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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기자재전32

사진영상기자재전, 참가 업체 직원들 교육 좀 제대로 시켜라 전 좀 오타쿠 기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을 보면 그 제품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정보를 얻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어제 잠시 들렸던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모델들에게는 크게 관심이 없네요. 1,2년전에는 또 관심이 많았고 새로 산 단렌즈 테스트 할려고 많이 찍은 것 같은데요. 올해는 단렌즈 테스트도 다 끝났겠다 모델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새로운 제품과 호평과 카메라 잡지에서 강력추천하는 제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 캐논 G1X는 촬상소자가 커서 하이앤드 디카를 넘어서 미러리스에 준하는 화질을 갖춘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편리성은 똑딱이 그러나 사진화질은 미러리스 급인 이 제품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파인더를 들여다 보니 먼가 조금 다릅니다. 보.. 2012. 4. 27.
2012 사진영상기자재전의 키워드는 와이파이와 동영상 촬영기능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인 2012 포토이미징쇼를 관람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사진을 제조하는 카메라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아지네요. 대학시절에 한번 가보고 쭉 안가다가 2007년 부터 매년 찾아가 보게 되네요 하지만 작년과 올해 느낀것은 점점 이 사진영상기자재전이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2010년 까지는 미러리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있어서 활력이 넘쳤는데 작년 올해는 새로운 카테고리는 없고 기존 제품을을 살짝 업그레이드 해서 새제품이라고 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어서 흥미가 없습니다. 물론 제가 매년 찾아가고 해외나 신제품 발표회에서 먼저 보기에 식상한 것도 있겠죠. 이미 다 봤던 제품을 다시 재관람하는 수준이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최신기종을 마음대로 만져보고 이리저리 물어 볼 수 있어서 .. 2012. 4. 27.
전시회 모델에 탐닉하는 카메라족에 대한 부탁의 말씀 "왜 저런데요" "뭐가?" 뒤를 돌아보니 늘씬한 모델 앞에서 수 많은 백통렌즈를 든 카메라매니아들이 모델을 잡아먹을 마냥 무섭게 찍고 있었습니다. "아 저거? 꽃에 나비와 벌들이 모이는 건 당연한거 아니겠니?" "그래도 좀 놀랬어요" 흔한 풍경이죠. 모토쇼나 사진영상기자재전등 모델이 있는 전시회장은 거대한 카메라가방매고 거대한 DSLR을 들고 모델을 찍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말이지 저런 행동이 여자입장이나 나도 2~3년전에는 손가락질 했어. 모터쇼에 왔으면 차를 봐야지 모델만 탐닉하는 모습에 혀를 끌끌 찼지. 그런데 지금은 좀 생각이 바뀌었어. 자기가 돈 내고 들어와서 카메라를 보던 모델을 찍던 그건 개인취향이지. 입장권에 카메라만 찍으세요. 카메라만 관심가주세요라고 써있는것도 아니고 모델 .. 2011. 4. 25.
2011 사진영상기자재전 (올림푸스 편) 올림푸스 하면 누가 생각나나요? 전 전지현이 생각납니다. 전지현이 올림푸스 컴팩트 디카 모델로 있던 시절인 2천년대 초 올림푸스는 컴팩트 디카시장의 절대강자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세계적으로는 캐논에 밀리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에 밀리고 있습니다. 왕년의 올림푸스 컴팩트 디카가 아니죠. 올림푸스는 DSLR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캐논과 니콘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DSLR을 내놓지 않고 있죠. 그 이유는 바로 하이브리드 혹은 미러리스라고 불리는 새로운 개념의 디카시장을 개척했기 때문입니다 DSLR보다 반 정도로 작은 포서드 촬상소자로 DSLR급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서도 크기는 컴팩트 카메라 만한 팬씨리즈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팬씨리즈를 위협하는 제품이 많.. 2011. 4. 22.
사진영상기자재전의 어설픈 QR코드 활용 제가 해마다 기다리는 전시회가 두 개있습니다. 하나는 4월에 있는 사진영상기자재전(포토 이미징쇼)와 5월에 있는 월드IT쇼입니다. 오늘 사진영상기자재전을 갔다왔습니다. 사전등록을 해놓아서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보통 사전등록을 하면 사전등록이 되었다고 메일이 온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오지 않더군요. 문의를 해보니 현장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된다고 하기에 그냥 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편한 입장법이 소개되었습니다. 긴줄 설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QR코드 찍으면 모바일 페이지로 접속하고 입장권을 클릭한 후 메일 혹은 휴대전화 검색후에 나오는 바코드를 제시후에 입장하면 된다고 합니다. 현장에 갔더니 입장권 매표소 옆에 홈페이지에서 본 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저 QR코드.. 2011. 4. 22.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본 뽀샵기능이 있는 올림푸스 뮤9000 카메라가 뽀샵질을 해주는 올림푸스 뮤9000 라는 글에서 뮤9000을 소개했었는데 2009 사진영상 기자재전에서 이 제품의 실물을 볼수 있었습니다. 먼저 줌렌즈가 피노키오코 처럼 길게 나오더군요. 10배 광각줌을 가졌다고 하는데 요즘은 슬립형 컴팩트 디카도 10배 광학줌 제품이 많이 나오네요. 이 뮤 9000에서 가장 재미있는 기능은 뷰티샷 기능입니다. 뷰티샷은 다이얼을 뷰티샷으로 돌려 놓고 찍거나 찍은 사진을 메뉴버튼을 통해 뷰티샷모드로 들어가면 됩니다. 뷰티샷은 3가지 메뉴로 이루어졌습니다. 클리어스킨은 피부잡티나 트러블이 있을때 파운데이션처럼 숨겨주는 효과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피부를 좀 뭉겐다고 할까요. 피부톤을 곱게 만들어줍니다. 스파클아이는 정확하게 설명을 듣지 못했는데 제 생각에는 눈을 크게.. 2009. 4. 10.
물과 충격에 강한 터프한 카메라 올림푸스 뮤 터프8000sw 올 포토이미징(사진영상 기자재전) 2009에서 가장 성의있고 화려하고 재미있는곳은 바로 올림푸스전시관입니다. 이곳 곳곳에서는 올림푸스 카메라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앞권은 바로 이 카메라입니다. 카메라가 얼음안속에 있습니다. 이 카메라의 이름은 올림푸스 뮤 터프 8000sw입니다. 얼음안에 넣은걸로 봐서는 방수는물론 방한기능도 있다는 것이네요. 그리고 옆자리에서는 쿵쿵 소리가 나더군요. 이 터프 8000sw의 내구성을 직접 보여주더군요. 최고 2미터높이에서 떨어트려도 끄떡없다고 합니다. 뒤쪽으로 돌아가닌 카메라가 아예 수족관안에 들어가 있더군요. 뮤 550WP도 방수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뮤 터프6000도 방수기능이 있는데 물어보니 10미터 방수까지 된다고 하네요. 방수기능이 잇으면 좋은게.. 2009. 4. 10.
활력을 잃은 2009 사진영상기자재전 카메라매니아 사진매니아들의 축제 포토이미징 2009가 지금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포토이미징이라는 단어보다는 사진영상기자재전으로 더 많이 알려졌죠. (이하 포토이미징으로 명칭) 이 포토이미징전시회는 캐논,니콘, 올림푸스, 삼성,소니등 굴지의 카메라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석해여 신제품을 소개함으로써 사진과 카메라 시장의 흐름을 갸늠하게 하는 전시회입니다. 저 같이 사진 좋아하고 카메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꼭 들려야 하는 전시회입니다. 이 포토이미징 2009는 필카시대에는 그저 그런 전시회였어요. 사진을 취미로 하고 업으로 하는 분들이나 보는 전시회였습니다. 지금과 똑같은 모습이지만 필카시대에는 사진이 국민취미가 아닌 귀족취미였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하던 업으로 하던 사진은 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였기에.. 200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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