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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관객 참여 쌍방향 영화 Late Shift 요즘 미술전이나 예술전시회를 가면 예전과 달리 관객 참여가 가능한 인터렉티브한 예술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 아트' 쪽은 관객의 반응에 따라 작품이 반응을 해서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보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관객 반응을 유도하는 이유는 예술품 관람이 지루한 구석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통 그림이나 사진 조각품을 관람할 때는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작품이 대부분입니다. 예술가가 촬영한 사진이나 그린 그림을 그냥 일방적으로 수용할 뿐이죠. 그래서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이는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도 일방적으로 보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일방성을 깨고 관객이 영화 스토리에 참여하는 최초의 영화가 태어났습니다. #세계 최초 관객 참여 쌍방향 영화 Late Shift Late Sh.. 2016. 12. 26.
비닐 봉투 메시 유니폼을 입었던 꼬마. 메시를 만나다 많은 축구 선수를 봤지만 메시처럼 축구를 잘 하는 선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 마라도나를 능가하는 볼 트래핑은 '축구의 신' 그 자체입니다. 메시는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 팬들도 많죠. 이 어린 팬들 중에서 메시를 사로 잡은 꼬마 팬이 있습니다 지난 2월 한 장의 사진이 전 세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메시 유니폼을 입은 꼬마인데 유니폼이 좀 이상합니다. 자세히 보니 줄무늬 비닐봉투로 만든 메시 유니폼입니다. 등에 MESSI 10번이라고 선명하게 찍혀있네요 이 꼬마는 아프카니스탄에 사는 5살 꼬마로 이름은 Murtaza Ahmadi입니다. 이 사진은 처음에는 진짜다 가짜다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런 논란이 일자 꼬마의 삼촌이 자신이 촬영한 사진이고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맞다고 하자 논란은 사라졌.. 2016. 12. 25.
다스베이다 모양의 가정용 CCTV 요즘 가정용 CCTV인 홈캠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집안 감시용이나 아이들을 보호 관찰 또는 애완 동물 감시용으로 사용하려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모가 다 비슷비슷하고 흥미를 끌거나 아름다운 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인테리어 효과가 있을 정도로 꽤 흥미롭네요. 특히 스타워즈 팬이라면 꼭 구매하고 싶은 디자인입니다. 한국 디자이너 김현석이 디자인한 다스베이더 홈캠입니다. 콘셉 제품이라서 판매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모양대로 나온다면 꽤 구매욕이 끌릴 듯합니다. 다스베이더 헬멧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디자인입니다. 가정용 CCTV 제조하는 업체들은 이 디자인 주목해 봤으면 합니다. 그런데 CCTV가 움직이지 않고 고정형 디자인 같네요 이점은 좀 아쉽습니다. 다스.. 2016. 12. 24.
크리스마스 이브는 가볼만 한 명동 성당 매년 겪는 크리스마스 이브인지라 나가면 고생인 것을 뻔하게 압니다. 각종 가게와 음식점 카페는 평소보다 비싼 가격에 술과 음식을 팔겠죠. 그래서 그냥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그럼에도 이런 날 밖에서 놀아야 하는 분들도 많죠. 그럼 최대한 돈 덜 쓰고 노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제 9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 개그맨 김제동이 진행하는 '만민 공동회'가 있고 저녁에는 '하야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립니다. 다양한 공연자들의 캐롤 공연이 있다고 하네요. 아니면 명동도 추천합니다. 다만, 명동은 정말 사람이 미어터지기 때문에 명동 중심가는 비추천입니다. 평일에는 이렇게 한적한 명동 상가 거리지만 오늘은 떠밀려 다닐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2호선 을지로역에.. 2016. 12. 24.
X세대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 X : 1990년대 한국미술 신세대라고 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X세대라고 합니다. 제가 20대 초반 나이에 졸지에 X세대가 되었습니다. 지금 10,20대들은 X세대가 뭔지 잘 모를 것입니다. X세대는 캐나다 출신의 더글라스 코플랜드의 소설 라는 책에서 튀어나온 용어입니다. 1961년부터 1984년이라는 그러니까 지금의 30~50대의 나이를 X세대라고 했습니다. 이 X세대가 이전 세대와 가장 큰 다른 점은 풍요입니다. 물질적 풍요가 가득했던 90년대에 누린 세대들입니다. 그러나 이혼 증가와 맞벌이라는 느슨해지고 허물어지는 가족 관계가 나오기도 했던 시절입니다.그러나 한국에서 'X 세대'는 좀 다릅니다. 이 단어가 한국에서 유행한 것은 1993년입니다. 1993년 당시에 10,20대들을 말했기에 현재의 3,40대 분들이 X세대입니다.X세.. 2016. 12. 23.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지루했던 영화 헤일! 시저 영화관에서 자는 사람을 혐오합니다. 아무리 재미없는 영화도 재미없는 가치가 있기에 전 영화 보다가 졸지도 중간에 나간 적도 없습니다. 재미없으면 왜 재미없는 지를 생각하면서 보기에 재미없다고 중간에 나가지 않습니다. 또한, 잠깐 졸긴 해도 잠을 잔 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영화는 너무 졸려서 중간에 끊고 잔 다음 다시 봤지만 또 다시 졸려서 다시 끊고 졸다가 끝이 났습니다. 영화관이 아닌 IPTV이기에 가능한 일이였죠. 1950년대 헐리우드에 대한 오마쥬가 가득한 화 헤일! 시저코엔 형제와 조지 클루니, 스칼렛 요한슨, 랄프 파인즈, 채닝 테이텀, 틸다 스윈튼, 조나 힐이 출연한다면 안 보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화려한 감독과 배우들입니다. 그럼에도 헤일 시저가 개봉한 주에 재미있는 영화들이 많아서 건.. 2016. 12. 23.
남자들의 일이라는 편견을 깨는 여자들을 담은 Men’s Work사진 시리즈 힘을 쓰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남자들입니다. 실제로 남자들이 열악하고 힘들고 고된 노동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근무를 합니다. 그러나 가끔 여자들이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하는 여자들을 보면 존경심이 생깁니다. 실제로 헐리우드 영화에서 보면 힘든 노동 환경에서 근무하는 여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상업사진작가 Chris Crisman은 친구의 친구가 뉴욕에서 웹 디자이너 일을 그만두고 필라델피아에서 정육점을 운영한다는 소리에 흥미를 가집니다. 흥미로운 일이죠. 뉴욕에서 웹 디자이너 일이라면 선망하는 직업 중 하나인데요. 그런데 필라델피아에서 그것도 정육점 일은 하기가 쉽지 않는데 직업을 바꿉니다. 그것도 여자가 더 힘든 직업으로 바꾼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그 친구의 친구를 찾아갑니다.. 2016. 12. 23.
고용 촉진을 위해 만든 미소녀가 공장에 취직하는 콘셉의 달력 오사카시의 한 중소기업인 오미야는 '중소기업 + 미소녀'라는 테마로 한 달력을 한 BIBI LAP 사진 스튜디오에 의뢰를 합니다. 이에 인기 코스튬 플레이어인 Ayato Nikukyu(21살)이 모델로 채용됩니다. 입사 전부터 입사 후 일을 배우는 과정을 연출 된 포즈와 상황으로 촬영을 합니다. 딱 봐도 연출 사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오미야사는 이 사진을 가지고 달력을 만듭니다. 그것도 유료로 판매를 합니다. 가격은 2,400엔으로 한화로 2만 4천원입니다. 오미야사가 이 달력을 만든 이유는 달력을 많이 파는 목적은 아닙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해외 그러니까 주로 중국과 같은 인건비가 싼 나라에 해외 공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해외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일본으로 다시 돌아오는 공장들이 늘어가고.. 2016. 12. 22.
다양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득한 코엑스 코엑스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나오는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여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깔끔한 빛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네요.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대형 전광판도 있고 재미있는 트리가 꽤 많았습니다. 더 둘러보니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많아서 본격적으로 카메라에 다 담았습니다. 트리들은 유명 브랜드가 자신들의 브랜드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트리도 있었습니다. JBL의 모바일 스피커 모양의 트리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 작은 JBL 모바일 스피커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저 제품은 무지개 LED를 사용해서 화려함이 무척 좋은 스피커입니다. 이건 메가박스에서 만든 트리 같네요. 영화관 매출의 50%는 팝콘이라고 하죠. 주 수익원이라고 할 수도 있죠. 그 팝콘 상자를 쌓아 올린 크리스마스 .. 2016. 12. 22.
창의적이고 신기한 앱이 다 모인 2016 앱쇼코리아 전시회 방문기 앱의 시대입니다. 너무나 유용한 앱이 천지삐까리입니다. 이게 다 모바일 전성시대의 풍경이죠. 너무 좋은 앱이 많아서 가끔은 이런 좋은 앱은 PC 프로그램으로 제공해도 좋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저는 앱도 많이 사용하지만 PC 앞에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역차별을 받는 느낌도 듭니다. 그럼에도 앱이 주는 효용성을 인정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앱 덕분에 제 블로그 방문자도 더 많이 늘었으니까요. 7~8년 전만 해도 웹사이트나 웹 정보는 PC에서만 접속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지하철에서 공원에서 걸어가면서도 쉽게 다양한 디지털 정보와 인터넷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이런 앱 전성시대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있습니다. 다양한 창의적인 앱을 만나볼 수 있는 앱 쇼 코리아 2016전시회명 : 앱쇼 코리아 전시.. 2016. 12. 22.
페이스북 타임라인 게시글과 사진의 삭제 기준 페이스북은 참 이상합니다. 내가 보기엔 분명히 성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이자 스팸 계정이 확실한데 신고를 하면 괜찮다고 합니다. 참 이해가 안 갑니다. 페이스북 글과 사진 중에 어떤 사진은 삭제되고 어떤 사진은 삭제가 되지 않습니다.이는 페이스북이 콘텐츠 삭제의 룰이 있다는 소리겠죠. 최근 북유럽의 한 기자가 풀리쳐 상을 받은 네이팜탄을 피해 도망치는 베트남 소녀의 사진을 나체 이미지라고 삭제를 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나체라고 무조건 삭제하냐면서 말도 안된다는 비난에 다시 사진을 살려놓았습니다.예술적 가치나 보도 가치가 높은 그림과 사진도 나체라고 삭제한다면 그건 A.I의 판단이지 사람의 판단이 아닙니다. A.I는 아직까지 추론을 할 수 없어서 맥락을 모릅니다. 반면, 사람은 같은 나체 이미지라고 .. 2016. 12. 21.
카카오 맵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바라는 점 다음 지도가 카카오 맵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닌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변화의 좋은 점, 아쉬운 점 그리고 바라는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노란색으로 갈아 입은 카카오맵다음의 주색은 파란색이고 카카오의 주색은 노란색입니다. 카카오의 노란색 위에 파란 핀이 꽂혀 있는게 카카오맵의 아이콘입니다.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좋은 점 1. 상당히 깔끔해진 UIUI가 상당히 단순하고 깔끔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말끔한 느낌입니다. 카카오는 디자인팀이 일을 잘합니다. 카카오 지하철 앱을 사용해봤는데 다른 지하철 앱들 보다 월등히 좋은 UI와 편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카오지하철 앱은 최근에 디자인상을 받을 정도로 디자인이 좋다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디자인 DNA가 카카오맵에 그대로 .. 2016.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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