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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는 정화능력이 없는 종교인가?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 구호는 이제 우리들 일상속에 들어왔을 정도로 흔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보고 교회에 등록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피커에 되고 떠드는 모습에 눈쌀을 찌푸리죠 광화문에 가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저는 이분이 뭘 하든 신경 안쓰지만 건널목에서 신호 기다리는 사람 들 앞에다 되고 큰 소리로 스피커에 되고 떠드는 소리는 정말 짜증나더군요. 나이만 젋고 말이 통할것 같은 사람이면 따졌을 텐데 따져봐야 쌈만나고 시끄러울것 같아 그냥 참았고 대부분의 시민들이 참습니다. 아니 정주영이 죽은게 무슨 하나님의 뜻입니까. 모두 죽는게 예수님이 있고 하나님이 있다는 증거라니 쩝~~~ 뭐 그렇다 칩시다. 그 예수천국 불신지옥 할아버지를 한 .. 2010. 10. 27.
모이면 동행스튜디오 가족사진 & 리마인드 웨딩촬영권이 73% 할인되는 소셜쇼핑 그거 기억하시나요? 10월 초인가 중순쯤에 네이버인지 다음인지 메인배너광고로 유명한 놀이동산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무려 60%나 할인되서 판매 한다는 배너광고가 있었죠. 저는 그 광고에 솔깃해서 에버랜드가 장사가 안되나? 손님이 없어도 60%나 할인하나 했습니다. 자유이용권을 살까 하다가 갔다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클릭의 손길을 거두웠습니다. 며칠이 지난후 즐겨듣는 '박경철의 경제포커스'에서 소셜쇼핑(소셜 커머스)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더군요 그리고 그 60% 할인된 에버랜드 티켓의 비밀을 알았습니다. 그 에버랜드 티켓은 에버랜드에서 판매한게 아닌 소셜쇼핑 업체가 기획한 광고로 특정인원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서 제품을 구매하면 일정액 이상의 할인을 해주는 소셜쇼핑이었습니다. 그날 판매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010. 10. 27.
국민을 무시하는 경악스러운 인사, 민동석 외교 2차관보 내정 촛불시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민동석, 다시 귀환하다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저 사람이 무능외교의 대표적인 아이콘, 퍼주기 협상의 달인이라고 조롱받고 2008년 촛불시위의 도화선에 불을 부친 전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통상정책관 민동석이 다시 고위직에 올랐습니다. 그것도 이전 보다 더 좋은 직책인 외교부 2차관에 올렸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쇠고기 파동은 왜곡 선동이었음이 확인된 사례”라며 “민 내정자는 소신껏 일한 공직자로 정부가 당연히 배려해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2년전에 촛불시위들은 모두 잘못된 정보에 낚인 사람들이란 말인가요? 그럼 1백만명이 모인 서청앞 광장과 광화문 일대에 모인 그 사람들은 사기를 당했다는 소린가요? 그런데 왜 그런 사기술에 현옥된 사람들의 촛불에 왜 이.. 2010. 10. 26.
전자발찌 보다는 도시 외톨이들을 보살피는 사회가 더 절실하다 SBS 8시뉴스 클로징멘트에서 앵커는 고양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거론하면서 전자발찌 이야기를 했습니다. 더 강력한 전자발찌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말을 말했는데요. 저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생각이 드는게 너무 사안을 근시안적으로 보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성범죄가 늘고 흉악범이 늘어나면 그걸 다스릴 형량이나 돌팔매질 혹은 재발방지를 위한 전자발찌만 촛점을 맞춥니다. 마치 전자발찌만 성범죄 전과자들에게 채우면 모든것이 해결되는 양 하는데요. 정말 전자발찌가 모든 성범죄를 사라지게 해줄까요? “(망할) 오사마 (빈라덴)처럼 내 인생에 9·11테러를 저지르고, (망할) 김정일처럼 자기나라 사람들을 괴롭히고, (망할) 부시처럼 내 인생을 험비 차량으로 사냥하고 다니니까, 당신들(you)은 이제 행복하냐” 잊고 .. 2010. 10. 25.
1박2일의 불협화음을 다 날려버린 만재도편 1박2일이 위기라고 합니다. MC몽은 치아 고의 발치로 병역면제 의혹을 받고 있고 난자리가 심하게 난 김C의 부재도 1박2일의 흥행가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묵언수행이라는 어떻게 보면 치욕적인 자막으로 김종민을 보듬지 못하고 질타하는 나영석PD의 부덕도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분명 문제가 많고 위기의 1박2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잡음을 애써 외면하면서 예전처럼 복불복과 입수라는 단순한 콘텐츠로만 끌어가는 1박2일은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만재도편은 제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깔끔하고 정갈하고 1박2일의 나아갈길을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제작진이 말했든 1박2일은 6시 내고향의 예능버젼이어야 합니다. 그게 1박2일의 정체성이죠 그러나 지금 아니 최근의 1박2일은 여행지에 대한.. 2010. 10. 25.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위너가 되었으면 제 블로그 애용자는 아시겠지만 저는 남들 다 있는 자동차가 없습니다. 월급은 쥐꼬리만해도 자동차는 있어야 하는게 한국사회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갖고 할부로 자동차를 삽니다. 저는 자가용을 평생 사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운전면허증이 없는것은 아니고 다마스와 카니발로 수년간 단련되어서 당장 택기시가를 해도 네비게이션 없이 서울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타고 사고 싶지 않네요 자동차 있으면 편하죠. 특히 짐이 있으면 자동차가 편하기 하지만 술을 좋아하고 자가용보다 지하철이나 버스가 더 빠른것을 느낀후에는 그나마 약간은 가지고 있던 자가용에 대한 애착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지난달 그리고 이달에 지방여행을 가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지방여행에 뚜벅이로 도전하는 것은 무.. 2010. 10. 24.
추억과 사랑의 장소와 물건이 대형전광판에 소개되는 AIA 러브스테이션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많아 질수록 사랑이 깊어질수록 추억은 그 깊이가 더 깊어집니다. 울적하고 삶의 맥아릭 없을때 집 근처 추억의 장소에 조용히 찾아가 조용히 추억에 젖곤 합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진한 사랑의 추억이 있는 곳은 그 달콤함이 더 하겠죠 제 추억과 사랑의 장소는 명동성당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사진동아리를 가입 했는데 사진동아리를 가입한 이유는 바로 위 사진 때문이었죠. 보세요. 얼마나 조악하고 구도가 엉망입니까? 고등학교 졸업여행때 찍은 사진인데 화각의 개념도 모르고 무조건 뒤로 물러서서 찍었네요. 줌기능도 없는 니콘 자동필카. 친구들은 한껏 포즈를 다 취했지만 사진에는 조막만하게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사진의 주인공은 뒤에 있는 중앙청입니다. 지금은 사라진 중앙청 이렇게 제.. 2010. 10. 21.
김황식 총리의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지적, 경솔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국무총리가 꼭 있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무현 정권때처럼 책임총리라고 해서 대통령이 총리에게 많은 권한을 위임하면 몰라도 지금같이 왕통령이 있는 정권에서 국무총리는 허수아비나 꼭두각시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지난 몇달동안 국무총리가 공석이었지만 아무런 문제 없지 않았나요? 국무총리가 몇달 공석에 있어도 별 문제가 없는 모습, 분명 국무총리는 잉여의 자리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김황식 국무총리는 국무총리자리를 고사했습니다. 이유는 병역때문이었죠. 스스로 하기 싫다고 손사래를 쳤지만 솔직히 이명박정부에서 국무총리를 할 말한 인물도 없습니다. 그나마 차선책으로 김황식 총리가 총리자리를 앉게 되었습니다. 부끄럽게도 국가의 주요관직에 있는 3분이.. 2010. 10. 21.
오세훈시장의 낙지데이, 어민을 두번죽이다 생김새 가지고 이렇쿵 저렇쿵 하는게 좋은 행동은 아니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을 보고 있으면 참 답답해 보입니다. 잘생긴 외모, 호탕한 미소가 특기인 오세훈시장의 서울행정을 보고 있으면 답답함이 묻어 나옵니다. 서울에 대한 쓴소리를 많이 하지만 오세훈 시장이 잘한일도 물론 있죠. 장기임대주택 정책같은 경우는 박수를 쳐주고 싶고 집에 대한 개념을 바꾼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디자인밀어부치기 정책, 서울광장조례 개정 무시등 전형적인 한나라당 소속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근소한 차이로 시장이 되었고 강남시장이라는 닉네임이 생길정도로 호된 신고식을 했다면 사람이 좀 변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화장실 가기전과 나온후가 다르다고 다시 이상한 행동을 시작합니다. 제가 이상한 행동이라고 하는 것은.. 2010. 10. 20.
30만원 이상쓰면 4%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씨티리워드카드 저는 카드를 3개 쓰고 있습니다. 보통 3~4개씩 쓰고 계시잖아요. 3년전만 해도 딱 하나만 썼고 카드로 빚더미에 올랐다는 주변 이야기와 뉴스기사를 많이 봐서 소심남인 저는 카드 한개만 돌리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카드빚 때문에 결혼도 못한다는 여자 후배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카드가 무슨 마약과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돈에 대한 개념도 크지 않고 별 관심도 없다가 올해 초 부터 경제공부를 하고 카드가 마약이 아닌 쓰는 사람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고 좋은 문명의 이기가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카드빚 많은 분들 다 과소비 때문에 생긴것이죠. 물론 생활비 없어서 대출해서 카드빚이 느는 저소득층 분들은 정말 아타까운 모습이지만 자신의 소득보다 많이 소비하는 모습은 손가락질 받아야 합니다. 카드를 마치 알라.. 2010. 10. 20.
고등학생까지 시위를 하는 프랑스, 대학생도 조용한 대한민국 사진작가 질 칼롱 프랑스는 혁명의 나라입니다. 시민혁명이 일어난 최초의 나라이고 혁명으로 만들어진 나라죠. 경찰이 시위를 해도 그게 전혀 이상하지 않는 나라가 프랑스입니다. 국내에서는 프렌치 키스2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소개된 영화에서는 줄리엣비노쉬가 항공파업으로 인해 곤혹을 당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파업이 일상인 나라 프랑스, 그러나 누구하나 불평불만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파업을 하고 시위를 하는것을 암묵적으로 지지하죠. 그래야 자신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그들이 나를 지지해주니까요 한국 정서로는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지금 프랑스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프랑스는 수백만명이 참여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년을 연장하는 연금개혁법안의 국회 통과를 반대하는 시위입니다. .. 2010. 10. 19.
가장 조세저항이 적은 조용한 세금, 인플레이션 서민경제 외치는 정부가 행하는 조세에 대한 이중플레이 돈을 벌면 벌수록 같이 늘어가는게 세금입니다. 직장인들은 유리지갑이라고 해서 소득중 일부를 국가가 가져갑니다. 갑근세라고 하는 근로소득세를 냅니다. 근로소득세는 월급에 따라서 내는 금액이 다른 직접세입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라면이나 콜라, 우유를 사면 거기에는 부가가치세라는 세금이 붙죠. 우리가 물건을 사면 부가가치세를 내는데 소득에 상관없이 물건에 붙는 세금을 간접세라고 합니다. 서민정책을 하는 나라라면 직접세를 늘리고 간접세를 줄이는게 상식이지만 간접세 비중 3년째 늘고 종부세는 절반 넘게 줄어 서울경제신문 기사보기 라는 기사를 보시면 아시듯이 이명박 정부에서는 서민정책을 펼치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간접세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반대로 부자들이 내.. 201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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