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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2459

우리안의 특채. 회사내 친인척 낙하산 인사 어제 영화 '퀴즈왕'을 보면서 장진감독이 노골적으로 MB를 비판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직 모 대통령이 칼국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칼국수를 좋아하다가 갑자기 싫어졌다는 장진감독, 지난 웰컴 투 동막골로 큰 상을 받는 자리에서도 가끔 이 영화를 빨갱이 영화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면서 아주 거침없는 쓴소리를 했던 감독이기도 하죠 어제 퀴즈연습을 하다가 '모든 권력은 XX에게서 나온다' 에서 XX에 MB라고 적는 사람이 잠깐 나오더군요. 이게 다 간접까기 화법이죠. 또한 영화 초반에서는 요즘 이명박대통령 까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 하면서 입조심하라는 모습도 나오죠 이명박 대통령 잘못 비판하면 뒷조사 받는게 현실이고 저 또한 이런 글을 쓸때면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하도 하수상한 시절이다 보니 어떻게 될지.. 2010. 9. 16.
출산율 대책말고 자살예방 대책은 있는가? 생명지키기 7대선언 1) 생명은 그 자체로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되어야 한다 2) 생명에 대한 위협은 원칙적으로 허용될 수 없다. 3) 자살은 어떤 이유로도 미화하거나 정당화하여서는 안 된다. 4)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침해하는 것을 문제해결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5) 모든 사람은 최선을 다하여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구하여야 한다. 6) 개인과 사회는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여야 한다. 7) 정부는 생명존중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하여야 한다. 지난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한국은 세계최고의 자살공화국입니다. 2009년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31명으로 2008년보다 19%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10대 이후 전.. 2010. 9. 14.
버스정류장 까지 주차시키는 마트앞 풍경 짜증난다 어제 롯데마트에 갔다가 본 풍경입니다. 활용도가 낮은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고 그 뒤에 차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네요. 일요일날 이면도로에 주차시키는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 정류장 표시에 까지 주차를 시키면 어쩌라는 것 입니까 해당 구청에 전화를 해도 뻔한 대답만 합니다. 평상시에는 주차단속 하지만 주말에는 하지 않는다구요. 평일날도 그래요. 오후 9시까지만 단속하고 그 이후에는 단속을 하지 않는데 그럴때면 위 사진처럼 버스 정류장에도 주차 시킵니다. 버스를 탈려면 도로까지 나가야 합니다. 얼마나 위험한데요. 20분에 한대 오는 마을버스 기다릴려고 서 있으면 차들이 저에게 다가 옵니다. 주차 공간 있나 없나 기웃거리다가 그냥 지나칩니다. 또한 도로에 나와 있으니 택시들 거의 다 제 얼굴 보고 갑니.. 2010. 9. 13.
무한도전, 1박2일 편가르기를 하는 감정적인 대중들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이렇게 묻곤 하죠!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이는 고민하며) 둘다 좋아 " 에이 그래도 둘중에 한명이 좋잖아" ... 한참 고민하다가 아빠 라고 대답하면 엄마는 삐집니다 흔한 풍경이지만 참 유치한 장난입니다. 세상은 예스 or 노 를 강요당할 떄가 많습니다. 너 이거 좋아 안좋아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뜸을 들입니다. 그러다 잘 모르겠는데~~~ 라고 하면 윽박지르듯 말하죠 좋아 안좋아 한가지만 해 ... 이런 모습은 너무나 폭력적 입니다. 좋아 안좋아 이 이중법적 사고방식은 세상의 이치와 맞지 않습니다. 세상의 이치는 예스 or 노 와 함꼐 기권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권에 소리지릅니다. 둘중 한가지만해~~~~ 요즘 예능이 대세라고 하죠 이 예능의 최고봉은 1박.. 2010. 9. 12.
9.11 테러는 일신교 때문이다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물인 뉴욕 쌍둥이 무역센터 빌딩은 언제봐도 아름다고 뉴욕 맨하튼의 상징이자 미국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뉴욕 무역센터가 연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2001년 9월11일 저녁 10시경 여자후배와 메신저로 잡담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11시경의 뉴스에서 짧막하게 뉴스가 나왔습니다. 경비행기에와 부딪혀 뉴욕 WTC건물에 화염이 일어나고 있다구요 분명 경비행기라고 들었고 뉴스 앵커는 한쪽 건물에서 불이 나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뉴스를 전하고 다시 이 화재소식을 전하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건물 하나가 아닌 두개에서 불이 나고 있었습니다. 먼거리에서 촬영한 화면은 조악했고 그 크기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CNN과 동시통역이 나오면서 사태가 심각해지는 것.. 2010. 9. 11.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KBS 연말 연기대상을 보는 느낌 영화를 보는 관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술로써 영화를 대할 수도 있고 하나의 문화로써 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영화를 놀이동산 놀러코스터로 생각하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뿐 아니죠. 대부분의 문화 관련 상품들이 두가지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술과 놀이 이 두가지의 시선이 서로는 융화돠고 때로는 둘중 하나가 너무 강해서 예술영화, 상업영화라고 부릅니다 드라마는 원천적으로 예술적인 면 보다는 상업적인 면이 강합니다. 예술드라마는 아예 방송되기도 힘들죠. 공영방송이라면 그게 가능하지만 요즘은 공영방송이라도 시청률 저조하면 문책받는 시대고 시청률 하나로만 모든것을 평가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작품은 좋았으나 시청률이 저조하면 망한 드라마로 주홍글씨가 써지죠. 한류라는 자위적인 .. 2010. 9. 10.
고위층의 솔선수범을 기대하는것은 어려운 일일까? 사람은 든것이 많을 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것이 많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알이 꽉찬 벼는 고개를 숙이죠 하지만 쭉정이들은 고개를 빳빳하게 듭니다. 한국의 고위층과 상류층들중 벼 같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제가 보기에는 벼는 몇 안되고 대부분이 쭉정이들 입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비단 최근 외교부장관 딸을 특채로 선발 시킨것만 보고 이러는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이란 분도 자신들의 가족과 함께 해외순방을 하기도 하니까요. 해외순방에 가족 데리고 가는게 뭐가 어떻냐구요? 보통 그렇게들 생각하지만 대통령 부부 이외의 가족들은 해외순방을 할때 동행하지 않습니다. 동행한다고 해도 각자 경비로 가야죠. 대통령이 왕은 아니잖아요 이외에도 돈 많고 기사딸린 고급차로 움직이.. 2010. 9. 10.
한국의 스마트하지 못한 회사 문화들 한국은 전형적인 상명하복의 군대식 시스템을 가진 회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장은 왕이며 신입직원은 쫄입니다. 대리가 시키면 쫄은 무조건 따라야 하며 대리는 과장의 지시대로 움직입니다. 이런 상명하복의 문화는 군대의 그것과 똑같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좋을 때도 있었습니다. 목표가 명징하고 사회의 변화가 크지 않고 가야할 길이 뻔히 보이고 명쾌한 미래가 있던 90년대 까지는 이런 상명하복 시스템이 좋았죠.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세상의 변화는 마하급으로 변화고 있고 미래는 안개속입니다. 조직은 수시로 변해야 하고 업무문화도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과장이 지시한다고 신입직원이 무조건 따르는 회사는 발전하기 힘듭니다. 신입직원은 과장이나 상사의 눈치만 살치고 요령 피우는 방법만 먼저 채득합니다. 창의력을 발휘하면.. 2010. 9. 10.
노른자 1층까지 공실된 쇼핑몰. 경기가 이렇게 어렵나? 제가 사는 곳에는 대형 쇼핑몰이 많지 않습니다. 공장지대였던 이곳에 최근에 공장들이 시외로 나가고 그 자리에 대형 상가건물과 쇼핑몰이 들어 서고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도 올라가고 있구요. 영화를 좋아하지만 어떻게 된게 구에 개봉관 하나 없어서 영화를 볼려면 전철을 타야 했습니다 그러다 2004년경 대형 쇼핑몰과 함꼐 복합 상영관이 들어섰죠. 드디어 시내 안나가도 영화 볼수 있게 되었고 회식이나 외식할 공간이 크게 생겼습니다. 이 대형 쇼핑몰이 위치한 곳은 주택지역과 가깝고 옆에 마트가 두개나 있어 유동인구가 참 많은 곳 입니다. 저녁에 나가봐도 참 북적북적 거리죠 그런데 2009년 4층에 있던 대형 음식점이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영화보고 식구들과 그 대형 식당에서 맛난 음식 먹었는데 이제는 그런 풍경이 .. 2010. 9. 9.
통나무에 폭뢰 쏟아 부은 한국해군. 북한만 이롭게 하다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기사가 나왔네요. 오늘 한국 해군의 자랑인 잠수함 잡는 링스헬기가 북한잠수정을 발견했습니다 해군은 링스헬기, 대잠함 P3C초계기등을 긴급 출동시켰습니다 이 북한잠수정이 움직이지 않자 . 폭뢰 30발을 터트렸고 (돈이 얼마야~~~) 그 북한잠수정은 통나무로 밝혀 졌습니다. 통나무가 수심 10미터 부근에 있었는데 물에 불어서 뜨지도 가라않지도 않는 상태가 마치 북한 잠수정 같았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통나무에 폭뢰 30발이라니 좀 과한듯 합니다. 이게 다 자라보도 놀래서 솥뚜껑보고 폭뢰 쏟아 부은 격입니다. 해군의 탐지능력이 이 정도 일지 몰랐습니다. 천안함 사고때도 소나가 제대로 작동도 되지않고 탐지능력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사용한다고 했었죠. 한국 해군의.. 2010. 9. 8.
도서관의 진상들 베스트7 도서실, 도서관, 독서실 이 차이점을 아세요? 뭐 구분할것은 아니지만 도서실은 책을 열람하는 즉 책을 대여하거나 그 안에서 책을 읽는 공간이고 독서실은 책을 읽기 보다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 곳인데 칸막이 있는 곳을 독서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도서실과 독서실이 함께 있는 곳이 도서관이라고 보시면 되죠 요즘은 도서실에 무선랜이 장착되어서 독서도 하면서 공부도하고 복합 공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도서관에 1주일에 한두번 정도 방문하는데 블로그나 책이나 공부를 할려고 들립니다. 도서관이 집에서 5분거리에 있고 무선랜과 에어콘등 시설이 좋아서 애용하죠. 그러나 어딜가나 진상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진상이라는 부류들은 첫째로 모든 곳을 자기집 안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도서관에도 진상들이 있습.. 2010. 9. 8.
가사가 들리지 않는 요즘 가요. 감동은 없고 자극만 남는다.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에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 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 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회는 없노라고 그대여 전 무한궤도 광팬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름다운 멜로디도 멜로디였지만 80년대 95%의 노래들이 사랑타령 노래를 하던 시절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차별성이 절 혹하게 했습니다 단지 사랑노래가사를 부르지 않는 것이라면 관심만 가졌겠죠. 하지만 그 무한궤도 가사는 절 움직이게 .. 201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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