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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팔과 다리 모두를 사용해서 달릴 수 있는 4륜 구동 자전거 Varibike 오늘 같은 비가 오는 날은 자전거를 타지 않지만 날이 좋으면 자전거를 자주 탑니다. 시간만 있으면 좀 더 오래 타고 싶은데 선선한 가을이 되면 더 많이 탈 듯 하네요. 자전거를 오래 타다 보면 문제가 생깁니다. 구부정하게 있어야 해서 허리 부분이나 목 부분이 무리가 가죠. 이럴 때면 가끔 손으로도 페달을 돌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실제로 이런 자전거가 나왔습니다. 자전거 이름은 Varibike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핸들 부분에도 페달 같은 것이 있어서 손으로 돌려도 자전거를 앞으로 달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자전거가 나온 이유는 사이클 선수들 보면 아시겠지만 장딴지는 굵은데 상대적으로 상체는 호리호리 합니다. 이건 좋은 몸매라고 할 수 없고 다리 근육만 사용하는 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 2013. 8. 29.
캐나다 옥수수밭 미로에 찾아간 구글 스트리트 뷰 잘은 모르겠지만 인류가 배고픔에서 벗어 날 수 있었던 것이 옥수수와 감자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옥수수는 전세계 기아들의 주식이 될 정도로 그 생산량이 어마 어마 하죠. 그 어마 어머 한 생산량을 자랑하는 국가가 미국입니다. 옥수수는 인디언들이 먹던 것인데 인이라는 인공 비료가 발명 된 후에 비약적인 생산량을 가지게 됩니다. 미국은 가보지 않았지만 중서부인지 곡창지대는 어마어마한 옥수부 밭이 있다고 하죠. 거대한 트랙터로 옥수수를 생산하는데 인간이 먹기보다는 동물 사료나 가공식품으로 전세계에 수출합니다. 특히 비싼 설탕을 대신하는 비만의 주요 원인인 액상과당을 만드는 원재료가 옥수수입니다. 때문에 옥수수 밭이 배경이 된 영화도 꽤 있습니다. 영화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나 '꿈의 구장.. 2013. 8. 28.
동료들의 도움을 받은 그래픽 디자이너의 독특한 프로포즈 작년에 대박난 동영상 중 하나가 프로포즈 동영상이었습니다. 남녀가 승합차 뒷문에 걸터 앉아서 천천히 지나가면 음악이 흘러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사랑을 축복해주는 율동을 보여줍니다. 마치 하나의 뮤지컬 같았는데요. 그 뛰어나고 아름답고 창의적인 프로포즈는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 시켰습니다. 그 동영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여기 괜찮은 아이디어의 창의적인 프로포즈가 있습니다 프로포즈의 주인공은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이 그래픽 디자이너는 19명의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를 하는 친구에게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의 도움을 통해서 이 프로포즈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어느날 여자친구에게 전시회를 보러가자며 갤러리로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그 갤러리에는 청혼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이 가득합니다. 너 .. 2013. 8. 25.
행인들에게 무료 읽을 거리를 제공하는 Ruilbank 지금도 하나 모르겠는데 한 10년 전 쯤에 책에 날개를 달자는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다 본 책에 스티커를 붙여서 공공 장소에 책을 놔 둡니다. 그럼 그 책을 지나가는 사람이 읽고서 그 스티커 위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다시 공공 장소에 놓습니다. 그럼 또 누가 집어가서 읽겠죠. 이렇게 다 본 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캠페인이 있었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책에 날개를 달자는 캠페인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캠페인이 네덜란드에서 7월에서 9월까지 암스테르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Ruilbank라고하는 이 캠페인은 보통의 길거리 의자에 빨간 클립을 꽂아 놓고 거기에 신문, 잡지, 책 등의 읽을 거리를 꽂아 놓습니다. 그럼 지나가는 행인이 그 신문, 잡지, 책을 읽고 다시 꽂아 놓아도 되고.. 2013. 8. 17.
공기 중 수분을 물로 만드는 거대 광고판, 지역 주민에게 물 공급 탈수 증세로 어제 저녁에 하루 종일 물만 엄청 먹었습니다. 낮에 돌아 다니다가 목이 마름에도 참고 다녔더니 저녁에 물을 엄청 먹었네요. 별거 아니지만 물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그래도 한국은 깨끗한 물을 편의점이나 집에서 먹을 수 있지만 물이 부족하거나 물이 많아도 깨끗한 물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페루 리마는 습도가 무척 높은 도시이지만 강수량이 낮습니다. 그냥 습도만 높을 뿐 비가 내리지 않으니 마실 물이 부족합니다. 이런 리마에 획기적인 거대한 광고판이 생겼습니다.이 거대한 광고판은 UTEC라는 페루 과학기술대학이 만들었습니다. 페루의 수도인 리마는 습도가 높고 강수량은 적은 해안 사막지역입니다. 리마 시민들은 대부분 지하수를 퍼서 그 물을 마십니다. 문제는 이 지하수 물이 깨끗하지 않.. 2013. 8. 15.
신기한 미니 공작 기계 유니맷 미국은 주차장 문화가 기술 강국을 만든 것 같습니다. 애플을 세운 잡스도 빌 게이츠 그리고 많은 세계적인 IT창업자들이 자신의 집 주차장을 개조해서 사무실로 사용했고 거기서 부터 초일류기업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 주차장말고도 미국인들 가정집에는 남자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창고 같은 곳이 꽤 있습니다. 이 창고 같은 곳에서 각종 도구나 제품 혹은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런 제조 문화를 보면 너무 부럽기만 합니다. 저는 손재주가 없지만 가끔은 내가 직접 나무를 절단하고 본드나 못질을 해서 의자를 만들거나 혹은 다양한 물건을 직접 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창고 공간을 가진 한국 남자들 거의 없죠. 이런 분들에게 좋은 것이 미니 공작도구 유니맷입니다. 유니맷은 오스트리아에서.. 2013. 8. 14.
뒤집어진 엽기적인 스포츠카 SpeedyCop 미국에는 레몬 24라는 아주 독특한 레이싱 경기가 있습니다. 이 레몬 24는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레이싱으로 24시간 차량을 돌려서 내구성을 테스트 합니다. 이 내구성 레이싱 경기에는 가끔 독특한 디자인의 차량도 등장하는데요. 올해는 좀 엽기적인 레이싱 카가 참여 했습니다. 얼핏 보면 스포츠카를 뒤집어 놓은 듯 합니다. 전복 사고가 났나 했네요 그러나 놀랍게도 이 차량은 이게 콘셉입니다. 뒤집어서 달리는 레이싱카. SpeedyCop에서 만든 이 독특한 차량은 포드사의 페스티바와 시보레 카메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번호판도 뒤집어져 있네요 그러나 이런 상태로 달립니다. 바퀴가 아래에 있거든요. 출처 http://www.speedycop.com/ 2013. 8. 13.
시계의 부분을 보여줘서 큰 시계 느낌을 나게 하는 독특한 손목 시계 아주 아주 독특하고 창의적인 시계입니다. 시계의 한 부분을 확대해서 보여주는데 시계의 느낌만 보면 벽 시계를 보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 시계는 손목 시계입니다. 이 제품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러시아의 10초 이하의 짧은 영상 공유 사이트인 COUB에 올라 왔습니다. http://coub.com/constantin.pulyarkin올린 사람은 Constantin Pulyarkin으로 디자인 관련 일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 시계는 상용 제품은 아니고 콘셉트 제품인 듯 합니다. 원리는 이 원리라고 하는데요. 제작하기가 쉬울 것 같기도하고요. 기계식 아나로그 시계로는 제작이 상당히 힘들 듯 한데 차라리 디지털 와치로 만들면 어떨까 하네요. 그런데 콘셉트 자체가 아나로그 시계네요. 정말 .. 2013. 8. 9.
일본에서 나온 에어콘이 달려 있는 강아지 집 푹푹 찝니다. 매일 매일이 찜통이예요. 집에 에어콘이 없어서 더 더위를 직접적으로 느낍니다. 그렇다고 에어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운이 좋은 건지 창문만 열어 놓으면 안양천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항상 창문을 통해 들어옵니다. 다만, 이 지긋지긋한 습도가 문제입니다. 습도 때문에 끈적끈적한 불쾌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인간만 이렇게 더위를 타고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도 더위를 타죠. 특히나 강아지들은 땀구멍이 없어서 입으로 몸의 열기를 뱉어 냅니다. 더구나 털이 많은 동물이잖아요. 이런 강아지들을 위한 에어콘이 달린 강아지집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일본의 센서 계측기 회사인 MRT Corp's는 강아지를 위한 럭셔리 강아지집을 선보였습니다. 강아지 집에 에어콘을 달았는데 전기에 연결하.. 2013. 8. 9.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목성 케익 음식은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닌 눈으로도 먹습니다. 같은 음식맛이면 보다 풍미로운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면 그 맛이 더 좋겠죠. 믿기지는 않겠지만 위 목성은 목성이 아닌 목성 모양의 케익입니다. 위 목성 케익은 Cake Crumbs라는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이 케익을 만들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은 Rhiannon입니다. 대단한 손재주가 있는 분인데요 목성 케익에 꽂힌 히유는 이 거대한 눈을 가지고 다른 행성보다 다이나믹한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장 8시간 동안에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블로그에 제작 과정을 동영상과 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목성 케익을 자르면 다앙햔 층이 보이는데요. 저거 다 먹을 수 있습니다.핵 부분인 가장 가운데 있는 케익은 머드 케익이 그 주위를 아몬드 버터 케익이 둘.. 2013. 8. 8.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반 접시 HALVED 정말 몸 좋은 여자 분들 남자 분들 참 많습니다. 몸들이 너무 좋으셔서 다 모델 해도 될 듯 합니다. 이런 생각도 해 봤어요 현재의 지하철 한 칸을 그대로 1990년대의 지하철 한칸에 물리면 그 칸은 모델칸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렇게 몸이 좋은 이유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꾸준히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칼로리 걱정하면서 먹는 것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접시가 바로 HALVED입니다.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느낌 아시겠죠? 네 그냥 반 접시입니다. 반 접시에 음식을 넣고 먹으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커피도 반찬도 반으로 줄이면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접시로 2,3번 퍼다 먹으면 반칙입니다. 이 기발하고 간.. 2013. 8. 2.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자전거 후미등, 전조등 Rydon Pixio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야간에 자건거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어두운 곳들이 많아서 밤에는 어두운 곳이 많습니다. 때문에 항상 전조등과 후미등을 달고 있어야 합니다. 전조등이야 그렇다고 치고 후미등은 많이 필요하죠. 왜냐하면 자전거 도로가 아닌 차도에게 야간에 주행을 하면 자동차들이 자전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전조등 후미등을 달면 자주는 아니지만 배터리를 갈아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자전거 후미등 배터리가 꽤 오래가는데 자주 타지 않지만 1년에 1번 갈아 주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갈아주기 전에 오작동을 해서 버리지만요. 이런 배터리를 바꾸는 걱정이 없는 제품이 바로 Rydon Pixio입니다. Rydon Pixio는 배터리가 필요없는 태양광.. 201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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