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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미군, 3년간 보관이 가능한 피자 전투 식량 개발 몽골은 세계 최대 크기의 왕국을 형성 했었습니다. 동북아시아에서 시작해서 동유럽까지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에 거쳐서 몽골 제국을 구축 했습니다. 몽골은 뛰어난 기마술을 바탕으로 빠른 공격속도로 영토를 빠르게 확장 했습니다. 보급품은 전투를 통해서 얻은 전리품과 현지에서 조달하는 방식으로 특별히 보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말을 타고 달리면서도 칼로리를 보충 할 수 있고 부피가 작고 불이 필요로 하지 않는 육포를 즐겨 먹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몽골군은 이 육포로 속도를 멈추지 않으면서도 진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몽골군의 전투 식량인 육포, 아마 세계적인 전투 식량이 육포가 아닐까 하네요. 한국군은 모르겠지만 미국 전투식량에는 육포도 있더군요. 군대에 가면 가끔 전투 식량이 나옵니다. 유통.. 2014. 2. 18.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전 세계 홍역, 소아마비,풍진, 백일해 감염 지도 어린 시절 가장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던 날은 주사 맞는 날이었습니다. 1회용 주사기를 불로 소독하면서 계속 사용하는 모습은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무식한 행동이었지만 그 시절은 넉넉한 시대가 아니여서 그렇게 사용 했습니다. 뭐 그래도 참을 만은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들 어깨에 큰 자국을 생기게 하는 BCG라고 하는 결핵 주사를 맞을 때는 정말 많이 떨리더군요. 지금 아이들은 어깨에 흉터 남는다면서 도장식으로 하던 것 같은데 70,80년대 아니 그 이전에는 어깨에 흉터가 생기게하는 결핵주사를 맞았습니다.이렇게 어린 시절 철저하게 예방접종을 한 결과 한국은 많은 유행병이나 바이러스 병에 잘 걸리지 않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특히 홍역이 철저한 예방 접종 때문에 사라졌다는 소리는 깜짝 놀랐네요. 제가 초등학교.. 2014. 2. 15.
양초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기발한 촛대 양초를 사용하면 초가 흘러 내려서 양초가 작아집니다. 작아진 양초를 그냥 버리게 되죠. 그러나 그 양초의 파라핀일 다 사용해서 못 사용하기 보다는 다 흘러내려서 못 사용하는 모습은 좀 아깝기는 합니다. 그러나 방법이 없으니 그냥 버리게 되죠 그런데 영국 아티스트 Benjamin Shine는 이 양초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기발한 촛대를 개발 했습니다. 이렇게 양초는 촛농을 흘리면서 타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 촛대는 흘러내린 촛농을 다시 모읍니다. 마치 모래시계처럼요 심지는 어떻게 다시 넣는지 아님 미리 준비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심지만 새로 갈면 양초를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촛대네요.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발명가가 아닌 아티스트가 생각해냈다는 것이 더 신기하네요출처 http://www.be.. 2014. 2. 14.
인라인 스케이트+스쿠터+자전거가 합쳐진 AeYo 타는 것은 유흥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자동차가 이동 수단이기도 하지만 멋진 길을 달리면 그 자체가 쾌락의 도구이자 유흥의 도구가 됩니다. 자전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자전거는 이동 수단 보다는 레져용으로 더 인기가 많고 그 달리는 동안 느끼는 쾌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합니다. 자전거는 그나마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이동 수단 혹은 한때 유행으로 끝난 것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인라인 스케이트입니다. 2천년대 초반에 광풍이 불었던 인라인 스케이트는 이제는 타는 사람을 보면 신기할 정도로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인라인 광풍과 비슷한 것들이 꽤 있었죠. 바퀴 달린 신발도 한 때 유행이었고 갑자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스카이 싱싱 같은 2바퀴로 된 밀면서 타는 것도 잠시 유행이었.. 2014. 2. 11.
폭력적인 영화 포스터에 유머러스한 지적을 하는 존 버거맨 80년대 10대들의 성교육을 시킨 것은 길거리에 있는 수 많은 영화 포스터였습니다. 이상 야릇한 표정을 하고 있는 여자 주인공이 육덕진 몸을 드러내고 있는 한국 영화 포스터들을 정말 낯 뜨거움 그 자체였습니다. 유교 문화가 지금보다 뿌리 깊게 남아 있던 시절인 80년대의 어른들은 아이들이 그런 헐벗고(?)있는 여자들이 등장하는 영화 포스터를 보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 했나요? 문제 의식이 있었겠습니까? 그때도 먹고사니즘에 빠져서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생각을 할 틈도 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냥 아이들은 알아서 큰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성교육은 실비아 크리스텔에게 받았습니다. 정확하게는 80년대 한국영화들이 애로물만 잔뜩 찍었던 이유는 전두환 정권이 다른 소재나 장르는 다 억압하면서 이 에로 영화 .. 2014. 2. 1.
햇빛은 물론, 흐린날도 달빛으로도 전기를 생산하는 Rawlemon 태양광 발전기 미래의 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등의 자연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방식이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특히 태양광은 풍력 발전과 달리 소음 문제도 없어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데 문제는 효율이 높지 않다는 것이 흠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태양광 발전 소자를 개발하고 있지만 효율 개선이 팍 크게 늘지 않네요. 태양광이 일상화 되려면 스마트폰을 창가나 햇빛에 노출하고 약 2시간 후에 완충 되는 시대가 오는 시대가 오면 태양광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날은 바로 오긴 힘들어요.그래서 다양한 보조 도구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구로 태양광을 모으는 Rawlemon 태양광 발전기독일 건축가인 Andre Broessel은 거대한 크리스탈 구로 달린 태양광 포집 발전기 Rawlemon을 2012.. 2014. 2. 1.
빈센트 고흐의 삶을 고흐 화풍의 애니로 담은 Loving Vincent 빈센트 반 고흐, 8년 동안 860 작품의 그림, 1026개의 드로잉, 800장의 편지, 주변의 20명의 사람들, 고흐는 죽기 전에 자신만의 화풍을 확고하게 정립하고 그 누구와도 다른 화풍을 만들었습니다. 물감을 찍어 바른 듯한 점묘법 비슷하면서도 밝은 화풍은 현재까지도 가장 사랑 받는 화가입니다. 특히 고흐의 삶은 드라마틱 했습니다. 죽을 때 까지 단 1작품만 팔렸던 고흐는 그렇게 가난한 미술가의 삶을 살다가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나마 그가 그렇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동생 테오 때문입니다.이런 고흐의 마지막 8년의 삶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Loving Vincent Loving Vincent는 Peter & the Wolf로 아카데미 상을 받은 BreakThru 필름에서.. 2014. 1. 31.
초보자도 바로 탈 수 있는 4바퀴가 달린 인라인 스케이트 Cardiff 1997년 경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학교에 등교하던 친구 녀석이 있었습니다. 인라인이 생소하던 시절, 그런 괴짜스러운 모습에 군대 갔다와서도 철이 안들었냐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인라인 스케이트 붐이 90년대 후반부터 확 불어오기 시작 했습니다. 10,20,30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인라인 스케이트는 하나의 붐이 되었고 자전거 도로에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으로 가득 찼습니다. 얼마나 많았는지 한 무리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을 자전거 도로에서 만나면 자전거를 탄 저는 그 뒤를 따라갈 정도였습니다. 전문 선수급 분들은 자전거보다 속도가 더 빠르더군요. 그러나 저는 인라인 스케이트 붐이 일던 시절에도 자전거만 탔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취향에도 맞지 않고 큰 돌을 들이는 모습에 뚱하게 .. 2014. 1. 31.
5년 동안 만든 종이로 만든 보잉 777, 정밀함이 예술급 한 가지 일에 5년 동안 꾸준하게 매달리는 일도 쉽지 않은데 직업도 아닌 취미로 5년 동안 꾸준하게 하나를 만들어 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아티스트이자 건축 디자이너인 Luca Iaconi-Stewart씨는 비행기 광입니다. Luca는 고등학교 수업 과제로 두꺼운 종이로 만든 보잉 777 여객기를 졸업 후 계속 만들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약 5년간 계속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Luca의 플리커에는 그 5년 동안의 과정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lucaiaconistewart/sets/72157632208677161/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디테일입니다. 허투로 대충 만드는 것이 아닌 비행기의 모든 것을 하나 하나 종이로 잘라서 만들었는데요. .. 2014. 1. 27.
바퀴와 삽이 달린 눈치우기 종결자 Snow Wolf SW0310 눈 치우개 나이들수록 추위가 점점 더 싫어집니다. 작년 재작년 겨울은 정말 악몽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눈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오니 짜증이 나네요. 아니 눈 올 때는 좋습니다. 그런데 그 눈이 서서히 녹으면서 주변 온도를 확 내리는지 연일 강추위에 화가 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눈이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올 겨울이 좋습니다. 눈이 거의 안 오네요. 오늘도 눈 소식이 없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눈이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빗자루 질을 해야 하는 전방의 군인들은 눈이 아주 넌더리가 나죠 그런데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이나 지역에 사는 분들이 솔깃한 눈 치우개 장비가 있네요. 아니 군인들이 가장 즐거울 만한 소식입니다. 위 장비는 눈을 아주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우는데 도움이 되는 Snow Wolf.. 2014. 1. 18.
아이보다 어른들이 더 사고 싶어하는 레고 심슨가족 세트 레고는 아이들이나 가지고 노는 장난감입니다. 이 레고 때문에 부모님들의 허리가 휠 정도입니다. 레고의 매력은 자유도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블럭을 조립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뭐 요즘은 반 완제품 형태로 판매 되어서 이 자유도가 떨어지면서 동시에 가격이 더 오른 것 같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죠. 마인크래프트는 이 레고 블록을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게임입니다. 그런데 아래에 소개할 레고 블록은 아이들 보다는 키덜트인 30,40대 분들이 더 흥분할만한 세트입니다. 바로 미국 문화 교과서라고 불리우는 '레고 심슨가족 세트'입니다. 레고는 작년 연말 2014년 초에 심슨가족 세트를 만들 것이라고 알렸고 많은 키덜트들이 기대를 했습니.. 2014. 1. 9.
얼음으로 만든 트럭. 캐나디안 아이스 트럭 얼마 전에 레고로 만든 자동차가 큰 화제를 일으켰는데 이번에는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자동차는 캐나디안 타이어 아이스 트럭이라고 하는데 위 사진처럼 바닥만 있는 차체만 있고 그 위에 얼음을 전기 톱으로 잘라서 올리고 있습니다. 실제 거리를 주행을 했습니다. 투명한 모습이 운전사가 다 보이네요. 하지만 속도는 내기 힘들어 보입니다. 얼음을 그냥 올려 놓았기 때문에 고속 주행을 하면 얼음이 날아갈 듯 하네요 그래도 시속 20km 속도로 1.6km나 달려서 기록을 세웠습니다이 얼음 트럭의 장점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다양한 모양의 차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1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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