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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트위터 글을 프린팅해서 화장지로 만들어주는 Shitter 요즘에 트위터 보다 페이스북에 꽂혔습니다. 페이스북 재미있어요. 구글플러스는 거의 안가네요.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거기에 블로그까지 할려면 하루 후딱 갑니다. 제가 트위터를 좀 등안시 하는게 아마도 페이스북 보다는 친밀도가 좀 떨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미니홈피 느낌이 나지만 트위터는 정말 문자그대로 지저귐 같은 잡담이 흘러지나 갑니다. 그 흘러지나가는 글 중에 유의미한것을 클릭해서 보게 되는데요. 그 트위터를 보면서 트위터는 바로 바로 사라지는 서비스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속도는 SNS 최강이지만 그 만큼 빨리 잊혀지는 매체가 바로 트위터입니다어제 다음이 다음검색에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는 개편을 했더군요. 그게 과연 옳은 방향성인지는 차후에 따져보더라도 트위터는 진중하고 진중한 매체는.. 2012. 3. 30.
백팩처럼 어깨에 걸수 있는 스마트폰 스피커 Sonicwalk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면 좋은게 옆 사람에게 시끄러운 소리로 피해를 주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러나 이어폰을 꽂고 다니면 주변 소음을 듣지 못해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뒤에서 다가오는 오토바이나 자동차 소리를 듣지 못해서 갑자기 방향을 확 돌리다가 차에 부딪히기도 하고요 저도 이어폰 꽂고 다니다가 갑자기 차가 옆으로 확 지나가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게 스피커입니다. 허리에 두르고 다니는 스피커도 있고 자전거용 스피커를 달아서 음악을 들으면서 다니기도 합니다. 스피커도 문제가 있죠. 자기에게는 노래지만 그 노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소음이고 그 소음을 자기만 좋다고 태연하고 틀고 다니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자기에만 들릴 정도나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 들었으면 하네요... 2012. 3. 30.
부상병을 백팩처럼 등에 메고 이동할 수 있는 휴먼 백팩 동네 아는 형중에는 꼭 군대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진 형이 한 명씩 있었을것 입니다. 남자들은 DNA에 군과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들어 있는지 자동차이야기 군 장비에 대한 이야기를 줄줄줄 합니다 저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많지 않지만 군 무기에 대한 관심은 많습니다. 그렇다고 군대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요 어렸을 때 동네 형에게 들었는데 발목지뢰라는 것이 있는데 이 지뢰는 군인을 죽이는게 아닌 발목만 날아가게 한다는 것 입니다. 왜? 죽이지 않고 발목만 잘라?네 물음에 그 형은 "그래야 이동 속도를 줄일 수 있지. 군인이 동료 버리고 가겠냐. 발목 나간 동료 업고 갈텐데 그러면 이동속도가 느려지잖아" 이런 말 하는게 경박스럽긴 하지만 차라리 죽으면 그냥 군번줄만 떼고 후퇴할텐데요. 살아 있으니 같이 이동.. 2012. 3. 29.
쉽게 공병 모으는 기발한 방법 Pfandring 여름이 되면 캔 맥주 먹는 분들 많아지죠. 뭐 여름에만 먹겠습니까? 사시사철 먹죠 수원 화성 여행을 하는데 산 꼭대기 부근의 누각에 갔더니 페트병맥주 먹는 20대 남자 분 두분이 계시더군요. 경치 좋은 곳에서 술 한잔씩 하는 것 크게 뭐라고 할 순 없긴 하지만 과음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요즘은 병맥주나 병으로 된 술병을 보기 힘듭니다. 끽해야 소주병이죠. 맥주병은 페트병으로 대체되면서 많이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이 PT병맥주를 먹는 이유는 싸고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데요. 그런데 요즘 보면 병맥주나 페트병맥주나 그 가격 차이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언제 제대로 한번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Paul Ketz가 선보인 Pfandring입니다. 이 Pfandring은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쓰레기통 둘레에.. 2012. 3. 28.
차안에서 언제든지 에스프레소를 먹을 수 있는 Handpresso 커피머신 요즘 길거리를 걷다보면 많아진 커피전문점에 새삼 놀라기도 합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야 둘째 치고라도 떡볶이 팔던 자리에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작은 커피전문점이나 테이크 아웃 커피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80.90년대의 분식점 시대가 저물고 그 자리에 커피가 들어서나요? 골목마다 새로 생기는 테이크 아웃 겸 작은 커피 전문점이 우리의 풍경이 되었습니다. 저도 커피를 좋아하지만 커피가 언제 부터 우리의 일상에 이렇게 깊숙히 들어왔고 하루에 커피값만 5천원 정도가 나갔는지 좀 낯설기도 합니다. 이게 다 스타벅스가 몰고온 고급커피 열풍이 아닐까요? 언제 우리가 마끼야토를 알았겠어요. 오로지 커피는 밀크커피, 블랙, 아메리카노, 비엔나 커피 정도였죠 그러고보니 비엔나 커피라는 단어 오랜만에 말해보네.. 2012. 3. 24.
비싼 책에 다시 팔수 있게 하는 5개월 후에 사라지는 형광팬, Pilot FriXion 책을 읽다 보면 너무 주옥 같은 문장과 단어가 나오면 형광펜으로 칠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함부로 칠할 수 없는 책들이 있습니다. 빌린 책이나 재 판매를 해야 하는 책들은 함부로 칠할 수 없죠 빌린 책 특히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함부로 칠할 수 없죠 그러나 너무나 좋은 문장이라서 꼭 칠했다가 서평 쓸때 옮겨 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형광팬이 아닌 포스트잇으로 중요한 문장 옆에 살짝 책갈피를 해 놓습니다. 하지만 교과서나 참고서등 공부 관련 서적은 형광팬칠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험기간에 형광팬칠한 곳만 집중적으로 보죠 그러나 그 참고서나 교과서 혹은 대학교재등 1년 후면 큰 가치가 없는 책들, 혹은 돈이 궁해서 팔아야 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특히 대학교재는 졸업후나 그 책이 쓸모 없어지면 학교.. 2012. 3. 24.
자전거 프레임에 걸어서 식물을 키우는 자전거 화분(Bike Planter) 오늘 자전거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달고 스마트폰을 네비와 속도계 삼아서 달려 봤습니다.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린 듯 하네요. 이전에는 주머니속에서 꺼내서 체크하고 다른 폴더에 있는 노래듣고 정말 귀찮았는데 거치대에 척 걸려 놓으니 정말 편했습니다. 요즘 자전거도로에 나가보면 형형색색의 쫄쫄한 타이즈 같은 사이클복 입고 근사한 하이바 쓰고 달리는 노년의 라이더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 노년층의 분들은 왜 그렇게 뽕짝을 틀어놓고 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피커 앰프도 비싼거 달아 놓고 자기 좋다는 노래 듣고 달리는데요. 뒤에 따라 가면 좀 짜증이 납니다. 음악은 자기듣기에 좋을 때 음악이지 취향이 전혀 다른 사람은 그 소리가 소음입니다 따라서 이런 행위는 매너 없는 행동입니다. 뭐 잠시 스치는 소리라서 손가.. 2012. 3. 18.
손으로 전기를 발전 해서 꺼내 먹을 수 있는 수동 자판기 일본은 자판기 왕국입니다. 개인주의가 발달한 나라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골목 골목에 자판기 천지입니다. 자판기만 많은 게 아닌 자판기 종류도 천차만별입니다. 별별 자판기들이 다 있습니다. 책 자판기는 기본 여고생 팬티 파는 자판기도 있더군요. 뭐 잠시 등장했다가 사라진 자판기이지만 정말 별별 자판기가 다 있는 나라입니다 뭐 자판기가 좋은 점은 많죠. 유지비가 인건비 보다 적게 들고 24시간 운영할 수 있고요. 그런데 신기한 자판기가 등장 했습니다. 평소에는 여느 자판기와 다른게 없습니다 그런데 전기가 끊어지면 진가를 발휘 합니다. 자판기 전면에 있는 손잡이를 70번 돌리면 전기가 생산되고 5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캔을 떨굽니다 70번을 돌리는게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상시 전기가 끊어졌을.. 2012. 3. 15.
세계 최초의 총구가 2개인 쌍발 반자동 권총 AF2011-A1 소총은 쏘 봤지만 권총은 쏴 본 적이 없습니다. 목동 야구장에 가면 권총사격장이 있고 명동에도 있던데요. 가끔 권총을 쏘고 싶다는 욕망이 생깁니다 아마도 영웅본색 같은 홍콩 르와느의 영향이겠죠. 베레타 권총, 데저트 이글등 권총 이름을 괘 외우고 있을 정도로 한때 권총에 매료되어서 권총 서적도 뒤적이곤 했는데 나이 드니까 총에 대한 관심 자체가 많이 사라지네요. 그런데 이 권총은 솔깃 합니다 이 권총은 특이한 권총입니다. 세계 최초의 총구가 두개인 더블 베럴 1911 반자동 AF2011-A1권총입니다. 이 권총은 다른 권총과 달리 총구가 두개입니다. 어떻게 보면 쌍권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총구가 2개이기에 2발씩 나갑니다. 쌍권총이 아닌 쌍발권총이겠네요 이런 권총을 영화에서 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클.. 2012. 3. 14.
머리카락보다 4배나 얇은 크기에 3D프린터로 만든 나노 F1머신 멋진 F1머신입니다. 그런데 사진이 좀 이상하죠. 실험실에서나 보던 현미경 사진 같아 보입니다 이 사진은 인간의 머리카락보다 4배나 얇은 두께인 100마이크로 미터의 크기에 3D프린터로 프린팅한 F1머신입니다. 3D프린터가 내년 부터 서서히 상용화 될 듯 한데요. 그 3D프린터로 만든 F1머신입니다. 비엔나 대학이 나노 크기의 프린팅을 할 수 있는 나노 3D프린터기로 제작한 F1머신이빈다. 총 100개의 레이어를 층층히 쌓아 올려서 만들었는데 만드는데 약 4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위 작품도 나노 3D프린터로 만들었습니다. 보통 이 3D프린터는 레진이라는 수지를 층층히 쌓아 올려서 만듭니다. 그러나 이런 나노 크기는 레진으로 정교하게 쌓아 올릴 수 없는데 레이저를 쏴서 레진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쌓아 올릴 .. 2012. 3. 13.
물 부족을 해결할 획기적인 그러나 무모해 보이는 히말라야 워터 타워 놀랍게도 4대강 공사 한 한국이 OECD국가중 가장 많은 물 부족이 가장 심각한 나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소리는 앞으로 물 값이 오른다는 소리와 같겠죠. 물을 펑펑 쓰는 경향이 있지만 한국은 담수화 기술이 최첨단인 나라이고 두산이 저 물 부족한 사막에 담수화시설 만들어서 바닷물을 먹는 물로 바꾸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이 부족하면 바닷물 담수화 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다만 물 값은 올라가겠죠 인류 전체적으로도 물은 부족합니다. 이 물 부족을 해결할 방법이 나와서 화제입니다. 히말라야에는 5만5천개의 빙하가 있습니다. 전세계 담수의 40%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그런데 이 빙하들이 지구 온난화로 서서히 녹고 있습니다. 이 녹는 빙하를 거대한 구조체에 담는 아이디어가 나왔습.. 2012. 3. 13.
해먹과 텐트가 결합된 Tentsile 텐트 텐트 한번 칠려면 너무 불편하죠. 땅 고르고 돌이라도 있으면 몸을 찌르기에 돌도 다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 땅을 파서 비가 오면 빗물이 흘러 나가게 도랑도 파야합니다. 거기다가 백반도 뿌려서 뱀이나 위험한 동물로 부터 텐트 접근을 봉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Tentsile은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줍니다 이 Tentsile은 텐트와 해먹을 합체한 제품입니다. 거대한 나무에 걸어서 공중에 붕 뜨는 텐트입니다. 이 제품은 아주 기발합니다. 해먹과 텐트의 편리함을 모두 섞어 놓았네요 방수 방염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며 2인용 3,4인용, 5~8인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각형 모양으로 3개의 나무에 걸어 놓으면 됩니다. 문제는 저 Tentsile을 고정할려면 누군가가 나무에 올라가서 튼튼하게 걸어야 하는데 .. 201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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