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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55

오세훈시장님 광고 낼 돈으로 굶는 아이들이나 챙겨주세요 오세훈시장 한때나마 좋게 봤습니다. 적어도 이명박 전 시장과는 다를줄 알았고 적어도 소통을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 판단은 서울시장이 된지 1년만에 허물어 졌습니다. 이전 시장인 이명박 전 시장과 판박이도 이런 판박이가 없었습니다. 거기에 더 화가 나는것은 이명박 전 시장보다 나이가 젊은 사람인데 소통은 이 전시장과 비슷하게 잘 안됩니다. 그 증거는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먼저 오세훈 시장의 치적쌓기용으로 하고 있는 한강르네상스와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 과정을 보죠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수렴은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하이서울페스티벌도 갈피를 잡지 못하더니 축제의 색깔도 제대로 못내고 있습니다. 내년엔 또 어떤 하이서울페스티벌이 될지 궁금할 정도네요. 매년 베타테스트만 하나 봅니다.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 12. 21.
미래는 캠코더와 DSLR이 통합, 캐논의 색다른 디자인의 4K 공개 제조회사는 다르지만 DSLR의 모양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파인더가 있고 그 밑에 액정, 오른쪽에 조작버튼이 있고 어깨에 수치표시 액정이 있죠. 캐논, 니콘, 펜탁스,삼성등등 여러회사의 DSLR들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무장한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캐논에서 쇼케이스로 선보인 4K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아직 실용화나 제품화 단계는 아니고 콘셉트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긴게 특이하죠. 기본적으로는 이 카메라는 캠코더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해상도의 스틸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7680 x 4320 해상도에 60프레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데 풀 HD 1080P 해상도의 4배나 큰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스틸사진 촬영기능도 있는데요. 사진 해상도도 뛰어날듯 합니다. 물론 .. 2010. 11. 26.
홍익대생들이 만든 기발한 자전거 에어 스테이션 자주는 아니지만 자전거 타이어의 바람이 빠지면 지하철역이나 근처에 있는 바람 넣는 곳에 가서 바람을 넣습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의 전철역에는 전동펌프가 달린 자전거 바람 넣는 기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가보면 고장난 채 방치되어 있던적이 참 많습니다. 구청에 전화해서 수리 해 달라고 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자전거포에 가서 수동식 바람넣는 기계로 바람을 넣곤 하죠 홍익대생들이 이런 수리이 불편함과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에어스테이션을 졸업작품으로 만들어 화제입니다. 이 에어스테이션은 인도의 블럭 하나를 교체하는것 만으로 간단하게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바람 넣는 기구를 쭉 빼서 타이어에 끼우고 발로 펌핑질을 하면 됩니다. 전동모터나 에어콘프레셔가 없어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장 날 위험도 없죠.. 2010. 11. 17.
시흥2동 탑골길에 멋진 모자이크 벽화가 피어나다 같은 길도 다른 길로 가면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평소에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관악산에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동광초등학교 뒷길인 시흥2동 탑골길을 내려오는데 이 모자이크 벽화를 발견했고 본능적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벽화는 상당히 길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만든 쿠엘공원에 있는 모자이크 조각품들과 비슷하네요 타일 하나하나를 깨서 붙였네요. 학생들이 이 길을 지나서 등교한다면 너무 기분이 좋을듯 하네요 정말 멋진 이 벽화는 서울문화재단의 '우리동네 문화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팀이 시흥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주민 청담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만든작품입니다. 이 모습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카메라에 모두 담았습니다. 이 벽화 말고도 그 밑에도 또 이런 벽화가 .. 2010. 11. 14.
우리 주변의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생각해 보셨나요? 누군가가 나를 보고 넌 xx다 라고 한문장으로 묘사하면 참 기분이 나쁘죠. 니가 뭔데 날 판단해 그것도 니가 뭘 안다고 한 문장으로 날 판단해. 사람의 정체성은 수 많은 인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걸 다 지켜봐도 판단하기 힘든게 사람의 정체성입니다. 그러나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알더라도 한 사람의 일부의 행동을 가지고 섣부르게 판단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가요. 한두모습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죠 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사는 서울의 이미지를 이루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다가오는것은 건물들이죠 생각해보면 서울같이 정말 볼품없는 건축물이 많은 나라도 없고 그 원흉은 아파트입니다. 아파트가 서울 이미지를 다 망쳐놓고 있죠. 그러나 정작 그곳에서 사는 우리는 그걸 잘 모르고 .. 2010. 10. 10.
깜놀할 만한 기발한 자전거들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수상작들) 해외 디자인싸이트에서 소개된 자전거입니다. 기존 자전거에 말 모양의 프레임을 달아서 마치 아이들이 타고 다니는 장난감 말과 같은 모습입니다. 좋은 점은 기존의 자전게에 부탁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러나 이 기발한 아이디어가 기대엔 미치지 못했지만 입선을 했습니다. 저는 적어도 동상이상은 받을줄 알았는데 얼마나 경쟁자들이 많으면 입선까지 못했을까요? 지금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이 열리고 있습니다. 2년전인가요? 2008년으로 기억되는데 '무한도전'에서 공공디자인 한다고 두팀으로 나워서 공공미술작품을 만든적이 있죠? 그때 잠실운동장가서 가족들과 '무한도전' 팀 작품 보고 가족 모두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 서울 디자인 한마당이 올해도 열렸고 9월17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 2010. 9. 19.
LG전자의 3D노트북 R590-DR3DK 개봉기및 외형 리뷰 3D 물결 어디까지 갈까? 버스에서 라디오광고를 듣다가 빵 터졌습니다. 한 아파트 광고를 하는데 3D 아파트라고 광고를 하네요. 헐~~~ 이제 아파트도 3D네. 근데 아파트는 원래 3D아니였나요. 3차원공간에서 살았지 우리가 2D 그림속에서 산것 아니잖아요. 어느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이 맞 갖다붙인듯 합니다 3D 입체뷰라고 하는데 조망이 좋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3D라고 사용했나 봅니다. 맞아요. 우리는 뭐가 대세라고 하면 다 갖다붙입니다. 녹색성장이 핫키워드로 떠오르니까 모든 제품이 친환경이라고 나옵니다. 정작 따지고 보면 친환경도 아닌건데요. 어쨌거나 올해는 스마트폰하고 3D가 대세입니다. 3DTV, 3D신문, 3D 캠코더, 3D 핸드폰, 3D 카메라, 3D 프로젝터등등 속속 기존의 영상기기들이.. 2010. 8. 14.
죽은 빵을 살려주는 응급소생기 모양의 토스터기 죽은 빵을 살려드립니다. 부엌 한켠에서 말라 비틀어져서 죽어 있는 빵을 살려드립니다. 응급소생기 모양의 토스터기 입니다. 처음에 얼핏보면 응급소생기로 착각할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소생기 손잡이를 들어보면 모양이 어째 식빵모양입니다. 죽은 빵을 가운데에 넣고 전기충격을 가하면 빵이 구워지면서 노릇노릇 해집니다. ㅎㅎㅎㅎ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디자이너 Shay Carmon씨가 디자인한 이 응급소생 토스터기는 오래된 빵을 살려줄 수 있습니다. 다만 곰팡이 같은 것은 어떻게 제거할지 죽은 빵이 아니더라도 이 토스터기로 빵을 구우면 참 재미도 있고 맛도 있겠네요 또 생각해보면 영화 베니와 준에서 조니 뎁이 다라미로 식빵 굽는 모습과도 비슷하네요 2010. 7. 29.
벌집 모양의 Warrnambool 대학 캠퍼스 요즘 대학 캠퍼스들 보면 정말 멋진 건물들이 참 많습니다. 다만 학교안에 이마트가 들어선다는 뉴스엔 인상이 써지더군요. 학교라는 곳이 무슨 소비집단이 모여있는 곳도 아니고 학생 아닙니까. 돈이 어딨다고 학교안에 이마트 같은 마트가 들어오나요. 학생회에서 매점 운영해서 그 수익금으로 학생복지에 쓰는게 낫겠죠. 각설하고 학교 캠퍼스 건물중 아름다운 건물을 보게 되면 꼭 들어가 보게 됩니다. 호주기업 Lyons가 디자인하고 만든 Warrnambool 대학의 건물은 마치 벌집을 형ㅅ아화 한듯 합니다.벌집의 정육각형이 아닌 긴 육각형 모습이네요. 이 건물은 마을과 대학의 경계지역에 만들어 졌는데 사무실. 편의시설, 강의실, 미팅룸이 함께 있습니다. 외관은 아연으로 마무리 하고 자연스럽게 그늘이 지게 하며 자연 통.. 2010. 7. 28.
새로운 엑스박스360 슬림버젼 공개 새로운 엑스박스360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나온다 안나온다 말이 많았죠 새로운 엑스박스 360 슬림버젼은 외모가 상당히 유니크하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이번 새로운 엑스박스360은 기존 제품보다 소음이 줄어든게 특징입니다. 팬소음부분을 줄였는데 CPU와 GPU를 하나로 합쳤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와이파이 무선랜을 기본장착했으며 250기가 하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냉각팬의 흡입구도 신경쓴 디자인이네요. 6월 14일 북미시장에 판매되는 이 신형 엑스박스 360은 가격이 299달러입니다. Engadget에 올라온 스펙사항입니다. 2010. 6. 15.
GM에서 디자인한 네트워크 전기자동차 EN-V GM이 2010년 상하이 세계박람회에 선보일 새로운 도심 운송수단인 EN-V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EN-V는 전기 네트워크 운송기기로 도심 개인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2인승으로 시속 40km까지 낼 수 있으며 최대 40km까지 한번충전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GPS가 내장되어 차량간에 교신을 할 수 있으며 거리측정 센서를 이용해서 자동 운전기능도 제공합니다. \크기가 작아서 주차하기도 편합니다. 이런 2인용 콘셉트 자동차들이 참 많이 나오긴 하지만 실용화 될려면 한참 멀었죠. 2030년 쯤이나 탈수 있을듯 하네요 그전에 전기자동차가 거리를 누벼야 겠죠 2010. 3. 30.
터치하면 레이저로 시간을 알려주는 투명시계 오로라 시계 오로라는 투명시계입니다. 테두리만 있을 뿐 알맹이인 시침 분침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터치를 하면 달라집니다. 터치를 하면 시침과 분침이 스스륵 나타납니다. 원 테두리에 있는 구멍에서 빛을 쏘아서 시침과 분침이 완성이 됩니다. 디자이너 염지훈이 디자인한 콘셉트 시계입니다. 아예 테두리아ㅗ 시계끈도 투명한 소재로 하면 어떨까요? 그럼 존재이유가 없어 보이기 하겠네요. 출처 : 얀코디자인 201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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