 전두환정권때 학교에서.. 2009. 9. 25.
가을이 깊어가는 9월 4째주 볼만한 영화들 어제 산에 올라가 보니 새치처럼 가을빛이 살짝 들었더군요. 10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녹색에서 갈색으로 가는 자연의 그러데이션이 펼쳐딜듯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9월 셋째 주의 볼만한 영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요즘은 홍보를 특이하게 하더군요. 김명민의 피골이 상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기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는데 자세히 보니 영화 홍보였더군요. 김명민이 루게릭병에 걸린 연기를 하기 위해 수 킬로그램의 살을 뺐다고 화제가 된 영화가 바로 내 사랑 내 곁에 입니다. 이 영화는 최루성 영화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루게릭병으로 서서히 굳어가는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감독 박진표는 너는 내 운명으로 유명한 감독이죠. 너는 내 운명도 그렇게 내 사랑 내 곁에도 그렇고 식상한 소재, 도식적인 소재를 또 들고 나왔네요.. 2009. 9. 21.
감동의 3원색(배우,영상,음악)이 모여 빛이된 영화 블랙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9-05T02:35:130.3810 영화 블랙을 본 사람들 많을 것입니다. 극장이 아닌 어둠의 경로로 1년 전에 무차별로 살포된 영화였죠. 네 그렇습니다. 이 영화 허리우드 직배 영화가 아닌 인도영화이고 허리우드 대작이 아니면 대부분의 국가의 영화들은 1년정도 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옵니다. 해운대가 영화동영상 유출로 해외배급 다 글렀다면서 울먹이는 해운대 감독님의 모습이 최근에 보였고 검찰과 경찰은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익을 위해서인가요? 그러나 외국 영화의 무차별 국내 웹하드 살포는 검찰이나 경찰은 단속할 의지가 크게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뭐 법무법인이 영파라치 알바생들을 동원해서 무차별적으로 고소고발을 하긴 하지만 영화 .. 2009. 9. 5.
영국에서 상영금지 판정 받은 일본영화 그로테스크 저는 사지절단의 슬래쉬영화나 고어영화를 못봅니다. 고1때인가 중간고사 끝나고 영등포 명화극장에서 본 이탈리아 영화 아쿠아 머시기 어쩌고 하는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 내용은 한 연극 극단의 극장에 어떤 미틴놈이 들어와서 사람들을 전기톱으로 죽이는 것데요. 사지절단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와서 그날 밥을 못먹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사지절단 영화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런데 고어영화 좋아는 사람은 또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일본의 한 영화가 그 잔익성과 성적표현수위와 아무이유없는 살인이라는 시나리오의 부적합으로 영국윤리협회인 BBFC에 의해 영국에서 상영금지 당했습니다. 영화의 이름은 그로테스크입니다. 웬만해서는 상영금지를 안시키는 영국이지만 너무나 잔혹스럽고 구역질나고 말도 안되는 시니라오와 표현수위의 과격함.. 2009. 8. 21.
다음 영화 합법다운로드 서비스, 블로거와 수익쉐어를 했으면.. 가뜩이나 재미있는 일이 없는 요즘 다음이 한줄기 청량감을 선사해주네요. 흘러간 옛명화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합법적으로 다운받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지난주에 한번 소개한 다음 영화 합법다운로드 서비스 때는 영화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엄청 나게 늘었습니다. 제가 기분이 좋았던것은 최신영화가 아닌 흘러간 그러나 이제는 쉽게 구해서 볼수도 없는 영화들을 서비스하는것입니다. 바니핑크, 첩혈쌍웅, 영웅본색, 미션, 더티댄싱등 흘러간 그러나 최신영화보다 재미있다고 자부하는 영화들을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 영화도 있고 명성만 듣고 볼려다가 못본 영화들도 있습니다. 본 영화는 추억을 되새김질 하면서 꼼꼼히 대사한톨한톨 다시 씹으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듯 하네요. 그런데 이런 좋은 서비스를 블로거.. 2009. 8. 16.
박찬욱감독을 공짜로 볼수 있는 방법 한국의 국가대표급 영화감독이 두명 있습니다. 한명은 박찬욱 한명은 디테일의 신인 봉테일의 닉네임이 있는 봉준호감독입니다. 박찬욱감독이나 봉준호 감독 참 보기 힘듭니다. 저 같은 필부가 보기는 더욱 힘들죠 그러나 공짜로 볼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의 시네마데크에서는 박찬욱 감독전을 2008년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합니다. 지금이야 세계적인 감독이 되었지만 박찬욱감독 데뷰작은 그저 그랬죠. 달은 해가 꾸는 꿈이라는 작품은 망한 작품입니다. 가수 이승철이 나온 작품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 작품 왠지 보고 싶어지네요. 박찬욱 감독의 초기작과 최신작인 박쥐까지 공짜로 볼수 있는 기회와 함께 8월 8일 복수는 나의것 상영후(아마 6시 이후에) 박찬욱감독과 배우 한명이 나와서 관객과의 만남.. 200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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