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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사우론의 눈을 닮은 별 포말하우트 마치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나온 사우론의 눈을 닮은 모습의 별입니다. 이별은 포말하우트 (별) [Fomalhaut, 남쪽물고기자리 알파별, 외로운 별] 라는 별인데 최근에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과 NASA에서 발표한 자료인데요 허블망원경으로 태양의 코로나 관측을 할때 쓰는 장비를 써서 찍은 사진입니다. 원이 아닌 타원이고 기울어진 이유는 태양에서 명왕성까지의 거리쯤에 있는 행성이 포말하우트 주변을 돌고 있어서 기울어져 있습니다. 정말 우주에 사우론이 있는것은 아닐지 .. 2008. 2. 23.
벌레들이 만든 은하수 밤하늘의 은하수같죠? 하지만 이건 은하수가 아닙니다. 뉴질랜드의 와이트모 동굴에 살고 있는 반딧불이와 비슷한 그로웜이라는 벌레들이 만드는 장관입니다 이 벌레는 저렇게 길게 실같은것을 내리뜨립니다. 저 실같은 것은 먹이를 먹기위해 늘어 뜨려놓는건데요 예전에 파리를 잡을떄 쓰던 끈끈이와 같은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 벌레가 실을 내려 뜨려놓는 모습이 좀 징그럽긴하네요 약간 징그러우니 보실분만 보세요 이 영상은 영국 BBC방송의 자연다큐멘터리인데요. 이 장관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 그로웜은 성충이되면 입이 없어져 몇일만에 죽는다고 합니다. 불쌍한 운명의 벌레네요. 어른이 되면 죽는 벌레 하지만 그들이 만드는 광경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출처 : http://fogonazos.blogspot.com.. 2008. 2. 23.
산타할아버지를 만든 코카콜라 광고 100년사 Always 코카콜라!! 코카콜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Always입니다. 80년대 코카콜라 광고를 많이 봐서 세뇌당해 버렸네요 코카콜라라는 브랜드 가치는 무려 40조원이라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코카콜라는 하나의 청량음료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과 소련에 미국이란 나라보다 먼저 들어갔던것이 코카콜라였구 서방국가의 상징물이기도 했습니다. 중국인들이 코카콜라 마시는 사진은 중국의 개방화를 나타내는 모습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코카콜라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약국을 경영하던 팸버튼박사가 1886년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음료로 개발한게 아니고 약으로 제조한것인데 그 맛이 독특하고 청량감도 있어 한잔에 5센트를 받고 팔았습니다. 코카콜라 색이 빨간색과 검은색인 이유도 당시의 약국건물이 빨간색.. 2008. 2. 23.
싱가폴 에어쇼의 자랑스런 T-50고등훈련기 비행모습 싱가폴 에어쇼가 2월 19일날 열렸습니다. 이날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었는데요 그중 하나는 싱가폴공군의 곡예비행팀인 Black Knights가 선보인 큐티트의 화살이 꽂힌 하트모양이 관객들의 커다란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고등훈련기인 T-50의 시범비행도 선보였습니다. T-50은 미국 GE사의 도움으로 만든 고등훈련기입니다. 전투기 조종사들이 사관하교 졸업하자 마자 전투기 모는게 아니고 초등훈련기(프로펠라기)부터 마스터한다음에 전투기 타기 바로 전에 타는 훈련기가 바로 저 고등훈련기 입니다. 그동한 세계 고등훈련기 시장은 영국의 호크기가 석권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등훈련기는 유사시에는 바로 전투기로 전환이 가능할 정도로 주력전투기에는 성능이 미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작전수행을 할수 있.. 2008. 2. 21.
택배직원이 좋아할만한 도시 이 사진보고 처음으로 느낀것은 논~~ 이다. 그리고 느낀것은 택배회사 직원이 좋아하겠네. 이곳은 멕시코에 있는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인 nezahualcoyotl를 구글어스에서 본 장면입니다구글맵으로 보기 계획도시같은데요. 이런게 가능할려면 일단 평지여야 겠죠. 서울도 이런식으로 개발을 못하는게 평지가 별로 없고 그나마 평지가 있는곳이 강남이죠. 강남은 예전에 논이였던 곳이라서 개발할때부터 사방형으로 개발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 멕시코 도시를 보면서 신기해 한것은 바둑판처럼 만든것도 신기한데 바둑알처럼 높이가 거의 다 똑같습니다. 즉 고층건물이 안보입니다. 도시전체가 고도제한이 걸렸나.. 멕시코도 지진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게 영향을 준것 같기도 하구요. 일본도 지진이 많지만 고층건물 많은데 뭐 하.. 2008. 2. 20.
중국의 설풍경 사진 로이터통신 블로그에 중국의 설풍경에 관한 사진이 올라와 소개합니다 우리도 매년 설과 추석떄만되면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막히는데 중국에 비하면 양반이죠. 거기에 올해 중국 중남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설로 식량공급이 어려운곳도 있다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이 폭설이 설과 겹쳐서 내리는 바람에 설귀경길 행렬은 아비귀환을 연상할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천여명의 귀성객들이 광저우역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이주노동자들이여서 설에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들을 볼려고 기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기차로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수천명의 귀성객들이 중국공안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있네요 열차의 연착소식에 실망하는 귀성색이네요. 저 뒤에ㅐ 있는 사람들이 표정들도 기쁨이란 없습니다 정말 살풍경이네요. 저들이 모두 .. 2008. 2. 9.
꿈같은 야외극장이 있는 럭셔리한 주택 이 사진을 보고 한숨부터 나오더군요. 내가 그리던 꿈의 궁전입니다. 넓은 야외공간에서 풀벌래소리 들으면서 별들을 이불삼아 영화를 감상하는것이죠. 이 꿈의 궁전은 LA에 있는 주택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Hagy Belzberg 씨가 설계한 이 주택은 외벽을 통유리로 만들었구 현대적이고 세련되고 럭셔리한 분위기의 집입니다. 또한 LA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탁트인 전경은 한폭의 그림이상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또한 피로를 풀수있는 스파시설도 있네요 . 이 집은 타이타닉을 만든 제임스카메룬도 점심을 먹으면서 자신의 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저도 이런집에 살려면 열씨미 노력해야겠습니다. 애드센스를 한 3대쨰 하면 이런집 하나 살수 있을듯 하네요 ㅠ.ㅠ 출처 http://www.belzbergarchitect.. 2008. 2. 8.
슈퍼마켓 도미노 스페인어인가요? 이 영상보고 마트직원들 따라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도미노 만든 정성이 대단하네요. 볼때는 재미있는데 저기가 어딘지 알면 가고 싶은 마음이 좀ㅎㅎ 몇가지 도미노를 더 올립니다 1500개 하드디스켓으로 만든 도미노 도미노를 위용한 기네스광고 PC도미노 2008. 2. 6.
인도에서만 가능한 일 아놔 일은 언제한데. 인도에서 살고 싶어지네요. 인도에서는 신호등이 없다고 들었는데 정말 없군요. 신기한게 저렇게 다니는데도 사고가 안나네요. 아찔아찔 2008. 2. 5.
베니티 페어(Vanity Fair) 3월호 표지사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는 해외 유명인사들의 사진들을 자주 싣는 월간잡지입니다. 베니티 페어란 단어 자체가 상류사회를 나타내는데 이 잡지에 실리는 사람들은 지구상의 1%안의 사람들만 담습니다. 그것도 그냥 싣는게 아니고 너무나 아름다운 사진들로요. 10년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인데요. 정말 프로의 느낌이 살아있는 사진이네요. 이 베니티페어는 모이기 힘든 유명영화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놓는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만큼 이 잡지의 영향력을 배우들도 잘 알고 있나보네요 3월의 표지모델로 허리우드의 젊은 여배우들을 모아서 촬영을 했네요 아시는 배우들 있나요? 앤 헤서웨이가 확 들어오네요. 나머지는 이름을 봐야~~~ Emily Blunt, Amy Adams, Jessica Biel, Anne Hath.. 2008. 2. 5.
사진보다 더 사진같은 그림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미술선생님이 미술집을 하나 가져오시더니 보여주시더군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보여주시는데 무슨 사진을 보여주시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사진이 아니고 그림이라고 설명해주시네요. 미술이 추상쪽으로 가게 된것은 바로 사진때문인데 사진이 세상을 그대로 찍어내는듯한 재현력에 미술계는 자기 살길을 찾아서 추상과 인상과 사람의 마음속으로 여행을 떠났죠. 그런데 사진에 반기를 든 미술화가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모여서 사진보다 더 사진같은 심지어 사람의 땀방울까지도 그림으로 재현해내는 극사실주의 그림들을 선보입니다. 대단한 정성이 들어가는 그림이었을텐데 지금은 예전보다 더 간단하게 사진보다 더 사지같은 그림(일러스트)를 만들수 있는듯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사진이 아닙니다. 이미지프로그램으로 그.. 2008. 2. 3.
미 나사에서 우주로 비틀즈 노래 Across the Universe를 쏜다 미 항공우주국인 나사에서 다음주에 우주로 비틀즈 노래인 Across the Universe를 우주로 쏜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전 비틀즈멤버였던 폴 메카트니는 놀랍다고 말했고 존레논의 아내인 오노 요코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고 이번 행사에 대해 논평을 했네요 비틀즈의 곡 Across the Universe는 올해로 녹음된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노래는 북극성을 조준하여 발사되는데 북극성은 지구로 부터 431광년이 떨어져있습니다. 노래는 초당 30만 km속도로 레이저빔에 실려서 우주로 발사되는데요. 431년이 지난후 북극성에 도달하겠네요. 폴메카트니는 자신의 사랑을 외계인에게 보낸다니 놀랍기만 하다고 하고 오노 오쿄는 십억개 이상의 행성과 대화할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왔다고 추켜세우네요. 나.. 2008.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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