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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전조등과 후미등을 대신할 수 있는 바퀴에 다는 LED, Revolight

by 썬도그 201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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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심찮게  자전거 전용도로인 안양천 자전거도로에 나가보면 LED램프를 바퀴에 달아서 밤에 번쩍번쩍 하는 자전거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바퀴살에 LED램프를 달고 글씨를 쓰기도 하면 번쩍번쩍 하기도 하는데  이 LED램프를 전조등과 후미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마치 영화 트론의 오토바이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놀랍게도 이 LED램프는 빛이 강해서 후미등과 전조등 역활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미등은 빨간색, 전조등은 하얀색으로 앞뒤를 밝힙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Revolight라고 하는데 Kent Frankovich과 Adam Pettler와 Jim Houk이 디자인하고 만든 제품입니다. 상용제품은 아니고 킥스타터에서 투자를 받아서 일정 금액이 올라가면 양산을 할 에정입니다.   이 Revolight를 키면 앞이 환하게 보이네요 . 




 


바큇살에 부착하기만 하면되는데 아쉽게도 자가발전은 아니고 건전지로 움직입니다. 워낙 LED가 전기를 적게 먹기에 전기도 많이 먹지 않을 듯 하네요

사람들 이목도 집중할 수 있고 전조등과 후미등 역활도 하고  1석 2조네요. 투자에 성공하면 약 200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비싼 자전거에는 괜찮을 아이템일듯 하네요.  20만원짜리 생활 자전거에 20만원짜리 저 제품을 달긴 힘들고 한 2백짜리 자전거에 악세사리로 괜찮을 듯 합니다. 
 


 
출처 킥스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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