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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62

매일 안드로이드폰 배경화면을 바꿔주는 구글 공식 어플 '배경화면' 매일 들여다 보는 스마트폰, 이 스마트폰 바탕 화면을 잘 바꾸는 사람도 있지만 고정해서 사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도 거의 고정해서 사용하지만 솔직히 매일 똑같은 바탕화면을 보는 것도 지겹죠. 그렇다고 매일 바꾸기엔 좋은 사진 찾으러 다니는 것도 일입니다. 이런 고민을 구글이 해결에 나섰습니다. 구글은 며칠 전에 구글 공식 앱인 '배경화면'을 선보였습니다. 이 배경화면 앱은 매일 자동으로 배경 화면을 바꿔줍니다. 설치를 하면 메인 스크린과 잠금 화면 2개의 배경화면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배경화면은 내가 촬영한 사진을 배경으로 할수도 있고 구글이 제공하는 배경화면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배경화면은 도시경관, 생물, 텍스처, 지구, 풍경사진, 라이브 배경화면 등의 주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 2016. 10. 25.
완전 자동 무료 AI 후보정 프로그램 Photolemur (맥용) 카메라가 아무리 발달해도 아직까지 사람의 눈 보다는 못합니다. 광학 줌 같이 눈 보다 나은 기능도 있지만 노출 관용도는 눈을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카메라 제조사는 HDR 모드를 제공해서 노출 관용도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후보정을 통해서 다이나믹 레인지(관용도)나 선명한 색감을 위해 채도, 콘트라스트 조절 등을 합니다. 이 후보정 과정이 어렵지 않지만 초보 분들에게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어렵죠. 그래서 아예 후보정을 안 하거나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완전 자동 무료 후보정 프로그램인 Photolemur를 소개합니다. https://photolemur.com/ 에 접속해서 간단한 회원 가입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Photolemur는 인물.. 2016. 10. 25.
세종대왕 이순신 동상을 촬영한 사진을 돈 받고 팔아도 되나요? 유명 관광지에 가면 그 관광지의 랜드마크를 촬영한 사진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드물어졌지만 유럽은 아직도 핫플레이스에 가면 그 지역의 명소를 촬영한 예쁜 사진엽서나 사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진들은 구매하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나 건물이나 역사 유적을 가장 아름답게 촬영한 사진이라서 여행 사진 촬영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유명 명승지를 촬영한 사진 중에 동상을 촬영한 사진을 돈 받고 팔아도 될까요? 예를 들어 이런 것이죠. 광화문 광장에 가면 2개의 거대한 동상이 있습니다. 하나는 최근에 만들어진 세종대왕 동상이고 또 하나는 이순신 장군 동상입니다. 이 동상을 촬영한 후 사진엽서나 그냥 사진으로 판매하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서 세종대왕 동상이나 .. 2016. 10. 24.
초보 아빠들을 위한 아빠 육아 추천서적 6권 아빠도 아빠가 처음입니다. 모르는 것이 많기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기에 실수를 합니다.. 그렇다고 엄마들처럼 다른 엄마들과 함께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도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아빠들에게 좋은 육아 정보 공급처는 책입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나가보면 생각보다 많은 아빠들을 위한 육아서들이 있습니다. 이 육아서 중에 큰 도움이 될만한 아빠 육아서들을 소개합니다. . 구독 부수가 200만 부 이상인 잡지 「패런팅(Parenting)」, 「베이비 토크(Baby talk)」지의 수석 에디터의 쓴 는 일 때문에 피곤한 아빠들에게 좋은 아빠 육아서입니다. 이 책은 156가지의 아빠 육아의 상식과 팁을 일러스트로 담고 있어서 문턱이 낮고 접근성이 뛰어난 아빠들을 위한 육아 그림책입니다. 미국인 저자라.. 2016. 10. 24.
베트남 하노이의 아름답고 고된 자전거 가판을 촬영한 Vendors 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것이 원뿔 모양의 '논'이라고 하는 밀집 고깔 모자와 자전거입니다. 자전거는 중국처럼 언젠가는 자동차로 대체가 되겠지만 자전거가 주는 편안함과 친환경 이미지가 무척 좋습니다. 사진작가 Loes Heerink는 하노이의 여러 다리 위에서 다리 밑을 지나가는 수 많은 자전거 가판을 봤습니다. 자전거에 과일과 꽃 등의 다양한 물건을 싣고 지나가는 모습을 내려다 보면서 그 풍경이 무척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그녀도 이 자전거를 몰고 가는 분들이 대부분 이민 노동자들이고 여성 노동자입니다. 푼돈이라도 벌기 위해서 자전거 앞 뒤에 물건을 가득 싣고 길거리에서 과일 등을 판매합니다. 이 여성 노동자들를 담은 사진을 촬영한 후 Vendors라는 사진집을 낼 계획입니다. 이 여성 노동자들의 .. 2016. 10. 24.
금연 건물인 구청 건물에서 숨어서 담배피는 공무원들 00구청 건물은 금연건물입니다. 청사 전체에서 담배를 피지 못합니다. 그런데 한 공무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건물 틈새 사이로 쏙 들어갑니다. 저길 왜 들어가지? 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그분이 나간 후에 호기심에 찾아가 봤습니다. 분위기를 딱 보니 알 수 있네요. 의자 & 깡통 = 간이 흡연실 제 예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금연 건물이지만 이렇게 숨어서 피고 있네요. 구청 곳곳에는 금연 건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누구보다 룰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들인데 룰을 지키지 않네요. 게다가 청사 전체가 금연이고 과태료 10만원이라는 것도 모를리 없는 공무원들인데요. 이런 것보면 공무원들이 더 법과 룰을 안 지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전체 공무원을 싸잡아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구청에 .. 2016. 10. 23.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사기에 우리는 왜 쉽게 당할까? 어제 저녁부터 특정 글이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계속 뒤덮고 있고 지금도 몇몇 분들이 똑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려 놓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과 법적 보호를 위애 남깁니다로 시작되는 이 글의 내용은 페이스북이 내일부터 내가 게시한 모든 게시물이 공용화가 된다고 합니다. 즉 공공물이 되어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공공재로 제공된다는 소리입니다. 하단에는 페이스북은 이제 공공 단체라고 써 있으며 이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지 않으면 내 사진과 프로필 상태와 업데이트등 모든 정보의 사용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간주합니다. 공유하지 말고 복사하고 붙여 넣으라고 마무리를 합니다. 전 이 글을 읽으면서 말도 안되는 지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먼저 내 게시물이 공용화 된다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내가 찍은 사진과.. 2016. 10. 23.
공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3일 같은 영화 '해피 플라이트' 요즘 영화관에 가보면 코미디 영화가 거의 실종되었습니다. 가끔 헐리우드 코미디 영화가 수입이 되지만 흥행에 크게 성공한 영화가 드뭅니다. 그렇다고 한국 코미디 영화가 인기가 있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후 이렇다할 한국 코미디 영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흥행 영화들이 액션이나 드라마가 강한 영화들이 대부분입니다. 마음이 무거울 때는 가벼운 코미디 영화가 좋은데 영화관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보니 옛 영화들 중에서 못 본 코미디 영화를 보게 되네요. 무얼 볼까 고민을 하다가 일본을 대표하는 코미디 감독이 '야구치 시노부'감독의 영화를 찾아봤습니다. '야구치 시노부'는 2001년 제작한 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한 후 2004년 로 2연타석 안타를 칩니다. 이후 뜸하다가 2008년 를 연출합니다. 이후 .. 2016. 10. 22.
1977년 이전 국내외 사진은 저작권이 없다? 요즘 사진 저잔권에 대한 개념이 높아져서 사진을 상업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저에게 연락이 가끔옵니다.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던 2007년 경에는 없던 풍경이죠. 요즘 사람들은 사진 저작권과 초상권에 대한 개념이 아주 충만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진이 사진저작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들은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위 사진들은 사진 저작권이 있을까요? 위 사진은 사진 저작권이 있을까요? 위에 소개한 모든 사진은 사진 저작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되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1977년 이전 사진은 사진 저작권이 만료되어서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한국의 저작권법이 처음 생긴 것은 19.. 2016. 10. 22.
투박한 디자인 그러나 가성비가 좋은 루나S 중저가 스마트폰 중저가폰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PC 시장의 전철을 따르는 모습이네요. 뭐 스마트폰으로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거나 뛰어난 사진 품질을 원하지 않는다면 중저가폰으로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나 LG전자 그리고 팬택 모두 중저가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통사들이 해외 중저가폰들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SKT의 루나폰입니다. 이 루나폰은 삼보에서 만든다고 하지만 삼보는 A/S만 담당하고 디자인, 제조 모두 해외 OEM 전문회사가 만듭니다. 따라서 이름은 루나S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팔릴 듯하네요. 이런 OEM 폰들은 앞으로도 많이 나올 것입니다. 중저가 메탈폰 루나S루나S는 최근에 나온 폰입니다. 가격은 중저가인 568,700원.. 2016. 10. 21.
코닥이 만든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엑트라(Ektra) 필름 산업이 붕괴되자 코닥도 붕괴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코닥이 다방면으로 여러 사업을 시도하네요. 코닥이 카메라 특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엑트라(Ektra)를 선보였습니다. 외모는 컴팩트 카메라나 망한 갤럭시 줌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후면에 큼직한 카메라가 딱 박혀 있네요. 코닥 엑트라의 스펙을 보면2100만 화소, 무반사 렌즈 코팅이 된 F2.0의 렌즈, 광학 손떨림 방지, 위상차 AF, 13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 4K 동영상 촬영 가능. 미디어텍 Helio X-20 Decacore 프로세서, 3,000mAh 배터리. 3GB RAM, 32GB 내장 메모리. MicroSD 슬롯. 5인치 1920 X 1080 해상도(441PPI) 디스플레이 입니다. 전체적인 스펙만 카메라 기능이 확실히 좋네요. .. 2016. 10. 21.
영화 덕혜옹주. 아름다운 상상화 같은 역사 상상극 운현궁 역사해설사는 관람객들에게 '민비'라는 말을 했다가 큰 곤욕을 치루었다고 합니다. 한 관람객이 '명성왕후'가 맞고 민비는 일제가 만든 말이라면서 큰 화를 냈다고 하네요. 그 모습을 보고 그 역사해설사는 다시는 고궁에서 역사해설을 하지 않겠다면서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민비라는 말도 맞고 명성왕후라는 말도 맞습니다. 민비는 조선시대에서는 민비가 맞고 고종이 대한제국을 만들고 스스로 황제가 된 후에 죽은 아내인 민비에게 명성황후라는 이름을 내린 것입니다. 제가 역사를 배우던 80년대만 해도 명성왕후라는 이름 보다는 민비라는 이름을 더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 이후에 민비는 일제가 만든 비하 발언이고 명성황후가 오른 존징이라고 잘못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명칭 논란은 민비라는 인물에 대한 평가도 달.. 201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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