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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기자재전32

2016 사진영상기자재전의 좋았던 점, 아쉬운 점, 달라진 점 2016년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5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에 있는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황금 연휴라서 어느 해보다 더 큰 인기를 끌 듯합니다. 매년 4월에 하던 이 사진영상기자재전이 올해는 5월로 이동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정부가 갑자기 5월 6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연휴가 되었습니다. 이 좋은 순풍과 훈풍을 타고 사진영상기자재전은 흥행 대성공을 할 듯합니다. 2016 사진영상기자재전의 좋았던 점사진영상기자재전의 가장 좋은 점은 다양한 카메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캐논이나 니콘처럼 체험하기 쉬운 브랜드 말고도 평소에 체험하기 까다로운 소니와 펜탁스 같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올해는 반도카메라도 참가해서 라이카 카메라를 직접 보고 부탁을 하면 체험을 .. 2016. 5. 5.
2015 P&I. 카메라 업체들은 줄고 카메라 주변기기 업체들이 늘어아다 해마다 사진영상기자재전을 갑니다. 최근에는 포토이미징쇼로 이름을 살짝 바꿨고 지금은 그걸 줄여서 P&I라고 부릅니다. 매년 벚꽃이 진 봄에 코엑스에서 시작하는 P&I는 사진 애호가와 생활 사진가들과 카메라 애호가들이 좋아하는 행사입니다. 온 국민이 생활 사진가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주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카메라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석하지 않은 맥빠진 2015 P&I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 2008~2012년 사이였습니다. DSLR 가격이 떨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DSLR에 입문하기 시작했고 2008년에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마이크로포서드 CMOS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미러리스 제품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후 카메라 시장은 혁신적인 기술적 진화가 시작.. 2015. 4. 17.
2015년 사진영상기자재전 사전등록 하면 입장료가 무료 해마다 4월이 되면 벚꽃이 핌과 동시에 코엑스에서는 카메라 잔치인 사진영상기자재전이 열립니다. 2008년부터 매년 찾아가고 있습니다. 가보면 정말 볼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다만, 매년 찾아가는 저는 매년 크게 달라지지도 않고 오히려 후퇴하는 듯한 모습은 안타깝기만 합니다.아무래도 최근에 카메라 시장이 포화가 되고 상향 평준화 된 카메라 시장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한 번도 안 가보셨거나 가끔 가는 분들 카메라 구입을 예정한 분들에게는 다양한 카메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올해도 4월 16일 목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4일 간 강남 코엑스 전시회 장에서 전시를 합니다. 이 사진영상기자재전은 포토 이미징쇼라고도 하는데 예전에는 사전 이벤트도 많이 하던데 요.. 2015. 3. 6.
2014년 23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사전등록 3월 14일까지 카메라 매니아, 사진 매니아의 축제인 사진영상기자재전(포토 이미징2014)가 올해도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를 합니다. 특히, 카메라와 주변기기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은 올해도 풍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분명, 2천년대 초중반의 풍성한 모습은 없습니다. 특히 최근 근래 3~4년 사이의 사진영상기자재전인 포토이미징쇼는 많이 축소된 느낌이고 올해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국내에서 이런 대규모 사진 또는 카메라 관련 전시회를 하는 전시회도 없습니다. 명 칭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PHOTO & IMAGING 2014장 소 :Coex A, B홀예 상 규 모 :750부스, 90,000명 참관객부 대 행 사 :P&I 세미나, 봄사진촬영대회, 사진전 등기 .. 2014. 3. 9.
러시아인들의 코스프레 현상을 카메라에 담은 '마리아 코자노바' 사진영상기자재전은 서울포토쇼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서울포토쇼는 사진 아트페어라서 사진을 전시하고 판매도 하는 사진 마켓입니다. 수 많은 젊은 사진작가의 사진을 전시하고 판매하는데요. 이 서울포토쇼의 올해의 주빈국은 러시아였습니다. 러시아의 사진작가 사진들이 많이 소개 되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작가가 바로마리아 코자노바(Maria Kozhanova)였습니다. 86년 생인 이 러시아 사진작가는 '거리두기를 선언하다'라는 사진 시리즈에서 러시아에 하위 문화가 된 코스프레 문화를 담았습니다. 코스프레는 일본 애니나 영화 속 주인공을 그대로 흉내내는 분장쇼입니다. 국내에서도 코스프레를 하는 분들이 많고 이 코스프레 문화는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10대에서 20대 분들이 참 많이 따라하죠. 가장 많이.. 2013. 4. 22.
P&I 에서 가장 신기했던 소니의 망원경 캠코더 DEV-5 사진영상기자재전(P&I)의 포스팅을 조금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가장 신기하게 봤던 제품입니다. 이번 P&I에서의 주인공은 소니와 캐논이었습니다. 둘 중에 한 곳을 고르라면 전 소니에 손 들어주고 싶네요. 소니는 구 기종과 현재 출시한 기종을 골고루 배치했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참 고마웠던 곳입니다. 또한 올해는 부스 규모를 더 키웠더군요. 특히 2층 전망대 운영은 참 좋았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니 망원 렌즈들이 잔뜩 전시되어 있네요. 소니가 바디는 참 잘 만들지만 렌즈 제조업을 하던 회사가 아니라서 렌즈는 많지 않고 이게 소니의 큰 단점입니다. 전자 기술은 갑인데 렌즈는 많지 않죠. 렌즈 자체는 좋은데 캐논과 니콘 처럼 렌즈를 직접 만드는 회사에 비하면 렌즈에 큰 약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 2013. 4. 12.
멀티터치가 상당히 매력적인 세계에서 가장 작은 DSLR 캐논 100D 사진영상기자재전이면 좀 구닥다리 같고 P&I라고 하면 좀 신식같은 전시회가 포토이미징쇼입니다. 이름이 3개나 있네요. 처음에는 사진영상기자재전이라고 했다가 그걸 영어로 표현한 포토이미징쇼로 했는데 그것도 장사가 잘 안된다고 느낀건지 이제는 P&I라고 더 줄여서 부릅니다. 이보다는 독일 포토키나 처럼 포토가 들어간 단어로 다시 바꿨으면 해요. P&I하면 사람들이 뭔지 잘 알겠습니까? 아무튼 이 P&I 소식을 오늘 부터 매일 조금씩 소개하겠습니다. 오늘은 가장 인상에 남았던 제품 하나를 소개합니다. 올해 P&I의 주인공은 캐논과 소니였습니다. 삼성전자가 부스 크기는 가장 컸지만 무슨 마을회관이나 구청 또는 시청의 느낌이 나는 썰렁함과 갤럭시 카메라와 NX300 정도만 집중 소개하는 모습에 큰 운동장 갔았습니.. 2013. 4. 7.
2013 P&I(사진영상기자재전)의 흐름은 미니? 작은 카메라들이 눈길을 끌다 2013년 P&I(사진영상기자재전)이 4월 4일 부터 4월 7일 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파나소닉과 올림푸스라는 포서드 진영이 약속이라도 한 듯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펜탁스가 들어 왔는데요. 꼭 보면 한 두 메이저 회사가 꼭 불참을 하더군요. 대신 소니가 큰 부스와 짜임새 있는 매력으로 다가 왔습니다. 여러 부스를 다니면서 느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난히 작은 카메라들이 절 흔들어 놓네요. 미니 카메라들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작아도 되나? 니콘 Coolpix S01헉! 소리가 납니다. 정말 작아도 너무 작습니다. 손바닥 위에 올려 놓아도 됩니다. 니콘 Coolpix S01은 크기가 77 x 51 x 17mm이고 무게는 100g이 조금 안되는 96g입니다. 배터리.. 2013. 4. 6.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꼭 챙겨봐야할 꿈꾸는 카메라 전시회 사진영상기자재전을 처음 본 것이 대학 동아리 때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복학 후에 혼자 갔었습니다. 명색이 사진동아리라는 곳에서 사진에 관심있는 회원이 거의 없었습니다. 개탄스러운 일이지만 그게 동아리의 현실이었습니다. 대부분이 친목을 목적으로 가입했으니 딱히 할 말이 없죠. 그렇다고 그들을 욕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동아리라고 해서 무조건 사진만 찍고 사진에 대한 이야기만 하라는 법 없으니까요. 다만 자신의 명패를 좀 바라봐줘야 하는데 너무 먹고 놀자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블로그를 만든 것도 있습니다. 대학 동아리 후배들이 사진 공부 할때 도움 되라고 만든 것도 있죠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진 블로그(비록 대부분은 자체 생산 보다는 해외 자료 소개가 많지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자체 생산 콘.. 2013. 3. 27.
2013 사진영상기자재전 사전등록이 오늘 3월 10일로 마감 사진 좋아하는 분들과 카메라 좋아하는 분들에게 있어 가장 큰 축제이자 행사는 매년 4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진영상기자재전입니다.올해도 삼성동 코엑스에서 4월 4일 부터 7일까지 개최가 됩니다. 그런데 이 사진영상기자재전인 P & I 2013 행사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전등록을 하시면 그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이 행사를 하는지 잠시 잊고 있다가 4월에 코엑스에서 볼만한 행사가 많다는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검색을 했는데 운이 좋은 건지 3월 10일 오늘까지 사전등록을 하네요. 사전등록은 사진영상기자재전 홈페이지 http://www.photoshow.co.kr/korean/ 접속을 하면 팝업이 뜨는데 거기서 하셔도 되고 직접 코엑스 홈페이지 사전등록 .. 2013. 3. 10.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가장 갖고 싶었던 제품은 소니 NEX-7 왕년의 소니가 아닙니다. 가전제품 하면 소니였던 지난 70~90년대의 소니가 아니죠.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디스플레이 쪽을 꽉 잡고 있고 여러 가전제품에서 삼성과 LG전자가 크게 세계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그렇다고 소니가 죽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소니가 예전 명성만은 못하지만 여전히 좋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 카메라 쪽은 니콘을 넘어서 캐논의 19% 다음으로 2위가 근소한 차이인 17.9%를 차지한 소니가 차지하고 있습니다.소니가 카메라 시장에서 이렇게 약진할지는 몰랐습니다. 초슬립형 디카나 만드는 회사였고 DLSR도 큰 인기가 있는 회사는 아니였습니다. 코니카 미놀타를 인수합병해도 크게 발전하는 모습은 아니였지만 미놀타의 전매특허인 빠른 .. 2012. 4. 30.
카메라 전시회가 아닌 모델 촬영장소로 변질된 사진영상기자재전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는 그닥 관심이 없지만 소니의 NEX씨리즈는 정말 갖고 싶은 미러리스입니다. 광학파인더는 없지만 그 결점을 덮고도 남은 편리성과 휴대성과 뛰어난 기능성이 꼭 갖고 싶게 만드는 제품이죠. 소니의 NEX-7을 만지고 있었습니다만지면서 디자인도 깔끔하고 다양한 기능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툭툭 치네요. 옆을 돌아보니 대포만한 렌즈를 달고 수십만원 짜리 카메라 가방을 맨 20대가 카메라 가방으로 저의 오른팔을 치고 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니 앞에 있는 모델 사진 찍느라고 정신이 없더군요. 어이가 없었고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그러다 금방 가겠지 생각하고 다시 카메라를 만지는데 또 칩니다. 정말 한 대 치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더군요. 제가 자리를 양보.. 201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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