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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욕실에 비눗방울 만드는 아로마 고래 Happy Savon 반신욕을 할때면 지루한면이 많습니다. 그냥 몸을 담그고 있어야 하는데 뭘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책을 읽을수도 없고 끽해야 라디오나 음악듣는게 전부이죠. 가끔 아로마테라피 한다고 향초같은것 태우는 분이 있긴 있더군요 그런데 작은 고래가 어느정도 이 지루함과 테라피효과를 낼수 있을듯 합니다. 세가토이즈에서 만든 Happy Savon 이라는 제품입니다. savon은 프랑스어로 비누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생긴게 귀여운 고래같죠? 이 고래모양의 비눗방울생성기는 샴푸를 좀 짜서 넣어주면 목욕하는 내내 비눗방울을 만들어서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어렸을때 샴푸로 비눗방울 만들어서 놀던 기억이 나는데 그 아이디어를 채용한듯 합니다. 또한 아로마테라피 제를 넣으면 몸에 좋은 향기가 나와 심신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저도.. 2009. 4. 19.
일본 쿄세라의 구부릴수 있는 컨셉트 액정폰 EOS 삼성이 몇년전에 구부릴수 있는 OLED( flexible OLED) 신소재를 선보여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구부릴수 있다는 것은 광고매체로 가능성을 볼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돌돌 말아서 보관할수 있어서 부피가 작아진다는 장점도 있구요. 이런 신기술을 이용한 회사가 곧 나올듯 합니다. 일본의 쿄세라가 구부릴수 있는 OLED를 이용한 컨셉트 폰 EOS를 선보였습니다. 위의 사진이 EOS폰인데요. 사진에서 처럼 디스플레이가 본체속으로 쏙 들어갔다가 쏙 나올수가 있습니다. 산업디자이너인 Susan McKinney씨가 디자인한 이 핸드폰은 신기하게도 전기에너지가 아닌 물리운동력을 이용한 동력을 사용합니다. 왜 예전에 아나로그 시계들중에 보면 시가밥줄때 시계를 몇번 흔들면 시계가 가잖아요. .. 2009. 4. 17.
사계절 어디서나 탈수 있는 보드 Scarpar 보드매니아들은 1년내내 겨울만 있길 바랄것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겨울이 점점 짧아지네요. 스노우보드 매니아들은 1년중 겨울만 기다릴것입니다. 여름에는? 손가락만 빨던지 그냥 스케이트 보드를 타야죠. 그런데 사시사철 어디서나 탈수 있는 보드가 나왔네요. Scarpar라는 이 보드는 4개의 스토로크 엔진으로 움직이는 보드입니다. 아직 상용화는 안되었고 시제품만 나와 있는 상태네요. 캐터필러 같이 생긴 두개의 바퀴가 보이네요. 운전과 브레이크 엑셀레이터는 모두 손으로 합니다. 속도는 60킬로미터까지 나온다고 하니 상당한 속도감을 느낄수 있을듯 하네요. 이와 비슷한 제품을 예전에 본듯한데 그 제품과 다르게 캐터필러형 바퀴가 좀 다른듯 하네요 바퀴형 제품과 다르게 산과 들과 비포장도로에서도 다닐수 있는것이 이 제.. 2009. 4. 17.
콘크리트 거리대신 잔디밭을 걸어보자. 원통형 잔디밭 하루종일 콘크리트 바닥의 길을 걸으면 다리가 아픕니다. 그럴때는 신발을 벋고 잔디밭을 걸어 보고 싶은 꿈을 꾸죠.그런데 그 꿈이 쉽게 실현되는 도구가 있네요. David Gallaugher, Kevin James, Jacob Jebailey라는 건축학도가 만든 원통형 잔디밭입니다. 저곳에 올라타서 걸으면 무한 잔디밭의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아주 쉽게 잔디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그러나 큰 단점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햄스터나 다람쥐냐는 비아냥이 들려와도 참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잔디굴렁쇠를 굴릴때는 귀마개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2009. 4. 15.
그릴로 바뀐 소방 양동이 군대에 있을때 근무장에 난로가 있엇습니다. 소화기와 함께 모래가 가득담긴 소방양동이가 있었습니다. 화재시에 기름에 붙은 불은 물이 상극이어서 더 큰 화재가 되기 때문에 모래가 즉효입니다. 이 소방양동이가 멋지게 변신을 했습니다. 바로 바베큐 그릴이 되었네요. 누구 아이디어인지. 쓰다듬어 주고 싶습니다. 아이디어 별거 없습니다. 그냥 양동이에 그릴 올려놓고 숯불이 잘타게 공기구멍을 몇개 낸것 밖에요. 그러나 이 아이디어가 아주 죽여주네요. 양동이라서 이동성도 좋고 들고 다닐수도 있구요. 크기도 작고 불씨 관리도 편하구요. 차에 싣고 다니다가 놀러갈때 쉽게 고기나 옥수수 꼬치구이등을 해 먹을수 있을듯 하네요. 노릇노릇 구워진 음식들이 맛나게 보입니다. 가격은 34유로인데요. 국내에서도 이런 제품 나오면 여름.. 2009. 4. 13.
책상없이 엄지손가락으로 움직일수 있는 핸드 트랙볼 마우스 노트북의 이동성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작고 가벼운 넷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트북의 단점중 하나가 마우스입니다. 마우스를 꽂아서 쓰면 좋겠지만 이동성을 위해서 보통 터치패드를 이용하게 됩니다. 무릎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터치패드를 두들기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터치패드도 공간을 차지하고 불편하죠. 이런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 핸드 트랙볼 마우스가 나왔습니다. 일본의 산와 다이렉트에서 책상이 없어도 사용할수 있는 핸드 트랙볼 마우스 400-MA018이 발매되었습니다. 이 핸드 트랙볼 마우스는 집게손가락에 고무밴드같은으로 고정해 엄지손가락 만으로 각 버튼을 조작할수 있는 포인팅 디바이스가 있어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케이블을 예전 전기밭솥처럼 꺼.. 2009. 4. 12.
마이크로 프로젝터 삼성 MBP200 드디어 발매 저는 첨에 드디어 삼성 피코폰이 나온 줄 알았습니다. 올 1월 미국 가전쇼인 CES에서 삼성 피코폰은 프로젝터기능이 탑재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런데 핸드폰 기능을 뺀 마이크로 프로젝터인 MBP200을 선보였습니다. 마치 아이폰에서 전화기 기능을 빼고 출시한 아이팟터치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이 MBP200은 핸드폰 기능이 없는 작은 프로젝터입니다. 주요 사양을 보면 2.2인치 LCD 디스플레이창 파일뷰어, 사진뷰어, 뮤직플레이어, 비디오플레이어 오디오 출력단자 3.5mm 스탠다드 스테레오 이어폰잭 사진뷰어 지원 파일 JPEG, GIF, Animated GIF, MBP 뮤직플레이이어 지원 파일 MP3, WMA, OGG, AAC, WAV 코덱 : MP3, AAC, WMA 문서 뷰어 : PDF.. 2009. 4. 11.
필름통 모양의 필름카메라. 며칠전에 예전 필카시절 쓰던 카메라 가방을 뒤졌습니다. USB 카드 리더기가 갑자기 없어져서 온방을 다 뒤졌네요. 정말 별거 아닌것도 없으면 참 난감합니다. 먼지 쌓인 필카 카메라가방안에는 언제 찍고 누굴 찍었는지 모를 필름 몇통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필름 한통 끼우고 심기일전하던 모습 마치 포수가 36발짜리 탄환을 라이플에 끼는 모습과도 같았죠. 이제는 디카시대가 되어서 작고 가볍고 무한대로 찍을수 있는 메모리카드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필카시대의 종말은 어쩌면 필름때문입니다. 매번 필름을 돈주고 사야 하기에 사진은 돈이 많이 드는 취미였습니다. 지금은 그런 모습은 사라지고 대중화가 되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배웁니다. 그래도 카메라 가방에 굴러다니는 필름통을 보니 옛생각이 많이 나더.. 2009. 4. 5.
서울 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 편 미리 밝혀두지만 전 차에 관심이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차량도 없고 앞으로도 구매할 계획은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카맹이라고 해두죠. 그러나 운전은 잘 합니다. 누구보다 서울시 지리를 잘 알죠. 한때 다마스와 카니발로 서울 구석구석을 직업상 다닌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네비게이션보다 더 정확한 뇌비게이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차 모는것은 여전히 싫더군요. 운전을 하면 다른 어떤것을 할수가 없습니다. 할수 잇는 일이라곤 라디오 듣기 음악듣기가 다 이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음악듣기, 책읽기, 동영상감상등 할수 있는게 많습니다.물론 불편하고 힘들긴 하죠. 그러나 그 이동시간을 잘 활용하면 차가 있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카맹이 시간을 내서 모터쇼에 가봤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분들.. 2009. 4. 4.
네비게이션이 달린 신발 SatNav Shoes 네이게이션 광풍이 불더니 이젠 신발에까지 네이게이션이 달린 신발이 나왔네요. 여행을 좋아하고 트래킹을 좋아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트래킹의 즐거움은 느림의 미학이죠. 자동차의 빠른속도로 지나가면 세세한 세상풍경을 볼수 없습니다. 또한 자동차로 갈수 없는 산이나 골목길같은 경우는 자동차로 갈수가 없습니다. 트래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인듯 합니다. 이 신발은 신발에 우편번호 코드를 입력하면 도착지점까지 신발이 비프음과 LED 표시등으로 앞,뒤,좌,우로 방향표시를 해줍니다. 우편코드 입력이라. 정말 기발하네요. 뭐 아주 정확한 지역의 표시를 할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요. 큰 건물은 단독 우편번호 쓰던데 큰 건물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어느정도 정확성을 입력할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여행을.. 2009. 4. 4.
마커팬으로 메모가능한 3포트 USB허브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전화가 오거나 중요한 아이템이 떠올랐을때 급하게 메모지를 찾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머피의 법칙인지 꼭 찾을때면 메모지가 없어요. 그러나 이 메모가능한 3포트 USB허브가 있으면 간단한 메모나 전화번호등을 필기 할수 있습니다. 마커펜으로 플라스틱 위에 적고 다른곳에 옮겨 적은후나 메모가 쓸모없어졌으면 쓱쓱 지우면 됩니다. 이렇게 3포트 USB메모리와 같은 USB기기를 연결하는 허브가 주 기능입니다. 야간에는 이렇게 무드등 모드로 변합니다. 색은 빨강, 파랑, 녹색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14달러입니다. 2009. 4. 4.
(리뷰) 마시는게 아닌 떠먹어야 하는 청량음료 환타 쉐이커 환타쉐이커라는 제품의 광고를 보고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제안의 12살짜리가 자꾸 사달라고 하더군요. 내 안의 12살짜리가 자꾸 보채서 오늘 편의점가서 사봤습니다. 이 광고를 내안의 12살짜리가 본거죠. 신기하잖아요. 흔들면 알갱이가 생기다니요. 정말 신기하고 신기합니다. 혹시 코카콜라 제조법과 같은 코카콜라만의 극비기술인가요? 세게 10번을 흔들어 마시라고 하네요. 친절합니다. 10번이라 하나,둘, 셋으로 세도 되고 one, two, three로 세도 됩니다. 하지만 전 이 문구를 읽기전에 신나게 흔들었습니다. 흔들고 흔들고 흔들었습니다. 흔들어도 알갱이 생기는 소리도 안들리고 묵직해지지도 않습니다. 묵질해 질리가 없죠. 하지만 마치 마술사나 된듯 없던 중량이 더 가미되어서 묵직해지길 바랬습니다. 그리.. 200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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