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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정성일이 말하는 영화 재미있게 보는 방법 5가지 2015 파주 북소리 축제 프로그램 중에 가 있었습니다. 파주는 출판도시입니다만 앞으로는 영상 단지가 세워질 예정입니다. 그 선두에 명필름이 있습니다. 이 명필름이 마련한 는 배우, 영화 제작자와 영화평론가가 관객과의 만남을 했습니다. 저는 마지막 날 한 '정성일 영화영론가'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주옥 같은 내용이 많았는데 이중에서 영화 재미있게 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영화 예고편 보지 마라공감이 가는 동시에 당혹스러웠습니다. 공감이 가는 이유는 제가 요즘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이유가 영화 정보를 거의 보지 않고 저와 취향이 비슷한 영화 평론가의 추천이나 영화 예고편을 보고 선택을 합니다. 이 최소한의 정보만 가지고 영화를 선택하다 보니 영화를 보고 나서 쓴소리가 나오는 영화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2015. 10. 16.
DxOMark에서 평가한 아이폰6S 카메라는 안드로이드폰보다 못하다 아이폰의 장점과 단점은 같은 곳에서 나옵니다. 아이폰의 최대 단점은 하드웨어 스펙이나 첨단 기술 적용이 무척 느립니다. 안드로이드폰처럼 여러 브랜들이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탑재해서 내놓는데 반해 아이폰은 1년에 한 번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그것도 한 해는 옆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기 때문에 2년에 한 번 신제품을 만납니다. 이런 느린 신제품 발표 속도는 최신 기술을 탑재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그러나 느리기 때문에 안드로이드폰이 지나간 자리를 살펴보고 인기 좋은 기능을 넣어서 인기를 끌 수 있습니다. 아이폰6가 디자인에 대한 불만과 혹평이 가득했지만 크게 성공한 주요 이유는 큰 디스플레이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이폰이 좋지만 크기가 작은 4인치 디스플레이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반면 안드로이드.. 2015. 10. 16.
한국전자전에서 본 LG전자의 롤리키보드 휴대성이 뛰어난 블루투스 키보드 근 10년간 한국전자전을 매년 봤지만 2015 한국전자전은 최악이었습니다. 먼저 규모가 크게 축소 되었고 삼성, LG전자전이라는 비아냥을 가볍게 무시하고 두 가전업체는 하이마트를 그대로 옮겨 온 듯 별다른 신제품도 소개하지 않는 무성의함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LG전자 부스에서 V10이 무슨 뜻이냐고 했더니 전혀 모릅니다. 네 압니다. 알바생 구해서 몇 장 안되는 내용 외우게 해서 대답하게 하는 것을요. 이런 관행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서 그 자리에서 LG전자 관계자의 깊이 있는 내용을 물어볼 수 없다는 것 압니다. 그럼에도 V10에 대한 네이밍 이유를 전혀 모르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은 실소가 나오네요. V10이 그냥 폰이 아니지 않나요? LG전자의 사활이 걸린 폰이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야 하는데.. 2015. 10. 16.
풀프레임 애호가 소니 새로운 풀프레임 센서의 렌즈 일체형 카메라 RX1R II 출시 소니는 직접 CMOS 이미지 센서를 만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만 보면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 애호가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왜냐하면 미러리스 제품 중에 풀 프레임 미러리스를 가장 먼저 선보이기도 했지만 미러리스 라인 중에 풀 프레임 제품이 꽤 많네요이 소니가 또 하나의 풀 프레임 이미지 센서가 탑재된 신제품인 RX1R II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소니 알파7R II와 같은 35mm 풀 프레임 CMOS센서가 들어갔습니다. 유효 화소수는 4,240만 화소로 엄청나네요.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해서 선예도를 높였습니다. 요즘은 이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한 제품이 대세네요. 이 로우패스 필터는 촘촘한 패턴을 사진으로 찍으면 모아레 현상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들어가는 필터인데 빛을 살짝 흐리게 해서 모아레.. 2015. 10. 15.
한국 전자전에서 가장 놀라웠던 삼성 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 디스플레이 한국전자전에서 가장 놀라웠던 곳은 삼성 디스플레이였습니다. 디스플레이하면 LG 디스플레이였습니다. 디스플레이 기술이 무척 뛰어난 곳이죠.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LG 디스플레이는 정체되는 듯한 느낌인데 반해 삼성 디스플레이는 진군하는 느낌입니다. 이런 느낌을 오늘 확실히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아몰레드(AMOLED)의 장점을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IPS 디스플레이 따라오려면 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네요. 분명 아몰레드의 장점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정확한 색감이나 색표현력은 좋은데 재현력은 과장된 느낌의 비비드한 색인 것이 문제죠. 또한, 번인 문제도 해결이 안되었고요. 또한, 야외시인성도 낮고요장점이라면 낮은 소비 전력과 얇은 두께와 뛰어난 명암비가 있습니다. 우수한 사.. 2015. 10. 15.
삼성전자,LG전자 대리점 쇼가 되어버린 2015 한국 전자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한국 전자전은 역사가 오래 된 전시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 기술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시회입니다. 다만, IT라는 정보통신이 전자를 흡수해서 마치 IT가 전자기술 처럼 느껴지게 된 요즘은 예전 만큼의 명성은 없습니다만 워낙 IT 관련 전시회가 다 사라지고 인기도 없고 이리저리 장소를 옮기면서 전시를 하지만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지 않고 새로운 제품도 선보이지 않아서 거의 대부분의 IT관련 전시회가 활력이 없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신제품 구경하는 재미가 싹 사라져서 대리점 쇼라는 느낌도 드네요. 그럼에도 한국 전자전은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맞 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그럼에도 최근의 한국 전자전은 스마트폰.. 2015. 10. 15.
희미한 미소 같은 시린 청춘을 담은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환경미화원인 시게루는 멍하니 바다가 담벼락에 버려진 서핑보드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앞 부분이 부러진 서핑보드는 누군가가 버린 것 같습니다. 그런 버러진 서핑보드를 한참을 쳐다 보다가 시게루는 그걸 집으로 가져옵니다. 앞 부분을 직접 스티로폴를 다듬고 테이프로 붙여서 서핑을 하러 갑니다. 시게루가 처음으로 서핑을 타러 가는 날, 여자친구도 함께 바다로 향합니다. 둘은 바다로 가는 사이에 말을 한 마디도 나누지 않습니다. 아니 나눌 수가 없습니다. 두 사람 모두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인입니다.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은 말을 할 수 없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말을 한다고 해도 그게 상대방에게 제대로 들리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보통, 이런 청각 장애를 가진 주인공은 언어가 되지 않더라도 모음만.. 2015. 10. 15.
가상 현실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SF단편 모음집 '조커가 사는 집' 책에 깊게 빠지게 된 것은 초등학교 4학년으로 기억됩니다. 이전에도 책은 많이 읽었습니다만 대부분 그림책이었습니다. 매 페이지 그림이 있는 그림책으로 워밍업을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텍스트로만 채워진 책은 읽기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세계소년소녀명작 소설 100권에서 한 10권 읽고 더 이상 읽지 않았습니다. 명작 소설이라는 소설 대부분은 아시겠지만 참 지루하고 고루합니다. 슬레이트 지붕이 지천인 나라에서 무슨 유럽 대리석 건물에서 사는 사람들의 정서를 초등학생이 어떻게 이해하라고 그런 책을 명작 소설이라고 분류해서 부모님들 꼬셔서 사게 만드는 지 그 다 읽지 못한 명작 소설은 아직도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에도 그 몇권 안되는 소설 10권 중에 대부분은 코난 도일의 쓴 '셜록 홈즈' 소설과 SF.. 2015. 10. 14.
고시촌의 풍경을 담은 서울역사박물관의 신림동 청춘 전시회 저에게 작년 가장 황당한 사건은 이 블로그에 고시원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전을 소개했는데 갤러리 관장님이 메일로 연락을 해왔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고시원에서 고시원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면서 글을 삭제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그래서 물었죠. 사진에 담긴 그 고시원인가요? 아니라고 하네요.황당하네요. 사진에 찍힌 고시원도 아닌데 단지 고시원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담았다고 글 삭제해달라는 것은 무례를 넘어서 주제 넘는 행동입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블로그에 그 식당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나 맛이 없다고 쓰면 포털에 신고해서 포스팅 블럭 처리하는 것이 요즘 풍경입니다. 요즘 고시원은 고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 아닌 도시에서 밀려 나지 않기 위해서 좁디좁은 방에서 기거를 하는 인큐베이터 같은 공간으로 변.. 2015. 10. 14.
자성을 가진 유체가 움직여서 시간을 알려주는 디지털 시계 Rhei 스마트 시계가 나오면서 시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만 워낙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는 사람이 많아져서 독특한 시계가 아니면 잘 사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사무실이나 집에 스마트폰을 켜서 보는 시계가 아닌 고개만 돌리면 바로 볼 수 있는 탁상 시계나 벽걸이 시계는 하나 정도는 있어야죠.여기 아주 독특한 시계가 있습니다. Rhei는 자성을 띈 유체를 이용해서 숫자를 표기하는 디지털 시계입니다. 시계는 이렇게 자성을 띤 유체가 자력에 의해 고정되어 지는 모습입니다. 똑뿌러지게 숫자를 표시하지는 않지만 꾸물꾸물하는 듯한 자성 유체의 질감이 그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시계 Rhei를 제작한 사람은 Damjan Stankovic씨와 Marko Pavlovic씨입니다. 자성 유체를 고정하려면 전기가.. 2015. 10. 14.
LG전자의 V10은 슈퍼프리미엄폰이 아닌 실용성 특화폰 어쩌면 내년에 LG전자는 중대 결정을 할 지도 모릅니다. 그 중대 결정이란 소니처럼 스마트폰 사업을 접어야 하는 지 말아야 하는 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는 LG전자가 전력투구를 해도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라는 산맥을 넘기 힘들기 떄문이죠. 기대를 모았던 그러나 큰 실망으로 돌아온 LG G4의 판매부진은 LG전자에게 깊은 주름을 안겼습니다. 지난 2분기 LG전자 MC 사업부는 영업이익 2억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웠습니다. 이런 부진은 예견되었던 것입니다. G플렉스처럼 왜 스마트폰이 휘어져야 하는 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질문은 무시하고 기술 과시적인 제품을 선보였기 떄문이죠 여전히 매혹적이지 못한 디자인이 변하지도 않고 또 왔네LG전자의 스마트폰 제조 기술은 아주 높습니다... 2015. 10. 13.
딜레이가 없어서 볼펜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윈도우 서피스3 전용펜 엔트리그(N-trig) MS사는 태블릿의 휴대성과 노트북의 높은 생산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구상했고 그 생각의 구체화된 제품이 윈도우 서피스 제품입니다. 윈도우 서피스 제품은 외모만 보면 태블릿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자석이 달린 슬림한 키보드를 붙이면 미니 노트북이 됩니다. 자석이 달려 있어서 근처에 갖다 되기만 해도 착~~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태블릿이 노트북으로 변신합니다. 윈도우 서피스3 전용펜 N-trig(엔트리그)윈도우 서피스는 전용펜이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서피스3 제품에도 전용펜인 엔트리그(N-trig)가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서피스3와 서피스 프로3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펜입니다. 위 사진의 2개의 볼펜 중 서피스3 전용펜인 엔트리그는 어떤 것일까요? 빨간색 볼펜이 엔트리그이고 오른쪽 검은색 볼펜은.. 2015.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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