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943 하이서울페스티벌에 나온 거대한 마리오네트인형 프랑스의 극단인 Royal de Luxe극잔이 선보인 7.5미터짜리 거대한 마리오네트입니다 칠레에서는 이 소녀를 볼려고 무려 10만명이 왔습니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죠. 그런데 하이 서울 페스티벌 만민대로락에서 가장 이목을 끌었던 것이 있습니다. 색동저고리를 입은 거대한 마리오네트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행사전에 쉬고있는것을 종로 4가에서 발견해서 담았습니다. 길을 가다가 거대한 인형을 보고 나도 모르게 몸의 진행방향이 바뀌더군요. 프랑스 극단이 만든 리틀 걸 자이언트(맨위사진) 보다는 작네요. 한 4미터에서 5미터 정도네요. 그리고 뒤의 차가 인상적입니다. 지게차에요^^ 행사가 진행되고 맨 선두쪽에 이 거대한 인형이 거러왔습니다. 하이서울페스티벌 만민대로락에서 가장 볼거리였습니다. 2008. 5. 5. 연등축제에 나온 둘리와 날아라슈퍼보드 어제 5월4일 일요일에 종로에서 연등축제가 있었습니다. 올해도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2007년 작년에는 가장 이목을 끈것이 로보트 태권브이가 금강저를 들고 나와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올해는 태권브이 대신에 둘리와 날아라 슈퍼보드가 인기를 독차지 했습니다. ^^ 연등축제는 오후 7시부터 열렸는데 비가 온다는 소식에 혹시 연등축제 취소되는것 아닌가 걱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연등축제전에 출발지인 동대문축구장 뒤편에 가봤더니 테스트중에 있더군요 ^^ 삼장법사와 손오공입니다. 왜 이러셩!!!! 드디어 슈퍼보드가 연등축제에 참가했습니다.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던비가 갑자기 연등축제를 하니까 멈추더군요. 시민들도 우산을 쓰다가 우산을 거뒀습니다 폰카로 동영상 촬영해서 화질은 썩 좋지 못합니다... 2008. 5. 5. 청계천 연등행사 (해가 진후) 역시 야간촬영은 힘드네요. 조리개를 조이고 촬영했어야 하는데 메모리도 다 되가고 시간도 없고 ISO설정도 엉망으로 했네요. 그래도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2008. 4. 29. 청계천의 연등축제 해지기전 모습 5월 4일(일요일)에 동대문운동장에서 조계사까지 연등행사가 있습니다. 작년에 너무 즐겁게 봐서 올해도 또 가볼생각입니다. 올해는 청계천에도 연등이 내려왔네요. 저 등공예를 보고 있으면 우리에게도 훌륭한 전통공예가 참 많은데 왜 활용을 못할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외국인들이 청계천 지나가다가 등공예를 보고 원더플을 연발하더군요. 5월4일 연등행사떄는 저것보다 수배는 더큰 등공예들이 지나갑니다. 작년에는 태권V도 지나가더군요. 올해도 무척 기대됩니다. 2008. 4. 29. 담쟁이 덩굴이 그리는 그림 담쟁이덩굴은 그리는 그림을 어제 감상했습니다. 5월이 다가오네요. 주택가의 담쟁이덩굴들이 반가워지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요즘 날씨가 예전에 알던 날씨들이 아니네요. 뒤숭숭해지는 지구의 날씨지만 식물들은 자기할일을 하는듯 하네요. 2008. 4. 29. 정독도서관의 봄 좀 늦은감이 있죠? 벚꽃 사진이 넘칠떄 올리는것보단 조금 늦을때 올리는것도 좋을것 같아 좀 묵혔다가 올립니다. 장소는 정독도서관입니다. 이 나무는 정확하게 무슨 나무인지 모르겠네요. 벚꽃은 아닌데 하얀꽃을 피어내더군요. 나무의 크기와 풍성함에 눈을 못때겠더군요. 2008. 4. 26.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는 탱크가 있다. 헤이리 예술인 마을 커뮤니티 하우스 앞에 이런 큰 탱크가 있더군요. 실제 탱크는 아니고 모형인데 무슨 용도인지 궁금하더군요. 그럴싸 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넓은 공간에 혼자 덩그러이 있는데 주차장이더군요. 억새가 멋드러지게 있는 커뮤니티 하우스입니다. 이곳은 코지하우스인데요. 지난주에 SBS의 토요일 아침방송에서 본듯합니다. 길게 나온 2층구조가 인상이 깊더군요. 헤이리 가로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디자인이 근사하네요 아고라 이곳은 정치박물관인데 전세계 정치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국내정치가 참 드러워서 안들어 갔습니다. 거대한 누에가 기어가는 모습인데요 멀리서 봤는데도 잊혀지지가 않을정도로 기괴합니다 이 건물은 리오갤러리입니다. 이건물도 녹슨 철로 외벽을 둘러쳤습니다. ^^ 2008. 4. 23. 헤이리 예술인 마을 여행기 4편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온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다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긴 호흡으로 가고 있습니다. ^^ 그럼 3편에서 이어집니다. 2008/04/15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 예술인 마을 여행 1편 2008/04/19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 예술인 마을 여행 2편 2008/04/19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 마을 여행 3편 윌리엄 모리스를 지나면 바로 아트팩토리가 보입니다. 갤러리인데요. 외경이 너무 근사하더군요. 헤이리 예술인마을은 이런 갤러리들이 많은데 관람객들이 오기엔 너무 멀어서 인지 셔틀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기도 하나 봅니다. 구석의 버스가 보이네요 이곳은 유나 스튜디오 앞마당입니다. 유나는 도공예품을 전시및 판매 .. 2008. 4. 20. 헤이리 예술인 마을 여행 2편 헤이리 예술인 마을 여행 2편입니다. 먼저 곁들여서 보시면 좋을 연관 포스터 광고입니다. 2008/04/05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추억의 장난감들을 모아놓은 20세기 소년소녀관 2008/04/13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 마을의 딸기야 놀자 1편 2008/04/14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의 딸기야 놀자 2편 2008/04/14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에서 본 월드컵전사들 2008/04/15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 예술인 마을 여행 1편 이 건물은 93뮤제움 뒤에 있는 건물인데 찻집갔더군요. 미술전시회 보고 따스한 햇살을 받으면서 차한잔 해도 좋을듯 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몸에 꼬마전구를 휘두르고 지냈던 .. 2008. 4. 19. 4월은 라일락을 키워낸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T.S 엘리옷의 황무지중에서 4월은 잔인한 달입니다. 정말 잔인할 정도로 왕성한 생명럭을 자랑합니다. 이 4월이 잔인한것은 역설적인것입니다. 자신은 변하지 않는데 나무에서 잎이나고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겨울인 나에겐 너무나 참기힘든 고통일것입니다. 정말 4월은 잔인할정도로 휘몰아 쳐가듯 지나갑니다. 벚꽃이 피고 지는데도 1주일이 안걸리고 잎사귀가 자라는데도 1주일정도밖에 안걸린다는 사실을 이 나이먹고 처음 알았습니다. 그 많은 벚꽃의 가지마다 피어나는 잎사귀들을 보고 있으면 저런 잎들을 어떻게 저렇게 키워내나 대견스럽기도 하고 공포스럽기도 하더군요. 벚꽃이 지고나니 왠지 허무감도 .. 2008. 4. 18.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는군요.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네요. 작년 거리 연등행사때 너무 큰 감동을 받아서 올해도 연등행사에 갈려고 합니다. 올해는 DSLR로 무장해서 멋진 사진을 더 많이 담아올 생각이예요. 지금 조계사는 부처님 오신날에 대비해 분주합니다 색이 있는 연등만 보다가 하얀 연등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2008. 4. 18. 헤이리 예술인 마을 여행 1편 먼저 본방송을 하기전에 협찬의 글들을 보시길 바랍니다. 보신분들은 스킵 ^^ 2008/04/13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 마을의 딸기야 놀자 1편 2008/04/14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의 딸기야 놀자 2편 2008/04/14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헤이리에서 본 월드컵전사들 본격적으로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heyri.net/ 가 헤이리 예술인마을 홈피입니다 딸기야 놀자 뒤에 이런 큰 야외 공연장이 있더군요. 보통의 공연장과 다르게 디자인감각이 있습니다. 이런 악세사리와 디자인이 세련된 인테리어 소품가게가 보이더군요. 가게안에 걸려있는 집게에 매달린 사진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 헤이리에는 이런 서양.. 2008. 4. 15.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7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