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인 서든어택의 인기를 모바일로 옮긴 모바일 게임 서든어택M:듀얼리그가 런칭 및 사전예약을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조작방식 때문에 FPS게임은 모바일에서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장벽을 깬 게임이 나왔네요. 이 FPS 게임의 역사를 살펴보죠.

PC게임을 처음 시작 할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장르는 FPS라는 총게임입니다. 총을 들고 전우좌우로 움직이면서 적진을 돌파하면서 수많은 적군을 총이나 칼로 죽이고 폭탄을 설치하거나 거점을 점령해서 팀이나 개인을 승리로 이끄는 총게임을 좋아했습니다. 

90년대 후반 PC를 처음 집에 들여놓았을 때 가장 먼저 한 게임은 울펜슈타인이었습니다. 


울펜슈타인은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3D FPS 게임이었습니다. 여기서 3D는 3D 안경을 끼고 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횡이나 종스크롤 방식이 아닌 전진과 후진이 가능해서 실제로 건물이나 거리를 뛰어 다니는 1인칭 시점의 총게임이었습니다. 이 전진 후진이 가능한 것은 엄청난 진화입니다. 전진이 가능하다 보니 실제로 내가 게임 속 총잡이가 되어서 적진을 누비면서 총을 쏘는데 그 몰입감이 엄청났습니다. 그러나 빠른 화면 전환을 뇌가 따라가지 못 해서 한 30분만 하면 구토 증상이 날 정도였습니다. 

지금으로 보면 조악한 그래픽이지만 울펜슈타인이라는 FPS에 대한 첫 경험은 여전히 짜릿한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그러나 이 FPS게임은 국내에서는 아주 느리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90년대 후반에는 스타크래프트가 PC방을 점령했고 나머지 부분은 리니지 같은 MMORPG게임이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또는 MMORPG게임과 캐주얼한 단순한 게임들만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저 같은 FPS 게임 매니아들은 퀘이크나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같은 한글 지원도 안 되는 외산 게임만 즐겨야 했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FPS 게임 중 아직도 게임성이나 재미 면에서 최고로 인정하는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확장판인 Enemy Terriotry가 2003년 출시 됩니다. 2차 대전을 배경으로 연합군과 주축군간의 대결을 다루고 있는데 이 FPS게임은 총질의 짜릿함과 병과를 확실하게 분류하고 계급을 통한 성장의 개념도 넣어서 RPG게임의 재미도 함께 녹여 냈습니다.

전투병, 공병, 의무병, 장교라는 병과 분류를 확실히 해서 각 병과가 유기적인 협동 플레이를 해야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데 이 팀플레이가 큰 재미였습니다. 총질을 잘 하지 못해도 쓰러진 아군 병사를 치료해서 부활하게 하는 의무병(메딕)을 할 수 있기에 게임 컨트럴에 약한 유저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디, 국내 FPS 게임 업체들이 이런 병과 분류가 확실한 게임을 하나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국민 FPS게임, 서든어택의 거대한 성공

국내에서 FPS 온라인 게임이 나온 것은 200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2004년 경에 카발이라는 아주 조악한 그래픽의 FPS게임이 첫 서비스를 합니다. 얼마나 조악한지 마치 80년대 게임 같았지만 한국 서비스라서 참 많이 했던 것 같네요. 그러다 그래픽도 할만하고 게임성도 어느 정도 있는 '스페셜 포스'가 나옵니다. 그러나 이 스페셜포스는 카발보다는 그래픽이 좋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좋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레인보우 식스'같은 아주 뛰어난 외산 게임이 나오던 시절인데 그런 게임을 하다가 스페셜포스를 보니 할 마음이 나지 않더군요

그런데 이 스페셜포스가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점점 FPS 게임 인구가 늘기 시작하더니 PC방에서도 스페셜포스를 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더군요. 그리고 이 FPS 장르를 인기 장르로 이끌고 아직도 FPS게임의 인기 1위를 구가하는 게임이 나옵니다

그 게임의 이름은 '서든어택'입니다. 
이 서든어택도 그래픽은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스페셜포스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그러나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그건 총기에 대한 그래픽은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총기에 대한 그래픽만 세밀하게 묘사해서 몰입감을 증가 시킵니다.
그리고 서든어택의 인기의 큰 역할을 한 타격감입니다. 총기 반동이나 총을 쏘고 적군이 맞았을 때의 임팩트와 타격 효과와 효과음이 꽤 좋았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까지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픽도 뛰어나지 않아서 그냥 좀 인기 끌다가 더 그래픽이 좋은 게임이 나오면 사라지겠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2000년대 중반에 나온 서든어택은 FPS장르를 MMORPG게임의 인기를 뛰어 넘는 거대한 인기를 끌어 모읍니다. 이 서든어택 인기 덕분에 이후 수 많은 FPS게임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신작 FPS게임이 나올 때 마다 모두 해 봤습니다. 뛰어난 그래픽을 갖춘 FPS 온라인 게임이 속속 등장 했고 FPS게임 매니아인 저는 쾌재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래픽이 뛰어난 FPS게임 대부분이 사라졌습니다. 최근에는 세계 3대 게임 물리 엔진이라고 하는 크라이텍 엔진을 탑재한 '워페이스'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중단 했습니다. 다음이 퍼블리싱 하는 플래닛 사이드2도 유저가 계속 떨어져나가서 위태롭기만 합니다. 

반면, 그래픽도 조악하고 지금은 리얼리티 보다는 캐주얼하고 환타스틱 쪽으로 넘어간 서든어택은 여전히 인기가 많을까요?
그건 아마도 낮은 진입장벽과 단순함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이 조악하다는 것은 저사양 컴퓨터 또는 노트북에서도 접속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복잡한 게임보다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짜릿함을 주는 매력이 서든어택을 무려 10년 넘게 FPS게임 부분 1위를 차지하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서든어택의 재미를 모바일로 옮긴 신작게임 '서든어택M:듀얼리그'


총게임의 인기를 끌어 올린 서든어택의 재미를 모바일로 옮긴 것이 서든어택M:듀얼리그입니다. 
10월 21일 오픈 될 
서든어택M:듀얼리그는 FPS게임의 불모지이자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모바일 게임영역에 FPS게임영역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RPG게임은 모바일에 쉽게 이식 시킬 수 있지만 FPS게임은 힘듭니다. 그 이유는 터치 속도와 컨트롤 문제 때문입니다.
RPG게임이나 종 또는 횡 스크롤 게임은 좌우나 앞뒤 많아야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됩니다. 그러나 FPS게임은 기본적으로 3D감을 느끼게 하는 1인친 개념이라서 상하좌우를 넘어서 전/후로 움직여야 합니다. 

PC에서는 키보드로 전진 후진 좌, 우로 움직이고 조준점을 마우스로 움직이면 됩니다. 그러나 모바일 게임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오로지 터치로만 해야 합니다. 때문에 FPS 게임 같이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이용해야 하는 게임은 콘트롤 문제 때문에 진입하기 힘듭니다. 


서든어택M:듀얼리그은 이걸 해결했습니다. 해결 방법은 전후로 움직이는 것을 없애고 왼 손가락으로는 좌우로 움직이고 오른 손가락으로는 총구 위치를 조절해서 조준점을 이동 시켜서  총을 쏘게 하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뒤치기 같은 것은 할 수 없고 건너편에 있는 적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총을 쏴서 적을 사살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보통 이렇게 적의 이동을 예측하고 같이 움직이면서 쏘는 것을 '끌어치기'라고 하는데 끌어치기를 적극 활용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게임은 서든어택과 조금 다릅니다. 그래픽이 크게 달라서 서든어택의 느낌과는 많이 다릅니다. 
이는 캐주얼성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서 카툰랜더링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카툰랜더링은 캐주얼한 느낌도 들지만 밝은 느낌을 줍니다. 따라서 PC게임인 서든어택보다는 좀 더 밝고 경쾌한 느낌입니다. 


캐릭터는 잭, 하니 등 3명의 캐릭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든어택M:듀얼리그는 PvE 같은 인공지능 봇과 싸우는 것을 지양하고 PVP라는 다른 유저와의 대결을 활용합니다. 

1 VS 1 ~ 3 VS 3까지 총 6명의 유저가 팀이나 개인으로 참가해서 다른 팀과 대결을 합니다. 모르는 유저와 대결을 할 수도 있지만 아는 친구와 대결을 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클랜전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맵은 서든어택의 인기맵인 웨어하우스 등 여러 개의 맵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콘트롤이 많이 궁금할 것입니다. 왼쪽 하단에는 좌우로만 움직일 수 있는 방향키가 있고 오른쪽에는 발사와 점프 앉기 등 행동을 제어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조준점입니다. 이 조준점은 오른손가락으로 화면에 있는 적 위치로 이동 시켜서 총을 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양손을 다 써야 하고 특히 오른손은 미세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조준하는 동안 적에게 죽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두 손가락 만으로 서든어택처럼 움직이면서 끌어치기를 할 수 있습니다.  라이플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저격용 총을 이용해서 싸우는 것이 초보들에게는 좋을 것입니다. 


신작게임인 서든어택M:듀얼리그는 서든어택과 외모는 좀 다르지만 서든어택의 강점인 타격감과 타격 효과는 서든어택을 그대로 가져다 놓았습니다. 



죽으면 부스터를 구매할 수 있는 메뉴가 뜨고 즉시 부활도 할 수 있는데 코인이 필요합니다.


팀데스매치전이 끝날 무렵에는 적이 강력한 도발을 하는 모습 반대로 내가 쓰러트린 적의 모습을 슬로우 비디오로 보여주면서 열받게 하거나 짜릿하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서든어택의 무기체계와 타격감을 이어 받으면서도 카툰랜더링으로 좀 더 캐주얼하고 밝고 경쾌하게 만든 게임이 바로 서든어택M:듀얼리그입니다. 

 

팀데스매치에서 15대 0으로 졌네요. 사진 촬영하느라고 죽은 것이니 제 본 실력은 아닙니다만 워낙 상대팀이 잘하기도 하네요. 한 방에 적을 쓰러트리지 않았다고 짜증 낼 필요 없습니다. 어시스트 점수도 있기 때문에 적을 쓰러트리지는 못하고 맞추기만 해도 점수가 올라갑니다.


서든어택M:듀얼리그 사전예약 및 친구 초대 이벤트

총게임 서든어택M:듀얼리그는 10월 21일 오픈을 합니다. 

서든어택M:듀얼리그 홈페이지 (https://smart.nexon.com/game/sam/)에서는 사전예약 이벤트와 친구 초대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카톡이나 페이스북으로 서든어택M:듀얼리그 사전예약을 알리면 월향팔찌(1명)과 막대선글라스(10명)을 드리며 공식카페에 가입후 가입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5,000원 권을 100분에게 드립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푸짐한 아이템을 줍니다. 
서든어택M:듀얼리그서든어택의 재미를 모바일로 옮겨 온 모바일 총게임입니다. 총게임의 인기는 폭발적으로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이 아닐까 합니다. 장시간 플레이하는 것은 어렵지만 가볍고 빠르게 순간적으로 큰 짜릿함을 주는 게임이 총게임이고 그래서 인기가 많습니다. 

서든어택M:듀얼리그는 이 총게임의 매력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함 게임입니다. 

서든어택M:듀얼리그 홈페이지 https://smart.nexon.com/game/sam/

서든어택M:듀얼리그 모바일 홈페이지 https://i.nx.com/oN 

본 포스팅은 넥슨 지티로부터 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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