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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도 세습화 하는 파렴치한 현대차 귀족노조 제가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지 애비 닳아서라는 말입니다. 왜 내 잘못을 부모님까지 결부시켜서 지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웃긴것은 어머니가 그런 소리를 할때입니다. 내가 아버지만 닮았나요? 어머니도 닮았지요. 못난 부모님들이 그러죠 아들이 딸이 못난것은 자기가 아닌 자기 부인이나 남편을 닮아서 그렀다고요. 억지 좀 부리지 마세요. 누굴 닮은게 아닌 부모님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영향을 받은 것이죠. 부모님들의 생각없는 행동들을 아이들은 자라면서 스펀지처럼 다 빨이 들입니다. 현대자동차를 보면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 싶네요. 경영진이나 노조나 하는 행동들이 어쩜 그리 똑같은지 어쩜 그리 파렴치한지 모르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국민들이 주주라고 할 정도로 국민들이 애용해주는 차량입니다. 80년대 강력한 보호무역으로 .. 2011. 4. 21.
이명박 대통령 풀빵장수에게만 청와대 핫라인 열어주다 예전 박정희 ,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대통령시절에는 추석같은 큰 명절이 되면 으레 가는 곳이 있습니다. 구로공단 같은 수출공단에 가서 동생 또는 오빠의 학비를 버는 여공들의 손을 잡으면서 추석선물을 주곤 했습니다. 그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대통령이 후덕한 분이시구나 백성들을 어여삐 여기는 구나 느끼게 되었죠. 이게 바로 전형적인 이미지정치죠. 그런데 갈 시간에 여공들을 위한 최저생계비나 올리던가 복지에 대한 정책을 만들어야지 그런데 가서 여공들 손 잡아주는것은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정치입니다 시장에 가서 시장상인들 손 잡아주고 떡볶이 먹는것이 가식적이라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동안 시장이나 공장 방문을 극도로 자제했습니다. 특히 시장에서 시장상인들 만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2011. 4. 19.
아님말고의 대표적인 가십기사 4가지(북한,UFO,괴물, 지구멸망) 저도 한때 U.F.O 관련글을 PC통신 하이텔에서 읽고 흥분했던 기억이 나네요. 뭐 가오리 같이 생긴 미국의 스텔스 폭격기가 외계인의 기술이라느니 제한구역 51에 외계인이 있다느니 리바이스 청바지가 외계인과 관련있다느니 하는 글에 혹해서 흥분했고 그 글을 퍼다 나르고 술자리에서 말을 했습니다. 지구가 멸망한다 어쩌고 까지는 안했지만 당시는 급 흥분했고 14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참 창피스러운 모습입니다. 그 글에 담긴 모든게 거짓이라고 정의내릴 수 없지만 신빙성 없는 글에 흥분했던 제 줏대없고 천박함이 보이네요. 요즘 보면 아님 말고식의 가십기사들이 넘치고 넘칩니다. 복잡다단하고 편린화 되는 사회다 보니 좀처럼 모든 사람의 이목을 끌만한 기사가 없습니다. 큰 재앙이 일어나야 온국민의 관심을 끌 뿐 농.. 2011. 4. 19.
도쿄전력이 공개한 사고 발생부터 현재까지의 후쿠시마 원전 사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연일 언론에 방사능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체르노빌 원전처럼 7단계 사태로 발전한 후쿠시마 사태, 이 후쿠시마 사태를 지켜보면 별별 이야기가 다 나옵니다. 지난 4월 8일 폭스뉴스는 일본 언론인의 말을 빌어서 제1원전의 복구가 느린것은 발전소안에 핵무기 개발시설을 숨겼기 떄문이라는 소리도 나왔습니다. 도쿄전력이 영문 페이지에 외국기자들을 위한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상하게 일본어 페이지에는 이게 없네요 3월 12일 1호기 폭발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사진입니다. 3월 16일 촬영된 4호기 사진입니다. 처참하게 부셔졌네요 3월 16일 1호기부터 4호기까지의 사진입니다. 2호기만 멀쩡하고 1.3호기가 폭발한 모습입니다 3월 16일 .. 2011. 4. 19.
발로 뛰겠소가 아닌 발로 차겠소가 되어버린 KT 퇴출 프로그램 자의 반 타의 반으로 KT에서 SKT로 이동통신사를 바꿨습니다. KT를 약 5년간 사용했습니다. 그동안 특별히 고객센터에 전화 할일도 없고 통화도 잘 터져서 KT가 얼마나 형편없는 회사인지 몰랐습니다. 작년 말에 개통한 KT 와이브로 서비스를 받으면서 KT의 지리멸렬함을 깨달았습니다. 분명 KT 와이브로 개통할때 와이파이 무료임을 듣고 개통을 했는데 어떻게 된게 올레 와이파이 개통이 안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약 1주일동안 정말 사람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가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그때 알았습니다. KT라는 회사가 정말 어이없는 고객응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요 자기들이 파는 물건이 뭔지도 잘 모릅니다. 어떤 고객센터 직원은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로 요청해야지만 된다고 하고 어떤 직원은 2010년 10월부터.. 2011. 4. 18.
홈플러스 계산 착오 5천원 보상제, 계산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안된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이마트에서 저가 피자 때문에 큰 피해를 봤다는 동네피자가게 주인 박씨가 이마트에 분통을 터트리면서 저녁에 홈플러스 가서 양말 한컬레 산다면서 이런식으로 연대의식이 느슨해진 한국 사회를 질타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강의를 듣도 요즘 마트 가는게 죄스러워졌습니다. 스스로 마트에 가는 당위성을 말하고 있고 대안도 없다고 다독이지만 부쩍 죄스러워진것은 어쩔 수 없는 모습이죠. 소극적으로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마케팅에 반기를 들어서 롯데마트를 가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홈플러스가 착한마트가 될 수 없죠. 롯데마트의 통큰 마케팅에 놀란 홈플러스는 착한이라는 형용사를 들고 나옵니다. 솔직히 홈플러스가 착한가요? 정말 착하다면 진심으로 착하다.. 2011. 4. 18.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보자.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개편 아이들이 어른들을 무시합니다. 어른이 노인들을 무시합니다. 엄마나 아빠가 이렇게 하라고 하면 아이들은 들은 체도 안합니다. 자기만의 방법을 무조건 해보죠. 그리고 그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때 엄마 아빠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엄마는 말합니다. 내가 그때 그렇게 해보라고 하지 않았냐며 아이를 타박합니다. 아이는 그렇게 자신의 섣부른 지식을 접고 엄마 아빠의 경험을 따르게 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엄마가 이렇게 하라고 하면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실패를 한 후 엄마의 충고와 지혜를 배우죠. 엄마도 이러저러 해서 이렇게 하는게 좋다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고 강압적으로 이렇게 해~~~ 어어~~ 이렇게 하라니까 지시형으로 하죠. 이런 상황에서 저는 그 명령을 거부하며 나만의 경험을 만듭니다. 그리고 성공을 하면 .. 2011. 4. 17.
정말 친절했던 컴퓨존의 A/S 체험기 예전엔 용산에 참 자주갔었습니다. 주말에 특별히 할일이 없으면 친구 몇놈 불러서 용산에 쇼핑하러 갔죠. 여자들이 백화점가듯 친구들은 용산을 백화점 보듯 다녔습니다. 특별하게 살것이 없다고 해도 지나가다가 신기한 물건이 보이면 살 정도로 자주갔죠. 하지만 용팔이에게 한번 당하고 오픈마켓이 많이 생기면서 용산에 가는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용팔이는 주로 용산역 개찰구 앞에 있는 터미널 전자상가에 많이 있고 거기서 불쾌한 경험을 한,두번 경험한 친구들은 터미널 전자상가는 쳐다도 안보고 지나갑니다. 용팔이에 대한 안 좋은 추억들은 입소문이 나고 용산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습니다. 자정노력도 거의 없다보니 그 인식 그대로 10년 아니 15년 이상이 지난 듯 하네요. 최근에 그 터미널 전사상가를 지나가봤는데 예전같이 .. 2011. 4. 16.
서울하모니 서포터즈는 깃발 관광이다 다음과 서울시가 서울하모니 서포터즈를 모집했습니다. 서울 곳곳을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서울 이야기를 담아 달라고 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그 누구보다 서울의 옛이야기도 많이 알고 있고 관심도 많아서 서울 관련 서적을 보이는 대로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하모니 서포터즈 1기에 신청을 했습니다. 경쟁율을 그렇게 높지 않았지만 운이 좋게 제가 선택이 되었습니다. 서포터즈 1기 당첨 발표날 밤에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서포터즈 1기 당첨 축하드립니다. 아 감사합니다 4월 9일 토요일에 광화문광장에 나와주셔야 하는데요. 저는 그날 약속이 있다면서 안된다고 하니까 그럼 서포터즈 1기에서 빠지게 된다고 의무니까 꼭 참석하라고 합니다. 제가 따졌죠. 그럼 응모조건에 4월 9일 광화문 참석을 .. 2011. 4. 15.
3대 마트 계산원들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지 체크해보다 마트를 끊으라는 시골의사 박경철의 말에 요즘 고심에 빠졌습니다. 한국에서 마트 끊기는 술 담배 보다 더 끊기 힘든 게 현실이잖아요. 하지만 상생을 위해서는 마트를 끊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죠. 2009년 여성부 블로그에서는 여성부 장관이 마트로 간 까닭은? 글을 올렸습니다. 여성부 장관 변도윤이 마트를 돌아다니면서 서서 근무하는 계산원들의 근무환경을 챙긴다는 교훈적인 글이죠. 2009년 당시에도 제가 관련 글을 썼지만 마트에서 계산원들에게 의자를 배치했을 뿐 실제로는 잘 앉지 않는 모습을 지적했습니다 마트에 가보니 의자에 앉은 계산원이 없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났습니다. 근무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여성부 장관 변도윤의 말처럼 많이 개선되었을까요? 그래서 한국의 3.. 2011. 4. 15.
티스토리를 떠나게 만드는 이유 3가지 자랑은 아니지만 2007,2008,2009,2010년 4년 연속 티스토리 TOP100 혹은 TOP300에 올랐습니다. 티스토리에 대한 애정도 참 많고 티스토리 일거수 일투족을 유심히 보면서 쓴소리도 많이 하고 단소리도 참 많이 했습니다. 티스토리 참 좋죠.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티스토리의 행동과 여러가지 모습을 보면서 발전을 할려는 의지는 없고 현상유지에만 급급한 모습에 너무 아쉬움이 커지네요. 언제 자세한 내용을 쓰겠지만 오늘 아침까지 티스토리 모바일 페이지에서 구글 모바일 애드센스가 나오지 않는 문제로 실강이를 벌였습니다. 티스토리 측에서는 예전부터 안돼었다는 말로 처음에 응대하더니 제가 증거자료를 보여주자 자바스트리틉 허용여부에 따라서 안보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분명.. 2011. 4. 14.
공무원들의 성이였던 금천구청사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다 날이 너무 좋죠? 이런 날 가족과 연인과 함께 벚꽃길 거는게 최고예요. 아직 밤엔 좀 쌀쌀하지만 낮에는 황금 같은 시간입니다. 일전에 제가 금천구청장 한명 바뀌였는데 금천구 행정이 확 바뀌었다고 소개했습니다 2011/03/30 -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 구청장 한명 바뀌었을 뿐인데 확 달라진 금천구 행정들 그런데 며칠 전 금천구청에 가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너무나 달라진 금청구청 청사에 너무 놀라서 카메라로 그 모습을 다 담아 버렸습니다. 평소에 자주가는 금나래 도서관을 가기 위해서 우연히 금천구청 1층을 지나가는데 이전과 사뭇 다른 풍경이 보였습니다 책소풍 카페? 어라 이게 뭐야? 도서관인가? 저 예쁜 의자들은 또 뭐고? 헐~~ 여느 지하철의 볼품없는 도서관이 아닙니다. 최신소설을 배치했네요. .. 201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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