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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KBS 연말 연기대상을 보는 느낌 영화를 보는 관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술로써 영화를 대할 수도 있고 하나의 문화로써 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영화를 놀이동산 놀러코스터로 생각하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뿐 아니죠. 대부분의 문화 관련 상품들이 두가지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술과 놀이 이 두가지의 시선이 서로는 융화돠고 때로는 둘중 하나가 너무 강해서 예술영화, 상업영화라고 부릅니다 드라마는 원천적으로 예술적인 면 보다는 상업적인 면이 강합니다. 예술드라마는 아예 방송되기도 힘들죠. 공영방송이라면 그게 가능하지만 요즘은 공영방송이라도 시청률 저조하면 문책받는 시대고 시청률 하나로만 모든것을 평가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작품은 좋았으나 시청률이 저조하면 망한 드라마로 주홍글씨가 써지죠. 한류라는 자위적인 .. 2010. 9. 10.
고위층의 솔선수범을 기대하는것은 어려운 일일까? 사람은 든것이 많을 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것이 많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알이 꽉찬 벼는 고개를 숙이죠 하지만 쭉정이들은 고개를 빳빳하게 듭니다. 한국의 고위층과 상류층들중 벼 같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제가 보기에는 벼는 몇 안되고 대부분이 쭉정이들 입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비단 최근 외교부장관 딸을 특채로 선발 시킨것만 보고 이러는것이 아닙니다. 대통령이란 분도 자신들의 가족과 함께 해외순방을 하기도 하니까요. 해외순방에 가족 데리고 가는게 뭐가 어떻냐구요? 보통 그렇게들 생각하지만 대통령 부부 이외의 가족들은 해외순방을 할때 동행하지 않습니다. 동행한다고 해도 각자 경비로 가야죠. 대통령이 왕은 아니잖아요 이외에도 돈 많고 기사딸린 고급차로 움직이.. 2010. 9. 10.
한국의 스마트하지 못한 회사 문화들 한국은 전형적인 상명하복의 군대식 시스템을 가진 회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사장은 왕이며 신입직원은 쫄입니다. 대리가 시키면 쫄은 무조건 따라야 하며 대리는 과장의 지시대로 움직입니다. 이런 상명하복의 문화는 군대의 그것과 똑같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좋을 때도 있었습니다. 목표가 명징하고 사회의 변화가 크지 않고 가야할 길이 뻔히 보이고 명쾌한 미래가 있던 90년대 까지는 이런 상명하복 시스템이 좋았죠.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세상의 변화는 마하급으로 변화고 있고 미래는 안개속입니다. 조직은 수시로 변해야 하고 업무문화도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과장이 지시한다고 신입직원이 무조건 따르는 회사는 발전하기 힘듭니다. 신입직원은 과장이나 상사의 눈치만 살치고 요령 피우는 방법만 먼저 채득합니다. 창의력을 발휘하면.. 2010. 9. 10.
노른자 1층까지 공실된 쇼핑몰. 경기가 이렇게 어렵나? 제가 사는 곳에는 대형 쇼핑몰이 많지 않습니다. 공장지대였던 이곳에 최근에 공장들이 시외로 나가고 그 자리에 대형 상가건물과 쇼핑몰이 들어 서고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도 올라가고 있구요. 영화를 좋아하지만 어떻게 된게 구에 개봉관 하나 없어서 영화를 볼려면 전철을 타야 했습니다 그러다 2004년경 대형 쇼핑몰과 함꼐 복합 상영관이 들어섰죠. 드디어 시내 안나가도 영화 볼수 있게 되었고 회식이나 외식할 공간이 크게 생겼습니다. 이 대형 쇼핑몰이 위치한 곳은 주택지역과 가깝고 옆에 마트가 두개나 있어 유동인구가 참 많은 곳 입니다. 저녁에 나가봐도 참 북적북적 거리죠 그런데 2009년 4층에 있던 대형 음식점이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영화보고 식구들과 그 대형 식당에서 맛난 음식 먹었는데 이제는 그런 풍경이 .. 2010. 9. 9.
통나무에 폭뢰 쏟아 부은 한국해군. 북한만 이롭게 하다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기사가 나왔네요. 오늘 한국 해군의 자랑인 잠수함 잡는 링스헬기가 북한잠수정을 발견했습니다 해군은 링스헬기, 대잠함 P3C초계기등을 긴급 출동시켰습니다 이 북한잠수정이 움직이지 않자 . 폭뢰 30발을 터트렸고 (돈이 얼마야~~~) 그 북한잠수정은 통나무로 밝혀 졌습니다. 통나무가 수심 10미터 부근에 있었는데 물에 불어서 뜨지도 가라않지도 않는 상태가 마치 북한 잠수정 같았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통나무에 폭뢰 30발이라니 좀 과한듯 합니다. 이게 다 자라보도 놀래서 솥뚜껑보고 폭뢰 쏟아 부은 격입니다. 해군의 탐지능력이 이 정도 일지 몰랐습니다. 천안함 사고때도 소나가 제대로 작동도 되지않고 탐지능력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사용한다고 했었죠. 한국 해군의.. 2010. 9. 8.
도서관의 진상들 베스트7 도서실, 도서관, 독서실 이 차이점을 아세요? 뭐 구분할것은 아니지만 도서실은 책을 열람하는 즉 책을 대여하거나 그 안에서 책을 읽는 공간이고 독서실은 책을 읽기 보다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 곳인데 칸막이 있는 곳을 독서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도서실과 독서실이 함께 있는 곳이 도서관이라고 보시면 되죠 요즘은 도서실에 무선랜이 장착되어서 독서도 하면서 공부도하고 복합 공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도서관에 1주일에 한두번 정도 방문하는데 블로그나 책이나 공부를 할려고 들립니다. 도서관이 집에서 5분거리에 있고 무선랜과 에어콘등 시설이 좋아서 애용하죠. 그러나 어딜가나 진상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진상이라는 부류들은 첫째로 모든 곳을 자기집 안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도서관에도 진상들이 있습.. 2010. 9. 8.
가사가 들리지 않는 요즘 가요. 감동은 없고 자극만 남는다.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에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 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 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회는 없노라고 그대여 전 무한궤도 광팬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름다운 멜로디도 멜로디였지만 80년대 95%의 노래들이 사랑타령 노래를 하던 시절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차별성이 절 혹하게 했습니다 단지 사랑노래가사를 부르지 않는 것이라면 관심만 가졌겠죠. 하지만 그 무한궤도 가사는 절 움직이게 .. 2010. 9. 8.
공정한 사회 외친 이명박 대통령 부터 솔선수범 했으면 거짓말을 할려면 좀 합이 맞아야 합니다. 어설프게 거짓말 치면 바로 들통나죠 유명환 장관의 딸이 외교부 특채에 합격했다는 소리를 SBS가 특종보도 했지만 보도에 대한 신중을 기한다는 얼토당토한 이유로 SBS보도국장 최영범씨의 말은 쓴웃음을 짓게 했습니다 외교부, SBS ‘유명환 보도’ 외압 의혹 미디어오늘 기사보기특종 내고도 욕먹는 방송사는 SBS밖에 없을 것 입니다. 다른 언론사가 유명환 장관 딸 외교부 특채에 해명을 요구하자 외교부에서는 장관딸인지 모르고 뽑았다고 했고 같은날 유명환 장관은 알고 뽑았기에 더 공정하지 않았겠냐는 상반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 거짓말을 할려면 내부조율을 해야지 저렇게 어설프게 하니 들통이 나죠. 뭐 거짓말을 권하는것은 아니지만 거짓말도 능력자들만 하.. 2010. 9. 6.
불쌍한 사람들을 병품으로 삼는 연예인들 일밤의 단비는 해외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단비같은 희망을 선물해주는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어떻게 보면 교양프로그램으로 가야 하지만 쌀집아저씨 김영희PD의 느낌표!의 연장선상으로 교양과 예능이 섞인 모습이었죠 이 단비를 보면서 눈물도 흘리고 기뻐하는 원주민들의 춤에 같이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불우한 사람들을 돕는 연예인들이 그들을 병품삼아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할려는것은 아닌가 하는 비판의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하지만 같이 먹고 자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런 비판의 목소리를 줄였습니다. 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음주운전이나 폭행등 안좋은 사건 사고를 저지른 연예인들이 복귀하기전에 으레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불우이웃돕기, 해외자원봉사, 사랑의 바자회등 그.. 2010. 9. 5.
싸이의 연예인의 가사가 감동적으로 들리운 무한도전 WM7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항상 즐겁게 해 줄게요 연기와 노래 코메디까지 다 해줄게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 줄게요 언제나 처음 같은 마음으로 -싸이 의 연예인 중에서 - 우리에게 연예인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씹기 좋은 껌일까요? 그들은 나를 모르지만 나는 그들을 아는 단방향 이웃같은 존재일까요? 하루종일 연예인들의 기사가 넘치는 한국. 아침 무가지에도 포털 메인에도 길거리 광고에도 온통 우리는 연예인이라는 친숙한 사람들과 함꼐 살아 가고 있습니다. 내가 인지하는 사람의 8할 이상은 아마 연예인이겠죠 이 연예인들 중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호감. 하나는 비호감입니다 호감에는 유명 배우나 가수들이 대부분이며 비호감의 대부분은 개그맨 및 싼티 1류가 되지 못한 3류 연예인들일것 입니다. 이렇.. 2010. 9. 4.
세종대왕 동상이 광화문을 가리는 아이러니 김영상정권의 최대 업적은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만든것과 남북한 GDP의 간극을 좁힌것에 있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었습니다. IMF를 발생시킨 김영삼정권. 생각해보면 김영삼정권때 삼풍백화점,성수대교등 별별 사건사고는 다 있었네요. 그게 다 성장통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영상정권때 기억남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일제가 세운 중앙청 해체입니다. 위 사진은 80년대의 서울 광화문을 찍은 사진인데 보시다시피 중앙청이라는 일본의 석재건물이 경복궁 근정전을 막아서고 있습니다. 중앙청 해체는 민족정기를 위해서 한다며 여론조사를 해보니 해체를 원하는 국민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해체는 찬성하지만 다른 지역에 복원 해 놓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픈역사도 하나의 역사이고 그 역사를 통해서 과거를 잊지 않는것이 .. 2010. 9. 4.
기고만장한 유명환 장관을 꼬리내리게 한것은 국민이 아닌 청와대 유명환 장관이 이름 대로 다시 유명해졌네요. 뭐 한두번 구설수에 오른 장관이 아니기에 이번에도 이전 처럼 모르쇠나 모른척 혹은 안들리는 척 하고 지나갈 줄 알았습니다. 2009/04/29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명줄 긴 이명박 정권의 욕설 장관들,원 성질이 뻗쳐서 유명환 장관, 국회 상임위 '막말' 논란 2009년 4월 28일 YTN뉴스 2010/07/26 - [세상에 대한 쓴소리] - 정동영의 노인발언과 버금가는 유명환 장관의 야당찍은 젊은층 빨갱이 발언 한 사람의 인품은 행동 하나 하나에 묻어 난다고 하죠. 이런 막말을 하는 사람이 한 나라의 외교수장으로 있는게 대한민국입니다. 이명박 정권 취임후 4강외교에서 조롱꺼리가 된 한국외교를 보여주었고 지금도 한국은 중국과 러시아에게 조롱꺼리가 되고 .. 201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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