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몸에 뿌리면 시원해지는 쿨링 스프레이. 북극이야기

by 썬도그 2011. 7. 9.
반응형
비가 매일 내리네요. 뭐 비오는 풍경이 더운것 보다는 더 좋긴 하지만 올해는 너무 장마가 깁니다.
이 장마가 저 북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습하고 더운 무더위가 시작될것 입니다.

우리보다 더 더운나라 일본은 더위를 퇴치하는 용품들이 더 많습니다. 특히 올해는 원전사고도 있어서 마음놓고 에어콘을 사용하기도 힘들죠. 그래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몸에 뿌려서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더위 퇴치 용품들이 있습니다.

열사병을 방지해주는  북극이야기 

 


더운 여름에도 야외에서 근무를 하는 분들이나 여행객등 야외활동을 하는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 바로 이 북극이야기라는 스프레이 제품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팔뚝 같은곳에 뿌리고 그 젤과 같은 것을 손목이나 목에 두르면 됩니다. 얼마전에 제가 산 목에 두르는 냉각스카프와 비슷한 듯 하네요.  얼마나 시원한지는 모르겠으나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줘도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2개에 1638엔입니다

 
또 다른 제품은 몸에 뿌리면  액체가 나오는데 그걸 몸 골고루 발라주면  제품이 증발하면서 아주 시원한 느낌이 나게 됩니다. 약 -9의 온도 인하 효과가 있습니다. 몸에 문질러도 끈적끈적함은 없습니다.
이 제품은 또 하나의 기능이 있는데 감귤향이 나기 때문에 몸에서 나는 냄새도 가려줍니다. 데오그란트 효과도 있네요 

 
방한용품은 참 많이 나오고 기발한 것들도 많이 나오는데 반대로 이런 열사병 방지 제품은 많이 없어 보입니다. 시원한 음료가 대용품이긴 하겠네요.  그리고 물이 최고죠. 물 속에 있으면 더위 못느끼잖아요.
 
출처 : 재팬트랜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