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276

비트코인은 정말 미래의 화폐, 대안 화폐가 될 수 있을까? 비트코인을 파보다 비트코인 이야기가 요즘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IT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대충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도대체 이게 뭐길래 이렇게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되고 있을까요? 비트코인(Bitcoin)은 채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캐낼 수 있는 독특한 개념의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입니다. 게임 머니 같은 물질적인 화폐나 금이 아닙니다. 오로지 네트워크와 인터넷 상에서만 존재하는 명목화폐입니다. 그러나 이 비트코인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서 실물 화폐인 실제 돈으로 바꿀 수도 물건을 살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캐나다에서는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ATM기도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비트코인은 2009년에 '나가모토 사토시'라는 익명의 프로그래머에 의해서.. 2013. 12. 7.
10배 광학줌의 아주 싼 갤럭시 줌은 사진 매니아를 위한 실용적인 폰 현재 쓰고 있는 스마트폰을 새 폰으로 바꾸려다 보니 저가형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이 가게 되네요. 구글의 넥서스5의 50만원 이하의 가격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앞으로는 자급제 폰 시장이 지금보다 활성화 되어서 스마트폰 가격 거품이 좀 더 빠질 것 같습니다. 현재 저가폰은 갤럭시 그랜드와 갤럭시 줌이 60만원 대의 가격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갤럭시 줌은 제가 구매를 할까 말까 한참을 서성이게 한 스마트폰입니다. 그러나 좀처럼 이 제품의 실물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이통사 대리점에 가면 팔기는 파는데 실물을 가지고 있지는 않더라고요. 주문하면 보내준다고만 하고요. 수십만 원짜리 제품을 한 번도 만져보지 않고 산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어서 이리저리 숱하게 다니다가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삼성 딜라이.. 2013. 12. 7.
모바일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모바일트렌드 2014' 모바일이 일상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 지하철을 타면 모두들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고 스마트폰으로 카톡 하면서 걷다가 사고 위험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면이 더 많죠. 외부에서도 메일이나 서류를 작성할 수 있어서 이동하면서도 업무를 할 수 있고 보다 빠르게 모든 정보를 취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 동영상 감상도 할 수 있는 손안의 개인비서이자 PC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쪽에 워낙 관심이 많다 보니 IT기사는 빠짐없이 읽고 있습니다.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깊숙하게 알고 싶어서 전자전이나 신제품 발표회 때 꼼꼼하게 물어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 지식 갈증을 다 채워주지는 못하더라고요. 모바일 트렌드 2014는 이런 제 갈증을 어느 정도 충족해 주는 책입니다. 트렌드 코리아는 20.. 2013. 12. 7.
가상화폐 비트코인 긴급 진단과 전망 세미나 비트 코인(BITCOIN)에 대한 이야기가 붉어지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11월 달 부터 무슨 유행어처럼 번지기 시작하더군요. 솔직히 처음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습니다. 무슨 새로운 IT용어인 줄 알았죠. 그런데 투자의 귀재인 '워랜 버핏'이 비트코인이 투자 가치가 있다는 말을 하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국내 언론들도 뒤늦게 이 비트코인의 정체와 열기를 넘어 열풍을 취재 보도 하고 있습니다. 과연 비트코인은 뭘까요?비트코인(BITCOIN)이란 무엇인가? 비트 코인(BITCOIN)은 가상 화폐입니다. 가상 화폐하면 보통 게임 머니를 생각합니다. 그런데 같은 가상 화폐라도 비트코인은 좀 다릅니다. 비트코인은 P2P 네트워크를 통해서 운영되고 있는 분산 통화입니다. 돈이나 게임 머니는 생산하고 관리하는.. 2013. 12. 6.
니콘과 캐논 카메라를 사려면 겨울 시즌 이벤트를 노려라 니콘 D3100을 약 3년 간 사용하다가 며칠 전에 니콘 D5200으로 갈아 탔습니다. 최근 니콘의 구설수에 오른 셔터막 갈갈이 사건으로 인해 니콘의 이미지가 땅에 추락 했습니다만 니콘의 찰진 셔터음이 반해서 평생 니콘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 더구나 렌즈를 구매한 것들이 꽤 있어서 쉽게 캐논으로 갈아 타기도 힘듭니다. 뭐 렌즈변환 어댑터를 끼고 타 회사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까지 사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용한다고 해도 많은 제약이 있죠. 이통사 시장과 달리 카메라 시장은 렌즈 종속적인 시장입니다. 니콘의 최근 행보는 정말 불만 스럽지만 제가 최신기종 추종하는 것도 아니고 합리적인 가격과 블로깅 하는데 주로 사용하기에 편의성만 좋으면 됩니다. 때문에 니콘 중고급기인 D7100을 포기.. 2013. 12. 6.
삼국지 카드 베틀 게임과 슈팅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무한돌파 삼국지' 요즘 TCG(Trading Card Game)라는 카드 배틀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가면 수많은 TCG 게임을 볼 수 있습니다. TCG 게임은 유희왕처럼 카드를 섞어서 강화시키고 합성시켜서 능력치를 올리는 롤플레잉 게임의 요소를 갖추고 있어서 중독성이 무척 강한 게임들입니다. PC 게임과 같이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카드라는 모바일 친화적인 요소를 이용해서 카드를 진화 시키는 재미와 도감을 모으는 재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특히, 삼국지를 소재로 한 TCG 게임은 정말 한,중,일에서 많이 제작 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삼국지 기반 카드 게임이 많은 이유는 수백 명의 영웅이 존재하고 익숙한 스토리로 인해 동북아 3국에서 많이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카드 베틀 .. 2013. 12. 6.
계명대학교 사진영상 디지인과 졸작전 PHOTIST 2013 요즘 인사동에 가면 미술학과 사진학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전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얼마 전에 본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사진영상학과 졸업 작품전인 PHOTIST 2013전시회를 봤습니다. 전시회는 인사동의 토포 하우스 1층과 지하층에서 전시 되었습니다. 다양한 학생들의 작품들은 다양한 주제와 소재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가장 눈에 들어 왔던 것은 사진전의 형식입니다. 사진 액자에 사진을 넣고 나열하는 것이 아닌 사진 액자를 다양하게 만들어서 그 안에 사진을 넣어서 전시 했는데 상당히 신선하더군요. 둥근 프레임의 액자나 정사각형 사진등이 다른 사진전에 보지 못한 자유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소재주의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천에 프린팅해서 이어 붙인 이런 사진은 상당히 과감한 시도입니다 직소 퍼즐 같아.. 2013. 12. 6.
커피숍이나 음식점, 대학의 소음을 들려주는 Coffitivity 어플 너무 조용하면 오히려 공부가 안 되고 집중이 안 됩니다. 어느 정도 소음이 있어야 공부나 집중이 잘 됩니다. 다만, 그 소음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소음이라면 방해가 되지만 그냥 화이트 노이즈 수준의 웅얼 거림이라면 괜찮습니다.실제로 고급 도서실에 가보면 화이트 노이즈 CD를 밤새 틀어 놓고 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에서 몇 시간 동안 공부하는 모습에 유난을 떨고 있다고 지적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도 분명 있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위에서 말했던 화이트 노이즈 때문입니다. 스타벅스 같은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은 항상 소음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웅성거림은 아주 좋은 화이트 노이즈이고 이 소음 속에서 공부나 집중력이 필요로 하는 작업을 하면 좋습니다. .. 2013. 12. 6.
안드로이드폰도 애플 라이트닝처럼 거꾸로 꽂아도 사용가능한 USB Type-C 개발 중 정말 변화무쌍한 IT 세상이지만 좀처럼 변하지 않는 것도 참 많습니다. 지금은 거의 사라진 HDD(하드 디스크)의 IDE 커넥터와 파워선은 정말 꽂을때 마다 짜증이 났습니다. 특히 파워선은 꽂다가 빡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죠. 또 있습니다. USB2.0을 PC쪽에 꽂다가 보면 거꾸로 꽂다가 안 꽂아져서 허리를 숙여서 자세히 보고 꼽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 때문에 USB를 꽂을때 상하 방향을 단박에 알게 해주는 콘셉 아이디어라는 콘셉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고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문제는 이 두께 때문인데요. 울트라북과 같은 슬립한 노트북에서는 이 두께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애플의 라이트닝 커넥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아이폰5의 라이트닝 커넥터는 거꾸로 꽂아도 바로 꽂아도 상관 없는.. 2013. 12. 5.
일본 애니로 돌아보는 우리의 삶 애니메이션에 빠진 인문학 많은 철학책을 사 모으고 읽고 있지만 가끔은 니체, 칸트, 헤겔, 데카르트와 하이데거가 나와 뭔 상관이지?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 철학자들이 말하던 시대와 지금은 엄청나게 다른데 고전 철학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럴 때마다 형태나 외형은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고 그 본질을 담은 것이 인문학이자 철학이라면서 꿋꿋하게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케케묵은 죽은 언어들을 가지고 씨름을 하고 있으면 머리가 어질 어질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현대어로 번역한 철학 입문 서적이 꽤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책들이 많은 지식을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읽기 편하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빠진 인문학'은 더 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 2013. 12. 5.
AF 속도를 크게 개선한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2 요즘 캐논과 니콘은 DSLR 주요 기종을 사면 겨울 패딩을 줍니다. 니콘은 거의 대부분의 최신 DSLR을 구매하면 머렐 덕다운을 선물로 주고 캐논은 100D와 700D를 사면 라푸마 구스다운을 줍니다. 이래서 겨울이나 여름 시즌에 카메라 사야해요. 캐논은 DSLR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지만 미러리스 시장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지 않습니다. 시장에 너무 늦게 뛰어든 것도 있고 전력 투구를 하고 있지 않은 모습도 있습니다. 이 미러리스 시장에 캐논은 EOS M이라는 제품을 선보였고 이제 그 후속 기종은 EOS M2를 12월 중순에 일본에서 발매 합니다.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2 EOS M2는 APS-C 사이즈의 CMOS로 소니 NEX 시리즈와 삼성 NX시리즈와 동일한 크기의 CMOS 센서 크기.. 2013. 12. 5.
편의시설이 너무나도 좋은 충무로 대한극장 설명서 집 근처에 있는 롯데시네마 가산 하이힐은 최신 시설의 영화관이라서 큰 좌석과 대형 스크린은 참 만족스럽지만 편의 시설은 너무나도 형편이 없습니다. 보통 영화관에 가면 영화를 보기 전에 보통 10분 이상 기다리게 됩니다. 그런데 가산 하이힐 롯데 시네마는 변변한 좌석이나 대기 장소가 없습니다. 있긴 있는데 테이블 몇개가 전부입니다. 그나마 사람들이 없는 평일에 주로가서 사람들이 몰리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여러모로 참 아쉽습니다. 제 주요 영화관람 장소로 활용하고 싶지만 이런 단점이 좀 아쉽네요. 요즘 들어 작게 개봉하는 예술 영화를 자주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작게 개봉하는 예술 영화들을 보려면 시내로 나가야 합니다. 왕복 차비며 '기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영화는 보러 갑니다... 2013. 12.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