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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생선 닮은 배 Oculus 세계 경제 불황의 시대에도 부자들은 그 여파가 없나 봅니다. 디자이너 E. Kevin 씨가 만든 Oculus라는 배입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재미있네요. 배의 후미가 생선의 얼굴을 닮았네요 이 배의 길이는 250피트이고 높이는 12피트입니다. 25노트로 항속가능합니다. 2008. 12. 6.
연말 송년회때 필요한 아이포드 음주측정기 아이포드 터치와 아이폰의 응용범위는 어디 까지 일까요? 아이포트 터치와 아이폰(아이폰은 아직 비공식입니다)에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는 음주측정기가 나왔습니다. 연말이라 송년회가 많은 요즘 음주측정기가 아주 좋은 아이템이 될듯 하네요. 저 같이 술 좋아하는 사람은 1년내내 가지고 다니면 좋죠. 다만 저는 운전을 안하기에 차가 있는 사람에게 좋을듯 하구요. 제품명은 iBreath입니다. 이 음주측정기는 전원은 필요하지 않고 아이포드 터치 본체에 부착해서 튜브를 꺼내서 5초간 숨을 불어넣으면 음주측정을 합니다. 합법적으로 운전할수 있는지 아닌지를 측정해 줍니다. 음주측정해서 운전금지라고 판정되었을때는 타이머로 다음 측정시간을 알람으로 알릴수 있습니다. 음주측정에 통과되면 차에 타고 FM주파수로 음악을 카스테레오.. 2008. 12. 4.
프로펠러모양이 아닌 수직형의 풍력발전기 Windspire 요즘 바람이 많은 지역인 대관령이나 바닷가 제주도에 가면 풍력발전을 하는 거대한 프로펠라를 자주 볼수 있습니다. 관광효과도 있고 에코프랜들리한 풍력발전을 할수 있는 두가지 이득이 있는데요. 그러나 단점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먼저 거대한 크기는 눈요기로는 좋지만 설치비가 무척비쌉니다. 또한 국내기술이 아닌 독일기술이 대부분이기에 고장나면 세월아 내월아 수리를 기다리거나 그냥 가동을 중단하고 안씁니다. 혈세낭비죠.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엄청난 소움이 난다는 것입니다. 모터 돌아갈때마다 프로펠러에 닿는 바람에 의해 소리가 윙윙 소리가 납니다 이렇게 가끔 부셔지기도 하구요. 예전에 TV에서 보니 동네 주민들이 낮에는 모르겠는데 밤에 잘때면 바닷가에서 들려오는 풍력발전기 소리에 미치겠다고 하더군요. 소음이 상당.. 2008. 12. 2.
여름에 풀썰매는 그만! 여름에도 얼음썰매를 타자 풀썰매 아닙니다. 풀썰매 몇번 타다보면 옷에 풀물이 들어 곤혹스럽습니다. 미국의 한 발명가가 만든 얼음썰매입니다. 얼음을 바닥에 붙여버렸네요. 발상의 전환입니다. 얼음을 바닥에 붙이고 썰매를 타면 1년 사시사철 탈수 있네요. 얼음은 팩이 있어 냉동고에서 만들어서 붙이면 됩니다. 풀이 있는 구릉이 있는 곳이라면 아주 좋겠는데요. 가격으 70달러입니다 출처 http://www.icesled.com/summer.jsp 2008. 12. 2.
아이포드에 연결해서 볼수 있는 휴대용 빔 프로젝트 PK101 심심찮게 휴대용 빔프로젝트가 상용화가 되네요. 작년에 휴대폰에 탑재된 빔프로젝트 컨셉제품을 봤었는데요 2007/07/25 - [신기한제품] - 모토롤라에서 개발중인 빔프로젝트 핸드폰 상용제품이 나왔네요. 옵티마 포켓 프로젝트 PK101 이라는 제품인데요. 이 제품은 아이포드를 포함한 휴대용 기기와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480 X 320의 해상도를 갖춘 이 제품은 60인치 크기의 화면을 벽에 쏴서 볼수 있습니다. 0.5와트짜리 스피커도 합께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523달러로 싸지는 않네요. 하지만 프로젠테이션이나 영화를 볼려고 할때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2008. 11. 20.
평범한 내근직을 위한 시계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내근직 회사원들의 생활패턴은 어떨까요? 아침에 졸린 눈을 비비며 자명종 소리에 일어나고 모래알을 씹는듯한 아침밥을 먹고(안먹는 사람도 참 많죠) 서걱거리는 칫솔질을 하고 차에서 혹은 지하철, 버스안에서 채 마르지 않은 머리카락과 그 머리카락에서 나오는 샴프향을 맡으면서 덜컹거리는 지하철의 흔들림에 맞춰서 꾸벅꾸벅 졸다라 회사에 오자마자 PC를 켜서 일과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오후4시쯤 되면 퇴근시계 쳐다보기 시작하다가 퇴근후에 약속이 없으면 다시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와서 다시 PC를 켜거나 TV드라마를 보고 재미있는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런 일상은 대부분의 샐러리맨들이 비슷할것입니다. 디자이너 Andy Kurovets는 이런 모습을 토대로 재미.. 2008. 11. 16.
음식물을 꼭꼭 씹어먹게 도와주는 Bite 카운터 아이들에게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음식을 잘게 부셔서 위에 부담을 적게 가는 것도 있구 치아건강에도도움이 됩니다. 또한 꼭꼭 씹어먹으면 음식을 급하게 먹지 않아서 비만에 대한 예방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꼭꼭 씹어먹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어른말 듣나요. 그래서 일본에서 Bite 카운터가 나왓습니다. 이 Bite 카운터를 착용하고 한번 음식을 씹을때마다 카운터기의 숫자가 올라갑니다. 카운터가 30번과 1천번이 되면 독특한 소리가 납니다. 이렇게 얼굴크기를 조절하고 귀에 걸면 됩니다. 별 물건이 다 나오네요. 가격은 1만 1천엔정도인데 가볍게 살 물건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음식을 꼭꼭십어먹는 버릇을 기르는데는 아주.. 2008. 11. 14.
풍력으로 LED램프를 켜는 Mathmos의 풍력발전 램프 영국의 조명기구 제조업체인 Mathmos사가 최근에 아주 재미있는 제품을 하나 내놓았습니다. 친환경적인 조명인데요. 이 조명은 위의 사진처럼 풍력을 이용한 조명입니다. 바람이 불면 프로펠러가 돌아가고 그 힘으로 LED램프에 불이 들어옵니다. 램프의 색은 빨강,파랑 두가지인데요. 아이들 방이나 베란다에 설치하거나 자전거에 설치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자전거에 저런 램프 달면 야간주행을 할때 멀리서도 자신의 위치를 알릴수도 있겠네요. 요즘 자전거도로에 나가보면 자동차 하이빔처럼 강력한 램프로 눈을 부시게 하는 자전거라이더들 많습니다. 사실 좀 짜증나는데 이 제품은 직사광선이 아니니 괜찮을듯 합니다. 영국 워터루에 있는 “Aeolian Tower” 라는 빌딩 에서는 이 풍력발전 조명을 1200개나 설치하여 야간.. 2008. 11. 14.
손을 더럽히지 않고 고기를 마음껏 뜯을수 있는 Trongs 통닭이나 갈비를 먹을때 고민이 있습니다. 젓가락을 이용해서 먹느냐 그냥 손으로 뜯어먹느냐 하는 고민이죠. 처음에는 젓가락으로 먹다가 화딱지 나면 그냥 뜯어먹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손을 씻어 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죠. 거기에 전화라도 오면 낭패스럽습니다. 호프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닭다리 뜯다가 맥주 마셨다가 중간중간 휴지로 기름기 딱아내다보면 어느새 테이블엔 휴지가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 Trongs라는 집게발 같이 생긴 도구를 이용하면 손에 기름기 묻히지 않고 맛있게 고기를 뜯을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니 당장 하나 사고 싶을 정도입니다. 가격은 6쌍에 5달러입니다. 가격도 무척 저렴하네요 6쌍 정도 집에서 놓고 쓰면 식구들이 고기파티할때 아주 편하겠는데요 출처 Trongs 2008. 11. 11.
눈싸움할때 기구를 이용해보자 스노우볼 런쳐 겨울이 다가옵니다. 이런 날에 눈이라도 확 쏟아졌으면 좋겠는데요. 겨울이 좋은 이유는 별로 없지만 눈 하나 만으로 보상이 됩니다. 지금은 나이들어 운전하기 힘들다고 투덜거리는 나이지만 그래도 눈이 안오는것보다야 오는게 좋습니다 어렸을때 눈싸움을 하면 항상 손이 얼어서 오래 할수가 없었습니다. 장갑을 끼고 하면 좋긴하지만 장갑으로 뭉치는 눈뭉치는 왠지 품질이 좋지 않더군요. 체온으로 눈뭉치 표면을 녹여서 꼭꼭 눌러지면 멀리 정확하게 날아갑니다 그런데 이런 수고로움을 대신할 스노우볼 런처가 나왔습니다. 고무의 탄력으로 발사가 되는데요. 궁금한게 눈뭉치를 손으로 만들고 위에 올려 놓는건지 아니면 눈을 퍼담고 꼭 눌려주면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이게 궁극의 스노우볼 런처이겠지만 좀 무시무시하네요 그나저나 올해는.. 2008. 11. 6.
인공눈을 만드는 장난감 어제본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도 지구온난화가 테러리스트보다 더 무서운것이라고 넌지시 말하더군요. 지구 온난화는 이지 시동을 걸어 엄청난 속도로 지구전체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11월에 긴팔하나만 입고 지낼수 있다는게 정상은 아니죠. 이러다가 겨울과 여름만 있고 봄,가을은 사라질듯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한반도에서 겨울이 사라지고 눈도 사라지겠죠. 그렇지 않아도 눈이 오는 빈도수가 점점 줄어들어 작년 겨울에 서울에 눈이 온적이 10번도 안된것 같더군요. 그것도 소복히 쌓이는 함박눈은 없었구요. 그러고보면 20년전만해도 겨울엔 눈이 마를날이 없었습니다. 눈이 다 녹을때쯤이면 커다란 함박눈이 다시 세상을 하얗게 만들곤 했엇죠. 그러고보면 서울아이들은 불쌍하네요. 눈보러 스키장가야하고 그것도 진짜눈인 .. 2008. 11. 6.
자전거 안장의 상하운동을 전기로 바꾸는 장치 어렸을때 친구자전거를 빌려타다가 제대로 망가트린적이 있습니다. 다른것이 아니고 자전거 헤드라이트와 연결된 자전거 바퀴에 맞물리는 제너레이터(발전기)를 말아먹은것이죠. 한번 오지게 넘어졌는데 그 부분이 망가져서 친구에게 연신 고개를 숙였습니다. 예전 자전거들은 그런것들이 많았어요. 밤에 자전거탈때 유용하게 제너레이터를 앞바퀴의 바튀옆면에 있는 톱니에 붙이고 바퀴를 돌리면 그게 전기로 바뀌는 헤드라이트가 있었죠. 예전엔 지금처럼 가로등이 밝지도 많이 있지도 않아서 어두운 밤길을 자전거로 타고 가야 할곳이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서울시내가 많이 밝고 한강자전거도로에도 가로등이 밝습니다. 그래도 안전때문에 LED램프를 다는 분들은 있더군요. 그런데 자전거를 타면서 전기를 만드는것은 바퀴만이 아닙니다. 자전거 타.. 2008.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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