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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서울 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 편

by 썬도그 200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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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밝혀두지만 전 차에 관심이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차량도 없고 앞으로도 구매할 계획은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카맹이라고 해두죠.  그러나 운전은 잘 합니다. 누구보다  서울시 지리를 잘 알죠. 한때 다마스와 카니발로  서울 구석구석을 직업상 다닌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네비게이션보다 더 정확한 뇌비게이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차 모는것은  여전히 싫더군요.  운전을 하면  다른 어떤것을 할수가 없습니다.  할수 잇는 일이라곤  라디오 듣기 음악듣기가 다 이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음악듣기, 책읽기, 동영상감상등 할수 있는게 많습니다.물론 불편하고 힘들긴 하죠. 그러나 
그 이동시간을 잘 활용하면 차가 있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카맹이 시간을 내서  모터쇼에 가봤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차량의 실제 모습을 카메라와 동영상으로 담아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차량의 성능이나 연비나  세세한 제원은 알아서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삼성자동차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차량 가격은 알려드릴께요

네이버 스마트쇼핑 제공


삼성자동차는  이건희회장의 야먕으로 시작했다가 르노에 팔린 기업입니다. 이건희 회장이 자동차 광이잖아요.
삼성자동차에 대한 추억은좋습니다.  2003년도인가  SM5 택시를 타고서 놀란적이 있습니다. 실내 공간이 다른 차량에 비해서 넓직하더군요. 이후  택시 잡을때 SM5만  잡게 되더군요. 이왕이면 편하게 가고 싶으니까요.

표를 끊고 들어가면


입구 바로 오른쪽에 삼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런 선점효과를 잘 하더군요.


 SM5

삼성자동차 디자인은 세련되고 혁신적이다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냥 좀 평이합니다. 좀 날렵해 보인다 정도이구  패밀리룩인지 전체 차량이 비슷비슷합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느낌이구요.


삼성의 첫 컨셉트카  eMX

삼성의 첫 컨셉트가 eMX입니다.  신문기사를 보니 삼성의 첫 컨셉트카라고 하던데 지금까지 컨셉트가 하나 안만들었나 보네요
컨셉트카는  앞으로 우리가 이런 제품을 만들것이라고 예고하는 차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 디자인 그대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양산체제로 가면 디자인이 변하기도 하고  기능도 변합니다.  현대의 첫 컨셉트카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HCD-2인가  하는 그 유선형 자동차를 94년도에 신문에서 봤는데 전역할때 쯤인 96년도에 티뷰론으로 나오더군요.   그래도 두 차량의 디자인은 비슷했어요

이 차량도 수년후에 삼성자동차 이름으로 나올수 있겠네요.



컨셉트카 치고 유선형 디자인이 아닌것이 없죠.  실용적인 모습보다는 디자인을 과장되게 한 모습도 있을것입니다.  그런대로 꽤 깔끔하고 미끈하고 느낌이 괜찮네요.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기




이게 삼성자동차의  컬러입니다. 



뉴 SM3

어느 블로거의 글을 보니 이 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인기있는 차량이라고 소개하더군요.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기







크로스오버 QM5

언뜻 보면 승용차 같지만 SUV로 분류되어있는 차량입니다.  그러나 승용차와 SUV를 크로스오버했다고 하네요.  저도 첨엔 SUV삘이 나긴 하는데 승용차 같기도 하고 헤깔리더군요.


이 뒤 수납공간을 보고 알앗네요. SUV라는것을요.  저기에 자전가 하나 딱 넣고 다니면 최고겠습니다. 


SM7

SM7은 삼성에서 내놓은 차량중 가장 고급차량입니다. 핸드폰 스마트 엔트리시스템은 정말 편리하군요. 대단합니다.  휴대폰으로 차량을 관리하고  시동걸고  램프도 키고   좋네요.




생산차량은 많지 않지만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 보다 쇼맨쉽은 최고였습니다. 수시로 공연도 선보여서 이목집중은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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