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평범한 내근직을 위한 시계

by 썬도그 2008. 11. 16.
반응형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내근직 회사원들의 생활패턴은 어떨까요?

아침에 졸린 눈을 비비며 자명종 소리에 일어나고  모래알을 씹는듯한 아침밥을 먹고(안먹는 사람도 참 많죠)

서걱거리는 칫솔질을 하고  차에서 혹은 지하철, 버스안에서  채 마르지 않은  머리카락과 그 머리카락에서 나오는

샴프향을 맡으면서  덜컹거리는 지하철의 흔들림에 맞춰서 꾸벅꾸벅 졸다라  회사에 오자마자 PC를 켜서

일과를 시작합니다.  그러다 오후4시쯤 되면  퇴근시계 쳐다보기 시작하다가 퇴근후에 약속이 없으면 다시 집으로 향합니다.

집에와서 다시 PC를 켜거나 TV드라마를 보고 재미있는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이런 일상은 대부분의 샐러리맨들이 비슷할것입니다.

디자이너 Andy Kurovets는 이런 모습을 토대로 재미있는 컨셉의 시계를 디자인 했습니다.



각각의 시간이 되면  신호등처럼 빨간등이 들어옵니다.  차 -- PC -- 차 --TV 

이런 패턴이 아닌분이 있나요?  재미있는 시계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