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폰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PC 시장의 전철을 따르는 모습이네요. 뭐 스마트폰으로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거나 뛰어난 사진 품질을 원하지 않는다면  중저가폰으로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나 LG전자 그리고 팬택 모두 중저가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통사들이 해외 중저가폰들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SKT의 루나폰입니다. 이 루나폰은 삼보에서 만든다고 하지만 삼보는 A/S만 담당하고 디자인, 제조 모두 해외 OEM 전문회사가 만듭니다. 따라서 이름은 루나S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팔릴 듯하네요. 이런 OEM 폰들은 앞으로도 많이 나올 것입니다. 


중저가 메탈폰 루나S

루나S는 최근에 나온 폰입니다. 가격은 중저가인 568,700원입니다.


스펙을 보면 5.7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AP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미디어텍과 같은 중저가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AP를 사용한 제품 같네요. AP는 1.8 + 1.4 옥타코어입니다. 

카메라는 후면 1,600만 화소, 전면 1,300만화소입니다. 전면 카메라 해상도가 무척 높네요. 
램은 4GB이고 저장공간은 32G입니다. 배터리는 3,020mAh입니다. 전체적으로 중저가폰의 스펙입니다. 

루나S는 풀메탈 폰으로 아이폰처럼 일체형 디자인입니다. 둥근 곡선은 아이폰과 비슷하네요. 재미있는게 소프트웨어 홈버튼과 물리 홈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물리 홈버튼은 지문인식 센서가 달려 있어서 홈버튼에 손가락만 올려도 잠긴 화면이 열립니다. 


루나S는 폰이 꽤 큽니다. 5.7인치 대화면도 그렇고 폰 자체도 큽니다. QHD라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도 눈에 들어오네요.


제가 쓰고 있는 LG V20과 비교해도 거의 비슷합니다. V20이 워낙 큰 스마트폰이라서 사람들이 놀라는데 루나S도 만만치 않네요. 


오른쪽 옆에는 SD카드 슬롯과 심카드 슬롯이 있네요. 메탈폰이지만 옆면을 보면 이 제품이 참 투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보통 옆면을 엣지있게 커팅해서 빛이 나게 할 수 있는데 커팅 느낌이 없네요. 그냥 금속 사출한 금형으로 찍어낸 느낌이빈다. 


오른쪽은 볼륨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두께는 7.78 mm로 얇습니다. 무게는 185g입니다. 무게는 살짝 무거운 편입니다. 


후면은 카툭튀 카메라가 아니네요. 아이폰처럼 상단 구석에 있습니다. 테두리에는 절연 띠가 있네요. 이 절연띠가  눈에 좀 거슬리네요. 


하단에도 절연 띠가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습니다. 



카메라를 켜봤습니다. 굉장히 UI가 깔끔하네요


여길봐? 셀카 촬영인가 본데 반말이네요. 아마 여백 때문에 저렇게 해놓았나보네요. HDR모드나 야경 모드 등등 아이콘으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모드는 갤럭시 시리즈와 비슷하네요



QHD이고 5.7인치라서 그런지 액정은 정말 시원시원하네요. 


AF도 빠르고요. 한 15분 동안 만져 봤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평을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꽤 단단한 폰입니다. 다만, 디자인은 못난 것은 아닌데 좀 투박하네요. 그럼에도 지문인식도 되면서도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6.0.1 마시멜로우네요. 



꽤 야무지게 잘 나온 폰 같네요. 그런데 중저가폰들도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고스펙 기능을 하나 넣는데 이 루나S는 그게 잘 안 보이네요. 뭐 중저가 아이폰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네요. 루나S는 SKT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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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반 2016.10.23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F 속도는 다른 플래그십에 비해서 어떤가요?
    저조도에서 찍히는 사진도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