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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국제가구 박람회에 나온 오뚝이 의자 국제가구 박람회인 ICFF 2009에서 Evan Dewhirst 가 선보인 의자인데 참 독특합니다. Buoy Chair라고 하는 의자는 바다위의 부표처럼 동동 뜨는 느낌이 드는 의자입니다. 마치 오똑이 위에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이 의자는 분명 편안한 의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등뒤의 근육에 긴장감을 주어서 몸이 구부정하게 하지 않는 효과가 있고 움직임이 많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의자에 앉으면 퍼지기 마련인데 이 의자는 중심을 제대로 안잡으면 쓰러지게 되므로 한상 긴장감있는 자세가 되겠군요. 당구칠때도 도움됩니다. 이 의자 호프집이나 술집 의자로 하면 좋겟는데요. 술먹다가 의자에서 쓰러지면 술 더 못먹게 하는거죠. ㅠ.ㅠ 이 작가의 홈페이지는 http://www.evandewhirstdesigns.com/.. 2009. 6. 8.
명함,문서,영수증 스캐너 니트데스크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외근나갔다가 사용한 영수증이 주머니나 지갑에서 주루룩 나옵니다. 거기에 받아온 명함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명함첩에 넣거나 아무데나 휙 하고 던져놓죠. 쌓이는 영수증과 쌓이는 명함 이거 가끔은 스트레스 받기도 합니다. 외근나가서 사용한 돈 청구할려고 영수증 주섬주섬 꺼내서 맞춰서 경리직원에게 주지만 뭔가 빠뜨린 영수증이 있을땐 뭔가 찜찜합니다. 또한 문서 스캔할려고 하면 한장 스캔하고 뚜껑열고 다음장 스캔하고 뚜껑열고 그러다가 진짜 뚜껑이 열립니다. 사무실에서 스캐너 쓸일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한번 쓸려면 골치아픈게 스캔작업이죠. 니트컴퍼니에서 나온 니트데스크는 사무실에 적합한 스캐너입니다. 이 스캐너는 명함, 영수증, 문저 스캔을 쉽게 빠르게 할수 있게 시트피드 방식으로 넣기만 하.. 2009. 6. 7.
차세대 우산 누브렐라 판매 개시 작년에 소개한 누브렐라입니다. 새로운 엠브렐러라는 뜻의 NUBRELLA는 그냥 컨셉제품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시제품을 넘어서 양산제품으로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누브렐라를 만든 알랜 커프만씨는 뉴욕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비와 함께 강품이 불어서 우산을 피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즉석에서 강품을 막는 아이디어를 노트에 스케치해서 이 누브렐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산을 쓰면 한손이 우산을 잡고 있어서 불편한데 이 누브렐라는 양손을 모두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강품에도 우산이 접힐염려는 없구요. 5년간 개발끝에 작년에 처음 선보인 이 누브렐라는 일본에서도 5월달부터 판매중이라고 합니다. 목표수량은 2천개인데요. 궁금한게 얼굴은 비를 안맞겠지만 노출된 가슴아래와 양팔은 비를 다 맞아서 옷이 망가질텐.. 2009. 6. 2.
라이터 모양의 스파이 캠코더 007영화에서나 어울리는 라이터 모양의 스파이 캠코더가 나왔습니다. 이 라이터 스파이캠토더는 마이크로폰을 통해서 녹음이 되며 해상도 640 x 480 16프레임의 비디오를 녹화할수 있습니다. 내장메모리는 2기가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영상파일은 avi파일로 저장됩니다 보통의 스파이 카메라들이 좀 어색한 부분이 있었던것에 반해 이 라이터 스파이캠코더는 완벽하게 위장해 있네요. 뚜껑을 벗겨보면 USB케이블 꽂는곳이 보이고 ON/OFF스위치가 보입니다. 캠코더 끌려면 뚜껑을 벗겨야 하나보네요. 은밀한 범죄장소나 스파이짓(?)을 해야 할때 유용할듯 합니다. 쓰는 사람의 목적에 따라서 아주좋은 도구가 될수도 악용될수도 있겠군요. 가격은 66달러입니다. 출처 http://gadget.brando.com.hk/.. 2009. 6. 2.
풀장에서 음악을 들을수 잇는 공모양의 방수스피커 Elima는 방수기능이 있는 공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MP3플레이어를 풀장 사이드에 놓고 풀장안에서 스피커플 뛰어놓고 음악감상을 할수 있습니다. 스테레오 기능이 있어 스피커 두개를 뛰어놓아도 됩니다. 바닷가에도 사용이 가는한데 송신 거리는 10미터입니다. 블루투스의 한계인데 바닷가에서는 좀 무리가 있겠네요. 거기에 더 큰 문제는 이런 스피커가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를 듣는것은 좋은데 공공장소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것은 상당히 큰 실례입니다. 음악은 취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꿀같은 음악이라도 남에게는 소음으로 들리니까요 개인풀장이나 욕조용으로는 괜찮을듯 하네요. 가격은 40달러 입니다. 2009. 6. 1.
자동차같이 뚜껑이 있는 오토바이 모너트레이서 오토바이나 자전거는 맑은날은 모르겠으나 비가오면 참 불편합니다. 우의를 입고 타지 않으면 비를 쫄딱 맞습니다. 또한 사고위험도 있구요. 그런데 1년전에 선보인 (전 지금 봤네요) 스위스 페라브스에서 만든 모노트레이서는 좀 색다른 오토바입니다. 10년여간의 개발기간을 거처서 2008년도에 선보인 이 오토바이는 앞뒤로 두명이 탈수있는 2인승 오토바이입니다. 승용차처럼 껍질에 쌓인 모습으로 비가 와도 비를 맞을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항공기에서 쓰는 알로이 프레임으로 전체적인 프레임을 만들고 내외부 판넬은 카본파이버를 사용했습니다. 오토바이에서 내릴때는 걸윙도어식으로 위로 쓰르륵하고 열립니다. 이 오토바이는 전기오토바이로 전기로 움직입니다. 전자식 ABS, 미끄럼방지(ASP) 전자식 자세제어장치, 에어컨 공기.. 2009. 5. 30.
일본에서 선보인 삼성 엠프리오 아르마니폰 삼성이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함께 일본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830SC 엠프리오 아르마니폰을 선보였습니다. 이 엠프리오 아르마니폰의 특징은 핸드폰 옆면에 전광판과 같은 LED를 삽입하여 멀리서도 제품의 브랜드명을 볼수 있습니다. 보통은 핸드폰 옆면을 신경안쓰는데 세계적인 디자이너라서 그런지 버려지는 공간을 활용했네요 색은 빨간색과 녹색, 파란색이 있고 음악볼륨조절 버튼도 환환 LED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아르마니의 로고가 보입니다. 삼성의 명품폰이 또 하나 탄생했네요. 일본에서만 선보이는 이 엠프리오 아르마니폰 시간이 지나면 한국에도 상륙할듯 합니다. 2009. 5. 22.
디지털 가족앨범, LifeMap 얼필보면 노트북 같아 보입니다. 좀 커다란 액정을 가진 노트북 같아 보이지만 이 컨셉제품은 디지털 가족앨범 LifeMap 입니다. 여행이나 친구나 지인 혹은 가족과 여행을 갔다온후 디카를 올려놓으면 찍은 사진들이 나옵니다. 찍은 사진들을 액정에 놓고 각각의 사진에다가 찍은 위치와 같이 갔던 사람들 날짜등을 태깅합니다. 이렇게 태깅한 사진들은 버튼 하나만으로 지역적위치와 찍은 시간등으로 정렬해서 볼수 있습니다. 날짜야 EXIF정보에 들어가니 구현이 쉬울테고 앞으로는 GPS태깅이 된다고 하니 앞으로는 사진을 찍으면 찍은 장소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는 없겠네요. 이 디지털가족앨범은 거실이나 사무실 입구등에 걸어놓고 친구나 다른 누군가가 놀러오면 디지털앨범을 무릎위에 받쳐놓고 친구와 함께 볼수 있습니다. 생각해보.. 2009. 5. 22.
벤치를 노천카페로 만들어 주는 간이 노트북 거치대 100-MR016 요즘 넷북 열풍인데요. 길거리에서나 노천카페에서 작은 노트북으로 인터넷 삼매경인 분들 참 많더군요. 그런데 이 노트북을 벤치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먼저 넷북은 작은게 특징인데 작다보니 마우스를 노트북위에 올려놓을 공간이 없습니다. 좀 큰 노트북들은 터치패드 옆에 공간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쓸수 있지만 넷북은 그게 안되서 터치패드로만 쓰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럴때 노트북 거치대 100-MR016를 사용하면 벤치가 노천카페가 될수 있습니다. 작은 밥상 같아 보이는데요. 이 테이블을 끼고 앉아서 노트부을 올려놓고 마우스를 마우스 거치대에 놓고 종이컵 홀더도 있어 즉석에서 노천카페가 될수 있습니다. 무게는 0.8kg으로 아주 가벼운데 알류미늄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전체 크기는 W380×D250×H.. 2009. 5. 20.
클립 + LED + 전지 = 초간단 플래쉬 클립 과 LED다이오드 그리고 시계베터리만 있으면 간단하게 플래쉬를 만들수 있습니다. 예전에 이거 만들어서 논적이 있는데 다시보니 다시 또 만들고 싶어지네요. 만들것도 없습니다. 그냥 다이오드와 클립을 납땜으로 이어주고 건전지만 끼면 됩니다. 납땜이 힘들면 절연테이프로 감으면 됩니다. 이 발칙한 아이디어는 한국 디자이너 이성호가 했네요. 어디에 쓸수 있을까요? 열쇠구멍 찾을때나 어두운곳에 갔을때 괜찮을듯 한데요. 뭐 요즘 핸드폰들은 플래쉬 기능도 있더군요. 그래도 긴급할때는 요긴하게 쓸수 있을듯 합니다. 2009. 5. 20.
송전탑을 이용한 풍력발전 몇일전 기사를 보니 산허리를 끊어내 가면서 억지로 풍력발전기를 산꼭대기에 세우는 모 지방자치단체의 무뇌스러운 행동을 봤습니다. 화석연료대신에 친환경적인 에너지인 풍력발전을 한다면서 정작 산을 파괴하는 모습에서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못하는 모습을 넘어 친환경을 위해 환경을 파괴하는 패러독소한 모습까지 봤습니다. 또한 어제는 태양광발전을 한다면서 환경을 파괴하는 모습도 봤구요. 우리나라같이 무대뽀로 친환경 하면 오히려 환경이 더 파괴될것입니다. 뭐 대통령이 4대강살리기를 한다면서 환경을 파괴하는 모습에 앞장서는데 말 다했죠. 자연은 인간이 만지지 않고 건드리지 않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친환경입니다. Metropolis Magazine 에서 다음세대 디자인 콘테스트에 나온 신개념 디자인입니다. 산을 넘.. 2009. 5. 20.
우는아이 잠재우는 유모차에 다는 흔들봉 lolaloo 아기들은 신기하게도 목도 안쉬는데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길고 오래 냅니다. 우는 아이 달래고 재우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죠. 그런데 아기볼줄 몰라도 안아서 흔들흔들해주면 신기하게도 아기들 잘 잡니다. 뭔가 자신에게 관심을 주거나 주기적인 자극을 주면 잘 자는듯 한데요. 이런 우는 아이들 잠재우는 팁중 하나가 진공청소기를 틀어놓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스펀지에서 실험도 했었구 최근에는 그 아이디어를 상품화한 제품도 나왔더군요. 특정한 소리가 나오면 아기들이 잘 잔다는 사실을 이용한것이구요. 진공청소기소리가 엄마뱃속에서 듣던 웅웅거리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몇개월 이상의 아이에게는 그 진공청소기 소리 이용한 제품도 효과가 없더군요. 소음과 엄마뱃속에서 듣던 소리와 구분할수 있는 개월수가 지나면.. 200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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