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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회로도 배울 때 좋은 전선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전도성 잉크펜 어렸을 때 전자 키트를 사서 납땜을 하면서 전자 키트 놀이를 즐겨 했습니다. 딥 스위치를 누르면 사이렌 소리도 나오고 알람음도 나오는 초간단 전자 키트였지만 그 재미가 아주 솔솔 하더군요. 지금 아이들도 이 전자 키트를 이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브레드보드와 비슷하게 그냥 레고 블럭처럼 끼우기만 되는 전자 키트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전자 키트는 좀 위험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인두기를 달궈서 납을 녹여서 전자 부품인 콘덴서나 저항이나 트랜지스터를 붙여야 하기 때문이죠. 잘못해서 인두가 손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납땜 냄새가 몸에 좋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전자 회로도를 실습할 때는 이 납땜 질을 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선과 납땜 없이 그냥 펜으로 쭉 그리면 되는 초간단 전도성 잉.. 2013. 10. 8.
한국 전자전에서 만나본 LG G패드 8.3, 깔끔하지만 뭔가 좀 아쉽다 아이패드를 쓰면 쓸수록 요물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정말 쓰면 쓸수록 다양한 사용도에 항상 끼고 삽니다. 하지만 폰은 안드로이드를 사용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판매대수로만 비교하면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의 대수를 넘어 섰습니다. 그만큼 안드로이드폰이 여러 벤더들에 의해서 생산 되고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다보니 판매대수로는 아이폰을 넘어섰습니다.그럼 이런 논리를 태블릿 시장에서도 먹혀야겠지만 이상하게도(?) 태블릿 시장은 아이패드 시리즈가 절대 강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에 삼성 갤럭시탭이 따라오고 있지만 격차가 초격차라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삼성전자는 7인치에서 10인치 사이에 촘촘하게 크기별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만 이제는 어떤 제품이 새로 나와도 관심이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은 모델이 나와 있습니.. 2013. 10. 8.
제작자의 시선으로 본 한국 전자책 시장의 문제점을 담은 '한국 전자출판을 말한다' 전자책 전용 리더기로 책을 읽게 되면서 책 읽는 재미가 더 늘었습니다. 항상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7인치 크기에 수백권을 넣고 다닐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닙니다. 전자책은 익숙하지 않고 처음에 거부감이 들어서 그렇지 조금의 적응시간만 가지게 되면 금방 익숙해지고 서서히 장점이 피어 오를 것입니다. 이제는 종이책 보다는 간편한 전자책으로 언제 어디서나 한 손으로 전자책을 읽고 있습니다. 전자책은 대부분 N스크린을 지원하기 때문에 E-INK방식의 전자책 전용 단말기(리더기)와 함께 아이패드나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전자책이 왜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을까요? 왜 한국에서는 전자책을 읽는 사람이 적을까요? 그 책.. 2013. 10. 7.
갤럭시 기어 실제로 만져보니 기능성, 디자인 모두 실망스러운 제품 일전에 쓴 갤럭시 기어의 글에 많은 반말투의 악플이 달리더군요. 악플 내용은 간단합니다. 니가 직접 써 보고 글을 쓰라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뭐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제품에 대한 평도 못합니까? 그런 지적도 있고 갤럭시 기어를 실제 만져보고 싶기도 해서 삼성 딜라이트에서 직접 체험을 했습니다. 삼성 딜라이트는 이런 점이 좋습니다. 마음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네요. LG전자가 좀 본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LG전자는 체험 매장은 있긴 하지만 사진 촬영은 할 수 없습니다. 블로그에 소개 한다고 해도 매장주들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튼, LG전자도 마음껏 사진 촬영과 제품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네요 기백만 원에서 기십만 원까지 하는 제품들을 블로그 리뷰만 보고 사는.. 2013. 10. 7.
영화 선택할 때 가장 신뢰도가 높은 서비스는 왓챠(Watcha) 이제 영화는 사진찍기와 함께 한국인의 가장 보편적인 여가 활동이 되었습니다. 마트에 가는 것 만큼 편해진 영화 관람. 이제는 전국 곳곳에 멀티플랙스관이 생겨서 집 근처에 있는 영화관에서 개봉 영화를 손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광인 저에게 있어서 이런 영화 인프라의 거대한 성장은 상당히 고무적인 모습입니다. 제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처음 보던 87년도만 해도 개봉 영화를 보려면 종로, 강남에만 있는 개봉관을 지하철을 타고 찾아가서 한 두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인기가 있는 영화는 전화나 직접 찾아가서 예매를 해야 했는데 영화 1편 보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슬리퍼 끌고 편안한 복장으로 갈 정도로 영화관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내가 보고 싶다고 무조건 볼 수 없었.. 2013. 10. 6.
2013 서울사진축제, 시대의 초상, 초상의 시대, 소시민의 삶을 전시하다 사진을 취미로 하는 인구가 늘고 있고 이젠 국민취미가 되었지만 한국의 사진문화는 진득함도 없고 그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는 높지 않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진문화가 주로 사진동호회 위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사진작가와 취미사진가의 구분도 느슨하고 사진전시회는 늘어가지만 눈에 확 뛰는 사진전시회도 많지 않습니다. 인기 있는 사진전은 주로 해외 유명 사진작가의 전시회가 대부분이죠.그럼에도 제가 가장 인정하고 재미있고 규모가 큰 사진전이 있는데 그건 바로 서울시가 주체회는 서울사진축제입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서울사진축제는 점점 체계화 되고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2012년 서울사진축제는 강의와 전시회 모두가 훌륭 했습니다. 프랑스의 사진축제에는 따라가지 못하지만 그.. 2013. 10. 6.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이 벤치 마크 조작하지만 갤럭시 노트3가 최고! 분명, 2011년에는 스마트폰의 스펙 차이와 최적화 기술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하드웨어를 사용하고도 사용자들이 느끼는 속도나 만족감은 큰 차이가 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구매할 수 있는 최신 스마트폰은 제조회사와 상관없이 하드웨어 퍼포먼스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웹서핑이나 음악 영화 감상을 주로 하는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없죠. 차라리 최신폰이 아닌 6개월 전에 출시한 좀 더 싼 제품이 더 현명한 소비일 수 있습니다.단, 3D 게임을 주로 하는 분들은 최신폰 구매 하세요. 대신 배터리는 하루를 가지 못할 것은 각오 해야 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 하드웨어에 집착을 합니다. 특히 인기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서 벤치마크 지수를 체크하죠. 문제.. 2013. 10. 5.
'진격의 거인', 인간성에 대한 거대한 이야기를 담다 진격의 거인 1기가 끝이 났습니다.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25주였고 오랜만에 일본 애니에 푹 빠졌습니다. 진격의 거인은 하나의 신드롬이었습니다. 수 많은 패러디가 나왔고 사람을 만나면 진격의 거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과연, 무엇이 진격의 거인에 빠져들게 했을까요? 거인일까요? 아님 공포?그건 아마도 우리 인간의 수 많은 모순과 거대한 권력 관계에 대한 정밀한 묘사가 이 애니에 빠지게 한 것은 아닐까요? 분명 이 애니는 특이한 설정이 큰 인기를 끌게 했습니다. 정체모를 거인들로 인해 인류가 멸망 직전의 상태인 세계관 자체가 충격적이고 신선 했습니다. 그리고 잔혹스러운 그러나 지금도 지구의 운영 방식인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실제의 세계를 '진격의 거인'은 거인과 인간이라는 간단한 도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 2013. 10. 5.
스마트폰으로 움직이고 게임 콘트롤러로도 사용할 수 있는 로봇공 Sphero2.0 한 1.2년 전에 얼핏 본 기억이 납니다. 이 제품은 로봇공으로 이름은 Sphero2.0입니다. 이 로봇공은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전,후,좌,우로 움직이며 심지어 물 위에서 둥둥떠서 풀장이나 호수에서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데 공을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있기에 장난칠 때도 좋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는 집에서는 더욱 좋은데 강아지 놀이도구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공은 여러색을 낼 수 있는데 술자리에서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로봇공으로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의 게임 콘트롤러도 활용할 수 있고 증강 현실도 가능합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는데 최대 30미터 까지 전송이 가능합니다. 비접촉식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총 25개의 전용 앱을 제공 합.. 2013. 10. 4.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하는 플래시 몹 Movies In Real Life 영화 관객이 1억 명을 넘었다고 하죠. 이제 영화관은 마트처럼 습관적으로 들리는 곳이 되었고 큰 히트를 친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회자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영화는 우리 일상에 깊숙히 파고 들었는데요. 미국의 플래시 몹 집단인 ImprovEverywhere가 아주 기발한 프로젝트를 가동 했습니다. ImprovEverywhere는 매년 팬티만 입고 지하철 타기를 하는 등 전 세계적인 플래시 몹 집단인데요. 매년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도시인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ImprovEverywhere에서는 여러 플래시 몹 프로젝트를 가동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Movies In Real Life입니다. Movies In Real Life는 영화 록키의 유명한 훈련 장면을 영화 촬영 장소.. 2013. 10. 4.
직접 만져본 갤럭시NX의 좋은 점 나쁜 점 그리고 아쉬운 점 이상하게도 삼성전자 관련 글을 쓰고 그 글이 비판적인 글이면 악플들이 달립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삼성전자를 국가대표 기업으로 여기는 민족주의자들이 많아서 일까요? 시쳇말로 삼성빠들이 많아서 일까요? 물론, 제가 삼성이라는 회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삼성전자 제품을 무조건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디어 좋고 성능 좋은 제품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 컴팩트 카메라는 칭찬을 많이 합니다. 또한, 삼성전자 카메라의 장점이 분명 있고 그 부분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컴팩트 카메라 시장의 절대 강자이자 미러리스 제품도 창의성은 떨어지지만 제품 완성도는 꽤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카메라들은 의아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극 활용하고 탑재한 .. 2013. 10. 4.
다른 스마트폰의 배터리로 내 폰을 충전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 점프 케이블 착탈이 되지 않는 스마트폰은 항상 외부 보조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합니다. 착탈이 된다고 해도 배터리를 항상 가지고 다니지 않거나 가지고 다녀도 재충전 하는 것을 깜박 할 때가 있죠. 이렇게 배터리 문제는 현대인의 걱정거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배터리가 없을 때 친구나 지인 혹은 가족의 풀 충전 된 스마트폰을 보면 참 부럽죠. 이럴 때는 최대한 내 폰을 사용하지 않고 친구나 가족의 폰을 빌려서 게임이나 웹서핑 등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점프 케이블입니다. 자동차 점프 케이블처럼 배터리 충전량이 많은 폰에서 배터리가 거의 없는 폰으로 전기를 옮겨 줍니다.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이지만 아주 유용할 듯 하네요 양쪽은 모두 마이크로 USB로 되어.. 201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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