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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보도블럭 까는 자동기계 타이거 스톤

by 썬도그 201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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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전 보다 덜한 듯 한데요. 예전엔 연말만 되면 멀쩡한 보도블럭을 새것으로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구청에서 예산이 남으면 그걸 연말까지 다 사용해야 내년 예산 탈 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만한 보도블럭을 새것으로
교체하는데 요즘엔 그런 관행이 잘 안 보이네요

보도블럭 교체작업을 옆에서 보면 참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보도블럭 교체 하는 가운데 시민들은 그 공사장을 넘나들구요
모래깔고  보도블럭 깔고 구석은 돌을 깨서 맞추는 이런 과정이 참 오래걸리지만  시민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그런 방법 없는데요. 그러나 네덜란드의 타이거스톤 이라는 회사는 이 보도블럭을 모내기하듯 혹은 양탄자 깔듯 기계를 이용해서 보도블럭을 까는 방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이게 바로 보도블럭 까는 기계 타이거스톤입니다.


벽돌은 모판처럼 위에서 사람이 조립을 해줘야 합니다. 전 자동은 아니군요


이렇게  이동도 쉬운 보도블럭 까는 기계입니다.



위와 같이 두세 사람이 위에 올라가 패턴에 맞게 벽돌을 껴 맞춰주면  됩니다.


위와 같이 틀에 벽돌을  조립해 줘야 합니다.


다 설치한 후엔느 팡팡 기계로  위에서 눌러주면 됩니다.




이렇게 다른 패턴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참 신기한 기술입니다.  네덜란드는 이런 기발한 생각을 잘 하는 나라이죠.  이 제품 보자마자 네덜란드 제품이 아닐까 할 정도였으니까요





벽돌을 어떻게 공금하나 했는데 이렇게 지게차나 다른 중장비가 넣어주네요.  벽돌 보급까지 자동화 되고 벽돌조립도 자동화 되면
정말 편하겠는데요

아주 신기하네요.  도로도 이렇게  설치하는 기계가 나오면 어떨까 하네요



출처 타이거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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