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5초에 승부를건다 반다이사의 5초스타디움 반다이사를 보면 뭐 이런 초일류 오타쿠같은 회사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97년도 언저린에 다마코치라는 초간단 게임으로 전국을 열풍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었구 작년에는 무한 뽁복이로 히트를 쳤구요 올해도 이 회사 정말 어처구니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 그렇지만 한번은 해보고 싶어지는 게임을 하나 들도 나왔습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장난감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 반다이사가 선보인 특이한 제품은 5초 스타디움 아주 간단하다 못해 좀 어이가 없는 제품입니다. 5초에 가장 가깝게 스탑워치를 누르는 것입니다. 체험 플래쉬 게임 데모 정말 어이없으면서 동시에 한번 해봤으면 ㅠ.ㅠ 하는 생각이 왜 드는거죠? 반다이사는 인간의 아주 기본적인 본능과 재미를 잡다하게 흐트려트리지 않고 딱 한가지에 집중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2008. 6. 21. 비누거품에 씨를 담아 거리에 뿌리는 자전거 자전거뒤에ㅐ 거품이 나는 장치를 달고 아이가 자전거를 타면 이목도 끌고 자전거 타는 아이가 무척 즐거워할것 같네요. 정말 눈요기감으로는 제격인데요. 그런데 눈요기감도 되고 환경을 생각하고 더 나아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식물의 씨를 거품에 싣고 거리에 뿌린다면 어떨까요? 바로 이런 상상을 한 곳이 있습니다 Society Creative llc 곳에서 도심의 갈라진 보도블럭과 시멘트 사이에 파란 생명이 돋아나게 한ㄴ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그렇다고 흥미없게 하는것이 아닌 멋진 비누방울에 씨를 담아서 자전거로 도심 곳곳에 생명을 전송합니다. 뭐 보도블럭사이나 가로수 밑에서 같이 자라는 작그마한 식물들을 보면 귀엽던데 우리도 이런 작은 식물을 거리곳곳에서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뭐 시민들이 지저분해 보인다고.. 2008. 6. 14. 도서실의 편안한 친구 따라다니는 의자 큰 도서실을 가보면 정말 많은 장서앞에서 책을 꺼내서 그 자리에서 읽다보면 다리가 아픕니다. 지난달에 간 국회도서관은 엄청난 장서를 보유한 곳입니다. 그곳에서 관심있는 책을 꺼내서 몇장을 읽고 다시 꽂아놓곤 합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서서 책을 읽을려니 다리가 아프더군요. 그렇다고 자리에 가져다 놓고 읽기에는 귀찮기도 하구요. 그런데 내 뒤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의자가 있으면 어떨까요? 네덜란드 디자이너 Jelte van Geest 씨가 만든 의자는 이 고민을 해결해줍니다. 아이디 카드를 대면 뒤를 따라다니다가 도서실 밖으로 나가면 자동으로 자기자리로 가서 충전을 하네요. 저 로봇데리고 다니는 재미로 도서실이 더 가고 싶어지겠는데요. 2008. 6. 14. 핸들바가 접히는 자전거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전거를 세울때 약간은 고민스럽습니다. 벽에 바짝 기대어 놓고 싶은데 자전거 핸들바가 툭 튀어 나와서 주차(?)하기가 좀 그렇죠. 디자이너 Joe Wentworth가 디자인한 이 자전거는 핸들바를 쉽게 접을수 있습니다.자동차에나 운송수단에 넣을때도 좀 편하겠는데요 2008. 6. 11. 고양이 변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Litter Robot 고양이 키운는 집에서는 고양이 변을 처리하는것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고양이 참 깔끔한 동물이라서 모래위에 변을 누고 지가 발로 덮더군요. 그런데 고양이 변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Litter Robot이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통같이 생긴곳에 고양이가 들어가 모래위에 응가를 누면 고양이 변만 걸러내서 따로 모아줍니다 고양이가 변을 누면 7분후에 자동으로 변만 걸러냅니다 이런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런식으로 고양이가 얌전히 들어가서 누면 되는데 이것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반항하는 앙칼진 고양이는 좀 무리가 있네요 이런 제품도 있습니다. 2008. 6. 6. 간편하게 꼬치구이를 해먹을수 있는 Yakatori 꼬치구이 좋아하세요?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소주안주로 꼬치를 자주 시켜먹는데요. 그 빼먹는 재미가 솔솔 하죠. 길거리의 닭꼬치도 아주 맛있구요 그런데 집에서 해먹기가 참 어려운게 이 꼬치구이입니다. 후라이팬에 하자니 특유의 구운맛이 없구요. 가스렌즈위에서 굽자니 은은한 숯의 향도 없구요 그런데 일본의 한 회사가 간이용 꼬치구이용 그릴을 만들었습니다 Yakatori 그릴은 여행이나 야외에 놀러갔을때 아주 편리하게 꼬치구이를 해먹을수 있습니다 통은 도자기재질로 만들어서 고온에서도 잘 견딥니다. 2008. 6. 6. 자동차 뒷유리에 붙이는 이모티콘 LED Drivemocion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자동차 뒷유리에 붙여서 후방에 있는 차량에게 의사표현을 하는 이모티콘LED입니다. 여러표정이 있는데요. 과격한 표현도 있네요. ^^ 운전하다보면 양보를 받으면 가볍게 손을 흔들어주긴 하는데 가끔은 귀찮을떄도 있긴합니다 그런데 이걸 달아놓으면 효과가 더 좋을듯 합니다. 그러나 버튼 잘못누르면 추돌사고를 불러올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50달러에서 70달러입니다. here에서 파는군요 2008. 6. 4. 바람을 이용해 플룻소리를 들을수 있는 자전거 악세사리 한강변이나 한강지천에서 자전거 타는 분들 참 많아졌습니다. 저도 몇번 타봤는데 힘도 힘들지만참 지루하기도 하더군요. 1시간에서 2시간 가까이 자전거만 타고 있고 풍경이 비슷해 쉽게지치더군요. 그렇다고 제가탄 자전거가 고급자건거도 아니구요. 그런데 자전거를 타면서 플룻소리가 나온다면 어떨까요?디자이너 Joseph Kim이 컵셉트로 만든 자전거 플롯입니다. 자전거 핸들 양쪽에 달아서 자전거를 타면서 불어보는 바람을 통해 플룻소리가 납니다.더 빨리 달리면 오카리나 소리도 나구요. 더 재미있는것은 핸들에 장착된 버튼과 같은 것을 눌러서연주도 가능합니다. 음악 좋아하고 피아노 좀 치시는 분이라면 아주 좋겠는데요. 또한 지나가면서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받을수도 있구요. 상용제품으로 나오면 자전거매니아분들에게 인.. 2008. 5. 30. 휘발유 1리터로 100km가는 차 폭스바겐에서 개발 고유가 고유가 하지만 이젠 한시적인 유가상승이 아닙니다. 제가 어렸을때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은 2천10년경인가에 석유가 고갈되어 지구가 위기에 닥칠거라고 묘사되어 있는데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지금의 고유가 행진은 석유가 고갈된것은 아닌 구조적인 문제이지요. 즉 생산량보단 소비량이 몇년전부터 갑자기 늘기 시작하면서인데요. 그 원인중 하나는 바로 중국과 인도가 엄청나게 석유를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예전 90년대에 친구들과 농담삼아서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중국인들 대부분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저들이 차를 몰고 다니면 석유바닥나겠다는 농담이 농담이 아니게 되었네요. 뭐 하여튼 중국과 인도덕에 세계의 물가가 싸졌다면 그 댓가로 고유가를 불러온듯 합니다. 대체에너지를 개발하지 않는다.. 2008. 5. 29. 학습능력이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HOAP-3 로봇산업은 날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발전속도는 더디어만 보입니다. 우리가 로봇만화를 너무 많이 보고 자라서 그런것일지도 모릅니다. 한 10년전만해도 2족보행 로봇은 없었는데 혼다 아시모를 필두로 우리나라의 휴보도 있습니다. 소니에서는 큐리오라는 작은 로봇도 있구요 그런데 학습능력들은 없습니다. EU’s Cogniron project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HOAP-3라는 휴머노이드는 학습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이 손을 잡고 가르쳐준 스킬을 바로 배워서 똑같이 따라합니다. 또한 사람과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구요. 이 HOAP-3가 오므라이스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아직까진 미흡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이정도도 대단합니다. 나중엔 인간의 친구역활로 요리사로 굳은일을 도 맡아하는 단계까지 되겠네요. 다만 이.. 2008. 5. 24. 디자이너 홍제형씨의 기발한 아이디어의 제품들 외국싸이트 써핑하다가 우연히 한국디자이너 홍제형씨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심심찮게 한국디자이너들이 외국 유명 블로그에 자주 소개가 되는군요 그의 작품 몇개를 소개합니다 1. 셔츠단추에 다는 이어폰을 고정하는 클립 유선이어폰을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동할때 이어폰줄 처리가 상당히 짜증납니다. 중간에 집게 같은게 있서 옷깃이나 가방에 붙이기도 하는데요. 이 제품은 그런 집게가 없는 저가의 이어폰에 클립을 끼워서 단추에 끼우면 됩니다. 클립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2. 조개 양초 바닷가의 파도소리가 들릴듯한 낭만이 있겠는데요 3. Placebo Pill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이 알약은 먹으면 먹을 수록 점점 크기가 작아진다. 이러한 알약의 크기 변화가 복용자에게 느껴지는 심리적인 효과는 엄청나다. 먹.. 2008. 5. 23. 그래픽 디자이너들을 위한 키보드 스킨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그래픽프로그램들을 만집니다. 그래서 능수능락한 그래픽디자이너는 단추키로 작업을 하는데 키보드위에 단축키가 그려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나온게 디자이너들을 위한 키보드 스킨입니다 기능을 떠나서 이런 화려한 색의 키보드를 보고 있으면 일할맛이 나곘는데요. 2008. 5. 23.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9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