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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901

벚꽃십리길의 벚꽃들 서울시 금천구에는 벚꽃십리길이 있습니다. 1호선 시흥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정거장의 길이에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해마다 벚꽃축제를 하는데요. 다음주 토요일날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올해 벚꽃이 예년보다 5일이나 일찍 펴 버렸네요. 반은 벚꽃이 피고 반은 안핀듯 합니다. 기차길옆에서 있어서 운치있네요. 벚꽃축제때는 차량 통제를 하여 차량이 못다닙니다. 다음주에 또 한번 담아봐야겠네요. 2008. 4. 6.
바람이 머물다간 자리 촬영장소 : 파주출판단지 카메라 : 니콘 D40 셔터스피드 :1/50 렌즈 : 18mm 조리개 : F18 파주출판단지의 저녁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도시더군요. 출판인들이 모여서 만든 꿈의공장들 그곳에서 노랗게 저녁의 물이 들고 있었습니다. 2008. 4. 6.
서울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우리동네 앞에는 벚꽃길이 있습니다. ^^ 그 벚꽃길에 벚꽃이 일부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다음주면 온통 하얀색으로 도배될것 같네요. 2008. 4. 5.
철로변에 핀 개나리의 노란웃음 개나리가 봄이 오는 신호탄을 서울에서 울렸습니다. 아직 만개한 모습은 아니지만 개나리 잎도 나오고 하는걸 보니 이게 만개인지 더 펴야하는건지 갈피를 잡지 못하겠더군요 KTX열차가 지나갈때 찍어 봤습니다. 개나리들의 노란웃음이 개운한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2008. 3. 28.
도심속의 왕릉 선정릉 80년대 소풍을 가면 왜 왕의 무덤들인 능으로만 갔을까요? 헌인릉, 태릉, 그리고 선정릉 중학교2학년때로 기억이 됩니다. 선정릉으로 소풍계획이 잡혔죠 80년대 중반만해도 테헤란로에는 허허벌판이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것은 지하철 2호선 선릉에 내려서 딱 보이던 건물이 학원건물이었습니다. 기억으로는 한국학원으로 기억되는데요. 그 건물 하나 있구 선릉 하나 그리고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개발이 안된 테헤란로 그리고 강남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의 금싸라기땅 격세지감입니다 선정릉(사적 199호)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조선조 왕릉으로 삼릉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이 곳에는 조선조 9대 임금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무덤인 선릉[1], 11대 임금 중종의 무덤인 정릉이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2008. 3. 27.
서울의 몽마르트 낙산공원을 가다. 서울의 몽마르트라고 불리는 낙산공원을 찾아갔습니다. 처음 가는 길은 아니고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예전엔 똑딱이를 들고 갔는데 오늘은 DSLR로 찾았습니다. 4호선 혜화역에서 내렸는데 주말에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갔습니다. 종로5가에서 대학로 가는 길이 너무 막히더군요. 그런데 버스차창밖으로 조각들이 보이길래 대학로인줄 알고 내렸습니다. 대학로는 대학로이긴 한데 한정거장 앞에서 내렸네요. 한국방송통신대학 거리더군요. 강아지 참 실하게 생겼습니다. 전설적인 건축가인 가우디가 만든 스페인의 구엘공원에서 가져온듯한 작품입니다. 모자이크가 아주 멋지네요. 찐 달걀을 벽에 탁하고 꺠트린 질감입니다. 정확하게 말씀 드리자면 낙산공원이 아닌 낙산공원 밑동네의 낙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찾아갔습니다. 서울의 10대 출사지로.. 2008. 3. 17.
봄이 오늘 길목의 청계천 지난주 토요일 동대문에 갔다가 장난감좀 사고 집으로 가는 직행버스가 없어서 동대문부터 종로1가까지 청계천길을 따라 갔습니다. 걷는것을 유난히 좋아해서 걷기 시작했는데 청계천에 봄이 어느듯 살포시 피어나고 있더군요 평화시장앞에 이런 분수가 있더군요. 사진찎기에 여념들이 없습니다. 아주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날이 좀 포근했는데 청량감마져 듭니다. 자연하천이 아닌 인공하천이어서 그런지 천체적인 청계천의 느낌은 자연이 만든 작품이 아닌 수공예작품 같아 보입니다. 산이 아름다운것은 자연이 깍아 놓아서 아름다운것이지 그걸 인간이 더 예쁘장하게 깍아놓았다면 눈은 즐거워도 그 깊이는 없을듯 합니다. 청둥오리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이 청둥오리들은 창경궁의 호수에서도 자주 보던 녀석들이죠 청둥오리 수컷입니다. 징검다리 앞.. 2008. 3. 6.
비 개인 오후.. 비 개인 오후의 종로거리 풍경입니다. 2008. 3. 6.
덕수궁 야경 덕수궁 사진 찍고 안올린 사진이 생각해보니 있네요 마져 올립니다 덕수궁은 야간에도 개방하는 고궁입니다 광각으로 찍었는데 UV필터와 CPL필터를 동시에 꼈더니 비네팅효과가 나오네요. ㅠ.ㅠ 필터하나 뺐습니다 2008. 3. 5.
시흥역 야경촬영 1차 야경 촬영의 실패후 2차 도전을 했습니다. 2008/02/29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니콘 D40으로 첫 야경촬영 첫날 실수한 ISO값을 오늘은 니콘D40에서 최저의 값인 ISO 200에 놓고 찍었습니다. ISO값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사진화질과 디테일인 높아집니다. 이전보단 한결 나아 보이네요. 표지판이 선명하게 보일정도로 노이즈도 없구요 이 사진은 멀티패턴 측광이 아닌 스팟측광으로 찍었습니다. 거기에 ND필터까지 썼더니 가장 흡족한 사진이 되엇네요. 좀 어두워 보이지만 힘이 있어 보여 좋습니다 시흥역입니다. 환한 시흥역이 카메라를 손짓하더군요 셔터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직행 전철이 지나갔습니다. 승강장 사이에 전철의 불빛만 남았네요 KTX의 모습입니다 퇴근길의 사람들을 담았습니다. .. 2008. 3. 4.
가리봉동 5거리가 디지털벨리로 변하고 있다 어렸을때 이봉원같은 개그맨들이 개그코너에서 다른 개그맨이 어디 사냐구 물으면 가리봉동이라고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가리봉동? 봉? 사람들은 많이 웃었습니다. 어린 저도 웃었구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가리봉동하면 웃었을까 곰곰히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저는 단어의 뉘앙스떄문에 웃긴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그 이면에 있는 다른 사실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혹 아시는분 ^^ ) 사실 지역명을 개그의 소재로 그것도 수많은 지역과 동이 있는데 하필 가리봉동이 개그로 쓰였는지는 개그맨들만 알겠죠. 하지만 그 뒤엔 지역폄하의 모습도 있습니다. 예전에 봉천동이 달동네로 불리우던 시절 봉천동 사람들은 달동네라는 신조어를 만든 똑순이 나온 달동네라는 드라마를 싫어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직.. 2008. 3. 2.
숲속의 조각공원 안양예술공원4부 2008/02/26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숲속에 보물찾기. 안양예술공원 1부 2008/02/26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숲속의 조각공원 안양예술공원 2부 2008/02/27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숲속의 조각공원 안양예술공원3부 이 작품은 딱 보개 개새가 생각나더군요. 예전에 엠파스선전에 나왔던 개새 하지만 말머리를 하고 있으니 말새.. 그런데 이 작품 어디서 많이 본듯 합니다. 예전에 여의도 공원에서 본 작품과 비슷하더군요. 같은 작가인듯 합니다 숲속에 이런 알록달록한 동물들이 박제되어 서 있는 듯 합니다. 겨울옷을 입고 있는 갈색의 겨울산에 컬러링된듯한 동물들이 소리없이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조각품이지만 의자에 않아 이런 동물들과 조우를 즐겼습니다 이 작품.. 2008.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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