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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칙연산과 1차 방정식을 스마트폰만 대면 풀어주는 PhotoMath 계산기는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등 간단한 연산은 할 수 있지만 복잡한 연산은 하지 못합니다. 공학계산기나 공학계산기 앱으로는 복잡한 연산도 가능하긴 하지만 그건 공학도나 다루는 계산기이고 일반인들은 아주 단순한 계산만 계산기나 계산기 앱을 이용합니다.그러나 PhotoMath앱을 이용하면 사칙연산과 1차 방정식은 일일이 숫자를 입력하지 않고 스마트폰 카메라만 갖다 되면 바로 풀어줍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를 하고 수식이 있는 곳에 빨간 네모 박스 안에 수식을 넣으면 자동으로 담을 풀어줍니다. 모든 수식이 되는 것은 아니고 1차 방정식과 승수만 됩니다. 그래서 X값을 바로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술은 카메라를 통한 문자 인식 기술입니다. 이 기능은 무한한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2014. 10. 24.
바다의 시원함을 담은 태그호이어의 아쿠아레이서와 아쿠아레이서 레이디 신제품 태그호이어는 1860년 스위스 쥐라 산맥의 상티미에 마을에서 20살의 에드워드 호이어가 시계 제조 공방을 세우면서 150년의 긴 시계 제조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887년 태그호이어는 스톱워치에서 중요한 부품인 진동 기어를 발명하면서 시간 계측용 시계인 크로노그래프의 명가가 됩니다. 이 진동 기어는 지금도 많은 크로노그래프 시계 제조회사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이후에도 1910년 태그호이어의 첫 특허가 나오는데 기존의 기계식 회중시계는 태엽을 감을 때 열쇠같이 생긴 것을 넣어서 태엽을 감는 방식에서 현재의 용두라고 하는 크라운을 돌려서 태엽을 감는 방식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1911년 최초의 대시보드가 들어간 크로노그래프 '타임 오브 트립'을 개발하며 태그호이어는 다른 스위스 명품 시계들과 달리 .. 2014. 10. 23.
곡면 LC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LG디스플레이 지난 주에 끝난 한국 전자전은 전체적으로 활력이 없었습니다만 한국을 대표하는 IT쇼입니다. 해외 유명 기업들도 참가했으면 좋겠지만 삼성전자 LG전자만 참가하는 국내 IT쇼입니다. 참 아쉽고 아쉽지만 시장이 작다보니 어쩔 수 없는 한계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할 이야기는 꽤 있습니다. 좀 지났지만 하지 못한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겠습니다. LG디스플레이 부스도 작년보다 활력이 없어 보이고 신기술을 많이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3D광풍이 잦아들고 무안경 3D 디스플레이는 아직 해상도가 낮아서 활용가치가 낮아서 그런지 아예 3D관련 디스플레이는 선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더 얇은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AIT(Advenced In-cell Touch) 디스플레이라고 하는데 이전 디스플레이보.. 2014. 10. 23.
유튜브의 불펌 자료는 원저작자에게 수익이 돌아가는데 그 규모가 1조원 유튜브로 상영 예정인 영화 예고편을 많이 봅니다. 그런데 이 영화 예고편을 보면 영화사의 공식 계정이 아닌 일반유저가 불법으로 퍼서 올린 자료가 꽤 많습니다. 영화 예고편뿐이 아닙니다. 뮤직 비디오나 영화 클립 또는 불법 영상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다음 tv팟은 그런 자료 올리면 1시간도 안 돼서 삭제처리 됩니다. 너무 심할 정도인데 한 번은 뉴스영상물을 편집해서 만든 미디어 아트 작품을 제가 촬영해서 올렸더니 mbc 뉴스를 불법으로 녹화 했다면서 삭제처리해서 빡친 적이 있습니다. 그 일 이후로 다음tv팟에는 동영상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저는 유튜브에 제가 촬영한 영상물을 올리면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한 달 수익이라고 해봐야 1~2달러 밖에 되지 않지만 동영상 자료가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무제한 업.. 2014. 10. 22.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모듈화 한 혁신적인 스마트워치 블럭 스마트워치는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 있을 수록 좋습니다. 만보계 기능은 물론, 심박수 측정기능 및 속도계, 고도계 등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나온 스마트워치들은 다양한 기능이 있긴 하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다양한 기능이 다 들어가려면 다음 버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음 버전에 내가 원하는 기능 예를 들어 고도계나 배터리 착탈 기능이 들어가서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제한적인 스마트워치를 넘어서 다양한 기능을 탈부착 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기능을 모듈화 한 스마트워치 블럭스마트워치 블럭은 구글 아라폰처럼 기능을 모듈화 해서 필요한 기능이 들어가 있는 모듈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화 스마트워치입니다. 모듈.. 2014. 10. 22.
남편을 10년 동안 사진으로 담은 오인숙 사진작가의 '서울염소' 고백하자면, 유명 사진작가의 사진전에 가서 큰 감동을 받은 적은 거의 없습니다. 장탄식을 내면서 눈물이 그렁그렁해 본적은 없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가장 큰 이유는 그 사진을 이미 PC모니터도 미리 다 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진의 미학적 구도와 형식미는 철저해도 그런 아름다움이 절 울게 하지는 않습니다. 브레송 사진전도 카파 사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어떤 해외 유명사진작가의 사진전을 할 지 모르겠지만 해외 유명사진작가의 사진전을 보러갈 생각은 많지 않네요. 대신 국내 사진작가의 사진전, 사진 동아리 사진전, 이제 막 사진을 시작하는 분들의 사진전 또는 일반인들의 사진전, 아마츄어들의 사진전들을 더 많이 보고 찾아보고 싶습니다. 물론, 프로가 아닌 아마츄어 사진가나 막 사진을 시작하는 .. 2014. 10. 21.
3인칭 시점으로 촬영할 수 있는 고프로 HERO 액션캠 마운트 고프로의 HERO 액션캠으로 촬영한 영상은 정말 짜릿합니다. 스카이 다이빙과 익스트림 스키, 수중과 마운틴 바이크 등등 일반인들이 볼 수 없는 풍경을 그대로 담아서 보여주는데 고프로가 없었다면 그런 짜릿한 영상을 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GoPro의 히어로 액션캠은 액션캠의 바람을 일으켰고 레저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 같이 끽해야 자전거나 타는 사람들에게 액션캠은 별 필요가 없습니다. 한국 전자전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직원분이 자기는 여행 갈때도 데이트 할 때도 셀카봉에 달고 사용한다고 하네요. 뭐 그렇게 사용하는 분을 딱 한 번 봤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크게 필요가 없는 것이 고프로 액션캠입니다. 여행용으로 활용할거면 그냥 컴팩트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충분합니다. .. 2014. 10. 21.
서든어택의 재미를 모바일로 옮긴 서든어택M:듀얼리그 신작게임 PC게임인 서든어택의 인기를 모바일로 옮긴 모바일 게임 서든어택M:듀얼리그가 런칭 및 사전예약을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조작방식 때문에 FPS게임은 모바일에서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장벽을 깬 게임이 나왔네요. 이 FPS 게임의 역사를 살펴보죠.PC게임을 처음 시작 할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장르는 FPS라는 총게임입니다. 총을 들고 전우좌우로 움직이면서 적진을 돌파하면서 수많은 적군을 총이나 칼로 죽이고 폭탄을 설치하거나 거점을 점령해서 팀이나 개인을 승리로 이끄는 총게임을 좋아했습니다. 90년대 후반 PC를 처음 집에 들여놓았을 때 가장 먼저 한 게임은 울펜슈타인이었습니다. 울펜슈타인은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3D FPS 게임이었습니다. 여기서 3D는 3D 안경을 끼고 하는 .. 2014. 10. 21.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신작 싸드(THAAD), 중요한 이슈를 끌어낸 소설 제가 책을 많이 읽게 된 계기는 군대였습니다. 반복 동작 같은 무료한 일상이 대부분인 군대에서 시간을 죽이는 최고의 방법은 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책에 친숙하지 못하던 삶이 갑자기 책을 읽으려니 책이 읽히지 않습니다. 그때 책과 친해지게 한 이유식 같은 책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입니다. 김진명을 베스트셀러 작가로 단박에 올려놓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핵 물리학자 이휘소 박사를 소재로 한반도를 둘러싼 핵개발의 거대한 음모를 다룬 사실을 소재로한 소설인 팩션입니다. 김진명은 실제 있는 사건과 사실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넣은 팩션을 잘 쓰는 작가입니다. 이 김진명 작가가 싸드(THAAD)라는 소설을 출간했습니다. 싸드(THAAD)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해치는 열혈 변호사의 열정을 담은 소설.. 2014. 10. 20.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찍은 풍경사진 시리즈. 임종진의 흙, 물 그리고 바람 다큐멘터리 사진가가는 풍경사진 찍으면 안 되나요? 모델 사진만 찍는 상업사진가는 예술사진 찍으면 안 되나요? 탈정치적인 샬롱 사진만 찍는 풍경사진만 찍는 사진가는 다큐 사진 찍을 수 없나요?당연히 어떤 사진을 찍건 그건 작가의 마음이고 어떤 사진만 찍어야 한다는 법도 룰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가 정한 마음의 룰은 있습니다. 다큐사진작가가 어느날 상업 사진을 찍고 풍경 사진을 찍으면 거북스러워하죠. 왜 하던 사진 하지 왜 다른 사진해요? 외도라면 외도인데 그 외도를 좋게 보지 못하는 시선도 분명 있습니다. 이건 마음의 장벽입니다.이 장벽을 허물면 좀 더 다른 사진들이 보일 것입니다. 10월 22일까지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 브레송'에서는 다큐멘터리 사진가가 찍은 풍경사진 시리즈인 임종진 다큐작가의.. 2014. 10. 20.
드라마 미생, 원작의 감동을 이어 받은 우리 시대의 슬픈 자화상 페이스북에서 미생 미생하기에 미실 동생 이야기인가? 미생이라는 단어를 몰라서 처음에는 머뭇거렸지만 포털 다음에서 연재하는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을 보고 단박에 빠져들었습니다. 웹툰 미생은 원 인터내셔널이라는 종합상사 안에 일어나는 회사내의 갈등과 직장생활의 고초와 보람을 밀도있게 그린 웰 메이드 웹툰입니다. 하루 중 가장 많이 지내는 직장이라는 곳을 병풍으로 그리지 않고 그 직장자체를 심도있게 밀착취재한 느낌 그 자체였고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나 직장생활을 앞둔 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미생의 뛰어난 이야기에 언제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영화로 만들기는 힘들지만 공중파 드라마로 나왔으면 했지만 공중파는 재벌 2세의 사랑 놀음이나 막장드라마가 아니면 만들.. 2014. 10. 20.
자동 운전 시스템이 달린 미래의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Future Truck 2025' 지난 9월 백두대간의 5대 명산을 자동차로 다녀왔습니다.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지역을 고속도로로 달리면서 전국 고속도로를 다 다닌 느낌입니다. 일반도로와 달리 고속도로는 신호등이 없기 때문에 운전이 아주 편합니다. 속도 조절만 잘하고 어느 램프에서 빠져 나갈지만 잘 알고 대비하면 됩니다. 차선변경도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 고속도로, 이런 고속도로 운전이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조작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죠메르세데츠 벤츠사는 이런 고속도로에서 자동 운전 시스템을 갖춘 미래의 트럭인 "Future Truck 2025'를 선보였습니다. 자동 운전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는 구글과 닛산, 볼보, 도요타. BMW 등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메르세데스사가 자동 운전 시스템이 갖쳐진 Future .. 201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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