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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학습도구 케이넥스(K-NEX)의 갑, 1만 개의 케이넥스로 만든 핀볼머신 지금의 30,40대들은 어려서 코코블럭 같은 것이나 가지고 놀았지 레고 블럭은 가지고 놀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뭐 부자집 자녀였다면 해외에서 수입한 레고 블럭을 가지고 놀았을 수도 있지만요. 요즘 아이들은 레고 블럭도 가지고 놀고 자석으로 된 것도 많이 가지고 놀던데요. 그런데 이 레고 블럭은 모터나 바퀴나 키넥틱한 여러가지 모듈을 이용해서 과학교재로 활용하는 초등학교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심어준다면서 과학 교재 수업도 하고 방과 후 수업도 하는데요. 이런 과학학습도구중에는 케이넥스(K-NEX)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 케이넥스는 조엘 글릭만이 만든 학습도구로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수 있고 모터와 여러가지 장치들도 있어서 아이 혼자 여러가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비행기, 거중기, 시계, 기린,.. 2012. 10. 16.
세계에서 인기있는 회사 순위 TOP 100 한 회사의 인기 척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입사 지원자의 숫자. 길거리 설문조사? LinkedIn은 비지니스 중심의 SNS 서비스입니다. 이 LinkedIn은 회원수가 무려 1억 7,500만 명에 달하는데 이 회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회사의 홈페이지 랭킹을 발표 했습니다. 어떤 회사가 인기가 있다는 것은 그 회사의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 하는 것도 하나의 척도가 될 것입니다. 물론 절대적인 지수는 아닌 간접지수이죠. 링크드인 발표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회사들LinkedIn Reveals the World’s Most In-Demand Employers 미국을 보죠. 미국은 예상대로 1위가 구글입니다. 2위는 월트디즈니사인데요. 월드디즈니사는 회사 홈페이지가 하나의 콘텐츠라서 2위인 것 같기도 합.. 2012. 10. 15.
코카콜라의 혼자 밥먹는 모습을 지우기 위한 독특한 식사운동 "함께 밥먹자" 우리는 인삿말 대신에 언제 밥 한번 같이 먹자고들 합니다. 그말에 진짜 밥 한번 먹자고 전화를 하면 뻘줌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밥 한번 먹자는 진심이라기 보다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삿말 정도로 할 때가 많습니다. 아는체는 해야겠고 친근함은 표시해야겠고 그러나 만나서 밥먹고 술먹기는 그런 사이에 스쳐지나가듯 말합니다. 하지만 이 말을 곧이곧대로 해석해서 전화를 하면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눈치가 있으면 알아서 그게 인삿말인줄 알고 넘어가죠그러나 실제로 밥 한번 같이 먹으면 약간의 거리감이 있는 사이도 쉽게 친해집니다. 남자에게는 그 밥 한번이 술 한번 먹자겠지만요. 그러고보니 우리는 언제부터 다 같이 모여서 식사하는 시간이 줄어 들었을까요?손학규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 나왔을 때 "저녁이 있는 삶"이라고 .. 2012. 10. 14.
레드불, 고도 36km 미터에서 지상으로 초음속으로 스카이다이빙을 10월 14일 실시 요즘 레드불이라는 에너지 음료를 많이들 먹던데 전 한번도 안 먹어 봤습니다. 가격이 3천 원 정도 하던데 비싸고 에너지 음료라는 것도 생소하고 타우린이나 카페인 덩어리 음료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청소년들도 이런 에너지 드링크를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요. 카페인이 들어가 있다보니 잠 쫒는 용도로도 먹나 봅니다. 저는 그런 에너지 음료 먹고 열심히 일하고 야근하고 밤새지 말고 일 짧고 효율적으로 빡~~하고 정시 퇴근 했으면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너무 오래 일하고 너무 오래 깨어 있는게 문제예요. 좀 일찍자고 적게 일하고 저녁은 집에서 좀 먹고 그랬으면 해요. 카페인 때려먹으면서 야근하고 잠 쫒고 이런거 좀 안했으면 해요. 밤새서 공부하면 그게 효율이 좋습니까? 얼레레 하고 공부하니 머리만 아프죠쩝~~ 항상 시.. 2012. 10. 11.
개를 말로 만들어주는 개안장 코스튬 강아지 데리고 산책을 가줘야 합니다. 집에만 있으면 개에게도 사람에게도 좋지 않죠. 개와 산책 나갈 때 귀여운 옷을 입히고 나가는 분들 많은데요. 귀여운 옷 말고 이건 어떤가요? 도그 라이더 코스튬인데요. 개를 단박에 말로 만들어줍니다. WOW라는 인기게임에 보면 늑대를 타고 다니기도 하는데 늑대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내 강아지를 더 사랑스럽게 만드는 아이템입니다.가격은 15달러출처 : 아마존 2012. 10. 9.
쓸모 없어진 공중전화 박스를 어항으로 변신 금붕어클럽 공중전화 박스는 이제 점점 도시의 애물단지나 흉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전국민 하다 못해 초등학생도 스마트폰이 있는 시대에 공중전화 박스는 거의 필요가 없어졌죠. 정 급하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전화 한통화 쓰겠다고 하면 잘 빌려줍니다. 단 운동화 신고 느낌이 이상한 녀석에게는 빌려주면 바로 스마트폰 들고 튈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이렇게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공중전화 박스를 오사카시에 있는 금붕어 클럽이라는 단체에서 멋지게 어항으로 변신 시켰습니다 사진출처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216456408454404.35003.206902062743172&type=3제작 과정인데요. 방수처리와 여과기와 수포 발생기등을 철설치하고 있네요. 금붕어는 다산과 행운과 재.. 2012. 10. 5.
꼬마 여자아이들을 위한 레고블럭 GoldieBlox 사진작가 윤정미는 '컬러 프로젝트'를 통해서 여자아이들은 분홍생 장난감과 옷을 가득 가지고 있고 남자 아이들은 남색에 가까운 파란색의 옷과 장난감이 많은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준 사진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언제부터 우리 아이들은 여자는 분홍색을 좋아하고 남자는 파란색을 좋아하게 되었을까요? 이게 본능이라고요? 본능은 아닙니다. 독일에서는 1930년대 남자 아이들은 분홍색을 여자 아이들은 파란색을 좋아했다는 신문기사도 있거든요. 이게 다 어려서 부터 배운 학습 효과 아닐까 하네요. 어려서 여자는 공주처럼 살고 공주옷입고 공주놀이 하고 남자는 로봇 장난감 가지고 놀고 칼싸움을 하는 등의 남성성과 여성성이 실제 있지도 않고 성 정체성도 없는 나이에 가장 성 구분이 확실하게 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게 다.. 2012. 9. 24.
독특한 독서장려 캠페인이 멜버른을 물들이다 Literature vs Traffic 요즘 가을이라고 '북 페스티벌'이 파주와 홍대입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파주는 출판단지가 있어서 내일 23일 까지 북소리 북 페스트벌이 열리고 홍대 앞 주차장 터에서는 '와우 북 페스티벌'이 열립니다.북소리는 모르겠지만 와우 북 페스티벌은 몇번 가봤는데 느낌은 별로더라고요. 출판사들이 구간, 신간 펼쳐놓고 책을 할인해서 파는데 그 할인폭이 온라인 서점에서 사는 가격과 차이가 없습니다. 여러 관련 행사가 펼쳐지긴 하지만 딱히 눈에 들어오는 행사는 없고 주로 책 할인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뭐 50% 대폭적인 할인이 아니라서 가격적인 매력도 없어서 요즘은 거의 가지 않고 있습니다. 북 페스티벌이 좀 더 이목을 끌려면 혹은 독서장려를 하기 이해서는 좀 이목을 끄는 행사가 있었으면 하는데요. 아래에 소개.. 2012. 9. 22.
플라스틱 포크로 만든 귀여운 코알라 입맛도 없고 만사 다 귀찮은데 이 코알라 보고 빵빵 웃고 있습니다. 정말 예술가들 중에는 악인이 없다니까요. 김태희가 밭을 맨다는 백러시아인 벨라로시 옆에 있는 나라 우크라이나 키에프에 등장한 공공예술입니다. 재료는 플라스틱 포크입니다. 플라스틱 포크를 촘촘히 엮어서 나무에 걸어 놓았고 사람들이 다 웃고 지나가네요. 한국도 공공예술이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요. 공공예술은 부자집 마나님 방에 걸려 있는 명화와 달리 사람들과 예술을 공유해서 참 좋습니다.이 플라스틱 포크 고양이를 만든 사람은 우크라이나 아티스트 'Constantin Skretusky' 입니다. 이 공원에는 다양한 공공 예술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eva-lotta/4891680874/ 2012. 9. 18.
우리때는 이러고 놀았어. 게임기 PC가 없던 시절의 상상놀이들 요즘 아이들은 PC와 닌텐도, 엑스박스 그리고 스마트폰등 놀 꺼리 천지입니다. 이런 아이들이 아빠 어렸을 때 어떻게 놀았냐고 궁금해하죠. 뭐 70년대 80년대도 놀꺼리는 많았습니다. 가장 말초적인 쾌락을 주는 곳은 '전자오락실'이 있었고 공터가 있으면 손야구나 야구, 축구, 농구, 오징어가 이상등 길거리 게임도 참 많았습니다. 오히려 지금 아이들 처럼 혼자 하는 게임 말고 단체 게임을 하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 처럼 뭔가 좀 부족하고 남 보다 뒤쳐지면 집단 괴롬힘을 시키지는 않았죠. 아니 그런 왕따도 있었지만 항상 누군가가 도와주고 구출해 줬어요. 지금 같이 상식선이 무너지지는 않았습니다.그런데 그런 단체놀이는 2명 이상이 있어야 가능 했기 때문에 혼자 등하교를 하거나 이.. 2012. 9. 8.
허리우스 스타들의 아이큐 아이큐는 지능지수를 나타내는 말이자 머리가 똑똑한지를 수치화 한 지수입니다. 아이큐가 높다는 것이 꼭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의 척도는 아니지만 성공할 확률이 높죠. http://www.worldoffemale.com/celebrities-with-high-iqs/ 에 올라온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합니다. 보통 평균의 아이큐는 90~109입니다. 아이큐 87이면 비숙련 노동일을 하는 정도이며 아이큐 92는 준숙련 노동일을 할 수 있습니다. 트럭운전이나 공장근로자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큐 101은 숙련 노동자로 영업, 전기기술자, 성직자등의 업무를 할 수 있으며 아이큐 104는 매니자나 관리자등의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큐 112는 기술 노동자가 될 수 있으며 부동산 중계인 범죄 과학 교육 분야에서.. 2012. 9. 6.
100년 전 프랑스 예술가들이 예상한 서기 2000년의 가공할만한 모습 요즘 아이들도 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초등학교 시절에 상상화를 그렸습니다. 우주선을 타고 화성으로 소풍가고 하늘에 개인용 비행기가 날아다니고요. 저는 수중도시를 그렸던 기억이 나네요. 수중에 거대한 도시를 만들어서 그곳에서 생활을 하는 거대한 수중도시, 하지만 그런 미래가 올려면 한 참 멀었고 온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육지가 있는데 굳이 위험한 바다에 도시를 지을 필요가 없죠. 우리는 미래를 상상하지만 그 미래는 생각 했던 것 보다 빨리 오지 않고 그 방향성도 많이 다릅니다. 1899,1900.1901,1910년에 프랑스 아티스트들이 담배 케이스와 그림엽서등에 그린 100년후인 2,000년의 모습을 상상한 그림들입니다. 비행선에서 전쟁을 하고하늘을 날아다니는 비행선인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거네요... 201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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