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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세계의 아름다움을 담은 2015 니콘 스몰월드 사진 수상작들 액체 렌즈인 인간의 눈은 그 어떤 카메라 렌즈보다 뛰어납니다. 따라서 미래의 렌즈는 지금 같은 고체 렌즈가 아닌 액체 렌즈가 될 것입니다. 특히 액체 렌즈가 스마트폰에 액체 렌즈가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눈이 고체 광학 렌즈보다 못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밀당입니다. 우리 눈은 줌인 줌아웃이 되지 않습니다. 고정배율 단렌즈가 우리의 눈입니다. 반면, 렌즈들은 여러개의 렌즈를 겹쳐서 사물을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눈으로 안 보이는 저 먼 우주의 천체를 광학 기술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미시 세계에도 광학 기술의 도움을 받습니다. 매년 니콘은 너무 작아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의 사진 공모전을 합니다. 이 현미경 같은 광학 기술은 올림푸스가 더 유명한데 매년 니콘이 .. 2015. 10. 20.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BBC가 선정한 2015 야생 동물 사진 수상작들 연말이 다가오면 수 많은 많은 사진 공모전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2~3월달에 발표하는 곳도 있지만 주로 연말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BBC가 함께 선정하는 2015 야생 동물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전 세계 96개국에서 42,000개의 작품이 출품 되어서 꽤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수상작들의 작품 수준도 상당하네요. 그 수상작들을 소개합니다. 새 부문 우승작제목 : 세 마리의 교제 사진작가 : AMIR BEN-DOV(이스라엘) 붉은 발 매는 사회성이 뛰어난 새입니다. 이 3마리의 ㅡ새가 가시 나무 위에 앉아 있네요. 한 마리는 다른 종류의ㅏ 새인데 그 위에 붉은 발 매가 올라 타고 있습니다. 무슨 관계일까요? 보도 사진 싱글 우승작제목 : .. 2015. 10. 20.
서울 사람들 대부분이 맘에 안 들어하는 서울 브랜드, 꼭 강행해야하나? 뉴욕을 상징하는 아이콘은 뭘까요? 정확한 설은 없지만 뉴욕은 '빅애플'이라는 애칭이라면 애칭이 있습니다. 한 도시가 애칭을 가지게 된다는 것은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게 된다는 것이죠. 이외에도 I LOVE NEW YOUR이라는 슬로건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 유명 도시 중에는 멋진 슬로건을 가진 도시들이 많죠. 슬로건은 그 도시를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나타내기도 하며 그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는 형용사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서울도 슬로건을 만들었습니다. 비문인 하이! 서울2002년 이명박 전 시장 때 시민들이 공모한 7.283건과 서울마케팅 자문의원들의 1,2차 심사 및 서울시 출입 기자단과 여론조사를 통해서 타당성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하이! 서울은 만들 당시에도 말이 참 많았습니다. 사람이 아닌 서.. 2015. 10. 19.
디스플레이 속 허상을 더 많이 즐기는 스마트폰에 잡아먹힌 사람들 한 60대 노인 분이 술 냄새를 풍기면서 스마트폰만 보는 젊은 사람들을 손가락질을 하고 혀를 차면서 지하철에서 내립니다. 어제 오늘의 풍경이 아니죠. 지하철을 타거나 공공장소에 가거나 대기 시간이나 심지어 식탁에서도 우리는 스마트폰을 들여다 봅니다. 이제는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들여다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스마트폰만 보는 우리의 모습을 손가락질 합니다. 손가락질 하는 풍경도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을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의 시선도 전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을 보면서 남에게 피해를 줄 때는 분명 그런 스마트폰을 습관적으로 보는 모습은 무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탁에서 아버지나 어머니가 뭘 물어 봤을 때 스마트폰에 정신 팔려 있는 아이들의 행동은 무례.. 2015. 10. 19.
LG전자 스마트폰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보다 안 팔리는 이유 기술의 LG, 2015년 현재만 놓고 보면 LG 스마트폰의 기술력은 삼성전자 스마트폰보다 좋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쪽은 LG전자 스마트폰들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휘어지는 G플렉스 같은 제품은 외계인을 납치해서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기술적 성숙도가 무척 높은 제품입니다.그런데 사람들은 G플렉스를 외면했습니다. 아니 철저하게 외면해서 G플렉스2까지 휘어지는 스마트폰을 만들던 LG전자는 G플렉스 라인을 죽여버리게 됩니다. 왜? 기술이 이렇게 좋은데 LG전자 스마트폰을 안 살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를 풀어보겠습니다. 기술 과시형 기술을 지향하던 LG전자의 판단 미스LG전자는 기술이 좋은 제품을 만들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사줄 것으로 생각했나 봅니다. 기술이 뛰.. 2015. 10. 18.
만화로 보는 유명 패션 브랜드의 역사 '패션의 탄생' 한국 중년의 패션 스타일은 등산복 또는 잠바때기입니다. 중년의 남자에게 있어 패션은 하나의 액세사리이지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내가 걸치고 입는 것들은 다 자식에게 가기 때문에 자신을 향한 시선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들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처럼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OO맘, OO대디로 불리우죠. 바뀐 게 있다면 누구 누구 엄마에서 맘으로 영어식으로 바뀌것 밖에 없습니다.이렇게 자식들만 향하고 살다 보니 몸에 걸친 브랜드는 대부분 오픈 마켓 브랜드나 마트 상품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누구나 1개 정도는 명품 브랜드를 사서 입고 싶어하는 욕망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 분들이 명품에 대한 욕망이 아주 강하죠. 그런데 이 명품 브랜드의 역사와 특징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2015. 10. 18.
문화로 물든 문화서울역284의 페스티벌284 미친광장 완연한 가을 날씨라고 하기엔 살짝 낮에는 덥지만 여행 가기 놀러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런 좋은 날씨와 함께 전국에서 축제와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문화서울역284에서는 광장과 RTO에서 이 펼쳐지고 있습니다.구 서울역이 수년 전에 오르세 미술관처럼 문화서울역284로 변신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대미술관 서울분관 보다 문화서울역284의 전시회가 더 좋습니다. 현대미술관은 난해한 현대미술 전시회가 많지만 문화서울역284는 좀 더 대중적이고 친숙한 전시회가 수시로 열립니다. 또한, 근대 건물인 서울역의 공간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색다른 공간의 느낌도 느낄 수 있습니다. 크고 작은 공간에서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은 문화서울역284 안에서 하는 전시회는 아닙니다. 문화서울역.. 2015. 10. 18.
영화 소나티네 . 폭력에 지친 조폭의 행복 찾기 선배! 소나티네 꼭 봐! 응. 알았어 기회 되면 꼭 볼께. 그 기회가 15년이 지나 버린 2015년에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1993년 제작해서 일본 문화 개방과 함께 2000년에 개봉한 영화 '소나티네'는 1998년에 개봉한 영화 '하나비'에 이어서 개봉을 합니다. 지금은 일본 영화가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수입이 되고 상영이 되지만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한국은 일본 문화를 왜색 문화라고 지정하고 음악, 영화가 수입이 되지 않았습니다.그러면서 독재자였던 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일본 군가를 자주 불렀습니다. 대통령 정도 하려면 이중 인격은 기본 덕목인가 봅니다. 김대중 정권이 드러서자 일본 문화를 부분 개방 후 전면 개방을 합니다. 부분 개방을 할 때 일본의 영화 수입 조건은 해외영화제에서 큰.. 2015. 10. 18.
한국전자전에서 만난 사진을 인식 분류하는 퀄컴의 제로스 인지컴퓨팅 기술 컴퓨터가 인간보다 뛰어날 수 없는 결정적 이유는 컴퓨터는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없습니다. 아니 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인간의 인지 능력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현재 컴퓨터는 인간과 닮기 위해서 스스로 학습을 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근 미래에 컴퓨터가 학습 능력을 갖추고 네트워크와 연결해서 인간이 지금까지 쌓은 지식의 데이터베이스에 인격까지 갖춰서 인간 이상의 이상적인 인격체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죽기 전에 인간과 인공체의 구별 테스트인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인공 지능을 만나고 싶네요. 오늘 끝난 한국전자전에서 유심히 지켜본 회사가 퀄컴입니다. 사실, 이 전자전이라는 것이 최신 기술의 각축전이어야 하는데 이건 뭐! 하이마트를 방불케하는 양판점 쇼가 된 것 같네요. 퀄컴에서 가장 눈에 띈 기술은.. 2015. 10. 17.
캐논의 새로운 저가 미러리스 EOS M10 캐논은 미러리스 시장에 가장 늦게 뛰어든 카메라 브랜드입니다. DSLR의 절대강자라서 미러리스 시장의 추이를 지켜보다가 서서히 미러리스 시장이 DSLR을 위협하는 수준이 되자 미러리스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캐논은 지금까지 EOS M, M2 그리고 올해 EOS M3를 출시했습니다. EOS M3를 서브 카메라로 쓰려고 했는데 지금은 메인 카메라 역할까지 하고 있네요. 최근에는 팬케잌 렌즈까지 사서 휴대성까지 갖춰서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다가 사진 찍을 것이 있으면 일상을 채집합니다. 특히 DSLR그립은 사용하면 할수록 좋네요. 대신 미러리스 치고는 좀 덩치가 있긴 합니다. EOS M3는 DSLR과 미러리스 중간에 위치하고 싶은 제품 같았습니다. 화질도 뛰어나고 조작성이 좋아서 DSLR의 느낌도 나는 미러리스.. 2015. 10. 17.
유튜브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유튜버 랭킹 TOP10 유튜브는 다음팟이나 네이버캐스트와 다르게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광고를 붙여서 수익을 나눠줍니다. 이런 수익을 나눠주는 유튜브는 세계 최고는 물론 국내 최고의 동영상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기능과 뛰어난 편집 서비스까지 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저도 유튜브 계정으로 많은 동영상을 올리고 매달 약간의 수익을 얻습니다. 정말 용돈도 안 되는 돈이지만 매달 유튜브로 수익을 낸다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가끔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개와 고양이 동영상을 보면 고양이 한 마리 키워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만큼 유튜브에서 애완동물 동영상 인기가 상당하죠. 그러나 정말 유튜브로 제대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그런 동영상이 아닌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동영상을 제작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렇다할 유튜브 스타.. 2015. 10. 17.
먹기 위해 사는 듯한 먹방 전성 시대의 씁쓸함 서울대에 일이 있어서 잠시 들렸습니다. 일정을 빨리 마치고 이리저리 교정을 둘러 봤습니다. 서울대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 도서관 계단 뒤로 거대한 건물이 하나 올라섰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 새로 지어진 도서관입니다. 서울대 교정을 쏘다니다가 서울대 교지를 읽었습니다. 서울대 교지는 꽤 읽을 꼭지가 많습니다. 여느 신문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 교지에 아주 흥미롭고 절대 공감되는 글이 있네요. 석박사통합과정 생명과학부의 손상원이 쓴 글인 입니다. 이 글의 내용은 최근에 범람하는 먹방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글을 쓴 분은 에이브러햄 매슬로의 인간의 5대 욕구 중 가장 하위에 있는 생리적 욕구인 수면욕, 성욕, 식욕에서 방송에 사용할 만한 욕구인 식욕을 자극하는 방송만 가득.. 201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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