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음207 수작업 검색엔진 네이버, 알고리즘에 맡기는 구글 네이버를 사용하다보면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내가 궁금한것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 친절함의 뒷면에는 수많은 에디터들이 수작업으로 검색결과를 다듬질 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의 킬러서비스인 인기검색어에 반사회적인 인기검색어나 광고성 인기검색어가 올라오면 바로바로 블럭당합니다. 얼마나 철저한데요. 그게 가능한것은 24시간 불처주야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 수많은 모니터링 요원이 있기 때문이죠 네이버 월드라고 하죠? 네이버 월드를 만든것은 수많은 에디터와 모니터링 요원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한국의 인터넷시장이 좁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작은 파이는 아니고 어느정도 크긴 하지만 수백명의 사람을 동원해서 다듬질 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 입니다. 이런 수작업신공의.. 2009. 11. 25. 다음. 네이버 검색본부장 영입하다. 2년전인가 어느날 다음의 고위급 간부를 네이버가 영입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블로그스피어에서는 경쟁회사의 직원을 빼내가는 네이버를 욕하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보는 입장이라 무던하게 봤지만 반네이버정서가 지금보다 강했던 시절이라서 네이버 엄청난 욕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반대되는 일이 발생했네요 포털 다음이 10년동안 네이버 검색본부장을 했던 분을 다음으로 영입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이 페이지뷰나 트래픽은 비슷하지만 수익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였던것은 바로 검색시장에서 다음이 죽을 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네이버 검색율을 70%가 넘었고 다음은 13%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두 회사의 트래픽은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런.. 2009. 11. 23. 구글 결국은 포털로 변신하는구나. 구글의 트레이드 마큰 썰렁한 그러나 너무나 가볍고 심플한 검색창 이었습니다. 미국 야후!가 포털의 옷을 입고 있지만 구글의 이런 심플한 화면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구글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1위를 하는 검색엔진입니다. 그러나 유독 아시아 그것도 동아시아에서는 죽을 쓰네요 중국은 바이가 일본은 야후 재팬이 그리고 한국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이 구글을 밀쳐내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에서는 그래도 존재감이 있을 정도로 2.3위를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자리수 점유율로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참 자존심이 강한건지 자신들의 색깔을 탈색하지 않고 그냥 마냥 미국 구글의 서비스를 한국에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렀고 초기화면도 이전 그대로 사용했고 2년전에 구글회장이 와서 선물해준(?) .. 2009. 11. 19. 다음의 생활밀착형 서비스 다음플레이스 다음이 Life on 다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으로 생활을 바꾸자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방사선남이 연일 TV에서 활약중이죠. 다음뷰의 최근 개편에서 시사블로거들을 홀대하는 모습이 있었고 불만의 소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다음은 그런 비판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그런 비판이 다음의 발전방향에 저해되거나 쓴소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본격적으로 수익창출을 위해 단단히 고삐를 쥐고 있습니다. 이전의 네이버 따라잡기를 넘어서 다음만의 색을 찾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고 그 종착점은 생활밀착형 포털입니다. 그리고 그 생활밀착형 포털 다음의 물밑작업이 하나둘씩 수면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맛집 멋집 여행지 정보를 한방에 다음 플레이스 다음플레이스(http://place.daum.net/Top.do)는 맛집 멋.. 2009. 11. 18. 다음뷰의 시사분야 홀대는 돈이 안되기 때문에 다음뷰가 이번 개편에서 눈에 두드러지게 들어난것은 다음뷰 성공에 큰 견인차를 했던 시사쪽을 눈에 쏙 들어올 정도로 홀대 했다는 것입니다 다음뷰에서 시사메뉴가 이전에는 제일 처음에 있었지만 지금은 젤 뒤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단순 위치변경이라고 하지만 이 위치변경이 가져올 트래픽및 메뉴선택에서 홀대 받은것은 확실합니다. 자기 몸에서 가까운 반찬을 자주 먹게 되는 모습과 비슷하죠 또한 다음메인이 다음뷰 코너에서 색션메뉴가 없는 각색션의 중요한 글을 노출시키는 메뉴에서 시사메뉴의 글을 노출시키지 않는 다는 글도 읽어 봤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다음의 이런 변화는 이미 예견되었던 일입니다. 다음은 10월 달 부터 .Life On Daum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활 밀착형 포털및 검색싸이트로 .. 2009. 11. 16.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영화 월정액 서비스 할수 없나? 뉴스를 보니 SK브로드밴드에서 브로드앤 IPTV를 통해서 최신영화를 관람하는 고객이 대폭늘었는데 그 이유는 프리미어 월정액서비스가 큰 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한달에 9천원만 내면 편당 3500원하는 최신 영화를 무제한으로 즐길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한달에 영화 한두편 보는 사람이면 손해겠지만 영화광인 분들이나 집에 많이 계시거나 주말에 꼬박꼬박 영화를 챙겨보는 분들에게는 아주 반갑고도 저렴한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저는 IPTV를 안보기 때문에 이 서비스가 그림의 떡이네요. IPTV가 좋긴한데 몇번 시청해 봤는데 볼만한 프로그램도 없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은 주말에 알아서 재방송을 해주기도 하구요.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 없다가 맞겠죠 그런데 영화보는데는 시간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온라인 즉 다.. 2009. 11. 12. 다음뷰 베스트뉴스 추천하는 운영자 실명제 실시해라! 제목 참 유치하죠. 저렴하구요. 그런데요. 이 글의 제목보다 더 유치한 행동을 하는게 다음뷰 운영자들입니다 단 9줄 그것도 시 한편을 쓰는듯 각 칸마다 엔터키 눌러서 많이 쓴듯한 글 입니다. 글은 나쁘다 좋다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글이 다음뷰에는 수두룩하니까요 문제는 이런 글을 다음베스트뉴스 스포츠색션에 다음뷰 운영자가 올렸습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이건 해도 너무 하네요. 요즘 들어서 다음뷰 운영자들의 어이없는 운영에 한두번 짜증나는게 아니지만 이건 매일 매일 이런식이니 짜증이 안 날수 없습니다. 다음뷰 운영자 10여명으로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10명 다 욕하고 싶지는 않고 이런 함량미달의 글을 베스트뉴스에 올리는 운영자를 좀 알고 싶습니다. 문제가 더 심각한것은 이번이 한번이 아닙니다. 9.. 2009. 11. 10. 문화재에 시멘트를 바른다고? 그건 전통방식인 양성바름인데 다음뷰 베스트글에 문화재에 시멘트를 바른다고 질타하는 글이 올라왔네요. 평소에 문화재탐방을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지라'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글이 좀 이상했습니다. 그 시멘트를 발랐다는 곳은 팔짝지붕의 용마루부분과 날개부분이었습니다 블로거가 지적한 부분은 위에서 말한 하얀색 부분입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저걸 봤을때 속으로 욕했습니다. 아! 뭐야 귀찮다고 시멘트로 복원한거야? 뭥니 젠장 그랬죠. 그러나 몇년전에 간 창덕궁에서 문화재 소개하는 분이 서두에 말하더군요. 가끔 지붕위에 하얀색부분을 보고 시멘트가 아니냐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건 시멘트가 아니고 생석회분으로 만든 우리 전통의 건축양식인 양성바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문화재 사랑하지 않는 한국이라고 욕하지 마세요. 눈이 커졌.. 2009. 11. 7. 다음뷰 운영자들의 사심이 가득해 보이는 다음뷰 다음뷰는 국내 최고의 메타블로그 싸이트입니다. 다음이라는 거대한 공룡포털의 힘을 얻어서 트래픽좀 몰린다고 소문이 나서 네이버 싸이월드 파란 텍스트큐브 심지어 기자들과 정부블로그들이 몰려들어서 포털의 이종간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이런 성공가도에는 다음의 개방정책이 일조를 했죠. 그러나 무엇인듯 독과점이 되면 썩게 되어 있나 봅니다. 다음뷰의 인기는 고공행진을 했고 2위는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다음뷰 베스트뉴스나 다음 메인에 노출이 되면 큰 트래픽폭풍이 불었고 트래픽폭풍이 지나간 후에는 광고수익이 떨어졌습니다. 이런 순환구조는 구글애드센스가입자를 늘리게 했고 동시에 다음뷰로 모든 글을 송고하는 모습까지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다음뷰 운영 행태를 보.. 2009. 11. 5. 티스토리에 있었으면 하는 기능과 바라는 점 고공상승하면 그 상승속도에 사람이 길들여지기에 계속 상송하고 있어도 상승각도와 속도가 줄어들면 멈춰있는것 같은 느낌을 지나 뒤고 가고 있는 느낌마져 들게 합니다. 티스토리는 2007년 2008년 고공비행을 했고 네이버가 벌벌떨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2009년 들어서면서 그 정체된 느낌이 계속들고 있습니다. 잦은 기능 업데이트는 거의 사라졌고 트래픽도 계속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거기에 네이버블로그와의 트래픽 격차도 줄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의 단순비교는 힘듭니다. 누구나 만들수 있는 네이버블로그와 초대장이 있어야 하는 티스토리와는 큰 차이가 있죠. 그러나 발전이 없다는 것은 맞는 말인듯 합니다 티스토리의 폭발적인 성장은 둔화되고 계속 지리한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 2009. 11. 3. 뒤로가는 네이트 3분기 영업손실 42억원 적자폭 확대 네이버 다음이 3분기 큰 이익을 내고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습니다. 경기가 회복세이니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이익이 느는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런데 이런 흐름에 역행하는 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네이트의 SK컴즈입니다. 방금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SK컴즈는 3분기 매출액은 4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기 7.6%줄었습니다. 영업손실은 42억원으로 적자폭을 확대했네요. 이로써 8분기 연속 적자기록을 했고 어떻게 된게 적자를 줄이지 못하고 확대를 했습니다. 이글루스 엠파스 먹어치운 효과가 전혀 없고 오히려 탈이 났네요. 8백억 쏟아부어서 엠파스 사들인 효과가 적자라니 대단하네요 발경영을 하면 이렇게 되겠죠. 매출부분을 보면 커뮤니티 214억(대부분 도토리판매액이겠죠) 디스플레이 140억원 검색 60억으로.. 2009. 11. 3. 다음이 네이버를 따라잡지 못하는 5가지 이유 네이버가 미웠습니다. 그래서 다음을 좋아했습니다. 아니 다음이 좋아지면서 네이버가 싫어졌습니다. 아니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월드라는 거대한 정보의 가두리양식이 싫었고 대안을 찾다가 다음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을 어언 2년간 개방적이다 . 참 개방적이다 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그 믿음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습니다. 다음서비스만 1년에서 2년동안 쓰다보면서 알게 모르게 다음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그 1.2년간의 다음을 쓰면서 느낀점을 써 볼까 합니다. 1. 한국의 구글인줄 알았던 다음, 그러나 제2의 네이버가 되고 싶어 할뿐 다음은 구글을 닮아하는줄 알았습니다. 2년전만해도 검색엔진을 구글것을 사용했고 구글과 광고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네이버와 다르게 자사의 자료를 개방.. 2009. 11. 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