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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FPS 게임 매니아를 위한 손가락 운동 가젯 어렸을때 오락실은 청소년들의 하나의 아지트였습니다. 지금은 오락실이 사라졌고 집집마다 휴대용게임기인 닌텐도DS나 PSP2, 엑스박스같은 것이 있어서 오락실에서 오락하는 아이들이 없죠. 하지만 80,90년대만 해도 오락실은 방과후 아이들로 꽉찼습니다. 그러나 오락실 갔다왔다고 하면 못갈곳을 갔다는 생각때문인지 왠지 모를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서는 손운동 손가락운동하러갔다왔다고 하기도 했죠 80년대 히트 아케이드 게임중에는 올림픽이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자로 버튼을 팅겨서 신기록을 내기도 했죠. 버튼을 최대한 많이 눌러야 기록이 좋아졌던 올림픽게임, 그러나 대부분의 게임들은 버튼을 빠른시간에 많이 눌러야 합니다. 최근에는 FPS게임에서 버튼 누르는 속도가 생사 사를 가르더군요. Shoot.. 2008. 12. 24.
코골이 방지 베개 Anti-snoring Pillow 코고는 소리는 참 견디기 힘듭니다. 차라리 일찍 자버리면 편하지만 늦게 잠들면 견디기 힘들죠 특히 공동생활을 하는 곳에서 코를 골면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그곳이 군대라면 고참의 베개가 고요한 정적이 흐르는 밤에 침상위를 나를것입니다. 저도 코를 자주 고는 편인데요. 피곤한 일을 했다하면 코를 곤다고 보면 됩니다. 가끔 제가 코를 골다가 깬적도 있는데요. 코에 미세한 느낌이 남아 있으면 알죠. 내가 코를 골았구나. 코를 골지 않을려면 옆으로 자면 됩니다. 코를 고는 사람은 발이나 몸을 살짝 건드려주면 옆으로 눕고 코를 골지 않게 되지만 어느새 다시 똑바로 누르면 다시 코골이를 시작합니다. 사람환장하죠 일본의 인테리어 회사 France Bed 에서 만든 코골이 방지용 베개입니다. 이 베게는 메모리폼 베개로 .. 2008. 12. 23.
머플러로 사용했다가 낮잠잘때는 햇빛가리개로 Dreamdive 낮잠을 자고 싶은데 남의 시선을 유난히 의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낮잠자다가 침이라도 흘릴까봐 조심스러운데요. 아주 간편한 제품으로 머플러로 사용했다가 필요할때는 눈가리개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여자분 자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입니다. 출처 http://www.marioweiss.ch/e/dreamdive 2008. 12. 22.
MP3폰에서 블루투스를 이용해 음악을 들을수 있는 붐벤치 네덜란드 IJ강가에는 Urban Play라는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곳에 붐벤치라는 신기한 벤치가 생겼네요. 이 붐벤치는 제가 얼마전에 소개했던 코엑스 앞에 있는 거대한 헤드폰 과 비슷한 것입니다. 즉 벤치에 스피커가 달려 있어 휴대용기기에 연결하면 음악을 스피커로 들을수 있는 것입니다. 거대한 헤드폰과 다른것은 이 붐벤치는 블루투스를 지원해서 선을 꽂을 필요가 없습니다. 서버우퍼 스피커가 달려 있는 붐벤치는 95 dB의 소리까지 납니다. 젊은이의 거리에 설치하면 아주 좋겠는데요. 다만 이런 스피커가 달린 벤치가 안좋은것은 나에게는 음악이지만 사람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이에게는 소음으로 들릴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2008. 12. 22.
개미가 달라붙은 듯한 커피잔 아 놀라지 마세요. 저거 진짜 개미가 아니고 개미그림이 붙은 커피잔입니다. 개미 싫어하는 분들은 정말 싫어하더군요. 저도 불개미는 싫어해요. 아예 시꺼먼 개미는 어렸을때 많이 가지고 놀아서 친근한데 작은 집개미는 싫어요. 그런데 그런 개미가 달라붙은듯한 커피잔을 파는곳이 있네요 특이한것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겠는데요. 이 일러스트는 re jin lee라는 한국분이 했네요. 출처 http://www.etsy.com/view_listing.php?listing_id=18531646 2008. 12. 21.
부모님들에게 아주 좋은 바늘귀가 커지는 바늘 부모님이 나이들어감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눈이 침침하다면서 바늘을 주시면서 바늘귀에 실좀 넣어달라는 모습도 그중 하나죠. 부모님이 노안때문에 눈이 잘 보지 않음을 알때 부모님을 한 번 더 바라보게 됩니다. 뭐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바느질을 할대 바늘귀에 실을 넣는 것은 쉬운게 아닙니다. 군대에서 바느질을 해봤지만 쉬운것은 아니더군요. 그런데 이 귀가 큰 바늘은 아주 쉽네요. 위에서 누르면 귀가 커지고 손을 때면 다시 1자가 됩니다.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든것 같기도 하구요. 이 제품은 한국 디자이너가 만든 컨셉제품입니다. 이런게 정말 나오면 아주 좋겠는데요 출처 Woo Moon Hyung 2008. 12. 17.
무중력상태의 편안함을 주는 안락의자 가구제조업체인 Varier에서 25주년 기념으로 무중력상태의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안락의자를 한정판으로 발매 했습니다. 위의 사진보면 어떤 느낌이 나세요. 너무 편안한 자세와 표정에 잠이 스르르 오겠는데요. 마치 참선을 하는 상태의 모습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이 안락의자는 좀 특이한 모습인데 바리가 심장보다 높아 무중력상태의 느낌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비쌀것 같죠? 거기에 한정판이니 가격은 예상대로 1200달러로 비쌉니다. 하지만 저런 의자에서 낮잠자면 아주 딱이겠는데요. 가구 디자이너인 Peter Opsvik씨는 고객이 원하는 색깔로 고객맞춤가구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저 안락의자에서 딱 한 3시간만 자봤으면 좋겠습니다. 2008. 12. 16.
초콜릿 퐁듀를 만들어 먹을수 있는 컵 퐁듀 먹어봤어요? 스위스의 대표적인 음식인데 치즈를 녹여서 식탁 가운데 놓으면 녹은 치즈를 찍어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초콜렛도 이렇게 녹이면 초콜렛 퐁듀가 됩니다. 그러나 초콜렛 녹일려면 여러가지 주방도구에 불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주 간단하게 초콜릿 퐁듀를 해먹을수 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분리되는 컵밑에 초를 놓고 불을 붙이고 컵을 닫으면 초콜렛이 녹습니다. 딸기같은 과일을 찍어먹으면 그 달콤함이 더 하겠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듯 합니다 가격은 29유로입니다 출처 http://www.panik-design.com/acatalog/Menu_-_Jakob_Wagner_-_Chocolate_Fondue_Set.html#amenu_2d4407219 2008. 12. 15.
테잎처럼 간단하고 쉽게 사용할수 있는 테잎모양의 캘린더 연말이네요. 내년 달력은 선물이나 구입하셨나요? 뭐 핸드폰이나 PDA로 스케즐을 잡고 달력을 대신할수는 있지만 또 스케즐을 바로바로 쓰고 확인하는 캘린더도 하나 있어야 하죠. 아주 재미있구 기발한 캘린더가 있어 소개시켜드릴께요. 테잎모양의 캘린더 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찍~~ 하고 벽에 붙여놓고 스케줄을 입력하면 됩니다. 12달러에 일일 스케즐과 월 스케즐을 입력할수 있는 제품 두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펜도 같이 들어 있네요, 아주 재미있는 아이디어네요 출처 http://www.greenergrassdesign.com/suck-clndrtp.html 2008. 12. 14.
대략난감한 시이소오 자전거 디자이너 E Barouch씨가 디자인 마이애미2008 전시회에 내놓은 작품입니다. 시이소오 자전거인데요. ㅠ.ㅠ 이게 시소가 될수 있나요? 동영상으로 봤으면 좋겠지만 사진으로 봐서는 그렇게 재미있지도 효능도 없을듯 하빈다. 하지만 아이디어하나는 창의성이 높군요 2008. 12. 13.
당신을 로봇으로 만들어준다? 건담 발 모양의 슬리퍼 로봇만화를 보다보면 로봇의 웅장함과 거대함을 느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0층높이 건물과 비슷한 크기로 도시 한복판을 걸어다니거나 장난감같은 자동차를 파괴하는 모습등등 우리가 로봇만화를 보면서 느끼는 거대함은 시각적인 모습말고 청각적으로 그 거대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바로 지표면과 로봇의 발이 부딪치는 소리죠. 쿵소리도도 아니고 약간 묵직한 금속으로된 거대한 물체의 마찰음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화면을 안봐도 로봇이 걷고 있구나 느낄수 있죠. 가끔 나도 거대해지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내 발을 움직이면 로봇의 소리가 나오게요. 그런데 이런 상상을 실현한 슬리퍼가 있습니다. 바로 건담슬리퍼 이 슬리퍼 생긴것 보고 엄청웃엇네요. 저거 건담발인데 하면서요. 그런데 웃음은 바로 사그러들었죠. 저 슬리퍼 신.. 2008. 12. 11.
지식의 발랜스를 맞출수 있는 재미있는 책꽂이 책 어떤 종류를 좋아하세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책의 종류가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 여행서적, IT관련서적, 서울에 관한 서적, 사진, 철학,영화 이런쪽의 책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한쪽으로 쏠린 독서의 모습은 결코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인문학을 많이 읽으면 그 만큼 다른 분야의 책도 많이 읽음으로써 지식의 밸런스를 조절할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독서광이겠죠. 디자이너 Denis Oh가 만든 독특하고 재미있는 책꽂이 입니다. 이 책꽂이는 각 분야의 책들을 칸막이로 나누어서 배치해놓고 책을 꽂으면 됩니다. 이렇게 한쪽 분야의 책만 꽂혀있다면 책꽂이는 기울어 집니다. 뭐 한쪽 분야의 책만 읽고 싶다면 밑에 있는 추를 이동해서 조정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각 분야 골고루 읽는게 가장 좋겠죠? 현대사회는.. 2008.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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